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하기 좋은 도시에서 : 별밤서재

사색하기 좋은 도시에서 요약정보 및 구매

지적인 여행이 필요한 순간,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모든곳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안정희
  • 중앙북스
  • 2015-09-07
  • 9788927806776 (8927806778)

13,800

12,420(10% 할인)

포인트
12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사색하기 좋은 도시에서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지적인 여행이 필요한 순간,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모든곳
책 상세소개
낯선 이름의 도시, 낭만과 사색, 고요한 여행.

『사색하기 좋은 도시에서』는 천천히 머무는 여행을 하는 동안 다듬어온 생각 속에 여행지와 문학, 예술, 사회, 종교, 역사 이야기를 녹여낸 책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인 저자가 32개국 80개 도시에서 전해온 이 이야기 속에는 방대한 독서량과 풍부한 경험이 촘촘하게 버무려져 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철학자의 길’을 걸으며 루소의 말을 곱씹고, 아바나에서는 헤밍웨이의 술잔을 탐하고, 뉴욕에서는 영화 《러브 어페어》 속 애틋한 재회를 떠올리는 식이다. 이 책은 인도 바라나시에서 바라본 어느 힌두의 죽음과 볼리비아 포토시의 광부들,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포터들의 뒷이야기까지, 모르고 갔다면 그냥 스쳐 지났을지도 모를 사회 이면을 되돌아보게 하며 여행길에 만난 사람과 풍경을 시적으로 묘사하다가도 때로는 시니컬하게 그 나라의 사회, 종교 이슈를 꼬집는다. 또한 이스터섬의 모아이, 노이슈반슈타인성을 지언 루트비히 2세 등 그 지역에 얽힌 설화나 역사 속 주인공이 직접 화자로 등장하며, 이들이 전달하는 생생한 이야기는 마치 어릴 적 엄마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던 시간처럼 다정하게 느껴진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에 등장하는 여행지

01 꿈꾸는 하얀 도시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02 나의 하이델베르크 산책 / 독일, 하이델베르크
03 카드 두 장, 그 이름은 자유 / 칠레, 비냐델마르
04 고래를 사랑한 소년 /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마드린
05 프라하에서, 꿈꾸다 / 체코, 프라하
06 바이족의 삼도차 / 중국, 다리
07 마법의 마을에 머물다 / 멕시코, 탁스코
08 쿠바 산 시가에 대한 로망 / 쿠바, 아바나
09 소원의 종을 세 번 울리면 / 슬로베니아, 블레드
10 지브릴에게 / 시리아, 하마

11 깊은 밤, 에스프레소 잔을 앞에 두고 / 알바니아, 슈코더르
12 시인의 섬 / 칠레, 이슬라네그라
13 내가 공원을 만든다면 / 캐나다, 밴쿠버
14 루트비히 모놀로그 / 독일, 퓌센
15 Just in time / 프랑스, 파리
16 파타고니아 라이프 / 칠레, 토레스델파이네
17 하얀 마을과 그리스 여인 / 그리스, 산토리니
18 헤밍웨이와 바다 / 쿠바, 아바나
19 옴브레? 옴브로! / 멕시코, 모렐리아
20 장밋빛 페트라 / 요르단, 페트라

21 베네치아와 이별한다는 것 / 이탈리아, 베네치아
22 비글과 바라쿠다 /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23 달의 계곡 /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
24 길 위의 아쇽 / 인도, 카주라호
25 사막을 건너는 법 / 볼리비아, 우유니
26 모든 게 파랑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27 인류 최후의 보루 / 미국, 뉴욕
28 새파란 온 더 락 / 아르헨티나, 페리토모레노 빙하
29 어느 힌두의 죽음 / 인도, 바라나시
30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부탁해요 / 스페인, 바르셀로나

