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화로 말하다 : 별밤서재

인도, 신화로 말하다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현경미
  • 도래
  • 2015-04-01
  • 9791195288816 (1195288816)

16,000

14,400(10% 할인)

포인트
14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인도, 신화로 말하다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인도, 신화로 말하다』는 인도의 종교, 문화, 생활에 대한 신화적 접근을 통해 인도라는 나라와 그곳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주는 책이다. 인도인들의 삶 전체에 녹아 있는 힌두 신화. 신화를 알아야 인도 여행의 참 맛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들의 생활 터전, 사원이나 거리의 모습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화려한 축제들도 신화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3억 3천명의 신이 존재하는 인도인 만큼 그 신화도 방대하고 복잡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 속에 등장하는 핵심적이고 다채로운 신화들은 때로는 한 편의 소설같이 때로는 서사시나 영웅전기같이 흥미롭고도 쉽게 읽힌다.





목차
서문

PART 1 신화 속으로
힌두교 신들의 계보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락슈미에게 잘 보이자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아바타가 필요한가?
크리슈나, 백만 대군인가 한 명의 위대한 책사인가?
바람의 아들, 하누만
유디스티라를 따라 천국으로 간 개
사랑의 신 카마
공부의 신 사라스와티
장애물을 제거해주는 신 가네슈
라트나카라여, 누구를 위해 악업을 쌓고 있는가?

PART 2 생활 속으로
불꽃 축제 디왈리
카스트제도
구루가온의 전설
보리수 그늘 아래
옆으로 자라는 나무에게 소원을 빌어 보자
거리의 소는 누가 키우나
영화 <조다 악바르>에 나타난 황제 악바르의 리더십
스와스티카의 상징성
야트라, 인생의 여정
죽음의 수수께끼
힌두교 관점에서 본 사후세계

PART 3 여행 속으로
히말라야 언저리 심라
내니탈 호수
타지마할의 빛
나만의 여행지
출판사 서평
인도 여행의 새로운 필독서!인도로 여행을 떠날 때 어떤 책을 손에 들고 비행기에 오를 것인가?
예전에는 사전만큼 두툼한 여행서가 기본이었다. 유명 관광지는 물론 맛집이나 쇼핑센터의 자세한 주소와 전화번호가 빼곡히 쓰인 두툼한 인도 여행서 한 권이면 어려움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이런 여행서들은 길치인 친구 한 명보다 더 든든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주었지만, 이제는 어깨 통증을 증가시키는 짐일 뿐이다. 한 손에 쥐고 걸어도 무게가 안 느껴질 만큼 가볍고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낯선 곳에 내리더라도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하면 만사 OK!
그러니 이제 인도 여행에 관련된 단순한 정보는 인터넷에 맡겨두고, 오묘하고 신비한 나라 인도의 속살을 좀 더 보고 싶다면 『인도, 신화로 말하다』를 배낭에 챙겨보자. 이 책은 인도의 종교, 문화, 생활에 대한 신화적 접근을 통해 인도라는 나라와 그곳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신화 속으로, 생활 속으로, 여행 속으로!

