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를 읽다 : 별밤서재

돈키호테를 읽다 요약정보 및 구매

해설과 숨은 의미 찾기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안영옥
  • 열린책들
  • 2016-03-15
  • 9788932917528 (8932917523)

18,000

16,200(10% 할인)

포인트
16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돈키호테를 읽다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해설과 숨은 의미 찾기
책 상세소개


『돈키호테를 읽다』는 『돈키호테』 완역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저술로, 번역하면서 달은 840개의 각주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돈키호테』의 숨은 메시지를 모두 담았다. 세르반테스의 삶과 시대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패러디와 암시 속에 가려진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미학까지 깊숙이 파고든다. 이 해설서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세르반테스가 액면으로 밝힌 『돈키호테』에 대해 말한다. 기존 기사 소설의 패러디라는 작가의 집필 목적에 따라 기사 소설들을 소개하고, 『돈키호테』에 대한 기존의 평가와 작품의 구조를 밝히며 작품 내용을 요약ㆍ해설하면서 패러디 양상을 정리한다. 제2부에서는 세르반테스가 기사 소설을 패러디한다는 구실 아래 숨겨 놓은 메시지를 테마별로 밝힌다. 저자는 우리가 읽은 『돈키호테』는 빙산의 일각이며, 세르반테스 당대의 현실과 그의 독서 목록을 함께 살펴봐야지 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 주어진 작은 테마들은 『돈키호테』라는 빙산의 몸체를 읽어 내기 위한 단서들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표층 읽기
작품의 구성과 집필 목적
작가와 독자의 놀이
작품 비평
기사도 이야기
역사ㆍ사회적 배경
본문 내용과 패러디 양상

제2부 심층 읽기
《쓴다, 고로 감춘다》 - 노련한 익살꾼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풍차 - 거인의 진실
대야 투구의 명제
왜, 광인인가
하필 편력 기사일까
돼지고기가 왜?
돈키호테의 자유론
괴물들
돈키호테는 무정부주의자인가
시에라 모레나 산에서의 모험
《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결코 지는 법이 없도다!》
바라타리아 섬 통치
산초의 반유토피아
돈키호테의 인류애
돈키호테의 정의
돈키호테의 죽음

