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부서질 그대가 있다면 : 별밤서재

함께 부서질 그대가 있다면 요약정보 및 구매

척박한 삶의 대지에 온기를 부여하는 마음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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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 호밀밭
  • 2020-08-15
  • 9791197022289 (119702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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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척박한 삶의 대지에 온기를 부여하는 마음의 인문학
책 상세소개
ㆍ 타자의 아픔을 발굴하는 ‘마음의 고고학자(Archaeologist)’를 꿈꾸다 작은 마음의 불씨를 다시 뜨겁게 지필 수 있는, 함께 부서질 그대가 있다면

202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문화콘텐츠 선정작인 이 책에서, 저자는 인문학은 우리 삶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해 회의하고 질문하는 자기성찰인 동시에 세상을 살아가며 차마 드러내지 못한 마음, 바로 그 마음의 표정을 발굴하는 고고학적 실천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인문학자는 ‘마음의 고고학자(Archaeologist)’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정작 이것을 왜 배우고 연구하는지 망각할 때가 많다.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마도 그것은 지금과는 다른 삶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사상’의 구조를 학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깊이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 시도여야만 한다. 이른바 사상의 인문학이 아니라, 마음의 인문학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 인간 문명의 고양된 사상과 지적 성취가 소중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문학은 소외되고 배제된 삶의 자리를 비추는 마음의 촛불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그것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니 말하기조차 어려운 비루함을 껴안은 채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는 마음/힘을 기르는 일이다. 우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의 역량을 감수성(sensibility)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마음의 인문학은 ‘감수성의 혁명’을 목표로 한다. 감수성(sensibility)은 감성(sensitivity)과 달리, 말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가시화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자질(ability)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감수성이 충만한 사람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타인의 슬픔에도 공감할 수 있다. . 마음의 인문학이란 부서지고 갈라진 삶의 박토(薄土)에서도, 후우~, 후~, 마음의 화로(火爐)에 다른 생의 숨길, 그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을 불어넣는 생(生)의 의지이다. 그 작은 마음의 불씨를 다시 뜨겁게 지필 수만 있다면, 비록 우리가 가는 길이 멀고 험하더라도, 조금은 덜 외롭고 슬프지 않겠는가. 우리의 곁에는 함께 부서질 그대, 그대가 있으므로.

목차
서문 - 마음의 고고학자를 꿈꾸며

1부 감수성,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문학을 읽는 이유
슬픈 인문학
마음의 거리
분석주의에 반대한다
인문학이라는 촛불
채색과 착시를 넘어서
안녕, 노스탤지어
덧셈 되지 못하는 삶
어둠의 심연 속으로
비평이라는 균형 감각
고양이를 부탁해
목숨을 건 하강: 우리 모두가 세월호이다

2부 브릿지, 단절된 역사 / 일상을 연결하는 힘

심야의 엔딩 크레딧
송곳이 찌른 것
사랑의 혁명
변혁의 시그널
판도라의 잔여물
재앙은 미묘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다 함께, ‘무빙’
군함도, 일상이 된 지옥
부산에서 만난 전태일
잃어버린 역사의 분화구
어린이날과 노예선: 우리는 자유로운가?

3부 공통성, 부서진 폐허를 복구하는 마음(들)

풀꽃도 꽃이다
사유의 탄환
아름다운 반역
각색된 젠더 혁명
경애하는 마음
어린왕자의 선물
오인(誤認)된 사랑
그대라는 우산
밀양의 마음
캠핑클럽, 다시 ‘Blue Rain’
판타지의 온도
학자금대출과 도덕률: 도의적 인간도 아닌데