「서양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하듯, 인도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힌두신화에 대해 피상적인 지식이라도 어느 정도 갖고 있어야 한다. 단 며칠의 여행을 통해 한 나라의 정신문화 근간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개괄적인 내용만 알고 가도 여행에서 얻는 만족도는 배가될 것이다. 인도는 특히 우리와 전혀 다른 듯하면서도 예기치 않게 비슷한 요소가 많다. 가게 개업식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공연하는 인도 음악가들을 보고 우리의 사물놀이와 흡사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 박물관에서 바리때를 보고 마치 내 것을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불교라는 뿌리가 아마 그 모든 유사성의 근원일 것이다. 불교의 시작을 찾아가다 보면 다시 힌두신화와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 절에서 만난 ‘옴’자가 그것을 증명한다.」 - 서문 중에서인도인들의 삶 전체에 녹아 있는 힌두 신화. 신화를 알아야 인도 여행의 참 맛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들의 생활 터전, 사원이나 거리의 모습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화려한 축제들도 신화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3억 3천명의 신이 존재하는 인도인 만큼 그 신화도 방대하고 복잡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 속에 등장하는 핵심적이고 다채로운 신화들은 때로는 한 편의 소설같이 때로는 서사시나 영웅전기같이 흥미롭고도 쉽게 읽힌다. 또한 이들 신화에 빠져들다 보면 인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시사점을 발견하게 된다. 「크리슈나는 드로나가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전의를 상실해 금방 나약해질 거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거짓으로 드로나의 아들이 죽었다는 소문을 퍼트린다. 그는 고귀한 신의 아바타이지만 인간세상으로 와서 악을 물리치기 위해 정당하지 못한 방법까지 동원하면서 선이 승리하도록 돕는다. 여기서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 선을 위해서 속임수를 써도 옳다는 것인가.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 나쁘다 하더라도 괜찮다는 이야기인가. 그때 크리슈나는 강변한다. 상대방이 먼저 속임수를 썼기 때문에 규칙은 이미 사라졌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속임수를 쓰도록 유도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인지 인도인들은 크리슈나에게 열광한다. 그가 말하는 삶의 지침은 그저 말장난에 그치거나 원론적인 교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자비한 정글의 법칙이 난무하는 삶의 현실에 적용될 만한 조언이다.」 - 본문 중에서한편 저자는 인도의 힌두 신화 외에도 인도에서 4년간 거주했던 경험을 살려 현재 진행 중인 인도의 모습과 피부로 느꼈던 그곳에서의 생활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그 밖에도 여행자의 눈이 아닌 현지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바라본 인도와, 숨겨진 여행지에서의 좌충우돌 여행담이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이 모든 인도 신화와 생활, 여행 이야기에는 사진가이기도 한 저자가 인도에서 찍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진들이 곁들여져 있다. 사진의 강렬함과 현장감은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인도의 사원들로, 길 위로, 독특한 여행지로 우리를 초대한다.배낭여행의 종착지는 인도 여행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도라는 땅이 세상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매력적인 나라라는 뜻일 것이다. 우리에게 일상적이지 않은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곳, 인도.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인도인들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힌두교 신화와 생생한 인도의 모습을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해보자. 이 책은 인도를 마음에 품은 여행자들에게 이방인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낯선 인도의 면면을 더욱 친근한 얼굴로 만들어주는 중매인 역할을 해줄 것이다.저자는 이렇게 인도와 신화를 이해해 가는 모든 과정이 또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말한다. 낯설게만 느껴지던 인도의 내부에는 의외로 우리 문화와 비슷하거나 우리 삶에 적용될 만한 부분이 많고, 신화 속 신과 인간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어떤 인물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 신화로 말하다』를 읽으며 저자 현경미와 함께 우리가 평소 상식이라 여겼던 것들의 파괴를 경험할 수 있는 인도로 떠나보자.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인도, 신화로 말하다
저자 현경미
출판사 도래
출간일 2015-04-01
ISBN 9791195288816 (1195288816)
쪽수 264
사이즈 152 * 220 * 20 mm /500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인도, 신화로 말하다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인도, 신화로 말하다
    인도, 신화로 말하
    14,400
  • 외로움을 씁니다
    외로움을 씁니다
    13,500
  • 플랫폼, 시장의 지배자
    플랫폼, 시장의 지
    15,120
  • 회계는 어떻게 경제를 바꾸는가
    회계는 어떻게 경제
    13,500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70
    중고생이 꼭 읽어야
    15,120
  • 반란의 경제
    반란의 경제
    13,320
  • 웃기는 과학책
    웃기는 과학책
    13,950
  • 교과서
    교과서
    14,220
  • 메타버스의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
    15,300
  •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2 : 웃음의 면역학편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2,150
  • 그렇게, 웃어줘
    그렇게, 웃어줘
    13,500
  • 스티커 아트북: 명화. 2(스티커북)
    스티커 아트북: 명
    17,820
  • 서른 전에 한 번쯤은 심리학에 미쳐라
    서른 전에 한 번쯤
    13,500
  • 누가 아메리칸 드림을 훔쳐갔는가. 2
    누가 아메리칸 드림
    7,200
  • 붓다 평전
    붓다 평전
    24,300
  • 드라이
    드라이
    14,220
  • 됐고, 언니만 믿어
    됐고, 언니만 믿어
    13,950
  • 슬기로운 부부생활
    슬기로운 부부생활
    11,700
  • 50이라면 마음청소
    50이라면 마음청소
    13,950
  • 마인크래프트 농사 가이드
    마인크래프트 농사
    10,800
  • 1일 1명상 1평온
    1일 1명상 1평온
    14,400
  •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뇌가 지어낸 모든
    25,200
  • 치자나무
    치자나무
    11,700
  • 우정 그림책
    우정 그림책
    18,000
  • 나무처럼 살아간다
    나무처럼 살아간다
    12,150
  • 왼손잡이 우주
    왼손잡이 우주
    14,400
  •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백만 광년의 고독
    25,200
  •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미리 가본 내일의
    16,200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고
    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