나가는 말
참고 문헌
책속으로
『돈키호테』는 독자의 인간적 성숙도나 지적 능력에 따라 (……) 다른 의미를 선물하는 작품이다. 단순하고 제한되어 있는 바둑판에서도 기사들의 능력에 따라 무한정 다양한 게임이 가능하듯이, 독자의 관점만큼이나 다양한 독서법에 따라 그 내용 역시 각각 다르게 전해진다. - 40면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은 인물을 소화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가면을 사용했고 (……) 인물의 인격과 동일시되었다. 이렇게 보면 오르테가가 말한 《영웅적인 위선》은 세르반테스가 부조리한 환경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써야만 했던 가면인 셈이다. - 186면돈키호테의 기사도는 중세에 대한 그리움이나 근대를 거부하여 과거로 회귀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존재를 지탱해 줄 무엇 하나 없는 세상, 믿을 건 자기 자신밖에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살고자 하는 최고의 미학적 형태다. - 233면무어인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 금지된 음식들이기 때문이다. 돈키호테는 토요일마다 돼지고기를 넣은 음식을 먹어야 했다. (……) 기독교임을 증명하는 물건이 한낱 햄 조각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를 넌지시 암시하고 있다. - 237면가슴팍 양쪽에 끼워진 두 개의 방패, 그 위에 떨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질을 통해 산초의 인생관이 드러난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주인이 인문학과 군사학을 동시에 무기 삼았다면 종자는 오직 인문학, 즉 평화만을 원한다. (……) 그는 만일 전쟁이 통치의 일부라면 자기는 통치자가 되지 않는 게 더 낫다고 말한다. - 304면레온 펠리페는 돈키호테를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나 그리스도와 같은 반열에 올려놓는다. 정의를 실천하려다 모진 매를 맞아야 했던 돈키호테를, 사랑을 외친 죄로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던 그리스도와 신의 전유물인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준 벌로 코카서스 바위에 묶인 채 독수리에게 영원히 간을 쪼이며 엄청난 고통을 견뎌야 했던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 (……) - 331면정신이 든 알론소는 미쳤던 돈키호테를 기억하면서 자기가 미쳐 있었을 때 한 말과 모험들을 모두 거부하고 무효화한다. 그런다고 작품에서 이미 행해지고 얘기된 것들이 없어지지도 않으며, 지금껏 얘기됐던 것들을 뒤엎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 제정신이 든 알론소의 후회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철회는 영웅 돈키호테와 그의 행위를 보호하기 위한 책략이다. 자기의 영웅에게 이교도라는 낙인이 찍히지 않도록 준비한 보호막인 셈이다. - 337면
출판사 서평
“『돈키호테』에 우연으로 들어앉은 이야기란 하나도 없다.”『돈키호테』 완역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종합 해설서 완역본 『돈키호테』의 번역가이자 연구자인 안영옥(고려대학교 스페인어문학과) 교수가 쓴 가장 종합적인 『돈키호테』 해설서이다. 2014년 열린책들에서 출간된 저자의 완역본 『돈키호테』(전2권)는 현지답사와 충실한 번역과 각주, 참신한 문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고, 국내 번역된 『돈키호테』 가운데 가장 많이 애독되고 있다. 『돈키호테를 읽다』는 『돈키호테』 완역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저술로, 번역하면서 달은 840개의 각주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돈키호테』의 숨은 메시지를 모두 담았다. 세르반테스의 삶과 시대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패러디와 암시 속에 가려진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미학까지 깊숙이 파고든다. 전공자로서, 국내에 제대로 된 『돈키호테』 이론서가 없다는 데 무안함을 토로하던 저자는 이제 숙제 하나를 마친 셈이다.우리가 읽은 『돈키호테』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이 해설서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세르반테스가 액면으로 밝힌 『돈키호테』에 대해 말한다. 기존 기사 소설의 패러디라는 작가의 집필 목적에 따라 기사 소설들을 소개하고, 『돈키호테』에 대한 기존의 평가와 작품의 구조를 밝히며 작품 내용을 요약ㆍ해설하면서 패러디 양상을 정리한다. 독자들은 상호 텍스트성, 메타문학, 마술적 사실주의, 독자의 초대와 작가의 실종 등 현대 문학에서 나타난 『돈키호테』의 혁신적인 요소들을 두루 살필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세르반테스가 기사 소설을 패러디한다는 구실 아래 숨겨 놓은 메시지를 테마별로 밝힌다. 왜 작가는 미친 편력 기사를 주인공을 내세웠는가? 그의 세 번의 출정과 귀환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왜 그는 광인 돈키호테가 아닌, 제정신으로 돌아온 알론소 키하노로 죽음을 맞는가? 또한 작품 속 돈키호테가 토요일마다 먹는 돼지고기와 이발사로부터 빼앗은 대야 투구, 산초의 바라타리아 섬 통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저자는 우리가 읽은 『돈키호테』는 빙산의 일각이며, 세르반테스 당대의 현실과 그의 독서 목록을 함께 살펴봐야지 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 주어진 작은 테마들은 『돈키호테』라는 빙산의 몸체를 읽어 내기 위한 단서들이다.