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의 수호자. 1 : 별밤서재

하늘과 땅의 수호자. 1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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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하시 나호코
  • 스토리존
  • 2020-08-31
  • 9791188299126 (118829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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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2014 국제 안데르센 상 수상 “아시아 최고의 판타지 문학” 일본 NHK 방송 드라마 원작!

속국이 되어버리면 신요고 백성들은 속국군의 병사로 징집되어 로타 왕국이나 칸발 왕국을 공격하는 도구로 쓰인다. 이제까지 친구였던 나라들의 백성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 것이다. (…) 그런 미래를 나는 백성들에게 주고 싶지 않다. 내가 원해서 황제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황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나는 어쩔 수 없이 나라를 책임지는 입장에 있다. 그렇다면 나는 백성의 행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한다. 타르슈의 손아귀에서 탈출한 챠그무. 그러나 그 행방을 알 수가 없다. 바르사는 챠그무의 죽음 소식을 듣고 가슴이 찢어질 듯하는데, 우연히 그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의 몸으로 챠그무가 납치된 행적을 추적하여 만나려고 하지만, 매번 바로 앞에서 놓치게 되고 말아 답답하기만 하다. 로타에서 실마리를 찾아 챠그무를 찾는 동안 자객이 챠그무의 목숨을 노리고 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바르사는 눈보라를 헤치며 챠그무를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데….

목차
서장: 빛의 강

제1장 챠그무를 찾는 자
1 산을 넘다
2 진이 보낸 편지
3 황제라는 천개(天蓋)
4 장물아비
5 ‘빨간 눈의 유잔’
6 예감
7 슈마를 쓴 남자

제2장 우리 편 안의 적, 적 안의 우리 편
1 우리 편 안의 적
2 기묘한 적
3 습격
4 작은 배에서의 밤
5 밀정의 은밀한 계획
6 토사하강 줄기의 아하루
7 바르사의 결심

제3장 눈보라 속에서
1 오 챠루
2 되살아난 카샤루
3 이한의 성에서
4 자객

종장: 눈 덮인 봉우리를 향해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유잔은 바르사 쪽으로 한 발짝 다가가, 노를 잡고 있는 손을 겨냥해서 칼을 내리쳤다. 칼날이 휠 정도로 날카롭게 파고들었지만, 다음 순간 유잔은 눈앞에 불꽃이 튀는 것을 봤다. 콧속이 화끈거리더니 비틀거리며 무릎을 꿇으며 손으로 코를 눌렀다.
손에서 칼이 떨어진 것을 알아차릴 정신도 없었다. 코피가 손가락 사이에서 갑판으로 뚝뚝 떨어지고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코를 양손으로 누르고서 유잔이 얼굴을 들었다. 덮어씌울 것처럼 여자가 서 있었다. 노가 정확히 유잔의 이마 위에 얹혀 있었다.
“다음 일격은 여기를 치지.”
노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미간 주위가 서서히 뜨거워졌다.
“넌… 그 애송이와 어떤 관계냐?”
유잔이 나지막이 뜻밖의 질문을 했다.
“묻고 있는 사람은 나다. 묻는 말에 얼른 대답해라.”
그렇게 말하면서 바르사는 배에 힘을 주었다.
…를 죽였다는 말이 이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아닐까…?
숨을 멈추고 기다리는 동안, 남자가 손바닥으로 코피를 닦고 갑판에 앉아 책상다리를 했다.
“…역시 그 애송이는 카르쿠 호였구나.”
중얼거리며 유잔은 어깨에서 힘을 뺐다.
/ 98-99쪽
★★★

