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평범한 일상을 가치 있는 삶으로 바꾸는 힘
책 상세소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게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굳이 만족할만한 답을 말한다면 나답게 사는 것일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거창하고 원대한 꿈을 꾸기 보다는 지금의 나의 모습에서 내가 누릴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행복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소확행, 욜로, 저녁이 있는 삶, 이런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행복을 표현하는 것들이 더 주목받고 있지 않을까!
이제 행복의 크기와 질량이 기준이 아닌 소박하지만 나를 위한 행복을 찾아 떠나보자. 그리고 자신만의 삶을 이루어보자.
이 책<나답게 산다는 것>은 나답게 사는 여행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사람들에게 지금 내 삶에 만족하고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아마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 한번이라도 ‘지금 내 삶이 정말 내가 원하던 것일까?’를 물으며 고민하다 잠을 설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보다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동일하게 살고 있는데 지금의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며 어떻게 해야 내 삶에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이 책<나답게 산다는 것>은 제목 그대로 나답게 사는 것이 나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와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모습에서 내가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또한 어떻게, 무엇을 해야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첫번째 이야기
우리, 잘 살아가자
나답게 살기 / 삶은 그럼에도 행복해야 한다
한 벌의 외투로 만족할 수 있는 삶 / 아모르 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연민의 대상도 되지말라 / 코이의 법칙
카르페 디엠-현재를 잡아라 / 나는 행복한 나무꾼?
모임의 유익 / 삶을 더 풍요롭게 - 여유(Relaxed)
삶은 냉정과 열정 그 사이 / 사랑 - 사람을 견디게 하는 힘
지금의 나를 인정하라 / 펠리세이드 - 나를 위한 울타리
우동 한 그릇의 힘 - 베풂 / 소유한다는 것
공동체에 귀 기울이기 그리고 참여하기 / 행복은 소유가 아닌 관계에서 온다
두번째 이야기
의미, 내가 만들어가는 것 / 책임, 나의 인생을 경영하기
도전, 꿈을 찾기 / 취미, 나를 살리는 것
Simple Life, 욕심버리기 / 매너와 말, 나를 만드는 것
기억, 마음을 쓰는 것 / 환대, 함께 살아가기
공부, 내가 성장하는 시간 / 책 읽기, 나를 살게 하는 힘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시간 / 운동, 내 삶의 기본 만들기
혼자 있기, 오직 나를 위한 시간 / 쉬기, 나만의 퀘렌시아 찾기
만남, 상대를 존중하기 / 여행, 나에게 주는 보상
관찰, 순간을 사랑하기 / 시간, 인생 2막 열기
실천,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책을 쓰고
책속으로
▶ “희망이 없다는 것은 절망한다는 것이 아니다.” 절망은 ‘희망 없음’ 이라고 생각했는데, 카뮈의 이 글귀를 보면서 그간 잘못 생각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희망 없음’이란 희망의 부재를 말하는 것이지만, 절망은 인간의 극한 상황에서 자신의 유한성과 허무성을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부조리한 세상은 그 자체로 절망적인 상태일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꾸거나 거부할 수 없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절망적 상태, 부조리한 현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살라 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거부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운명이라면 오히려 그 운명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라는 것이 카뮈의 주장 이다. 산꼭대기에서 아래로 굴러 떨어진 바위를 향해 걸어 내려오는 순간이 시지프로 하여금 버틸 힘을 주었다. 벗어날 수 없는 비극적 운명에도 잠시 쉴 수 있는 휴지의 순간이 존재하며, 그 순간이 인간다움을 유지하게 하는, 나를 나답게 만드는 기회이다.
- 아모르 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그것은 온전히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아무리 재미가 없고, 보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인생이라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보람이 없다고 했다. 다행히 조금씩 바뀌고 있다. 아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아이는 한 달 전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아직 발차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아이는 너무 즐거워한다. ‘왜 진작 보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커 가는 아이를 보면, 내 인생이 가족과 아이를 위한 인생으로 바뀌어가는 듯하다. 나의 바람과 소망은 제쳐두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의 땀과 노력으로 아이가 즐거운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다른 어떤 의미보다 크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즘이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스토너’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고, 삶의 수많은 싸움에서 패배만 하는 것 같은... 스토너는 평범한 사람의 인생도 특별할 수 있고, 숭고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통찰을 전한다. 삶의 의미. 누군가가 만들어주지 않는다. 하루하루 주어진 길을 성실히 걸어갈 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삶을 오롯이 살아갈 때. 그때서야 비로소 나만의 삶은 빚어지고, 의미는 새겨지지 않을까.
- 의미, 내가 만들어가는 것
출판사 서평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지금의 내 삶에 부정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자. 나답게 살기 위한 첫 걸음은 현재의 나를 부정하기보다는 현재의 나의 모습을 소중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동안 만나서 관계를 맺어 왔던 무수한 사람들 속에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 나는 그들 때문에 지금의 내가 된 것이다. 만약 지금의 나 자신을 부정한다면 그것은 곧 내 삶에 영향을 준 수많은 사람들을 부정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따라서 세상의 관점으로 가치판단을 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임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행복하기, 그리고 잘 살아가기
나답게 산다는 것은 결국 내가 지금 행복한 것이 아닐까!, 여태까지 우린 행복이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바라는 것을 이루었을 때, 큰돈을 벌었을 때, 아무런 병도 걸리지 않고 건강할 때만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간만에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때, 부쩍 커 가는 아이를 볼 때, 책을 읽다가 지금 내 상황에 딱 맞는 구절을 보았을 때, 날씨가 안 좋다가 마법처럼 파란 하늘이 나타날 때. 그리고 계획한 것이 그대로 실현되지 않지만. 수정되어 순간순간 좋은 것으로 채워질 때............ 우리는 항상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결국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내 주위에 있다. 바로 내 옆에 있다. 우리 모두에게 행복은 옆에 있다. 단지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 , 처음부터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함께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행복해질 책임이 있다. 그래서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나답게 산다는 것 |
저자 |
젊은목사 , 이로 |
출판사 |
세움과비움 |
출간일 |
2019-01-20 |
ISBN |
9791195843817 (119584381X) |
쪽수 |
263 |
사이즈 |
149 * 221 * 21 mm /385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