사랑에 독해져라 : 별밤서재

사랑에 독해져라 요약정보 및 구매

현실에 흔들리는 남녀관계를 위한 김진애 박사의 사랑 훈련법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김진애
  • 다산북스
  • 2015-07-15
  • 9791130605845 (1130605841)

15,000

13,500(10% 할인)

포인트
13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사랑에 독해져라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현실에 흔들리는 남녀관계를 위한 김진애 박사의 사랑 훈련법
책 상세소개
사랑도 훈련이 필요하다!

『사랑에 독해져라』는 《왜 공부하는가》와 《한 번은 독해져라》로 ‘공부’와 ‘일’에 대한 뜨거운 철학과 명쾌한 단련법을 전했던 김진애 박사가 사랑 때문에 흔들리고 상처받는 이들을 위한 ‘사랑 훈련법’을 담았다. 사랑도 결국 공부나 일처럼 훈련을 통해 성장해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 책은 삶과 사랑,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가득하다. 이 책은 우선, 사랑의 기준과 조건을 가늠해보고, ‘이 사람인가?’라는 의문에 ‘섹스, 스킨십, 돈, 살림, 말, 지혜, 시간, 공간’의 기준으로 답을 찾는다. 그리고 결별의 조건을 미리 헤아려보며, 지속 가능한 관계로 성장하는 8가지 훈련법을 안내한다. 더불어 현실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랑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더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조언한다.

별밤지기 코멘터리

저자는 사랑은 복잡하고 미묘하고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제이자, 살아 있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익혀야 하는 과제라고 말한다. 그러니 사랑에 관한 자신만의 감정, 생각, 태도, 자세, 방법론, 전략, 전술 등을 세우는 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이에 깨우치고, 익히고, 다듬어가고, 숙성시키며 사랑하기의 체질을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목차
시작하며 _ 사랑에 독해져라

프롤로그 _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사랑에 대해서는 누구도 100% 솔직할 수 없다 |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사랑 학습 | 비밀로 하다가 언제 생지옥이 열릴지 모른다 | 그래요, 서로 구원해줘요! | 이 사람이 감춘 비밀은 뭘까?

1장 사랑, 그 이상의 남녀관계 _ 지속되는 사랑의 기준
사랑보다 어려운 남녀관계
-‘결혼’보다 ‘남녀’가 먼저다: 결혼이라는 제도
-‘아이’보다 ‘부부’가 먼저다: 사랑하지 않는 핑계
-‘일’보다 ‘남녀’가 먼저다?: 타이밍을 놓치는 위험
언제나 남녀관계가 먼저다

2장 정말, 이 사람인가? _ 내 짝을 변별하는 법
관계의 ‘바닥선’을 판단하는 8가지 기준
-첫째, 섹스: 소울메이트인가, 섹스메이트인가?
-둘째, 스킨십: 당신의 스킨십은 몇 도인가?
-셋째, 돈: 재산파트너인가, 경제파트너인가?
-넷째, 살림: 우리의 ‘공동 프로젝트’가 있는가?
-다섯째. 말: ‘정치적 올바름’, 못 참는 게 무엇인가?
-여섯째, 지혜: 우리는 ‘천적’인가, ‘거울’인가?
-일곱째, 시간: 우리의 ‘놀이 감각’은 몇 점인가?
-여덟째. 공간: ‘적과의 동침’은 가능한가?
‘Just the way you are’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3장 헤어지는 법, 서로 공감하고 있는가? _ 결별의 조건
헤어짐에 대한 생각이 그 사람의 본질을 보여준다
-사별의 헤어짐: 죽음이 가르쳐주는 것
-결별의 헤어짐: 이혼만큼은 쿨하게?
-생이별의 헤어짐: 왜 떨어져 사는가?
아직도 알지 못하는 그대가 궁금하다

