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 별밤서재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김시덕
  • 메디치미디어
  • 2020-10-28
  • 9791157062140 (1157062148)

20,000

18,000(10% 할인)

포인트
90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은 에도 시대 때 난학을 통해 유럽과의 끈을 놓지 않아 일찍 근대화되었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했다며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에도 시대는 진보의 시대였을까, 퇴보의 시대였을까. 이 책은 피지배민들의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며 에도 시대의 참모습을 파헤쳐본다.





목차
들어가며

서장 백성과 의사
농민의 삶과 고통을 치료해준 의사들
난학의 재평가
피지배민이 주인공인 역사를 쓸 수 있는가
과거제 없는 에도 시대

1장 백성들의 이야기

1 다시 닫힌 세계, 죽어가는 백성들
다시 한 번, 시마바라 봉기
권력에 저항한 불교 종파들
정치 실패의 결과로 찾아온 기근
피지배민들은 어떻게 정치 세력화했는가
예의 바른 농민 봉기
기근의 참상과 살기 위한 식인 행위
굶어 죽는 가족들
소나무껍질떡과 짚떡
막부가 자초한 인재

2 떠도는 사람들
실직한 무사와 닌자
47인의 사무라이
무사라면 개죽음이다
앞 못 보는 무사 자토이치
이 세상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서 재미있다
정치 전략과 참배와 댄싱 매니아
도시의 공기는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팔려가는 여성들

3 낙태, 영아 살해, 아이 버리기
모두가 결혼하는 사회는 언제 시작되었나
태어난 아이를 죽이는 마비키
그들은 왜 되돌아가야만 했는가
에도 시대의 출산 장려 정책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고물상, 출산을 돕는 기술을 개발하다
버려지는 아이들
쇼루이 아와레미노 레이
고아원을 만들다

2장 의사들의 이야기

1 가난한 백성들을 치료한 의사들
3백 년간의 퇴보와 난의학의 한계
에도 시대의 한의학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의사가 되다
아프면 의사를 찾는 습관의 시작
사람은 죽지만 의학은 발전한다
후세방과 고의방
중화권과는 같고 한반도와는 다르다
백성들이 읽을 수 있게 가나로 집필한 의학서
임상의 중요성과 일본 의학의 민중화
한문을 읽지 못하는 의사들에 대한 비판
인기스타가 된 돌팔이 의사
무사이자 승려이자 의사이자 떠돌이
전쟁과 의학의 깊은 상관관계
모든 백성에게 동등한 치료를
난의학자, 천연두 치료법을 확산하다

2 선진 의학과 천연두
선진 의학이 꽃필 가능성이 꺾이다
의료로 이어진 유럽과 일본
번역과 쇄국론
일본의 파라켈수스
난학의 발전과 교호 개혁 시기
사형수들의 도움으로 해부학이 발전하다
〈장지〉와 〈해체신서〉 이전의 일본 해부학
인체 해부 실험의 물꼬를 트다
〈해체신서〉
천연두와 우두법
난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질병, 콜레라
에도 시대 일본인의 참모습

