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온 외계인 : 별밤서재

휴가 온 외계인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클리트 배럿 스미스
  • 책읽는곰
  • 2015-05-27
  • 9791185564982 (1185564985)

11,000

9,900(10% 할인)

포인트
490p
배송비
2,500원 (12,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일부 도서 제외)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휴가 온 외계인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휴가 온 외계인』은 별에서 온 할머니와 지구에서 온 손자의 아슬아슬 짜릿짜릿한 여관 운영기. 은하 여관은 ‘온 우주의 멋진 여행지로 통하는 문’이다. 그런 은하 여관에서 보낸 여름 한철은 스크럽에게 지금껏 몸담아 왔던 좁은 세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문이 되어 준다. 스크럽은 지구인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때로는 지구인보다 더 너그럽고 예의 바르고 의리 있는 외계인들을 상대하며 자신과 다른 존재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선다(늘 얼간이 취급해 왔던 에스에프 동호회 아이들에 대한 편견도). 자신과는 영 인연이 없는 생물이라 여겨 왔던 여자아이, 그것도 에스에프 마니아인 에이미를 좋아하게 된 일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다.

출판사 서평
짜릿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싶다고?
그럼 은하 여관으로 놀러 와!올 여름 방학은 할머니 집에서 보내야 한다고?
엄마 아빠 입에서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줄만 알았지.
난 지금껏 할머니를 만나 본 적도 없단 말이야.
할머니는 촌구석에서 여관을 하는데, 이름부터가 정말 구려.
은하 여관, 찌질한 애들이나 좋아할 것 같은 이름이지.
그런데 이 여관, 어딘지 좀 수상쩍단 말이야.
으악, 저 손님 은박지랑 표백제를 먹고 있잖아!디즈니사, 전격 영화화 결정! 별에서 온 할머니와 지구에서 온 손자의
아슬아슬 짜릿짜릿한 여관 운영기
6학년 ‘스크럽(데이비드)’는 할머니 집인 ‘은하 여관’을 보는 순간, 어디로든 달아나고 싶은 마음뿐이다. 비행기로 여섯 시간, 택시로 두 시간, 자그마치 여덟 시간이나 걸려 가까스로 도착한 마당에 말이다.
부모님이 좀 잘나간다는 것, 그래서 좀 바쁘다는 것 말고는 지극히 상식적인 가정에서 자란 스크럽에게 은하 여관은 겉모습부터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 새까만 외벽에 번쩍이는 항성과 행성과 혜성을 그려 넣은 집, 우주선 모형이 즐비한 앞마당, 그리고 복고풍과 미래풍이 뒤섞여 꼭 무당집 같은 집 안……. 이 집 손자라는 사실만으로도 괴짜 취급을 당하기 딱 좋게 생겼다.
집 안팎의 꾸밈새보다 더 ‘맛이 가’ 보이는 건 할머니다. 치렁치렁한 금발을 허리까지 늘어뜨리고, 대나무 목걸이와 팔찌를 몇십 줄이나 걸치고, 알쏭달쏭한 말만 해 대는 할머니와 여름을 보낼 생각을 하니 그야말로 눈앞이 캄캄하다.
스크럽은 자신을 그런 할머니에게 맡긴 부모님을 원망할 틈도 없이 또 한 번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은하 여관은 지구인을 가장한 외계인들이 벽장을 가장한 수송기를 이용해 휴가를 보내러 오는 곳, 정말로 ‘은하’ 여관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은하 여관에는 모행성에서 수송기를 폐쇄하는 바람에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장기 투숙객까지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슈누 행성에서 온 하록스 씨! 하록스 씨는 알루미늄 호일을 오징어 씹듯 표백제를 콜라 마시듯 한다.
스크럽은 은하 여관을 혐오감 가득한 눈으로 감시하는 테이트 보안관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염탐하는 그 딸 에이미에게서 할머니의 ‘비밀’을 지켜 내기 위해 온 여름을 전전긍긍하며 보내게 된다. 그 와중에 에이미에게 홀딱 반해 버린 것은 비극이라 해야 할지 희극이라 해야 할지.
그렇게 살얼음판을 걷던 어느 날, 스크럽의 실수로 할머니가 40년 가까이 지켜 온 은하 여관의 비밀이 온 세상에 드러날 위기에 처한다. 마녀 사냥이라도 하려는 듯 여관으로 몰려든 주민들과 그런 주민들을 부추기는 보안관, 그 소동을 전국으로 내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 방송사……. 스크럽은 기지를 발휘해 시간을 벌어 보지만, 보안관 일당이 집 안으로 들이닥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러면 할머니와 하록스 씨는 어떻게 될지……. 스크럽은 이 위기에서 은하 여관을 구해 낼 수 있을까? 지구를 넘어 우주로, 어린이를 넘어 청소년으로,
6학년 스크럽의 시끌벅적한 성장기
은하 여관은 ‘온 우주의 멋진 여행지로 통하는 문’이다. 그런 은하 여관에서 보낸 여름 한철은 스크럽에게 지금껏 몸담아 왔던 좁은 세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문이 되어 준다.
