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 : 별밤서재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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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희령
  • 책이있는풍경
  • 2019-07-09
  • 9791188041251 (11880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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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 KBS 〈아침마당〉 〈인간극장〉 남희령 작가 에세이 “부침 많은 숱한 인생들을 만나며 건져 올린 삶의 이야기”

“KBS 〈아침마당〉 〈인간극장〉 남희령 작가 에세이” 휴먼다큐방송 베테랑 작가이자, 1종대형면허를 가진 생계형 작가! 그녀가 엮어내는 인생의 단맛, 쓴맛, 짠맛! “누군가에게 얘기를 듣고 싶었다. 도대체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흔들리고 있는 건지.” 다른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방송으로 엮어내고 치유와 위로의 말을 건네는 그녀가 자신의 인생이 흔들리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흔들리고 있다면? 아픔을 말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은 방송작가 생활 22년 내공의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대본을 쓰며 그 안에서 울고 웃었던 자신의 삶을 고백한 에세이다. 〈아침마당〉, 〈인간극장〉,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등 특히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그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온 작가가 그동안의 일을 통해 깨닫게 된 것과 때로는 감사하고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던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방송을 통해 만난 특별한 사람들과 작가 남희령의 마흔다섯 인생사가 함께 어우러지며 재미와 공감을 전해준다.

목차
추천의 글 : 방송인 이금희
Prologue : 몸도 마음도 서걱거리던 그런 날이 있었다

1. 휴먼 프로그램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
꼬셔야 사는 여자
부끄러운 기억도 쓸모가 있다
선무당은 사람을 잡지만 서당개는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우연을 운명으로 만드는 행복
죽음과 맞닥뜨린 순간, 떠오른 유일한 생각
아플 땐 아프다고 말하는 게 답이다
남 작가의 1종 대형 면허 도전기

2. 결핍 있는 인생이 아름답다
휴먼 프로그램 주인공들의 공통점
당신이 예뻐 보이는 진짜 이유
그녀는 왜 머리를 깎고 나타났을까
세상은 그렇게 굴러간다
꼴찌? 그게 뭣이 중헌디
그녀는 왜 행복을 자랑하지 않는 걸까
어떻게 진짜 친구를 얻는가
때론 무모함이 길을 만든다

3. 가족은 사랑일까 아픔일까
새벽녘 전화 한 통
그 남자의 부친상(父親喪)
아내의 눈이 된 남자
모세의 기적
외로움은 결코 늙지 않는다
고부갈등 해결을 위한 삼자(三者) 원칙
배우자를 선택하는 절대 기준
마마걸, 마마보이는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이유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4. 나를 살게 하는 빛과 어둠의 나날
삶은, 결코 이분법이 아니다
진짜 성인이 된다는 것
‘때문’과 ‘덕분’은 한 끗 차이
별난 응급처방전
인생의 위기를 이기게 해줄 당신만의 모티베이터
길 위의 행복
어느 변호사의 비애
우리가 진정 부끄러워해야 할 것들
불행에 관한 불편한 진실
지친 하루를 살아가게 했던 힘