위작보다 못한 취급을 받은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전편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1605)와 속편 『기발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1615)로 이루어져 있다. 전편 『돈키호테』는 당시 3만 부가 팔릴 만큼 출간 후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이후 영어(1612), 프랑스어(1614), 이탈리아어(1622), 네덜란드어(1657) 등으로 번역?소개되었다. 아베야네다라는 필명의 작가가 위작 『돈키호테』 속편(1614)까지 썼을 정도다. 하지만 그런 인기와는 별개로, 당대에 『돈키호테』에 가해진 비평은 차라리 비난에 가까웠다. 대중 작가이자 스페인 국민극의 아버지 로페 데 베가는 《세르반테스보다 나쁜 시인은 없고 『돈키호테』를 찬양할 바보는 없다》고 했고, 스페인 바로크 미학을 정리한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진창에 진흙을 더하는 일이자 더 큰 바보로 한 작은 바보를 세상에서 제거하고자 한 것》이라고 혹평했다. 심지어 18세기 내내 스페인 한림원(우리나라로 치면 학술원)은 세르반테스의 진품에 대해선 몰이해와 홀대로 일관하고, 위작 『돈키호테』를 세르반테스의 진품보다 더 뛰어난 작품으로 떠받들었다.
왜 당대의 문인들은 세르반테스를 인정하지 않은 걸까? 이 책은 당시 스페인을 휩쓸었던 《순혈주의》 광풍에서 답을 찾고 있다. 세르반테스가 활동했던 펠레페 2세(재위 1556∼1598년) 시절, 무적함대의 위용을 자랑하던 스페인은 조상 때부터 순수 기독교인의 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순혈주의》에 사로잡혀 있었다. 순수한 기독교도의 피를 가진 가문인지 유대교나 회교도인(무어인) 피를 물려받은 가문인지를 캐내 차별을 두고,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요구했다. 세르반테스와 같이 개종한 유대인 가문의 후손들은 자신들이 충실한 기독교인임을 다른 방식으로라도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 종교인이나 성경 주석자가 되거나(세르반테스의 조부 후안 데 세르반테스는 종교 재판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일상에선 『돈키호테』에서 그려지듯 주기적으로 돼지고기를 식탁에 올려놓아야 했다.
그런 점에서 『돈키호테』는 위험한 책이었다. 비록 기사 소설의 패러디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이 책엔 종교부터 정치, 사회, 예술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현실과 사상을 뒤흔들 다양한 개혁안을 담고 있었다. 당대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아부하던 비평가들이 『돈키호테』에 담긴 세르반테스의 열정을 알아보고, 그것이 두려웠을 거라는 게 저자의 짐작이다. 로페 데 베가와 같은 일군의 문인들이 그를 음해하는 촌평을 내놓고, 아베야네다라는 익명의 작가가 다분히 체제 옹호적인 성격을 띤 위작 『돈키호테』로 진짜에 반기를 든 이유다. 저자는 말한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이념적으로나 미학적으로 철저하게 검토하지 않고서는 그런 위작이 나올 수 없다.》기력(棋力)에 따라 달라지는 『돈키호테』 읽기 레판토 해전에서 왼팔을 잃고, 귀환 중 터키 해적에 붙잡혀 5년간의 포로 생활을 경험한 세르반테스. 서른세 살에 귀환한 조국은 그에게 숨 막히고 두려운 공간이었다. 중남미로 보내 달라는 두 차례 청원도 거절당하고, 징발관으로 복무 중 교회의 밀을 징발했다는 이유로 파문당한다. 심지어 가족의 일에 연루돼 무고하게 옥살이까지 한다. 저자는 말한다. 《당시 목숨을 부지하려면 모순에 눈감은 채 주어진 체제에 순응하며 동조하든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으면 스페인을 떠나면 되었다. 이 두 가지조차 불가능하다면 유일한 돌파구인 위장술만이 남는다.》 세르반테스는 이런 화려한 제국 뒤에 감춰진 비참한 현실을 글로 담아내고자 했다. 결국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 패러디였고, 진실과 우롱, 광기와 제정신, 희극과 비극 간의 끊임없는 역설로 당대의 현실을 녹여 냈다. 20세기 스페인의 지성 호세 오르테가가 《영웅적인 위선》이라 평한 것처럼, 자기 양심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종교 재판의 검열에 걸리지 않기 위해 작가는 『돈키호테』에 감쪽같은 가면을 씌운 것이다.
고전 가운데 『돈키호테』처럼 폭넓게 읽히는 책도 드물다. 《고전》이란 이름을 단 작품치고 어렵지 않은 게 드물지만, 읽어 낼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독자의 지적?정신적 성장을 가져오는 것도 없다. 『돈키호테』는 독자의 인간적 성숙도나 지적 능력, 인생 경험과 독서 수준에 따라 다른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저자가 바둑판에 비유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돈키호테』에 대한 좀 더 깊은 독서를 제공하기 위해 쓰였지만, 독자들에게 해석의 가이드라인을 주려는 의도는 없다. 《『돈키호테』에 우연으로 들어앉은 이야기란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 속에 담긴 여러 겹의 이야기를 읽어내 보라고 독자들을 독려한다. 완역본이든 어린이판이든 어느 집에나 책장 한구석엔 『돈키호테』 놓여 있을 것이다. 저자의 지적 내공과 열정이 녹아 있는 이 흥미로운 해설서는 『돈키호테』를 아직 읽지 못한 독자는 물론, 이미 읽은 독자들이 책장 위에 오랫동안 꽂혀 있던 『돈키호테』를 다시 집게 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돈키호테를 읽다
저자 안영옥
출판사 열린책들
출간일 2016-03-15
ISBN 9788932917528 (8932917523)
쪽수 360
사이즈 150 * 220 * 30 mm /676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2개