강바람이 차가웠다. 습격 이후로 계속 몸속에 있던 긴장이 풀린 것이리라. 추워졌다. 바르사는 빈 포대를 목 언저리까지 끌어 올리고 단창을 가슴에 껴안고 누웠다. 몸의 마비가 거의 풀려갔다. 한밤중 무렵에는 손가락도 제대로 움직이게 될 것이다.
정신을 잃은 것인지 잠든 것인지, 팔이 얼굴에서 미끄러져 떨어져도 휴우고는 눈을 감은 채 그대로 있었다. 희미한 달빛을 받은 그의 얼굴은 상당히 젊어 보였다.
바르사는 한숨을 쉬었다. 이 무슨 기묘한 일인가?
챠그무를 납치해서 타르슈로 데려간 남자인 것을 알면서도 이대로 여기 두고 갈 수는 없었다. 밤 사냥을 하는 올빼미의 날갯짓 소리와 쥐의 비명 소리를 들으면서, 바르사는 멍하니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챠그무를 도망치게 한 자들은 누구일까? 무슨 목적으로…?’
타르슈에도 로타에도 다양한 집단이 있으며, 제각기 품고 있는 생각들이 서로 뒤엉켜 있다.
‘그 녀석은 챠그무가 살아 있으며 스안의 성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198쪽
★★★대기가 웅웅거리는 듯한 느낌이 어렴풋이 전해져 왔다.
섬뜩해지며 닭살이 돋아, 탄다는 자기도 모르게 입 속으로 주문을 외며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했다.
갑자기 쏴 하고 큰 소리가 났다. 바로 옆 산의 나무들에서 새들이 일제히 밤하늘로 날아오른 것이다. 요란한 날갯짓 소리와 함께 날카롭게 울어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뭔가가 산의 풀숲에서 튀어나왔다. 여우인지 들개인지, 검은 형체가 날렵하게 달려서 강을 뛰어넘어 들 쪽으로 사라졌다. 그것이 최초의 한 마리였다. 그 뒤로 계속해서 짐승들이 산에서 달려 나왔다.
소년이 고개를 흔들면서 소리치기 시작했다.
“…위험해! 여기는, 위험해! 도망쳐. …모두, 도망쳐…!”
달려가는 짐승들이 밟기도 하고 뛰어넘기도 해서, 잠들어 있던 민병들은 깜짝 놀라며 잠에서 깨어, 무슨 일인가 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탄다는 일어서더니, 떨면서 소리치고 있는 소년의 손을 끌어서 남자들이 있는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모두 일어나라! 일어나서 짐승들이 도망치는 쪽으로 뛰어라!”
/ 288쪽
출판사 서평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내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
자연에 대한 경의와 모든 생명에 대한 애정이 넘쳐흐른다.”
-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국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인류학자 우에하시 나호코!
탄탄한 문화인류학 지식을 기반으로 완성한 서정적 판타지!
여러 문학상 수상과 함께 일본 판타지 문학계의 정상에 오른 우에하시 나호코의 대표작 《수호자》 시리즈가 한국에 정식 출간됐다. 《수호자》 시리즈는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저자의 탐구 정신과 동양적인 세계관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담이다.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이 인류학자 저자의 성실함과 문학성을 실감케 한다. 저자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여러 왕국을 배경으로, 인간 세계와 정령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서사극이다.
지역이나 부족을 설명하는 배경 묘사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건국 신화나 원주민 문화 등 민속학적인 표현 덕분에 소설이 한층 풍요롭다.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저력과 일본 판타지 문학 순위에서 스테디셀러로 상위를 지키는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 본성을 일깨우는 캐릭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목숨 거는 주인공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 역시 소설의 짜임새를 높인다. 무술 실력은 물론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 배려심과 인간미까지,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주인공 바르사. 거칠고 매정한 듯하지만 정의로운 할머니의 주술사 토로가이, 바르사의 소꿉친구이자 토로가이 아래서 주술사 수련을 하는 약초사 탄다. 그리고 자기의 운명을 저주하면서도 씩씩하게 성장하는 챠그무까지.
서른 살인 주인공 바르사가 열한 살 소년 챠그무를 처음 만나면서 제1권 『정령의 수호자』가 시작되는데, 이 모험담은 마지막 편인 『하늘과 땅의 수호자』에서 챠그무가 열여덟 살 청년이 되면서 마무리된다.
제8권 『하늘과 땅의 수호자: 제1부』에서는 신요고 황국의 황태자 챠그무가 타르슈 제국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로타 왕국에 동맹을 요청하러 가는 험난한 과정과, 단창술사 바르사가 그런 챠그무를 찾아 그를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그와 나유그의 경계가 무너지며 기이한 현상들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타르슈 제국에 맞서기 위해 신요고 황국은 요새를 지어 쇄국으로 대응하려 한다. 로타 왕국과 칸발 왕국 또한 타르슈 제국에 맞서기 위해 각각 나름의 방법을 강구한다. 수호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의 제1부가 시작된다.
