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인물열전 : 별밤서재

토지 인물열전 요약정보 및 구매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읽는 또 하나의 방법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토지학회
  • 마로니에북스
  • 2019-10-12
  • 9788960535794 (8960535796)

18,000

16,200(10% 할인)

포인트
81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토지 인물열전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읽는 또 하나의 방법
책 상세소개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연재 50주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다시 읽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로 손꼽히는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에는 700여 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 가운데 22명의 개성 있는 등장인물을 박경리 문학 대표 연구자들이 다양한 해설로 <토지 인물열전>에서 만날 수 있다. 윤씨부인, 최치수, 별당아씨 등 작품 초반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부터 최서희, 김길상, 조준구, 김두수 등 후반부까지 그 궤적을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까지 다양하다. 각자의 곡절 많고 드라마틱한 삶만큼이나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필자들의 시도는 다채롭다. 인물의 특징을 그려볼 수 있는 인상적인 장면들을 맥락별로 제시하기도 하고, 해당 인물에게 고하는 글을 쓰거나 등장인물 본인이 박경리 작가에게 편지를 띄우기도 한다. 스무 장의 글에서 색다르게 펼쳐진 필치는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소설을 이미 읽은 이들에겐 그립던 오랜 친구와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이제 읽으려는 이들에게는 <토지>라는 큰 강을 건너기 전 얻은 ‘배 한 척’ 같은 든든함을 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나의 할머니가 살아온 이야기
윤씨부인 이야기 | 박은정

