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 별밤서재

인공지능 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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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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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박진영(고양백석초등학교 교사)

융합사회와 독서의 진화 코드를 이해하라 왜 인공지능시대에도 아이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을까?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전 학년에 적용되는 등 교육계가 급변하고 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공부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창의융합교육에서 협업능력, 소?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조력 등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이 같은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독서를 인간의 고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시대에도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다는 것이다. 왜 지금 독서혁명인가 융합인재교육 전문가가 쓴 최고의 독서 교육 솔루션 이 책은 창의융합교육 전문가가 쓴 독서 교육 솔루션이다. 이 책은 먼저 왜 독서가 인공지능시대에도 여전히 최고의 교육이고 공부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융합사회에는 이전의 독서와는 다른 독서가 필요함을 다양한 예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즉 독서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독서 기술은 무엇인지, 또 아이들을 평생 독서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을 경쟁력 있는 독서 인재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융합사회와 독서의 진화코드를 이해하라
1. 공부하는 기계가 등장했다
2. 정보보다 스토리텔링을 원하는 세상
3. 공부의 진화코드, 창의융합교육을 잡아라
4. 단순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서술·논술·구술
5. 독서혁명은 시작됐다, 경쟁력은 독서력뿐
6. ‘무엇’보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주목하라
TIP1 인공지능 시대, 독서가 강력한 생존전략인 이유 5가지

PART 2 독서혁명 하나, 독서도 배워야 할 수 있다
1. 독서를 배워 본 적이 없는 아이들
2. 글자를 안다고 독서를 할 수 있을까
3. 목표 없는 독서가 가짜 독서가를 만든다
4. 독서의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
5. 잘못된 독후활동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든다
6. 독서도 훈련이다
7. 책은 장르마다 읽는 법이 다르다
TIP2 우리아이가 독서에 실패하는 7가지 이유

PART 3 독서혁명 둘, 장르별 독서 코칭을 하라
1. 글보다 그림 읽기가 중요한 그림책 읽기
2.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내는 창작 읽기
3. 삶의 기준을 세워주는 전래·명작 읽기
4. 공부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지식그림책 읽기
5. 논리적 사고력을 훈련하는 수학·과학 읽기
6. 삶의 나침반을 제시하는 역사·인물 읽기
7. 좀 더 깊은 사고의 바다로 가는 고전 읽기
8.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 읽기
TIP3 유아부터 초등까지, 성공하는 독서 로드맵

PART 4 독서혁명 셋, 독서의 기술을 익혀라
1. 천천히 생각하며 읽기
2. 반복 읽기
3. 질문하며 읽기
4. 쪼개고 나누어 읽기
5. 낯설게, 남과 다르게 읽기
6. 나라면 읽기
7. 주제별 읽기
8. 디지털 영상 읽기
TIP4 아이의 흥미를 부르는 독서 전략 7가지