31 안나푸르나 사람들 / 네팔, 안나푸르나
32 러시안 마트료시카 / 러시아, 모스크바
33 신기루처럼 사라진 도시 / 시리아, 팔미라
34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스카이라운지 / 미국, 뉴욕
35 지도에는 없는 마을 / 중국, 리장
36 수피댄스, 신에게 이르는 길 / 이집트, 카이로
37 슬프도록 파란 / 볼리비아, 포토시
38 엘찰텐 베이스캠프 / 아르헨티나, 엘찰텐
39 천국 아니면 지옥 / 미국, 라스베이거스
40 여인 섬을 탐험하는 일 / 멕시코, 이슬라무헤레스

41 와인 향기 그윽한 고장 / 아르헨티나, 멘도사
42 모아이가 보낸 편지 / 칠레, 이스터 섬
43 안녕, 모나르카 / 멕시코, 시에라친쿠아
44 티베트의 순례자 / 티베트, 라싸
45 하몽 하몽 / 스페인, 마드리드
46 체 / 쿠바, 아바나
47 천상의 수도원 / 그리스, 메테오라
48 나의 첫 번째 고양이, 세보 / 칠레, 푸트레
49 매혹의 댄서 / 스페인, 그라나다
50 쿠마리 리포트 / 네팔, 카트만두

51 귀족들의 웅성거림이 들리는 곳 / 영국, 런던
52 과달루페 테라피 / 멕시코, 멕시코시티
53 라스콜리니코프처럼 걷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54 카르멘과 루이스 / 멕시코, 과나후아토
55 이스탄불의 시간 / 터키, 이스탄불
56 시애틀의 엘리엇 베이 / 미국, 시애틀
57 팔렌케의 꼬마 가이드 / 멕시코, 팔렌케
58 포탈라 궁이 들려주는 것들 / 티베트, 라싸
59 낯선 항구 마을에서 새해를 / 칠레, 발파라이소
60 토르티야 멕시카나 / 멕시코, 탁스코

61 바닷속 산책 / 이집트, 다합
62 톨레도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 스페인, 톨레도
63 배 위의 인생 / 태국, 방콕
64 상형문자 배우기 / 중국, 바이사
65 그랜드캐니언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 미국, 그랜드캐니언
66 하늘을 달리는 열차에서 / 티베트, 칭짱열차
67 황제 요제프의 일기 / 오스트리아, 빈
68 꿀처럼 달달한 / 중국, 홍콩
69 아드리아 해의 숨은 안식처 / 몬테네그로, 코토르
70 사랑이 잠든 곳 / 인도, 아그라

71 알라메다 공원 산책 / 멕시코, 멕시코시티
72 사탕수수 농장의 추억 / 쿠바, 트리니다드
73 크메르의 미소 /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74 히피 마을의 아카시아 목걸이 / 아르헨티나, 엘볼손
75 진나라 병사의 독백 / 중국, 시안
76 카파도키아에서 띄우는 그리움 / 터키, 카파도키아
77 아부심벨 재조립 설명서 / 이집트, 아부심벨
78 한밤의 살사 / 쿠바, 트리니다드
79 Don't forget '93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80 에메랄드빛 노스탤지어 / 멕시코, 칸쿤

