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산티아고 : 별밤서재

엄마는 산티아고 요약정보 및 구매

소녀 같은 엄마와 다 큰 아들의 산티아고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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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3
  • 9788992533652 (89925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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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녀 같은 엄마와 다 큰 아들의 산티아고 순례기
책 상세소개
엄마와 함께 걸어간 꿈길 800킬로미터!

『엄마는 산티아고』는 ‘아들, 엄마랑 같이 산티아고 걸을래?’라는, 어느 날 엄마가 던진 한마디에 덜컥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나선 아들이 써내려간 여행기이다. 느릿느릿 엄마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길 위의 낯선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여태 해온 것과는 조금 다른 여행을 경험한 저자는 반밖에 못 걷고 돌아온 봄날과 멈췄던 그 자리로 돌아가 남은 길을 마저 걸은 가을날, 두 계절의 이야기를 감성이 묻어난 드로잉, 사진들과 함께 담아냈다. 딸처럼 살갑고 친구처럼 다정한, 이 시대 엄마들이 바랄만한 근사한 아들이지만, 엄마랑 단 둘이 긴 시간 여행한 적은 없었던 평범한 대한민국의 아들이기도 한 저자는 얼떨결에 따라나선 먼 타국 땅에서야 비로소 엄마의 민낯과 인생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봄처럼 환하게 웃는 여고생,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 멀리 두고 온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 등 미처 몰랐던 엄마의 수많은 표정과 다양한 인생이 저자의 따뜻한 문체와 어우러져 펼쳐진다.

별밤지기 코멘터리

엄마가 뜬금없이 순례길 이야기를 꺼냈을 때, 저자는 이것이 어린 아들로서 엄마와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자 엄마와의 결별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반대로 둘이 함께한 800킬로미터의 순례길은 아들이 엄마에게 다가서는 길이자 두 마음이 포개어진 시간이었다. 길고 긴 여정이 끝난 지금 다시 엄마와 같이 또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것을 그려본다는 저자는 지금이 엄마와 발맞춰 걸어보기 참 좋은 계절이라고 말하며, 우리를 느린 여행자들의 여정 한복판으로 이끈다.

목차
추천사 이충걸, 황경신
prologue 엄마와 걷기 좋은 계절

1부 / 봄날의 산티아고
#01 진짜, 같이 갈 수 있을까?
#02 현지 셰르파의 합류
#03 순탄할 리 없는 첫날
#04 전우의 등장
#05 피레네의 폭설에 갇히다
#06 그럼에도 우리는 걷자
#07 아빠를 위한 생일카드
#08 어르신 음악대 전격 결성!
#09 담요 같은 봄바람이 분다
#10 우리 그냥 집에 갈까?
#11 용서의 언덕을 용서하는 법
#12 친구의 일기장을 훔쳐보다
#13 하루쯤 쉬어가도 괜찮아
#14 종이학
#15 카미노 가족의 탄생
#16 별들의 들판이 우리를 부른다
#17 엄마의 눈물
#18 백 리 너머
#19 어느 순례자의 평범한 하루
#20 어버이날 특별 쿠폰을 발행합니다
#21 집시의 삶
#22 카미노의 귀곡산장
#23 엄마와 아이 셋, 브룩 가족의 산티아고
#24 매일매일 축제의 나날들
#25 홀로 걷다
#26 며느리, 아내, 엄마의 삶
#27 프로미스타, 또 하나의 약속
- 엄마 아들 봄 여행일지

2부 / 가을날의 산티아고
#01 여전히 새로운 두 번째 길
#02 천사를 만나다
#03 별을 따라 걷는 길
#04 우리 삶의 모든 순간
#05 놀이 하나, 끝말잇기
#06 놀이 둘, B급 더빙영화 시나리오
#07 엄마가 그림을 그린다
#08 소박하지만 큰 마음들
#09 파라도르에서의 화려한 하룻밤
#10 초록 알베르게의 요가 수업
#11 나, 한국 가봤어
#12 잠깐 멈추면 안 될까?
#13 엄마가 사라졌다!
#14 엄마의 엄마
#15 산티아고까지 200킬로미터
#16 다시 천사를 만나다
#17 카미노 생활자
#18 귤 한 쪽도 나눠먹다
#19 어느 ‘나이롱 신자’의 기도
#20 어둠 속을 걷다
#21 호두 한 알의 힘
#22 반짝반짝 변주곡
#23 배낭이 사라졌다!
#24 내가 이 여행을 기억하는 법
#25 함께 걷는다는 것 I
#26 함께 걷는다는 것 II
#27 이 말 한마디만은
#28 사랑한다는 말
- 엄마 아들 가을 여행일지