PART 5 독서 혁명은 엄마로부터 시작된다
1. 창의융합형 인재로 가는 비결은 독서다
2. 독서를 빼 놓고 평생 공부를 말할 수 없다
3. 평생 독서가 평생 경쟁력이다
4. 엄마는 퍼스트 멘토! 최고의 독서 파트너!
TIP5 평생 독서가로 키우기 위해 엄마가 꼭 해야 할 일 5가지
책속으로
기계와 달리 인간은 생각하고, 상상하고, 공유하고, 소통하며 비판적인 사고로 새로움을 창조해내죠. 기계는 인간이 정해준 일만 합니다. 기계가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인간이죠. 바로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과학기술의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아닐까요?
그렇다면 남다르게 사고하고 상상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힘, 타당성을 따지는 비판적 사고, 기존의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해내는 창조성과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은 무엇으로 길러낼 수 있을까요? 바로 독서입니다. -9쪽저는 이 책에서 독서의 의미를 과거 부모 세대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고자 합니다. 이제 독서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 습득의 차원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의 역량을 기르는 도구가 돼야 합니다. -9쪽교육이 획일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대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듯, 독서 전략도 바뀌어야 합니다. -83쪽독서는 저자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을 연결해서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키는 생각 활동입니다. 이런 독서 활동을 반복함으로써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갖추는 것이, 곧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21세기의 경쟁력입니다. -171쪽이제 독서는 취미도, 선택도 아닙니다. 기계에 대체당하지 않을 유일한 길입니다. -46쪽후지하라 가즈히로는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에서 “21세기에는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으로 양분되는 계층사회가 생겨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독서는 새로운 세상의 생존을 담보하는 경쟁력이라는 뜻이죠. -46쪽책은 지식과 정보를 연결하고 편집해서 스토리텔링으로 실용화한 대표적인 창작물입니다. 따라서 책을 지속해서 읽으면 지식을 연결하는 능력, 실용화하는 능력, 창조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겁니다. -48쪽독서는 이제 주어진 정보를 연결하고 실용화해서 재창조하는 도구가 돼야 합니다. 또한 부모는 독서가 이렇게 진화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56쪽‘무엇’보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주목해야 합니라. -51쪽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우선 사고력을 좌우하는 어휘력이 증가하죠. 또한 글을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므로 사고력이 발달하죠. -88쪽그뿐만 아니라 책 속의 등장인물을 이해하며 감성이 발달하고, 예측하며 추론하는 상상력이 발달합니다. 내용의 타당성을 따짐으로써 비판적인 사고력이 발달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봄으로써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88쪽최근 시사 주간지 타임은 부자들의 습관을 설문조사해서 발표했습니다. 부자들의 습관 중 공통적인 것이 바로 독서습관이라는데요, 부자들의 88%가 하루 30분 이상 독서를 한다고 합니다. -95쪽‘리딩존’이란 ‘독서가가 현실을 뒤로하고 책으로 들어가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상태’입니다.
‘리딩존’의 경험을 한 번이라도 맛본 아이라면, 어떻게 책을 읽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103쪽생각하는 독서란, 곧 질문하는 독서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며 질문을 하면 할수록 아이의 생각 그릇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184쪽독서의 진정한 목적은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을 결합하여 또 다른 생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195쪽결국 공부는 텍스트를 읽는 힘, 그것을 이해하고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나아가 자신이 텍스트를 창조해낼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232쪽
출판사 서평
“2020년까지 일자리 700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인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한 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현 직업 중 700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 2009년 창의융합교육(STEAM)이 도입되고, 올해(2018년)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전 학년에 적용되는 등 우리 교육계도 급변하고 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공부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왜 인공지능시대에도 아이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을까요? 예전에는 단순한 지식의 습득만으로도, 또 정해진 매뉴얼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만으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단순 암기력 등은 점차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지금은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즉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한 시대다. 교육 현장에서 암기력, 정확성, 속도 대신에 협업능력, 소통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이 같은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저자는 다음처럼 답한다. “그렇다면 남다르게 사고하고 상상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힘, 타당성을 따지는 비판적 사고, 기존의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해내는 창조성과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은 무엇으로 길러낼 수 있을까요? 바로 독서입니다.”책은 “지식과 정보를 연결하고 편집해서 스토리텔링으로 실용화한 대표적인 창작물”이며, 따라서 책을 통해서 “지식을 연결하는 능력, 실용화하는 능력, 창조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저자는 “인공지능시대에도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다”고 말하는 것이다. 왜 지금 독서혁명인가요?
이전의 독서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융합인재교육 전문가가 쓴 최고의 독서 교육 솔루션이 책은 창의융합교육 전문가가 쓴 독서 교육 솔루션이다. 이 책은 ‘왜 독서가 인공지능시대에도 여전히 최고의 교육이고 공부’인지를 먼저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융합사회에는 이전의 독서와는 다른 독서가 필요함을 다양한 예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교육이 획일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대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듯, 독서 전략 역시 바꾸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독서 기술은 무엇인지, 또 아이들을 평생 독서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1장에서는 변화되고 있는 세상을 바라보고, 변화된 세상에서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독서의 의미를 재조명해보고 있다.
2장에서는 독서도 배우지 못하면 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독서를 제대로 배우기 위한 준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3장에서는 장르별 독서 목표와 방법이 다름을 알고 장르별 독서 코칭을 해야 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4장에서는 독서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독서가 진정한 경쟁력으로 이끄는 다양한 독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5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아이로 거듭날 방법은 독서뿐이며, 평생 독서가가 되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함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을 경쟁력 있는 독서 인재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들어가며: 교육열 대신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한다
전 세계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 즉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대한민국이라고 자신 있게 외쳐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화제 삼았을 정도니까요.
세계적으로 ‘교육열’ 하면 유대인과 대한민국의 엄마를 공통으로 떠올린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이민 가서 사는 다양한 민족 중에서 전업주부로 아이들 뒷바라지하는 민족 역시 이 두 민족의 엄마들이라고 합니다. ‘기러기 엄마’, ‘기러기 아빠’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우리에게는 충분히 공감 가는 얘기입니다.그런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부모의 남다른 교육열이 과연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열정으로 이어지고, 또 그들을 바른 길로 이끌고 있을까요? 세계적으로 유별난 우리 부모들의 교육열과 교육법이 그들이 살았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살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전히 유효할까요?