등장인물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속으로
한국 내에는 에도 시대 일본을 조선과 비교하면서 일본이 난학을 통해 조선보다 빠르게 근대화되었다며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 안에도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여러 지역처럼 유럽의 식민지가 되거나 조선과 대청제국처럼 유럽발의 정보에 둔감하지 않았고, 난학을 통해 유럽과 교류의 끈을 놓지 않았던 에도 시대 일본은 이미 그때부터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했다는 논리입니다. 이런 우월함이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이어져서 일본은 비유럽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제국이 되었다는 주장이 이에 뒤따릅니다.
-18쪽난의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해부학 서적을 번역해서 새로운 세계관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곧바로 해부와 외과 수술이 활발해질 수는 없습니다. 즉, 추상적 차원에서는 대항해 시대부터 시작된 중화 중심적 세계관에서의 탈피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지만, 실제로 만인에게 큰 혜택을 주기에는 물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해부와 외과 수술에는 해부 기술과 도구, 약품 등이 필요합니다. 데지마에는 네덜란드인 의사가 있어서 외과 수술을 집도했고 일부 일본인 통역관에게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지만, 이는 체계적인 의학 수업과는 거리가 멀었고, 데지마에 드나들 수 있는 일본인의 인원수에도 제한이 있었습니다.
-23~24쪽피지배민이 저항할 가능성을 봉쇄한 무사 집단은 이제 거칠 것 없이 수탈을 시작합니다. 이들의 수탈은 주로 농촌으로 향했습니다. 무사 집단은 자신들의 정치적 거점인 3대 도시 에도, 오사, 교토나 각 번의 중심 도시에는 상대적으로 온건한 정책을 펼쳤고, 기근 때도 도시민이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정책을 베풀었습니다. 반면, 쌀을 생산하는 농민들은 평상시에도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식량만을 남기고 모두 세금으로 바쳐야 했기에 쌀을 비축해둘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97쪽 이에 비해 에도 시대 일본에서 확인되는 마비키는 굶주림으로부터 벗어나는 노력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이제까지보다 더 잘살기 위해 선택하는 전략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각지의 다이묘들이나 지식인들은 농민들이 사치를 위해 마비키를 한다며 비판했고, 더 많은 아이를 낳아 길러서 더 많은 쌀을 생산하라고 다그쳤습니다. 물론 농민들이 그렇게 생산한 쌀은 영주들에게 바쳐지고, 잉여 집단인 무사나 지식인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위해 돈과 바꾸어졌을 것입니다.
-201쪽지난 백수십 년 동안 일본과 서구권의 학자들은 〈해체신서〉의 번역 출판과 지볼트의 활동에서 난학이 탄생했고, 난학에서 일본의 이른바 성공적인 근대화가 시작되었다고 간주해왔습니다. 난학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한국에도 소개되어, 일본이 한반도나 중화권보다 앞서 근대화에 성공하고 제국주의 열간이 된 바탕에는 난학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분을 최근 자주 접합니다.
저도 난학, 특히 난의학의 중요성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처음 접한 유럽 지식은 네덜란드가 아니라 이베리아 반도의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이베리아 반도 국가들과 일본의 국교가 단절된 뒤, 새로이 소개된 유럽 학문인 난의학은 한의학을 배척하고 소멸시키지 않았고, 오히려 한의학과 공존했습니다. 그리고 네더란드뿐 아니라 러시아도 에도 시대 일본에 큰 영향을 준 유럽 국가였습니다. 난학을 절대시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전체적 맥락 속에 네덜란드와 난학을 놓고 그 가능성과 한계를 모두 살펴야 에도 시대와 그 후의 일본 사회에 미친 난학의 진정한 영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367쪽
출판사 서평
도쿠가와 막부가 지배한 약 250여 년간의 에도 시대. 에도, 오사카, 교토 같은 대도시에서는 경제와 문화, 학문이 꽃피며 급격한 인구 증가를 달성했다. 하지만 일본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의 농민들은 가혹한 세금과 자연재해, 정부의 인재(人災)로 고통받는 삶을 영위했다. 에도 시대의 참모습은 과연 어떠했을까? 이 책에서는 그동안 에도 시대를 말할 때 부각되지 않았던 고단하게 살아간 백성들과 그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헌신한 의사들을 무대 위로 끌어올려 당시 피지배민들의 삶의 방식과 욕망을 조망해본다.에도 시대는 진보의 시대였는가,
퇴보의 시대였는가