운명을 마주한 당랑거사(螳螂居士)
최치수 이야기 | 김연숙

꽃이 아니라 새(鳥)로 태어날 거요
별당아씨 이야기 | 강은모

한(恨)과 생명의 대자대비(大慈大悲)
구천이 이야기 | 김성수

운명의 비밀을 찾아서
최서희 이야기 | 이상진

생명을 모시는 생명
김길상 이야기 | 이인재

순종과 순정 사이, 어떤 사랑의 역사
봉순이(기화) 이야기 | 함정임

욕망대로 살다가 요지경이 된 인생
조준구 이야기 | 정혜원

작은 사내가 들려주는 가락과 장단이 있는 인생
조병수 이야기 | 장미영

당위와 현실 사이, 부유(浮游)하는 시간들
이상현 이야기 | 이승윤

“이만하믄 괜찮기 살았다”
송관수 이야기 | 김승종

슬퍼하고 괴로워한 정(情) 많은 사내
이용 이야기 | 양문규

꽃상여길, 외로움을 이겨낸 삶
공월선 이야기 | 서현주

곡절 많은 내 삶, 미워도 다시 한번
임이네 이야기 | 조윤아

백옥심덕(白玉心德)한 사람
강포수 이야기 | 이호규

허망(虛妄)을 꿈으로 품은 계집종
귀녀 이야기 | 최유희

후회를 모르는 악당
김두수 이야기 | 박상민

갈색의 세월
유인실과 오가타, 쇼지의 이야기 | 이덕화

무욕(無慾)의 자유인
주갑이 이야기 | 이태희

푸른 다브잔스를 입은 여인
심금녀 이야기 | 문윤희

필자 소개
책속으로
『토지』의 인물 설정과 관련하여, “『토지』는 역사소설을 표방하면서도 역사가 단지 배경으로만 그려지고 있을 뿐, 뚜렷하게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부각되거나 역사적 인물이 조명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작가 박경리는 다음과 같이 응답한다.“제 소설을 두고 역사를 많이 운운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저는 작품을 쓸 때 미리 어떤 역사적인 사실을 전제해 두고 거기에 개인을 맞추어 넣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저는 역사가도 아니고, 사상가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 하나하나의 운명, 그리고 그 사람의 현실과의 대결을 통해서 역사가 투영됩니다.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백 사람이면 백 사람을 모두 이렇게 주인공으로 할 경우 비로소 역사라는 것이 뚜렷이 배경으로서 떠오르게 되지요.”인물열전의 기획은 여기서부터 출발하였다. 나름의 존재값을 지닌 “사람 하나하나의 운명”, 그들을 중심으로 『토지』를 읽어볼 수는 없을까? 『토지』는 명시적으로 1897년에서 1945년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안에서 치열한 삶을 살다가 죽어간 인물들의 못다 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또 이전에 태어나 그 이후에도 살아갈 그들의 운명은 어떤 모습일까? 작품이 준 단서를 토대로 『윤씨부인傳』, 『임이네傳』, 『주갑이傳』을 구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머리말>드라마로 먼저 『토지』의 서사를 접했던 사람들이 소설을 읽으며 당혹스러워하는 부분 중의 하나는 별당아씨의 존재감이 드라마에 비해 매우 미미하다는 사실입니다. (…) 이에 비해 20권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의 원작 소설 『토지』에서 현재진행형인 별당아씨의 목소리는 단 한 번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오직 서희와 구천(김환)의 회상 혹은 꿈을 통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녀에 관련된 모든 정보는 주로 소문을 통해 주변 인물들의 목소리로 제시됩니다. 기억, 꿈, 소문이 갖는 불확실성, 게다가 그조차도 분량이 많지 않다보니 별당아씨의 서사가 소설 속에서 차지하는 물리적 자리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녀에 대한 기억과 행적은 『토지』의 주요 인물인 구천과 서희에게 상처와 치유, 사랑과 자유에 대해 재고해 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토지』 안에서 존재감은 작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남게 되는 주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별당아씨를 꼽을 수 있습니다.
-<꽃이 아니라 새(鳥)로 태어날 거요: 별당아씨 이야기>‘구천이’라는 이름은 불교적 인유(allusion)로, 우관선사의 조카로 태어났다는 인연과 연결된 명명이다. 구천(九天)은 불교에서 말하는 ‘대지를 중심으로 하여 그 둘레를 돈다고 가정한 9개의 별’을 뜻하며, 우주의 무한함을 깨닫고 인간은 한 미물에 불과하다는 자각에 이르도록 하는 불교의 우주관이 스며있는 개념이다. 김환은 인간 사회의 금기의 영역을 침범하여 파괴함으로써 일평생 죄의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운명에 사로잡힌 존재의 그늘을 나타낸다. 그는 비극적 삶이 펼쳐내는 일상의 고뇌에 대해 생의 깊은 연민을 깨닫고, 궁극적으로 불교의 대자대비의 사상을 작품 속에서 구현해나가는 인물이다.
-<한(恨)과 생명의 대자대비(大慈大悲): 구천이 이야기>『토지』에 대한 몇 가지 독법이 가능하다. 그중 하나는 <인물열전>처럼, 인물들이 맺고 있는 관계의 망(網)을 통해 감상하는 것이다. (…) 포스터의 인물론을 『토지』에 대입시켜 분석한 권택영에 따르면, 서희와 길상은 입체적 인물이고, 조준구를 비롯한 악역들은 평면적인 인물들로 분류된다. 서희의 경우를 보면, 조준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자기 것을 되찾기 위해 복수의 일념이라는 단면적인 면모에서 여러 장애와 시험을 극복하고 오랫동안 대적해온 조준구를 파멸에 이르게 함으로써 유한한 인간으로서의 덧없음과 삶의 회의를 느끼는 입체적인 면모로 변화된다.
-<순종과 순정 사이, 어떤 사랑의 역사: 봉순이(기화) 이야기>대표: 선생님은 나눠 쓴다고 하셨지만 서희도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동화 『토지』를 보면 서희처럼 불쌍한 아이가 없는 거 같아요.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어머니는 다른 남자랑 도망가고 믿고 의지했던 할머니는 호열자(콜레라)로 잃고, 전 서희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거든요.
조준구: 그야 서희 팔자가 억세서 그런 거지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냐? 난 그저 어린 서희를 잘 돌봐주려고 했는데 서희가 그 일당과 간도로 도망친 거고 난 그저 남은 재산을 많이 불려주려고 했던 거지. 내가 어린 서희의 재산을 탐낸 건 아니었단다.
대표: 우리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사람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고 잘못을 저질렀으면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조준구: 그래서 넌 내가 지금 부끄러움도 모르고 잘못도 반성할 줄 모르는 몰염치한 인간이란 뜻이냐? 어린아이가 아주 맹랑하구나. 나의 부끄러움이라고 하면 단 한 가지 장애인 아들을 둔 점이라고나 할까. 나도 내 인생을 당당히 살았을 뿐 뭐 부끄러울 건 없다.
대표: 여기까지 나오셔서 이렇게 하시면 인터뷰가 안 되지요. 성의껏 말씀해주세요. 잠시 휴식하겠습니다.
