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비즈니스 실용서를 쓸 수 있는 46가지 꿀팁

[1인 창업을 위한 책쓰기 교과서]는 기획에서 출간까지 책쓰기 5단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 백건필의 퍼스널 브랜딩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책은 1장 기획하기, 2장 제목 및 목차 정하기, 3장 자료 수집하기, 4장 원고 집필하기, 5장 출간하기의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 … 4

Chapter 1 기획하기
1. 기획의 중요성 … 12
2. 주제 정하기 … 16
3. 예상 독자 분석하기 … 20
4. 콘셉트 잡기 … 24
5. 경쟁도서 분석하기 … 28
6. 브랜드 세팅하기 … 31
7. 베스트셀러의 공식 … 35
8. 출간기획서 쓰기 … 40
[1교시 쉬는 시간] 펭귄과 독수리 … 45

Chapter 2 제목과 목차 정하기
1. 제목의 구조 … 50
2. 매력적인 제목 짓기 … 54
3. 목차의 중요성 … 65
4. 목차의 구조 … 68
5. 하향식과 상향식 … 71
6. 장 제목의 구성 … 76
7. 만다라트로 목차 짜기 … 80
8. 심층 제목과 표층 제목 … 84
9. 목차 실제 사례 … 89
10. 목차 정리하기 … 97
[2교시 쉬는 시간] 성공의 마중물 … 100

Chapter 3 자료 수집하기
1. 자료의 중요성 … 106
2. 체험 … 111
3. 책 … 114
4. 대중매체 … 117
5. 인터넷 … 120
6. 오프라인 강의 … 125
7. MOOC … 128
8. 비유와 상징 … 131
9. 외국 자료 … 135
10. 자료 배치하기 … 139
[3교시 쉬는 시간] 책쓰기로 사회에 공헌하라 … 143

Chapter 4 원고 집필하기
1. A4 한 장을 쓰는 힘 … 148
2. 단위글과 짜임글 … 152
3. 질문과 답변 … 156
4. 분할과 확장 … 160
5. 주근사자정 공식 … 164
6. 슬라이드식 글쓰기 … 168
7. 서론 쓰는 법 … 172
8. 결론 쓰는 법 … 178
9. 인용과 저작권 … 181
10. 글을 쓰다가 막힐 때 … 185
[4교시 쉬는 시간] 책쓰기는 최고의 학습법이다 … 190

Chapter 5 출간하기
1. 기획출간 … 194
2. 자비출간 … 197
3. 독립출간 … 200
4. 무료출간 … 203
5. 전자출간 … 205
6. 프로필 쓰는 법 … 207
7. 서문 쓰는 법 … 210
8. 후기 쓰는 법 … 213
[5교시 쉬는 시간] 출판 용어 총정리 … 216

후기 … 221
부록: 참고도서 목록 … 224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기 자신이 펭귄인지 독수리인지 성찰할 시간이 있을까? 자신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경제적 여유가 있을까? 어렵다.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자기계발의 시간이 필요하다. 종일 수 많은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의 강의들 듣고 자신의 책을 쓸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한계가 있다. 나는 그래서 안정적인 8년 간의 교직 생활을 박차고 나와서 책쓰기 교육 전문가로 1인 창업을 했다.
(47쪽)우리나라에 ISBN 코드를 가지고 저자로 등록된 사람은 약 2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0.5%에 불과하다고 한다. 아무나 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희소성이 있다. 희소한 것은 가치가 있다. 다이아몬드가 비싼 것은 단단해서가 아니라 희소해서이다. 사람들은 책을 쓴 사람을 상위 0.5%의 지식인으로서 존중하고 대접해 준다. 책의 저자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과 같다.
(101쪽)자료조사의 제1원칙은 탐색의 범위와 기한을 정해두는 것이다. 자료는 찾으면 찾을수록 더 좋아 보이는 자료가 계속 나타난다. 처음에 자료조사의 범위와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자칫 자료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1달이든 2달이든, 기한을 정해놓고 그 동안은 미친 듯이 자료 속에 빠져 살아야 한다. 하지만 기한 이후에는 미련을 두지 말고 집필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 원칙은 매우 중요하다.
(108쪽)‘정당한 범위’라는 것은 집필하는 책이 주(主)가 되고 인용되는 책이 종(從)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인용 부분이 책의 본문보다 많거나, 특정한 책을 집중적으로 인용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한편 ‘공정한 관행’이라는 것은 인용되는 부분을 책의 본문과 구별되게 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인용된 부분을 따옴표로 표시하고 책의 제목과 저자, 출판사를 밝히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인용한 부분이 책에서 빠질 경우 내용이 성립하지 않으면 이는 ‘이용(利用)’에 해당하는 것으로 반드시 원작자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183쪽)미래는 IQ나 EQ가 높은 사람이 아니라 BQ가 높은 사람이 선도할 것이다. BQ(Bookwriting Quotient)란 정보를 수집하고 조직하고 표현하고 소통하는 총체적인 책쓰기 능력을 말한다. 한 권의 책을 쓰는 방법을 깨우친 사람은 평생 백 권의 책도 쓸 수 있다. 책쓰기로 BQ를 키우자.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이 생긴다.
(192쪽)

지식과 노하우를 판매하는 1인 창업가라면 반드시 책 한 권을 남겨라!
기획에서 출간까지 책쓰기 5단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 백건필의 퍼스널 브랜딩 노하우유명해야 책을 쓰는 걸까? 책을 써야 유명해지는 걸까? 뫼비우스의 띠처럼 교묘하게 얽힌 문제다. 책을 쓰려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내가 유명인도 아닌데 써 봤자 누가 사주겠어…’ 하고 뒤로 물러난다. 하지만 아무리 유명한 작가라도 무명이었던 시절은 분명히 있다. 즉, 책을 먼저 써야 유명해진다.
물론 책쓰기를 익히는 데는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일단 책쓰기로 성공의 마중물을 부으면 그다음부터는 ‘책으로 인지도를 얻고 인지도 때문에 책이 더 잘 팔리는’ 선순환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ISBN 코드를 가지고 저자로 등록된 사람은 약 2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0.5%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책을 쓴 사람을 상위 0.5%의 지식인으로서 존중하고 대접해 준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기획하기, 2장 제목 및 목차 정하기, 3장 자료 수집하기, 4장 원고 집필하기, 5장 출간하기이다. 다른 책에 비해서 자료 수집하기에 많은 분량을 안배했다. 그 이유는 집필은 자료수집 단계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한, 출간하기에도 많은 분량을 안배했다.
아무리 아름다운 날개가 생겼어도 허물을 벗고 날아올라야 비로소 나비가 된다. 단순히 원고를 썼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실제로 전국의 서점에 자신의 책이 진열되고 팔리는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