한국 내에는 에도 시대 일본을 조선과 비교하면서 일본이 난학을 통해 조선보다 빠르게 근대화되었다고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에도 시대 일본은 그때부터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했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정말로 에도 시대를 진보의 시대라고 말해도 괜찮을까? 도쿠가와 막부는 자신들의 정권 유지를 위해 대 유럽 쇄국 정책을 단행했고, 그 결과 센고쿠 시대까지만 해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던 일본인들의 무대는 한없이 좁아졌으며 거의 동시대적으로 유럽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던 일본 내 움직임은 맥이 끊겨 버리고 말았다. 유럽에서 수많은 사회적 격변을 거치며 의학, 과학 등이 발달할 때 그 흐름에 올라타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유럽과의 직접 교류와 무역이 막힌 폐쇄된 일본 사회에서 피지배민들은 병과 기근, 막부의 실책으로 죽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근대화의 발판이 되었다고 하는 난학이 백성들에게 실질적으로 가져다준 혜택은 우두법 정도밖에 없었다. 《일본인 이야기 2》에서 저자는 농민과 의사를 비롯한 피지배민들의 삶의 방식을 살펴보며 난학을 재평가하고 에도 시대는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였는지를 논한다. 에도 시대에 일본 대다수의 피지배민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폐쇄된 에도 시대의 일반 백성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 이 책은 그간 에도 시대를 말할 때 주로 언급되어온 대도시 도시민의 삶과 화려한 서민 문화보다는, 일본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지방 농민들의 고단한 삶에 초점을 맞춘다. 평생 농사에 종사해온 그들은 막부와 지방 정부의 실책과 자연재해로 인해 쌀 부족에 시달리면 봉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양육에 필요한 일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자신의 갓난아기를 죽이기도 했다. 아이와 여성은 인신매매되거나 팔려가는 일이 흔했다. 쌀을 만드는 농민은 굶어 죽고 무사와 도시민은 굶어 죽지 않는 상황도 자주 생겼다. 센고쿠 시대와 달리 평화의 시대라 일컬어지던 에도 시대에 정치의 중심지가 아닌 지방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일본인 이야기 2》는 에도 시대에 극히 평범했던 백성들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한편으로, 역사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변두리에 머물러 있는 개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의 의미를 탐구해본다. 밖으로도 갈 수 없고,
위로도 올라갈 수 없었던
피지배민들의 삶의 방식을 그려내다!
과거 제도가 없었던 에도 시대에 피지배민들이 입신양명하는 길은 의사가 되는 것이었다. 《일본인 이야기 2》에서는 한의학과 난학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의학을 발전시키고 의사로서 이름을 날리고 가난한 백성들을 치료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심지어 의사들은 한자를 못 읽는 백성들을 위해 일본의 문자인 가나로 의서를 집필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의학이 점차 민중화되는 과정 속에서 네덜란드 의학, 즉 난의학을 배운 의사들 중 이름을 날리는 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일본에서 최초로 시체 해부를 하고, 《해체신서》라는 해부학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시중 백성들을 주기적으로 위협하곤 했던 전염병인 천연두를 예방하는 데 성공한다. 이 책은 천연두뿐만 아니라 각종 병과 난산을 치료하기 위해 궁리하는 의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 시대에나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의료 종사자들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준다.
그리고 저자는 난학이 천연두를 물리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그 외에 딱히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고는 보기 힘들다고 설명한다. 해부학조차도 우두법만큼 확실히 일본인의 삶에 기여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 해부학 서적들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당장 일본의 치료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높아지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부학, 우두법을 제외한 난학의 나머지 분야는 더욱 일천한 수준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만약 도쿠가와 막부가 유럽과의 관계를 끊지 않고 이어갔다면, 일본 백성들은 유럽 의학과 과학의 혜택을 좀 더 일찍, 아마 백 년에서 2백 년 정도 앞서서 받았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이렇게 백성과 의사를 엮어, 일본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신분계급 사다리의 위로도 올라갈 수 없었던 피지배민들이 어떻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난학이 일본 피지배민들에게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 역사적으로 입증된 사실에 기반한 공정한 시각으로 난학과 그 한계를 재평가함으로써 그동안 평화와 번성의 시대로만 일컬어지던 에도 시대의 본질을 들여다본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저자 김시덕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간일 2020-10-28