Epilogue : 그대들의 인생에 건배를
Special Thanks
책속으로
사십대 중반이 된 난 여전히 방황하고 고민한다. 이십에는 이십 가지 고민이, 사십에는 사십 가지 고민이 생기는 게 인생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적어도 전처럼 오랜 시간을 방황하진 않게 됐다. 이 모두가 때론 초라했고 때론 화려했던─ 때론 가슴 아팠고 때론 가슴 뜨거웠던 내가 만난 주인공들 덕분이다. (p.15 ‘Prologue’)방송작가에 입문을 하게 되면 제일 많이 하는 일이 바로 출연자를 섭외하는 일이다. 말이 좋아 섭외지, 한마디로 사부작사부작 설득해서 내 프로그램에 출연하도록 꼬시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 일이 어느 정도 고난도냐면, 차라리 얼굴을 보고 꼬실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막내 시절엔 오로지 전화로 꼬셔야 한다. 오죽하면 얼떨결에 작가가 되고 난 후, 글의 ‘ㄱ’도 쓰질 않고 하루 종일 전화만 돌리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가 과연 작가가 된 건지, 텔레마케터가 된 건지 의심스러웠던 적도 있었다. (p.19-20 ‘꼬셔야 사는 여자’)결핍이 많다는 건, 한계가 많았다는 것이고 그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고 그 눈물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다시 뛰어올랐다는 것이다. 그 인생 속에 처절한 노력이 날줄과 씨줄처럼 촘촘히 들어가 박혀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바로 감동 포인트가 있다. 그러니 지금 이 책을 보는 당신이 결핍이 많은 인생이라고 생각된다면 기뻐해도 좋다. 당신은 유명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될 결정적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는 셈이니까. (p.70-71 ‘휴먼 프로그램 주인공들의 공통점’)난 이런 사람들을 인터뷰할 때마다 가슴이 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실종된 지 오래고, 모 대기업 오너 일가의 슈퍼 갑질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걸 보면서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삶의 가치는 소시민의 삶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살 맛 나게 하는 건, 이런 사람들이다.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고 누군가의 미래를 위해 자기 몫의 일부분을 기꺼이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며, 누가 뭐래도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굴러가게 한다. 당신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p.92 ‘세상은 그렇게 굴러간다’)결국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었던 내 삶의 원동력은 나를 그렇게 짓눌렀던 부담과 책임감이었다. 그 속에서 울고 웃고 화내며 또다시 하루를 살아갈 힘을 냈던 거였다. 물살이 센 물길을 건널 때, 등 가득 짐을 매단 말은 결코 물살에 넘어지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지 않던가. 인생을 사는 데는 ‘짐’은 곧 ‘힘’이 되기도 한다. (p.255-256 ‘지친 하루를 살아가게 했던 힘’)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이 감사한 것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성공과 행복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내가 만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못 미치거나 벗어난 사람들이었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고 성공하지 못한 것도 아니었다. (p.260 ‘Epilogue’)
출판사 서평
‘아픔을 말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몸도 마음도 서걱거리는 날, 내 인생을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책휴먼다큐의 주인공들을 처음으로 만나 인터뷰하는 사람은? 바로 그들을 섭외하고 원고를 쓰는 방송작가들이다. 휴먼다큐 작가는 가지각색의 세상사, 아픈 인생사를 가장 많이 접하는 직업 중의 하나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출연자를 섭외하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저 깊은 곳까지 이야기를 끌어내 원고를 쓰는 일. 이 책의 저자 남희령은 22년 경력 베테랑 방송작가다.
KBS〈아침마당〉, 〈인간극장〉,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등 방송 3사 주요 프로그램들을 집필하며 수많은 인생들의 쓴맛, 단맛, 짠맛을 맛깔나게 버무려온 ‘방송작가’라는 직업과, 그녀 자신의 ‘짠내 나는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굴곡진 인생사에 관해 누구보다 할 말 많은 작가가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결핍’과 ‘치유’.울진 깡촌에서 살다 다섯 살에 서울로 올라온 한 아이는 하필이면 성북동 부촌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처음으로 인생의 결핍이란 걸 경험하고, 훗날 아침교양프로 작가가 되어 전국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게 되는데...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궁궐 같은 집과 공주님 같은 모습에 차마 가지고 간 연필 몇 자루를 선물로 꺼내놓지 못했던 어린날의 작은 상처, 그리고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결혼생활과 앞날이 불안하기만 한 프리랜서 워킹맘으로서의 팍팍한 현실이 없었다면 타인의 상처와 고통을 깊이 이해해야 하는 방송작가 일을 지금처럼 해내지는 못했을 거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그의 일이 사연 많고 곡절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출연자와 진행자, 시청자가 함께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송으로 엮어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인생이 흔들린다고 느껴질 때 나를 위로해주는 것은 나와 같은 고민과 방황 속에서도 웃으면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다.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움을 딛고 꿋꿋하게 일어나 자신의 꽃을 피운 누군가의 용기가 나에게 다시 일어날 희망이 되어준다. 저자는 20년 넘는 방송작가 일 중에서 유난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을 이 책의 곳곳에 풀어놓았다.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인 아내를 위해 가이드 러너가 되어 함께 뛰는 남편. 복합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을 전해주는 모세와 그의 어머니 이야기. 학창시절 꼴찌가 인생의 꼴찌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주는 꼴찌들의 반전 성공기. 그리고 캠핑카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웃음 띤 얼굴...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행복과 아픔이 있다. 인생은 때로 굴곡을 만나고 크고 작은 부침을 겪는다. 왜 이렇게 힘이 들까 생각이 들 때 우연히 만난 누군가가 당신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때로는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우쳐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런 위로의 토닥임이 되어줄 것이다.우리 삶에 부침이 크면 클수록 그것이 더 강력한 접착제가 되어 인생의 단락 단락을 강력하게 연결해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결핍’은 당신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날줄과 씨줄처럼 엮일 때 당신의 인생도 누군가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고, 그때가 바로 당신이 휴먼 다큐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
저자 남희령
출판사 책이있는풍경
출간일 2019-07-09
ISBN 9791188041251 (1188041258)
쪽수 264
사이즈 131 * 199 * 22 mm /36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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