epilogue 엄마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책속으로
엄마는 미동도 없다. 낌새가 심상치 않아 다시 쳐다보니 울고 있다. 길이라도 잃은 아이처럼 소리 내어 엉엉.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고 조용해진 성당에 엄마의 울음소리만 남았건만 그치지 않는다. (중략) 그저 멀찌감치 떨어져 엄마가 다 울어버리길 기다렸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이 길이 힘들어서일까. 오래도록 꿈꾸던 길을 걷는다는 게 믿기지 않도록 좋아서일까. 걸으며 마주치는 수많은 삶과 엄마의 삶이 교차하면서 생기는 복잡한 감정일까.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 걸까.
어쨌든 그녀가 다 울 때까지 방해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지켜본 엄마의 모습 중에서 가장 생경했지만 동시에 가장 진솔한 모습이었으니까. 엄마도 이렇게 울 수 있는 사람이니까.
- ‘엄마의 눈물’ 94p살면서 또 언제 이렇게 수많은 와인잔과 맥주잔을 부딪을까. 힘든 길을 여기까지 걸어낸 것은 날마다 축제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작은 것을 기념하고 소소한 순간들을 나누며 우리만의 축제를 열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집에 돌아가서도 그러고 싶다. 날씨가 좋아서, 누군가가 보고 싶어서, 즐거운 음악을 발견해서, 요리를 했는데 혼자 먹기 아까워서, 혹은 아무 이유 없이도. 그렇게 사소한 축제를 열어보고 싶다. 함께 축제의 나날이고 싶다.
- ‘매일매일 축제의 나날들’ 130p엄마의 패턴은 똑같았다. 조금 그리다가 못 그리겠다고 투정부린 후, 독려의 칭찬 몇 마디 정도를 들은 후 조금 더 그려서 완성하고는 ‘멀리서 보니까 예쁘네!’ 식의 마무리. 그렇게 관심이 필요한 엄마의 그림이 한 장씩 늘어나고 있다. 그림들은 엄마가 맘대로 붙인 이름표를 달고서 ‘엄마의 카미노 꽃 도감’이 되어간다. (중략) 일 길을 다 걷고 나면 바르셀로나의 작은 화방에 들러야지. 물감도 사고 수채화 종이도 사고, 엄마와 어울리는 작은 붓도 하나 골라봐야겠다.
- ‘엄마가 그림을 그린다’ 186p카미노를 걷는 동안 수도 없이 봤던 낙서 중 하나일 뿐이다. 표지판의 뒷면이나 터널, 굴다리 등 글을 쓸 수 있는 평평한 물체만 나타났다 하면 등장하는 숱한 응원의 메시지와 사랑 고백들. 엄마는 심지어 낙서를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쳤는데 뒤따라 걷던 나는 자리에 멈춰 한참 동안 발을 떼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엄마의 한 발짝 뒤에서 걷는 건 이럴 때 요긴하다. (중략) 나도 이 길이 끝나기 전에, 엄마에게 이 말 하나만은 꼭 하고 싶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엄마와 함께여서 좋았다고. 엄마와 발맞춰 걸어서 더 좋았다고 말이다.
- ‘이 말 한마디만은’ 279p
출판사 서평
소녀 같은 엄마와 다 큰 아들의 산티아고 순례기
엄마는 산티아고이충걸 《GQ KOREA》 편집장·황경신 작가 추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아들, 엄마 따라 덜컥 여행을 떠나다
봄 가을 산티아고 풍경을 담은 감성 사진·드로잉 수록 “아들, 엄마랑 같이 산티아고 걸을래?”
어느 날 엄마가 던진 한마디에 덜컥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나선 아들. 느릿느릿 엄마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길 위의 낯선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자들과 만나며 여태 해온 것과는 조금 다른 여행을 경험한다. 반밖에 못 걷고 돌아온 봄날, 멈췄던 그 자리로 돌아가 남은 길을 마저 걸은 가을날, 두 계절의 이야기를 저자의 감성이 묻어난 드로잉, 사진들과 함께 담았다. 산티아고의 봄, 가을 풍경은 초판 한정 독자 선물 사진엽서 부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카미노를 걷는 동안, 아들은 엄마의 여러 모습과 마주한다. 봄처럼 환하게 웃는 여고생, 왈칵 눈물을 쏟는 길 잃은 어린아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 멀리 두고 온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 시아버지 제삿날 못 챙길까봐 걱정하는 며느리……. 여태 한 번도 궁금해 하지 않았던 엄마의 수많은 표정과 다양한 인생이 길 위에 펼쳐진다. 아들은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엄마의 삶을 존중하리라 마음먹는다. 어느새 엄마의 '꿈길'이었던 산티아고 순례는 아들에게도 ‘한 걸음 한 걸음이 당신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고 고백하게 되는, 꿈같은 시간으로 남는다. 꿈길 800킬로미터를 느릿느릿
엄마와 함께 걷다 아들, 엄마의 삶을 여행하다
우리는 엄마의 삶을 얼마만큼이나 이해하고 있을까. 한때 소녀였고, 여자였던, 아니 어쩌면 여전히 그 모습을 간직한 그녀들을 ‘엄마’라는 이름 속에 꼭꼭 묶어두지 않았던가. 이 책은, 엄마의 삶을 궁금해한 적 없던, 이미 다 커버린 아들이 엄마와 여행한 두 계절의 시간, 800킬로미터의 여정을 담고 있다.
비올라를 켜고 그림을 그리며, 월간 《PAPER》의 필진이자 디자인을 공부하는 저자는 20대 후반의 남자. '마초남'보다 '초식남'에 가까우며, 딸처럼 살갑고 친구처럼 다정한, 이 시대 엄마들이 바랄 만한 근사한 아들이다. 하지만 다감하긴 해도 엄마랑 단둘이, 긴 시간 여행한 적은 없었던 평범한 대한민국의 '건아'이기도 하다. 저자는 얼떨결에 따라나선 먼 타국 땅에서야 비로소 엄마의 민낯을, 인생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마냥 투정부려도 될 만만한 사람이 아닌, 매일 잔소리를 해대는 골치 아픈 참견꾼이 아닌, '엄마'라는 사람의 삶을 떠올려보고 미처 몰랐던 여러 모습에 놀라며, 마침내 그녀를 응원한다.
난생 처음 보는 엄마의 꽃 그림 실력에 놀라고, 까만 밤하늘에 쏟아질 듯 빛나는 별을 올려다보며 엄마가 들려주는 별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끝말잇기를 하며 엄마 세대의 언어를 알아간다. 그 어느 모녀보다 더 오붓한 모자지간이 된다. 느린 여행자를 꿈꾸다
모자(母子)에게 카미노는, 산티아고는, 급하게 달려가야 할 목적지가 아니다. 엄마의 걸음에 보폭을 맞춰 느릿느릿 걷다가 만난 느린 여행자들에게도 그러했다. '어머니 가방이라도 들어드리겠다'며 기어코 짧게라도 함께 걸은 친구 영진, '카미노 가족'이 된 마이애미에서 온 애순이 아줌마,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함께 걷는 브룩 가족, 산소통을 짊어진 채 간신히 걸음을 내딛는 노부부까지. 산티아고를 찾은 사연은 저마다 달랐지만 모두 천천히 길을 음미하고, 마음을 치유하며 함께 걷고 있었다.
모자에게는 순례길 완주보다 봄 가을의 찬란한 카미노 풍경이, 걷고 쉬고 밥 먹는 소소한 일상이 더 소중했다. 따뜻한 문체와 작가 특유의 시선을 살린 사진, 카미노 풍경을 스크랩하듯 포착한 드로잉은 우리를 느린 여행자들의 여정 한복판으로 이끈다.