우리는 이제 사랑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교육열과 교육법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효용에 대해 의심해봐야 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마디로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이죠.교육이 무엇인가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토록 자녀교육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나요? 물론 아이가 세상에 나가 한몫 톡톡히 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은 아이들이 세상살이를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 아이들은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교육을 통해서 10년 후, 15년 후, 20년 후의 세상살이 준비를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 교육이 혹시 부모들이 살았던 30년 전, 50년 전 세상살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 아닐까요?교육의 본질은 문제해결능력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음을 느끼시나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전혀 다른 세상이라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혁신적인 과학기술은 사람의 이해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고도 말합니다.
우리의 부모, 즉 현재 아이들의 조부모 세대는 컴퓨터와 상관없는 세월을 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을 부모들은 살다 보니 어느덧 컴퓨터가 내 손에 24시간 놓여있게 되었죠. 이게 모두 새로움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명가들 덕분입니다.
우리 아이들은요? 엄마 뱃속에서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사는 디지털 네이티브입니다. 이제 조금 느낌이 오시나요? 우리가 왜 지금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든 없든 간에 과학기술은 세상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고, 세계 각국은 변화된 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고자 교육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학교와 교사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고 최근에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새 교육 키워드를 등장시켰죠.창의융합교육의 목표는 지난 교육의 목표였던 지식의 단순 암기나 정답 찾기에 있지 않습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죠. 지식의 단순 암기 대신 다양한 지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의 문제해결능력 말입니다. 따라서 이때 필요한 역량은 암기력, 정확성, 속도가 아니라 협업능력, 소통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등입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본질이 바뀌고 있음을 알아차려야 해요.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 혁명의 시대에 맞는 공부는 기성세대의 그것과는 달라야 함이 마땅하죠.
저는 앞서 《융합을 알아야 자녀 공부법이 보인다》와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에서 사회 변화와 교육 변화의 본질을 논했고, 인간 고유의 역량이 되는 7가지 공부그릇을 키우는 학습이 진정한 공부임을 주장했습니다. 앞으로는 부모가 숲 전체를 보며 조화롭게 나무를 키우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독서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기르는 핵심 도구이제 저는 세 번째 테마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때에 따라 열매를 다양하게 맺는 건강한 나무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쫓다가 진짜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한다면 그 손실은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니까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예측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준비하기도 어려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세상살이의 진짜 무기는 무엇일까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꼭 필요한 인간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시스템, 알고리즘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때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와 같은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또 다른 질문을 해 볼까요? 스마트폰이 손안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많은 생활의 변화가 생겼고, 그에 따라 직업이 사라지기도 새로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킨 스마트폰은 누가 만들었나요. 바로 인간입니다. 다시 말해, 과학 또는 기술 혁신은 인간의 머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계와 달리 인간은 생각하고, 상상하고, 공유하고, 소통하며 비판적인 사고로 새로움을 창조해내죠. 기계는 인간이 정해준 일만 합니다. 기계가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인간이죠. 바로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과학기술의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아닐까요?
그렇다면 남다르게 사고하고 상상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힘, 타당성을 따지는 비판적 사고, 기존의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해내는 창조성과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은 무엇으로 길러낼 수 있을까요? 바로 독서입니다. ‘책’이라는 것 자체가 결국 이런 역량의 소산이니까요. 따라서 책을 거듭 읽다 보면 인간 고유의 역량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독서저는 이 책에서 독서의 의미를 과거 부모 세대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고자 합니다. 이제 독서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 습득의 차원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의 역량을 기르는 도구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 1장에서는 우선, 변화된 세상을 바라보고, 변화된 세상의 경쟁력인 독서의 의미를 재조명해볼 것입니다. 2장에서는 독서도 배우지 못하면 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독서를 제대로 배우기 위한 준비를, 3장에서는 장르별 독서 목표와 방법이 다름을 알고 장르별 독서 코칭을 해야 함을, 4장에서는 독서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독서의 기술을, 5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아이로 거듭날 방법은 독서뿐이며, 평생 독서가가 되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함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할 것입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지겨울 정도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서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독서를 자신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내는 아이들은 쉽게 만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많은 부모가 독서의 본질을 외면한 채, 그저 습관처럼 책을 사주기 때문이죠.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기 때문에 책은 사주지만 독서를 배워본 적이 없는 부모이기에 자녀가 올바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모나 아이가 책을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한 번 풀고 버리는 문제집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은 이미 우리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무조건적인 교육열 대신 나만의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옆집 엄마를 따라 바뀌는 전략이 아니라, 우리 아이를 중심에 놓고 소신 있게 밀어붙이는 나만의 전략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엇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일까요? 독서의 본질을 깨닫고, 거기서 인간 고유의 경쟁력을 찾아 혁명을 일으켜 보세요.
새로운 세상에 필요한 독서 혁명은 우리 아이의 인생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인공지능 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저자 조미상
출판사 더메이커
출간일 2018-12-05
ISBN 9791187809265 (1187809268)
쪽수 256
사이즈 151 * 215 * 22 mm /4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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