4장 남녀관계도 훈련이 필요하다 _ 남녀를 위한 절대 충고
남녀의 차이보다는 개인의 차이가 더 크다
-훈련 1: 첫째 둘째 셋째로 말하라 - 자기주도 학습을 하라
-훈련 2: ‘프로젝트’로 만들라 - ‘팀장’을 정하라
-훈련 3: ‘시사’에 일가견을 가져라 - ‘드라마’에 일가견을 가져라
-훈련 4: 여자는 선배가 돼라 - 남자는 후배가 돼라
-훈련 5: 알아줘라 - 인정해줘라
-훈련 6: 말을 하라 - 몸을 써라
-훈련 7: 눈치를 좀 줘라 - 눈치를 좀 봐라
-훈련 8: 혼자 좀 놔둬라 - 혼자 좀 놀라
장점은 단점이 되고, 단점은 장점이 된다

5장 관계가 흔들릴 때, 어떻게 할까? _ 나를 위한 나의 선택
흔들리지 않는 남녀가 어디 있으랴?
-가까운 사람과는 사랑 컨설팅을 하지 마라
-흉보고 욕하라, 흉잡히고 욕먹어라!
-완전범죄를 상상해봐도 좋다
-알고 싶은가? 모르고 싶은가?
-사랑은 무엇으로도 잡지 못한다
-친구와 동지 사이에서, 사랑+존경+신뢰
어떤 선택을 해도 ‘오케이’다

6장 ‘멜로’는 짧고 ‘로코’는 길다 _ 로망을 잃지 않는 법
-시와 노래와 소설과 영화로 사랑하라
-인생의 ‘에피소드’들, 위험하지 않으면 유혹이 아니다
-기이한 사랑이란 없다
-여자 없는 남자들·남자 없는 여자들, 여자 친구·남자 친구
‘멜로’는 짧고 ‘로코’는 길다