-<욕망대로 살다가 요지경이 된 인생: 조준구 이야기>마지막으로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다소 허물어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사내답고 배짱 두둑하면서도, 저돌적으로 목표를 향해 내달리면서도 냉철해야 할 때는 또한 얼음처럼 차가울 수 있는 멋진 사내로 저를 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돌뱅이와 과부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려서 부모를 잃고, 의병과 화적패를 거쳐 또한 백정의 사위로서 신산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지만, 윤보, 용이, 영팔, 길상, 석이, 홍이 같은 좋은 선배, 친구, 후배를 만나 의로운 길로 들어섰고 마지막까지 조국과 동포들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뜻있고 면목 서는 일을 하다가 죽었으니 제가 유서에 밝혔던 것처럼 여한이 없다 하겠습니다. 정말 괜찮은 삶을 산 셈이지요. 살아남은 자들이 저의 빈 자리를 그토록 크게 느꼈다니 고마울 뿐입니다.
-<“이만하믄 괜찮기 살았다”: 송관수 이야기>아주 쉬운 예를 들어보자. 어느 소설가가 한 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할 때, 과연 그 마을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어느 특정 사건만을 다룬다면 특정한 주인공이 등장하겠지만, 마을 사람들의 삶 전체를 다룬다고 할 때 특정한 주인공을 내세우기 어려울 것이다. 마을 사람들 누구나가 등장인물이며 주인공이다. 그런 점에서 『토지』에 주인공이 없다는 말은 누구나가 주인공이라는 뜻을 함의하고 있는 것이다. (…) 이 글에서는 어쩌면 사소한 주변 인물일지도 모르는, 그러나 매우 흥미롭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는 주갑이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소설 읽기에서 한 인물에 주목할 때 그 즐거운 ‘미독(味讀)’의 느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글의 전반부에서는 주갑이의 행로를 따라가며 그의 면모를 살피고, 후반부에서는 카잔차키스가 그려낸, 자유인의 표상으로 여겨지는 ‘조르바’와도 견주어 보려고 한다.
출판사 서평
1969년 연재를 시작한 <토지>는 “소설로 쓴 한국 근현대사”라 불린다. 1897년의 한가위부터 1945년 8.15해방에 이르는 작품 속엔 700여 명의 등장인물이 살아 숨 쉰다.박경리문학 대표연구자 20인의 개성 있는 <토지> 인물 풀이윤씨부인, 최치수, 별당아씨, 구천이, 최서희, 김길상, 봉순이, 조준구, 조병수, 이상현
송관수, 이용, 공월선, 임이네, 강포수, 귀녀, 김두수, 유인실·오카타·쇼지, 주갑이, 심금녀다양한 등장인물의 곡절 많고 드라마틱한 삶만큼이나 이야기를 풀어가는 다채로운 양식 또한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예컨대 등장인물의 전후좌우를 면밀하게 분석한 ‘신상 털기’에서부터 연구자의 시각으로 본 냉정한 분석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인물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었다.
인물에게 보내는 서간문의 형식을 취한 경우도 있고, 등장인물이 자신을 창조한 작가 박경리에게 직접 편지를 띄우기도 한다. 인물을 가운데 두고 각계의 대표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며, 필자 자신을 인물과 동화시켜 고백체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역사학자의 시각에서 인물의 연보(年譜)를 작성하고 연대기적으로 인물의 관계망을 살피기도 하며, 몇몇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소설 쓰기로 나아간 경우도 있다.이 책은 매년 가을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열리는 ‘박경리문학포럼’의 ‘인물열전’ 발표 원고들을 재구성하여 새로 엮은 것이다. 대학 강단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토지학회 소속 필자들은 박경리문학에 대한 애정과 소명의식으로 다년간 꾸준한 연구·집필 활동을 이어왔다. ‘인물열전’은 ‘박경리문학포럼’ 현장에서 일반 독자들과의 친숙한 만남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순서였다. 그런 만큼 이 책 역시 문학 연구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독자 각자의 해석으로 확장되는 새롭고 폭넓은 독서 경험<토지 인물열전>을 쓴 20인의 박경리문학 연구자들은 등장인물을 이해하는 각자의 독특한 방식을 보여준다. 『토지』라는 작품 안에서 숨 쉬는 각 인물의 인생 역정을 장마다 다양한 양식으로 다시금 톺아본다. 이를 통해 읽는 이들은 스스로 또 다른 독법과 자신만의 자유로운 해석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틀에 박힌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학이 가진 매력이라고 필자들은 강조한다. <인물열전>을 통해 큰 산처럼 품이 넓은 『토지』라는 작품을 저마다의 개성 있는 시각으로 읽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토지 인물열전
저자 토지학회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출간일 2019-10-12
ISBN 9788960535794 (8960535796)
쪽수 408
사이즈 145 * 210 * 31 mm /645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토지 인물열전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토지 인물열전
    토지 인물열전
    16,200
  • 예술가가 사랑한 집
    예술가가 사랑한 집
    16,200
  • 푸른 길의 여행자
    푸른 길의 여행자
    10,620
  • 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
    끌리는 문장은 따로
    12,600
  • 영근 샘의 글쓰기 수업
    영근 샘의 글쓰기
    15,300
  • 나는 왜 거절을 못하는가
    나는 왜 거절을 못
    11,700
  • 서른세 번의 만남, 백석과 동주
    서른세 번의 만남,
    16,200
  •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 워크북
    나도 캘리애처럼 손
    12,420
  • 나는 독이 되는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나는 독이 되는 관
    13,950
  • 왜 나는 항상 연애가 어려울까
    왜 나는 항상 연애
    11,700
  •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시간 0.2초
    사람의 마음을 읽는
    13,500
  • 불안을 낮추고 멘탈을 강화하는 내 심장 사용법
    불안을 낮추고 멘탈
    13,500
  • 알아맞혀 봐! 곤충 가면 놀이
    알아맞혀 봐! 곤충
    10,800
  •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반려물고기 키우기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11,700
  • 손글씨 한글쓰기(글씨교정필사노트)
    손글씨 한글쓰기(글
    4,500
  • 눈을 맞추자 인생이 달라졌다
    눈을 맞추자 인생이
    13,320
  •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치매를 이겨낸 사람
    15,300
  • 사랑의 비밀코드
    사랑의 비밀코드
    6,300
  • 연애 바이블
    연애 바이블
    13,320
  • 옛 이야기 들려주기
    옛 이야기 들려주기
    10,800
  • 양들의 테러리스트
    양들의 테러리스트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