  1. jjan****

    2021.03.02

    안영옥 번역교수님 감사합니다 잘 읽고 많은 이해를 했습니다
    별5개
  2. jjan****

    2021.02.28

    돈키호테를 자세히 이해하려면 꼭 읽으셔야 합니다 번역가의 열정이 전달되는책입니다
    별5개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돈키호테를 읽다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돈키호테를 읽다
    돈키호테를 읽다
    16,200
  • 매일 스케치 스포츠
    매일 스케치 스포츠
    6,120
  • 0~7세 공부 고민 해결해드립니다
    0~7세 공부 고민
    13,320
  •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1
    소원을 들어주는 미
    10,800
  • 굿 닥터. 1
    굿 닥터. 1
    13,500
  • 가습기 살균제 리포트
    가습기 살균제 리포
    13,500
  • 폴리아모리
    폴리아모리
    13,500
  • 애니메이터가 가르쳐주는 캐릭터 그리기의 기본 법칙
    애니메이터가 가르쳐
    13,500
  • 한눈에 펼쳐보는 우리나라 지도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우
    10,800
  • 상황별 교육경영 리더십
    상황별 교육경영 리
    13,500
  • 백인의 취약성
    백인의 취약성
    13,500
  • 떡지순례
    떡지순례
    15,300
  • 오늘부터 그림
    오늘부터 그림
    12,150
  • 교육과정 문해력
    교육과정 문해력
    16,200
  • 야, 미역 좀 봐
    야, 미역 좀 봐
    13,500
  • 초등 한국사 레시피. 2
    초등 한국사 레시피
    18,000
  • 고급스럽게 즐기는 일본 가정식
    고급스럽게 즐기는
    15,300
  •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입체 영화 그림책
    점박이 한반도의 공
    13,500
  • 무엇을 어떻게 요리할까
    무엇을 어떻게 요리
    35,100
  •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15,750
  •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아주 작은 씨앗이
    9,900
  • 재미와 장난이 만든
    재미와 장난이 만든
    16,200
  • 인형의 주인
    인형의 주인
    13,500
  • 달에서 아침을(Breakfast On The Moon)
    달에서 아침을(Br
    13,500
  • 42가지 마음의 색깔
    42가지 마음의 색
    14,400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스페셜 숨은 그림 찾아라 색칠놀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6,300
  •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세트
    장콩 선생의 우리
    35,100
  • 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6
    김명호 중국인 이야
    15,300
  •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내 인생의 주인공으
    13,500
  • 이웃 분쟁, 이렇게 해결하자
    이웃 분쟁, 이렇게
    13,500
  • 지금도 가슴 설렌다
    지금도 가슴 설렌다
    7,200
  • 우리가 배운 백제는 가짜다
    우리가 배운 백제는
    19,800
  • 영화 수업
    영화 수업
    19,800
  •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찾아서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23,130
  • 중화미각
    중화미각
    18,000
  • toshi의 신기작화
    toshi의 신기작
    13,500
  • 복수를 맹세하는 소녀들
    복수를 맹세하는 소
    11,700
  • 넘어져서 다쳤을 때
    넘어져서 다쳤을 때
    11,700
  • 식물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하나요?
    식물은 어떻게 겨울
    10,800
  •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시나리오 어떻게 쓸
    22,500
  • 영화 장르의 이해
    영화 장르의 이해
    8,100
  • 마인. 1
    마인. 1
    15,120
  • 만년필로 그림 그리기
    만년필로 그림 그리
    13,500
  • 웅진 세밀화 식물 도감
    웅진 세밀화 식물
    19,800
  •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 공간
    우리가 좋아하는 커
    14,400
  • 너는 이 세상의 중심이다(하)
    너는 이 세상의 중
    14,220
  • 기나긴 향촌길
    기나긴 향촌길
    43,200
  • 프랑스 현대시사
    프랑스 현대시사
    20,700
  • 이건희 컬렉션
    이건희 컬렉션
    17,820
  • 함께 보는 한국근현대사
    함께 보는 한국근현
    15,210
  • 곤충들의 운동회(양장본 HardCover)
    곤충들의 운동회(양
    9,900
  • 옥스퍼드 중국사 수업
    옥스퍼드 중국사 수
    15,300
  •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세상은 여전히 불평
    14,400
  • 진짜 진짜 재밌는 신기한 동물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2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