에필로그 _ 사랑으로 성장하라

독자에게 전하는 글 _ 인생 3부작을 마무리하며
책속으로
누구에게나 어느 누구란 새로 읽기 시작하는 책과 같다. 그 책을 고르기도 쉽지 않고, 그 책을 읽어가는 데에 시간이 걸리거니와, 글뿐 아니라 행간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책의 구조를 파악해야 하고, 저자의 철학을 파악해야 하고, 저자의 심리를 알아채야 한다. 리듬을 탈 때까지 수십 쪽을 읽는 수고를 감내해야 하고, 자신의 생각과 저자의 생각을 맞춰봐야 하고, 어떤 결론에 이르게 될지 추리해야 한다. 새로 시작하는 남자, 새로 시작하는 여자는 ‘서로’라는 책을 읽으며 기대와 불안 사이를 넘나든다. _ p.19궁합(宮合), 참 얼마나 근사한 말인가? ‘우리 각자는 우주의 한 조각, 즉 궁(宮)을 차지하고 있고, 또 다른 한 조각을 찾아 합(合)을 이룬다’는 뜻이니 말이다. 사람의 생년월일, 즉 사주(四柱)가 궁의 합을 품고 있다는 설을 믿건 안 믿건, 그 뜻만은 무척 의미심장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우리는 남이 해주는 사주풀이에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합리성, 체험, 분석력, 판단력, 분별력, 통찰력을 통해 너와 나 사이에 어떠한 궁합이 가능한가를 체크해보는 것이다. _ p.77돈을 벌고 출세하고 성공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그 어떤 본질을 갖고 있는 사람, 세파에 시달리고 수없는 실패를 하더라도 여전히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사람, 나이가 들고 삶이 복잡해지고 힘이 빠지더라도 여전히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사람, 세상이 온갖 것들로 외형의 변화를 유혹할 때 그 유혹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는 사람, 우리는 그런 사람을 원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끊임없이 변한다. 그러나 그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 본질을 꿰뚫어보자. 그리고 그 본질을 사랑하고 지켜주자.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근사하게 자라기를 바라면서. _ p.13010여 년 전 급작스레 돌아가신 엄마를 묻고 돌아오던 아버지의 한마디는, “참 좋은 사람이었다!”였다. 그 한마디에 나는 언제나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버지에 대해 완전히 ‘용서(?)’가 되었다. ‘표현은 안 하셨지만 엄마를 인정하고 계셨구나!’ 그 소박한 ‘참 좋은 사람’이라는 한마디가 어찌나 가슴을 파고들었는지 모른다. 60여 년을 같이 살고 난 후 ‘참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 _ p.142우리는 수시로 “여자의 마음, 정말 모르겠어!” “남자들, 정말 이상한 물건이야!” 같은 말을 던지곤 한다. 이런 정도야 그저 귀엽다고 치자. 우리는 서로 잘 모르는 게 당연하고 서로 이상해하는 게 당연하다. 다만 아주 창조적으로 우리의 차이를 활용하고, 아주 창조적으로 우리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을 잘 조합해보자. _ p.175상대의 괴로움을 알아줘라.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 마라. 남들도 다 겪는 일이라고 하지 마라. 상대의 고민을 알아줘라. 별 거 아니라고 하지 마라. 그 고민이 얼마나 깊어지고 있는지 알아줘라. 상대의 관심사를 인정해줘라. 왜 그런 데 관심 갖느냐고 하지 마라. 상대의 취미를 인정해줘라. 왜 그런 거 좋아하느냐고 핀잔주지 마라. 그 사람에게는 유일하게 숨을 쉬는 계기일지도 모른다. 상대의 능력을 인정해줘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옆집 남자, 옆집 여자랑 비교하지 마라. 무시하지 마라. 아무리 상대가 부족하더라도 참여시킬 수 있어야 한다. 고마워하라. 그 자리에 있어준다는 것만으로도 이 사람은 자신의 역할을 다한 것이다. _ p.207남녀관계란 ‘서로 길들이고 서로 길들여지는 관계’다. 어떤 말과 어떤 몸짓을 어떤 타이밍과 어떤 상황에서 쓰는 게 좋으냐를 탐험하는 여정이라 봐도 좋다. 이 여정에서 남녀는 서로에 대한 ‘지도’를 그려나간다. 주어진 지도가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다. 사실 주어진 지도가 있다면 또 얼마나 재미가 없겠는가. 남녀는 직접 지도를 그려가야 한다. 직접 발로 딛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더듬으며 오감을 총동원해서 탐험을 하고 방향감각을 찾으면서 지도를 그려가는 것이다. _ p.210우리가 눈치를 제대로 발동한다면 이 남자, 이 여자의 무언의 발언을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남자의 이마에 ‘고독’이 쓰여 있는 것을 알아채고, 여자의 입술 끝에 ‘외로워’라고 쓰여 있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입술이 굳게 닫혀 있는 의미, 여자의 이 악문 듯한 모습의 의미를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_ p.219
출판사 서평
“우리는 더 근사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베스트셀러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를 잇는
김진애 박사의 ‘인생 3부작’ 최고의 기대작!“나를 위해 돌아봐야 할 가장 중요한 인생 공부, 사랑!” 때론 강인하게, 때론 따뜻하게
흔들리는 당신을 일으켜 세우는 현명한 사랑법『왜 공부하는가』와 『한 번은 독해져라』로 ‘공부’와 ‘일’에 대한 뜨거운 철학과 명쾌한 단련법을 전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김진애 박사가 이번에는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누구나 사랑에 관한 갖가지 사연과 고민들을 안고 산다. 실연, 이혼, 불륜, 집착, 질투, 의심, 의문, 불안, 갈등 등 사랑과 남녀관계에서 불거지는 문제들뿐만이 아니다. 인생 곳곳에서 ‘이 사람인가?’라는 시험에 들고, 남녀관계를 택할 것인가 지속할 것인가라는 의문에 부딪치고, 남녀 사이의 갈등은 모습을 바꿔가며 찾아오고, 일과 사랑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느냐는 평생의 고민이다. “사랑도 남녀관계도 깨우치고, 익히고, 다듬어가는 것”