스크럽은 지구인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때로는 지구인보다 더 너그럽고 예의 바르고 의리 있는 외계인들을 상대하며 자신과 다른 존재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선다(늘 얼간이 취급해 왔던 에스에프 동호회 아이들에 대한 편견도). 자신과는 영 인연이 없는 생물이라 여겨 왔던 여자아이, 그것도 에스에프 마니아인 에이미를 좋아하게 된 일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다.
하지만 이 여름이 스크럽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뭐니 뭐니 해도 할머니를 만난 일일 것이다. 할머니는 개 산책 말고는 심부름조차 시키지 않는 부모님과는 달리 손자에게 진지하게 여관 일을 의논하고 믿어 주고 때로는 의지하기까지 한다. 그 존중과 신뢰에 값하고자, 스크럽은 자신이 벌인 일에 끝까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엄청난 망신과 비난을 각오하고서까지 말이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스크럽은 ‘성장’이라는 ‘위대한 도전(스크럽은 줄곧 소꿉친구 타일러와 ‘이 주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경쟁해 왔다)’에 성공한다. 언제라도 돌아오고 싶은, 우주에서 가장 멋진 장소를 발견한 것은 이 위대한 도전의 엄청난 부상이라고 하겠다.
십대 소년의 조금은 삐딱하고 대개는 솔직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이 에스에프를 가장한(?) 성장 소설은 오래지 않아 디즈니 사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휴가 온 외계인
저자 클리트 배럿 스미스
출판사 책읽는곰
출간일 2015-05-27
ISBN 9791185564982 (1185564985)
쪽수 316
사이즈 152 * 210 * 20 mm /540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휴가 온 외계인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휴가 온 외계인
    휴가 온 외계인
    9,900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어떻게 공부할 것인
    12,600
  •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14,400
  • 미래에서 기다릴게
    미래에서 기다릴게
    12,420
  •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
    불확실한 시대의 과
    13,500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J세트: 361-400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6,720
  • 인생은 즐겁고 어린이는 귀엽지
    인생은 즐겁고 어린
    13,320
  • 2030 부의 지도
    2030 부의 지도
    14,400
  •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말투 하나 바꿨을
    11,700
  • 베를린 그림일기
    베를린 그림일기
    16,200
  • 내가 소홀했던 것들
    내가 소홀했던 것들
    12,420
  • 오늘부터, 시작
    오늘부터, 시작
    14,400
  • 현대시조의 폭과 깊이
    현대시조의 폭과 깊
    18,000
  • 착! 붙는 일본어 문법
    착! 붙는 일본어
    10,350
  • 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플랫폼 경제와 공짜
    14,220
  • 푸름…
    푸름…
    11,700
  • 선생님, 3. 1 운동이 뭐예요?
    선생님, 3. 1
    10,800
  • 요망하고 고얀 것들
    요망하고 고얀 것들
    15,300
  • 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라면
    괜찮지 않을까, 우
    14,400
  •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12,600
  • 소심해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
    소심해도 잘나가는
    11,700
  •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토익 공부보다 돈
    12,600
  •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일기를 에세이로 바
    11,700
  • 언택트 한국여행
    언택트 한국여행
    16,200
  • 질문하는 독서의 힘
    질문하는 독서의 힘
    15,300
  •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빛나는 순간은
    12,600
  • 밍꼬발랄 공소시효. 1
    밍꼬발랄 공소시효.
    10,800
  • 표현력 천재가 되다!
    표현력 천재가 되다
    10,800
  • 그대 아직 살아 있다면
    그대 아직 살아 있
    13,500
  • 아처
    아처
    12,600
  • 신이 내린 필력은 없지만 잘 쓰고 싶습니다.
    신이 내린 필력은
    12,600
  • 미세먼지 나쁨! 오늘도 축구하기 힘든 날
    미세먼지 나쁨! 오
    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