에필로그
책속으로
미드나잇 투어를 마치고도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지 않았다. 들뜬 표정으로 넵스키 대로를 걸었다. 사위는 아직도 밝았고 백야를 즐기는 인파가 네바 강의 물결처럼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들은 양 볼에 산들거리는 미풍을 맞으며, 길고 어두운 겨울 끝에 찾아온 봄을 만끽하고 있었다.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곧 지나가버릴, 짧고도 찬란한 젊음 같은 계절을.
- 꿈꾸는 하얀 도시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中이 마을엔 바이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살았는데 햇볕을 토해내는 흰 칠을 입힌 담을 세우고, 붉은 꽃이 수놓아진 새하얀 옷을 입고 있었다. 손님이 오면 쓴맛, 단맛, 오묘한 맛의 세 가지 차를 내어주고는 인생은 원래 쓰고 달고 복잡한 것이라며 등을 쓰다듬어 주고 손을 잡아주었다고 한다. 옛날부터 차와 말을 맞바꾸려는 이들이 이 마을에 자주 들르곤 했다. 4천 미터에 이르는 높고 험준한 길인 차마고도. 몇 굽이인지 셀 수 없을 만큼 깊은 산길을 걸어야 했던 차마고도의 마방들은 이곳에서 따뜻한 차 한 잔과 한 줌의 위로를 얻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 바이족의 삼도차 / 중국, 다리 中“모나르카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야.”
옆에 앉아 있던 노인이 내게 말했다. 죽은 영혼이 나비가 되어 이곳으로 날아오는 거라고. 마침 그날은 ‘죽은 자의 날’이라고 했다. 죽은 자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다는 날. 나는 이름 모를 노인과 함께 죽은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모나르카와 함께 찾아온 영혼이 이곳에서 편히 머물다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를.
- 안녕, 모나르카 / 멕시코, 시에라친쿠아 中눈(雪)조차 머물 수 없을 정도로 거칠게 솟은 세 개의 탑. 천만 년 전 만들어진 봉우리들에 완전히 압도돼 있는 내 옆에서 준이 부산스럽게 움직였다. 탑이 바라보이는 너른 바위에 자리를 잡고는 나를 불러 앉혔다. 준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며 산을 오르듯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비를 막아줄 옷 한 벌과 한 끼 식사만 넣은 가벼운 배낭을 메고 이곳에 오른 것처럼, 많이 가지려 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야겠다고.
- 파타고니아 라이프 / 칠레, 토레스델파이네 中영화 「비포 선셋」을 보며 파리에 대한 로망을 키우던 나는 어느 해 크리스마스를 파리에서 보내기로 했다. 때마침 파리엔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베르사유 궁전의 나무들에 눈꽃이 열렸다. 파란 겨울 하늘 아래 사크레 쾨르 성당은 순백으로 빛났고, 노트르담 성당의 가고일은 눈으로 지은 망토를 덮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빨갛게 물든 샹젤리제엔 산타 차림의 사람들이 털모자와 벙어리장갑을 팔고, 거리 한 귀퉁이에선 바싹 마른 장작에 꿰여진 넓적한 연어가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익어갔다. 나는 한 손엔 뱅쇼를 들고 다른 손으론 준의 손을 잡고, 셀린과 제시처럼 파리의 거리를 걸었다. 영화 속에서 흐르던 니나 시몬의 ‘Just in time’을 흥얼거리면서.
- 저스트 인 타임 / 프랑스, 파리 中
출판사 서평
“낭만과 사색, 인문학과 여행기, 그 어디쯤에 있는 이야기”국립중앙도서관 사서인 저자가 32개국 80개 도시에서 전해온
이 이야기 속에는 방대한 독서량과 풍부한 경험이 촘촘하게 버무려져 있다.
그저 좋아서 오랫동안 꾸준히 해온 일 끝에 얻은 그녀의 사유와 성찰은
언젠가 낯선 이름의 도시에서 고요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꿈꾸게 한다.- 지적인 여행에의 욕구를 해소해주는 단 하나의 여행기
구체적인 일정이나 동선은 없다. 여행일기 위주의 서술도 아니다. 대신 천천히 머무는 여행을 하는 동안 다듬어온 생각 속에 여행지와 관련된 문학, 예술, 사회, 종교, 역사 이야기를 녹여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철학자의 길’을 걸으며 루소의 말을 곱씹고, 아바나에서는 헤밍웨이의 술잔을 탐하고, 뉴욕에서는 영화 「러브 어페어」 속 애틋한 재회를 떠올리는 식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을 읽고, 티베트에서는 돌아오지 못한 옛 지도자를 그려보기도 한다. 대륙을 넘나드는 저자의 발길을 따라가다 보면 문득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까, 또 어떤 얘깃거리가 등장할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한다. 매 장마다 새로운 인문학적 소재와 에피소드를 들려주기에, “여행에세이는 이제 조금 질렸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도 끊임없이 흥미진진한 자극을 선사하는 책이다.-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부터 이제껏 돌아보지 못했던 한 사회의 이면까지…