사랑의 감정, 생각, 개념, 원칙, 철학, 태도, 자세, 방법, 전략, 전술을 세우기까지!
- 남녀관계라는 ‘빅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 남녀관계라는 ‘롱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지속하기 위하여 삶에서 사랑이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수시로 사랑 때문에 의문하고, 불안해하고, 괴로워하고, 흔들린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사랑은 한 사람의 자존심을 높이고 또 꺾는다. 사랑으로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얻기도 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기도 한다. 이토록 인생에 결정적인 문제가 ‘사랑’이건만, 여전히 어렵고 힘든 문제가 또한 ‘사랑’이다. 그러니 인생에서 그 어떤 것보다 나 자신을 위해 배움이 필요한 주제가 바로 ‘사랑’이다. 김진애 박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사랑은 복잡하고 미묘하고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제이자, 살아 있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익혀야 하는 과제다. 그러니 사랑에 관한 자신만의 감정, 생각, 태도, 자세, 방법론, 전략, 전술 등을 세우는 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깨우치고, 익히고, 다듬어가고, 숙성시키며 사랑하기의 체질을 몸에 익혀야 한다.” _ ‘시작하며’ 중에서
『사랑에 독해져라』는 김진애 박사가 “내 인생에서 언젠가 꼭 써내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리고 “드디어 써낸” 책이다. 사실 김진애 박사가 처음 ‘사랑’에 관한 책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들이 판치는 분야에서 우뚝 선 도시건축가, MIT 도시계획 박사, 美 ≪타임≫지 선정 ‘21세기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 열정적인 18대 국회의원 등 그의 이력을 놓고 보면 ‘사랑’이라는 주제와는 무관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김진애 박사를 두고 ‘공부나 일만 해온 것 같은 냉철한 프로, 사랑에는 관심이 없을 것 같은 싱글 혹은 돌싱’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언제나 ‘자라는 삶’을 추구해온 김진애 박사에게 ‘사랑’은 ‘공부’나 ‘일’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욱 중요한 과제이기도 했다. 사랑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가장 솔직하게 돌아볼 수 있고, 사랑을 통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랑이야말로 나를 가장 크게 키운다”
사랑과 관계에 관한 김진애 박사의 강렬한 통찰, 현실 밀착형 조언!김진애 박사는 대학 1학년 때 만난 남자와 지금까지 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람들은 “그렇게나 독립적인 성향인데 어떻게 그토록 오래 결혼을 지속하느냐?”며 묻기도 한다. 기적이라고까지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러하듯이, 김진애 박사 역시 사랑과 남녀관계 문제로 여러 우여곡절과 오르막내리막을 겪었고 또 접했다. 그 속에서 어떻게 자기 스스로를 단련해야 하는지 수없이 곱씹기도 했다. “나는 나의 답(들)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답(들)을 다듬어왔다”고 김진애 박사는 말한다. 『사랑에 독해져라』는 그렇게 김진애 박사가 쌓아온 ‘사랑 훈련법’을 담아낸 책이다.
줄곧 “스스로 독해질 줄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진애 박사는 자기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들며 “사랑도 결국 훈련”으로 성장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삶과 사랑, 관계에 대한 김진애 박사의 통찰은 강렬하게 와 닿는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흔히 사랑에 대해 말할 때 등장하는 뻔한 위로가 아니라 다분히 ‘현실 밀착형’ 조언들로 가득하다. 엉클어진 감정이나 하찮은 감상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아니라 때론 강인하게, 때론 따뜻하게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도록 이끌어주는 해법들이다. “일생에 한 번은 사랑에도 독해져보라!”
더 단단하게, 더 현명하게 자신의 사랑론, 사랑법을 찾아가는 여정『사랑에 독해져라』는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 기준과 조건을 가늠해보고(1장), ‘이 사람인가?’라는 의문에 ‘섹스, 스킨십, 돈, 살림, 말, 지혜, 시간, 공간’의 기준으로 답을 찾고(2장), 결별의 조건을 미리 헤아려보며(3장), 지속 가능한 관계로 성장하는 8가지 훈련법을 익히고(4장), 흔들리는 남녀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고(5장), 그 모든 사랑의 괴로움에도 여전히 로망을 잃지 않는 길(6장)을 찾기까지, 현실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랑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하게, 더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다잡도록 해준다. - 너와 나의 관계, ‘바닥선’을 판단해보라!