엄마와 아들의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였다. 800킬로미터의 순례길은, 두 계절의 동행은, 아들이 엄마에게 다가서는 길이자 두 마음이 포개어진 시간이었다. 그러므로 믿는다. 엄마도 아들도 언젠가 또 다른 꿈길을 향해 떠날 것을.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엄마와 발맞춰 걸어보는 귀한 시간이 언젠가 선물처럼 찾아올 것임을. 《추천사》
《엄마는 산티아고》는, 엄마와 아직 공유하지 못한 밝은 것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함께 걸으라고 종용한다. 무거운 몸 안에서 탄식하며 머무르는 대신, 초목에 새가 앉아 있고, 이파리들이 미풍에 날리며, 태양의 잔영 아래 구름이 하늘을 덮는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어떤 땐 이렇게 대범하게 긴 순례에 나서서, 다다이스트처럼 불현듯 나타나는 사건들을 맞는 게 제일 먼저라고.
- 이충걸 《GQ KOREA》 편집장, ‘추천사’에서원대한의 산티아고에서는 부드럽고 둥근 바람이 분다. 꽃들의 향기와 새들의 소리와 힘겹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웅성거린다.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기적이 있고 축복이 있다. 그것을 찾고 만지고 끌어안는 것은 순례자의 몫이다. 무엇이 닥쳐올지 알 수 없으나, 예를 갖추어 따르는 그 길이 산티아고다. 아들이, 엄마가, 사람이, 산티아고다.
- 황경신 소설가, ‘추천사’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엄마는 산티아고
저자 원대한
출판사 황금시간
출간일 2014-06-13
ISBN 9788992533652 (8992533659)
쪽수 296
사이즈 135 * 195 * 15 mm /44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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