《수호자》 시리즈는 매력 넘치는 인물들이 제각기 사연을 가지고 입체적으로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솜씨가 단연 돋보인다. 어른들의 순애보는 물론, 소년 소녀의 성장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것이다. 각 권마다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인물 각각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게 그려져, 단순한 무용담에 그치지 않고 한층 내공 있는 깊이로 독자를 끌어당긴다.일본 누적 판매량 150만 부
일본 NHK 방송 드라마 원작!
동아시아 출판사의 어린이/청소년/실용 브랜드인 스토리존 출판사는 2016년 4월에 『정령의 수호자』, 『어둠의 수호자』, 『꿈의 수호자』를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6월에 제4권 『허공의 여행자』, 2020년 2월에 『신의 수호자』 ‘방문’과 ‘귀환’ 두 권이 출간되었고, 2020년 5월에 제7권 『푸른 길의 여행자』, 그리고 2020년 8월에 제8권 『하늘과 땅의 수호자: 제1부』가 출간되었다. 나머지 시리즈도 2020년 내에 출간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1996년에 처음 『정령의 수호자』가 출간된 이후 2007년에 『하늘과 땅의 수호자』로 완결되었으며, 이후 ‘《수호자》 시리즈 완전 가이드’를 비롯해 단편집 2종, 만화 3종,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도 제작되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외에서도 주목 받아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 타이완, 중국, 스페인, 베트남, 마케도니아 등 9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스토리존의 한국어판이 열 번째 외국어 번역판인 셈이다.
《수호자》 시리즈는 2007년 애니메이션 〈정령의 수호자〉로 우리나라에 알려졌으며, 2016년 3월 19일에 NHK 방송 90주년 특집 드라마로 방영됐다. 한국에서도 인기 높은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주인공 바르사 역을 맡아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일본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반드시 추천하는 고품격 서사 판타지!
아시아적 가치를 지닌, 아시아의‘반지의 제왕’
인류학자이자 소설가인 우에하시 나호코는 장르의 벽을 넘어, 연령과 취향을 초월해 독자들의 신뢰를 입증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수호자》 시리즈는 자연과 인간, 희로애락, 연대와 공존, 성장과 세대 교감이라는 주제를 진지하게 녹이되, 삶과 죽음, 현실과 내세 등을 초현실적으로 넘나든다. 판타지이면서도 우리 사는 세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면에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나 억지 감동 없이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이다. 국내 번역본은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비교문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옥희 교수가 번역을 맡아 원서의 진가를 십분 살려냈다.《수호자》 시리즈『정령의 수호자』 · 『어둠의 수호자』 · 『꿈의 수호자』 (2016년 4월 출간)
『허공의 여행자』 (2016년 6월 출간)
『신의 수호자-1방문』 · 『신의 수호자-2귀환』 (2020년 2월 출간)
『푸른 길의 여행자』 (2020년 5월 출간)
『하늘과 땅의 수호자』 (제1부 2020년 8월 출간, 제2부와 제3부 2020년 출간 예정)
★★★
2014 국제 안데르센 상(2014 Hans Chrisian Andersen Award)
노마 아동문예상 신인상(野間 ?童文芸賞 新人賞)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産? ?童出版文化賞)
미국 도서관협회 배트첼더 문학상(The Batchelder Award)
일본 아동문학자협회상(日本 ?童文?者協?賞)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小?館 ?童出版文化賞)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厚生省 ?童福祉文化賞)
로보노이시 문학상(路傍の石 文學賞)
이와야 사자나미 문예상(嚴谷小波 文芸賞)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하늘과 땅의 수호자. 1
저자 우에하시 나호코
출판사 스토리존
출간일 2020-08-31
ISBN 9791188299126 (1188299123)
쪽수 360
사이즈 132 * 191 * 29 mm /39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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