ISBN 9791157062140 (1157062148)
쪽수 482
사이즈 148 * 210 * 34 mm /696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일본인 이야기. 2
    18,000
  • 한국에서 아티스트로 산다는 것
    한국에서 아티스트로
    16,200
  • 안녕한, 가
    안녕한, 가
    13,950
  •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 스티커 색칠놀이
    헬로카봇 극장판 달
    6,300
  • 서른, 아홉. 2
    서른, 아홉. 2
    16,650
  • 무진기행 - 세계문학전집 149
    무진기행 - 세계문
    8,100
  •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빈에서는 인생이 아
    13,500
  •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
    부르주아의 시대 근
    29,700
  • 연극치료 QnA
    연극치료 QnA
    14,400
  • 헬로 카봇 시즌 10 두뇌개발 놀이북 한글
    헬로 카봇 시즌 1
    8,100
  • 포켓 터틀 로봇과 함께 하는 워크북
    포켓 터틀 로봇과
    8,550
  • 내가 좋아하는 과일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과일도감
    내가 좋아하는 과일
    13,500
  • 홈 파이어
    홈 파이어
    13,500
  • 풍덩 시원해요
    풍덩 시원해요
    9,000
  • 미스 함무라비 대본집. 2
    미스 함무라비 대본
    14,850
  • 심령수사
    심령수사
    26,100
  • 그리스 비극(소포클레스 편)
    그리스 비극(소포클
    8,550
  • 미래는 AI의 것일까?
    미래는 AI의 것일
    16,650
  • 만화 쉽게 그리기: 캐릭터 손&발
    만화 쉽게 그리기:
    12,420
  • 중국의 리더들
    중국의 리더들
    15,300
  • 그건 혐오예요
    그건 혐오예요
    13,500
  • 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친구 사귀기 힘들어
    9,000
  • 1일 1장 한글떼기 8과정 입학 준비 단계
    1일 1장 한글떼기
    5,400
  • 초보자를 위한 이기종의 화조화 길잡이 15: 소나무
    초보자를 위한 이기
    13,500
  • 나만의 시크릿 홈카페
    나만의 시크릿 홈카
    14,220
  •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의 국
    13,500
  • 내가 좋아하는 곡식
    내가 좋아하는 곡식
    9,000
  •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절망의 나라의 행복
    17,550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6,200
  • 포즈와 구도의 법칙
    포즈와 구도의 법칙
    13,500
  • 집, 인간이 만든 자연
    집, 인간이 만든
    18,000
  •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미로 찾기(초급편)
    머리가 좋아지는 신
    5,400
  •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문학
    고로 나는 존재하는
    11,700
  •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
    역사학자 정기문의
    13,320
  • 요즘 덕후의 덕질로 철학하기
    요즘 덕후의 덕질로
    13,500
  • 그리스 희극(아리스토파네스 메난드로스 편)
    그리스 희극(아리스
    9,000
  • 우리 아이 처음 배우는 동물백과
    우리 아이 처음 배
    11,700
  • 사고력을 높여 주는 영재 미로 대탈출
    사고력을 높여 주는
    6,300
  • 괴테의 말(초역)
    괴테의 말(초역)
    10,800
  • 아편과 깡통의 궁전
    아편과 깡통의 궁전
    25,200
  • 키르케
    키르케
    15,300
  • 내가 좋아하는 바다생물
    내가 좋아하는 바다
    9,000
  • 청춘기록. 1
    청춘기록. 1
    15,300
  • 키워드 동남아
    키워드 동남아
    18,900
  • 한국 현대 아동문학 비평 자료집. 1: 1900~20년대
    한국 현대 아동문학
    68,000
  • 리멤버 홍콩
    리멤버 홍콩
    15,120
  • 노동의 미래
    노동의 미래
    18,000
  •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제2차세계대전 군복&군장자료
    일러스트레이터를 위
    18,000
  • 아이 러브 나의 꿈 반짝반짝 액세서리 만들기
    아이 러브 나의 꿈
    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