‘정말, 이 사람인가?’ 인생 내내 우리를 끊임없이 시험에 들게 하는 의문이다. 나의 제안이라면, 짝을 변별할 때 최고나 최적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바닥선’을 체크해보라는 것이다. 남녀관계의 기준으로 제시한 섹스·스킨십·돈·살림·말·지혜·시간·공간, 이 8가지 조건으로 나와 너의 바닥선을 점검해보라. 우리는 서로에게 맞는가? 맞춰갈 만한가? 우리는 길게 갈 수 있는가? 우리는 깨지지 않을 수 있는가? _ 2장에서 - 남녀관계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문제야!’라는 결론으로 성급하게 뛰어들기 전에 ‘이 문제의 정체가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예의 관찰하고 ‘어떻게 풀어가면 나아지지?’라는 태도로 궁리하고, ‘해보니까 이런 게 효과가 있구나, 아니 이건 효과가 없구나!’라는 실천적 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이 지속 가능한 남녀관계를 위한 훈련이다. 8가지 훈련 방식을 통해 자신의 사랑에 맞는 요령을 스스로 찾아보자. _ 4장에서 이러한 과정은 곧 자신의 사랑론, 자신의 사랑법을 찾아나가는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뜨거움과 쿨함 사이에서,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사랑을 객관화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그 여정 속에 빠져들어 읽다 보면 ‘나는 어떤가, 우리 관계는 어떤가, 내가 바라는 게 뭔가, 나에게 부족한 게 뭔가, 내가 더 익히고 배워야 할 것은 뭔가’ 끊임없이 스스로 묻고 답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사랑은 어려운 과제지만, 사랑으로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나 자신을 위해 사랑을 돌아보라. 일생에 한 번은 사랑에도 독해져보라. 우리는 분명 더 근사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랑에 독해져라
저자 김진애
출판사 다산북스
출간일 2015-07-15
ISBN 9791130605845 (1130605841)
쪽수 320
사이즈 142 * 225 mm /542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사랑에 독해져라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사랑에 독해져라
    사랑에 독해져라
    13,500
  • 부엌에 맛있는 세균이 있어요
    부엌에 맛있는 세균
    9,900
  • 한국문인의 유산과 가족 이야기
    한국문인의 유산과
    20,700
  • 꿈속에서도 깨어나서도
    꿈속에서도 깨어나서
    12,600
  • 면역력 슈퍼 처방전
    면역력 슈퍼 처방전
    11,700
  •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힘들어도 사람한테
    13,500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간관계의 기술
    사람의 마음을 움직
    6,300
  • 사소한 질문들
    사소한 질문들
    12,600
  •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2: 고전문학 시대에 말 걸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18,000
  • 인체 생리학 교과서
    인체 생리학 교과서
    16,020
  • 수호자 시리즈 세트
    수호자 시리즈 세트
    106,200
  • 하늘과 땅의 수호자. 1
    하늘과 땅의 수호자
    10,620
  • 상대방 속마음을 읽는 기술
    상대방 속마음을 읽
    10,800
  • 고양이 여행 리포트
    고양이 여행 리포트
    12,150
  • 시톡. 3: 시쓰기 업데이트 버전
    시톡. 3: 시쓰기
    9,000
  • 교과서가 사라진 교실
    교과서가 사라진 교
    15,300
  • 신동문 전집
    신동문 전집
    49,500
  • 글쓰기의 태도
    글쓰기의 태도
    12,600
  •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
    어린이를 위한 헷갈
    13,500
  • 문학은 위험하다
    문학은 위험하다
    19,800
  • 오후도 서점 이야기
    오후도 서점 이야기
    12,600
  • 쓰담쓰담 초등 한자 8급 7급2
    쓰담쓰담 초등 한자
    10,800
  • 몸짓 읽어 주는 여자
    몸짓 읽어 주는 여
    12,600
  • 아메리카 아이스
    아메리카 아이스
    11,700
  • 모비딕, 삶과 운명을 탐사하는 두 개의 항해로
    모비딕, 삶과 운명
    12,150
  •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
    책으로 통하는 아이
    13,500
  • 너도 나도 상처받지 않는 적당한 거리
    너도 나도 상처받지
    13,500
  • 열하일기: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삶과 문
    12,600
  • 열하일기
    열하일기
    13,500
  •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고래를 삼킨 바다
    10,800
  • 인체 영양학 교과서
    인체 영양학 교과서
    17,010
  • 연애운도사
    연애운도사
    15,120
  • 한국현대문학사. 2(1945~2010)
    한국현대문학사. 2
    31,500
  • 퐁당보들젤리 뿌직 슬라임
    퐁당보들젤리 뿌직
    12,420
  • 도깨비, 잃어버린 우리의 신
    도깨비, 잃어버린
    11,700
  • 서준호 선생님의 강당 운동장 놀이 189
    서준호 선생님의 강
    19,800
  •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4: 악귀 조종자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9,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