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그림책 : 별밤서재

우정 그림책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하이케 팔러
  • 사계절
  • 2021-03-26
  • 9791160947151 (1160947155)

20,000

18,000(10% 할인)

포인트
90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우정 그림책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0세부터 100세까지. 흘러가는 인생의 순간들을 100장면으로 담아냈던 『100 인생 그림책』. 간결하고 담백한 글과 형형색색 감각적인 그림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100 인생 그림책』의 두 작가, 하이케 팔러와 발레리오 비달리의 신작이 나왔다. 이번에는 우정이다. 전작에서는 인생의 순간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우정’이라는 관계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룬다. 우정이란 누구에게나 있지만,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은 아닌 법. 하이케 팔러는 이번에도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뮌헨에서부터 뉴욕을 지나 타슈켄트와 바젤에 이르기까지. 그래서일까, 책 속의 문장들은 모든 우정들을 관통하며 이어진다. 전부 다른 모습의 관계일지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겪거나 느껴 보았을 장면들을 촘촘하게 엮었다. 화가들이 사랑하는 화가, 발레리오 비달리의 그림은 그런 우정의 세계를 한층 더 넓혀준다. 작가의 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다가도 일순간 기발한 위트와 해석으로 더 풍부한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어떤 장면에서는 따로 또 같이, 친구와 함께했던 나만의 순간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것은 저마다 다른 ‘우정’을 이야기하는 이 책에 꼭 맞는 방식이기도 하다. 기대감이 잔뜩 올라왔다면 이제 책을 펼쳐서 떠나 보자.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드는 복잡하고 미묘한 우정의 세계로.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가장 가깝고도 아주 먼 사이, 친구
다채롭게 빛나는 우정의 순간들
우리는 좋든 싫든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중 일부는 한두 번 보고 멀어지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과는 친구가 된다. 그 누구보다 친밀하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지기도 하고. 가끔은 질투를 하면서도 서로 조금씩 닮아가는 사이. 이 책 또한 그런 관계들 사이에서 시작되었다.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간 작가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파티의 손님이었던 두 친구와 함께 걸으며 우정에 대해 생각한 것이다. 자신과 새 친구들이 어떻게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는지, 이 우정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더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작가는 ‘우정 사슬’을 만들었다. 친구의 친구를 만나고, 또 그 친구의 친구도 만나다 보니 우정사슬에는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섰고 금세 지구를 세 바퀴쯤 돌게 되었다.
그 수많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꼭꼭 담은 이 책은 우정을 애써 근사한 말로 포장하지 않았다.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듯 꾸밈없는 감정들이 이어진다. 친구의 무관심에 느꼈던 서운함, 밤새 비밀 얘기를 주고받던 어느 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서 뭔가 스르르 풀렸던 날의 풍경들…. 그런 장면들은 아주 소소하지만 구체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이를테면 함께한 시간이 우정의 깊이와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나 어떤 특정한 상황에 만났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고백들처럼.
언젠가부터 ‘우정’이라는 단어가 낯간지럽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솔직하고 섬세하게 우정을 말하는 이 책은 그런 단어 속에 가둬 두었던 원초적인 감정까지도 불러일으킨다. 그건 즐거움이나 그리움, 상처, 혹은 아쉬움일수도 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마치 속마음을 들킨 것처럼 다양한 울림이 전해진다. 이제 작가는 독자인 우리에게도 우정사슬을 건넨다. 나의 우정 이야기를 꺼낼 차례다. 나의 인연에게 전하는 안부
소중한 이들을 되돌아보는 그림책
두 작가는 전작에서처럼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독자를 책속으로 이끈다. 과감하고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그림은 장면마다 다른 인물을 조명한다. 성별, 인종, 체형이 전부 다른 대상들을 보며 우리는 이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말에는 우정을 친밀한 연애로 묘사한 대목이 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동질감의 빛에 사로잡힌 만남이라는 것. 때로는 무심코 우연이라 여기기도 하지만 사실 모든 만남은 은하수라는 까마득한 별무리, 수많은 별과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서로를 찾아낸 것이다. 이 책은 시작부터 그 이야기를 건네며 기적과도 같은 인연에 대해 말한다. 저마다 관계의 모습은 전부 다를지라도, 잠시 잠깐 내 옆의 사람들을 살피며 서로의 만남을 되돌아보아도 좋겠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우정 그림책
저자 하이케 팔러
출판사 사계절
출간일 2021-03-26
ISBN 9791160947151 (1160947155)
쪽수 184
사이즈 208 * 230 * 19 mm /656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우정 그림책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우정 그림책
    우정 그림책
    18,000
  • 나무처럼 살아간다
    나무처럼 살아간다
    12,150
  • 왼손잡이 우주
    왼손잡이 우주
    14,400
  •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백만 광년의 고독
    25,200
  •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미리 가본 내일의
    16,200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고
    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