여행길에 만난 사람과 풍경을 시적으로 묘사하던 저자는 때로 조금은 시니컬하게 그 나라의 사회?종교 이슈를 꼬집는다. 인도 바라나시에서 바라본 어느 힌두의 죽음과 볼리비아 포토시의 광부들,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포터들의 뒷이야기까지, 모르고 갔다면 그냥 스쳐 지났을지도 모를 사회 이면을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또한 중간중간에는 이스터섬의 모아이, 노이슈반슈타인성을 지은 루트비히 2세 등 그 지역에 얽힌 설화나 역사 속 주인공이 직접 화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들이 전달하는 생생한 이야기는 마치 어릴 적 엄마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던 시간처럼 다정하다. 책 속에 파묻힌 일상을 보내는 사서답게 적절히 활용한 인용구도 돋보인다. 좋은 말을 따다가 여기저기 널어놓은 것이 아니라 오랜 독서와 또 오랜 여행이 만나 자아내는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잘 어우러진다. - 이제껏 상상도 해보지 않았던 여행로망을 마음에 품게 하는 책
어떤 볼거리가 있는 나라와 도시에서든, 나지막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독한 산책자처럼 사색할 줄 아는 저자의 여행법은 무척 매력적이다. 담백한 문장 사이사이에 섞인 곱씹어 볼 만한 표현들은 두 번 세 번 다시 읽을 때 더 빛을 발한다. 날것 그대로의 감상과 생경한 도시 이름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상상도 못했던 낯선 도시에 가 있을 것만 같다. 비행기 안에서, 낯선 호텔방에서, 한적한 카페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곁에 두고 싶은 단 한 권의 책이 되어줄 것이다.“어쩌면 제 글에는 번지 없이 길 위를 떠도는 사람들의 향기가
배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도 이 향기를 따라 길을 떠날 수 있길 바랍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색하기 좋은 도시에서
저자 안정희
출판사 중앙북스
출간일 2015-09-07
ISBN 9788927806776 (8927806778)
쪽수 316
사이즈 136 * 193 * 12 mm /469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사색하기 좋은 도시에서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사색하기 좋은 도시에서
    사색하기 좋은 도시
    12,420
  • 세계사톡. 2: 중세의 빛과 그림자
    세계사톡. 2: 중
    13,320
  • 진짜 진짜 재밌는 괴물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21,600
  • LITTLE EFL PHONICS. 4(교사용지도서)
    LITTLE EFL
    9,000
  •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세계사를 바꾼 위대
    22,500
  •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145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14,220
  •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나만의 콘텐츠 만드
    9,000
  • 혼자라서 더 즐거운 다른그림찾기
    혼자라서 더 즐거운
    8,820
  • 질문하는 법
    질문하는 법
    9,000
  • 세계를 움직인 돌
    세계를 움직인 돌
    28,800
  • 셜록을 찾아서
    셜록을 찾아서
    16,200
  • 암자로 가는 길. 3
    암자로 가는 길.
    13,500
  • 지금 이 순간도 돌아가고 싶은 그때가 된다
    지금 이 순간도 돌
    12,150
  • 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노동의 시대는 끝났
    16,200
  •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좋아하는 걸 좋아하
    12,420
  • 시프트 어헤드
    시프트 어헤드
    16,200
  • 에피파니 Z
    에피파니 Z
    14,850
  • 한눈에 보이는 인공지능 그림책
    한눈에 보이는 인공
    18,000
  • 엄마표 영어일기 영어독후감 표현사전
    엄마표 영어일기 영
    19,800
  •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
    후회 없이 살고 있
    12,600
  •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14,400
  • 노예선의 세계사
    노예선의 세계사
    13,500
  • 사랑이라는 이름의 모든 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의
    11,520
  • New Plus Phonics C Workbook
    New Plus P
    4,500
  • 세계 최고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세계 최고 리더들의
    12,600
  • 1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1학년에는 즐깨감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