4부 시네마, 세계를 변혁하는 사유의 텍스트

휴머니티의 이면
불온한 지도
재현의 윤리
관용의 퍼포먼스
희망, 한 줌의 ‘그것’을 얻기 위하여
영상문학이라는 곤혹
변산, 우리가 잃어버린 그곳
점복의 정치
항거의 언어
주술적 믿음에 관하여
부서진 강남몽
마돈나의 역설: 정말로, 나로 살기 위하여
책속으로
우리는 생활의 현장에서 각자의 삶에 필요한 문학적 감수성을 계발하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문학을 읽고 쓴다는 것은 지루하고 건조한 일상의 감각체계에 독특한 삶의 진동을 부여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새롭게 재편하는 문화적 의사소통 행위와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문학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은 문학의 본질과 특성에 대한 원론적 탐문이 아니라, ‘문학적인 것’을 어떻게 각자의 삶 속에서 재구성하여 공통의 문화적 자산으로 나눌 것인가 하는 문제와 결부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와 같은 문화적 실천을 기존의 문학적 통념과 구분하여 ‘삶으로서의 문학’이라고 부른다. - 18p인문학은 지식을 통해 ‘타인’을 개조하는 계몽의 여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시각과 삶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자기 혁신’의 과정이다. 인문학은 타인을 이해하고 공통의 삶의 조건을 모색하는 ‘자기 혁명’의 길이며, 자기 갱신을 통해 우리의 삶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식의 실천에 가깝다. 지식의 램프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감각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문학을 공부하는 진짜 이유이다. - 35p우리는 누구나 밝고 환한 수면 위의 삶을 꿈꾼다. 그러나 어떤 이는 높고 푸르른 하늘을 등진 채, 어두운 수면 아래로, 아래로, 그리고 빛이 박탈된 심해 속으로 잠항하기도 한다. 그것은 검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이들이 죽음과 병마의 공포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난파된 세상의 구조 신호에 응답하는 ‘목숨을 건 하강’을 택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를 ‘용기’ 라고 부르며, 또 그것은 “실종자 한 사람이 곧 하나의 우주”(거짓말이다, 185쪽)라는 마음의 연대를 실행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 62p아무리 약하고 이름 없는 식민지 조선의 백성이라고 하더라도, 지옥을 ‘일상의 풍경’으로 인정하며 살아갈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지상’은 군함도를 탈출한다. 흥미로운 것은, ‘지상’이라는 이름의 알레고리이다. 주인공은 ‘어둠 - 지하(地下)’의 터널을 빠져나와 ‘빛 - 지상地上’의 세계로 나아간다. 이 작품의 명명법(命名法)에는 작가의 주제의식이 집약되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의 비참한 삶이 일상처럼 지속되는 ‘지하 700m의 해저 탄광’, 그 절망의 심연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生)의 의지이다. - 99p우리는 혐오 발언의 발화자를 검열하고 색출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통해 이득을 보고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들과 싸워야 한다. 무엇보다 인문학은 ‘혐오의 정치’를 향해 격발되는 ‘사유의 탄환’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강의가 끝나자 뒷줄에서 휠체어를 탄 학생이 앞으로 나온다.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수줍은 제안에, 내 사유의 탄창이 환하게 채워지고 재장전된다. - 121p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남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반역’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순간이라 하겠다. 이제, 우리가 포기하거나 폐기해야 할 ‘남성 기득권의 목록’을 함께 기록해 나갈 때이다. 어제의 병폐와 분연히 결별하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내 안의 ‘괴물’과 불화하면서, 한 걸음 더 인간의 길로, 인간의 길로. - 125p비바람을 막아줄 ‘마음의 우산’이 찢어진 시대, 이런 각박한 세상에서도 인간의 생은 지속될 수 있을까. 황정은 작가는 궁극적으로 세월호와 같은 “속수무책”의 참상을 목격한 이후에도, 남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의 윤리적 부채와 실존적 가치를 되묻고 있다. 돈이 많든 적든, 권력이 있든 없든, 우리는 누구나 예기치 못한 충돌 한 번에 난파될 수 있는 미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이다. 또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점차 마모되고 부서질 수밖에 없다. 황정은 작가의 말처럼 그것은 “잔혹한 광경”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 길을 함께 걸어갈 ‘그대라는 우산’이 있다면, 조금은 남은 여정이 덜 외롭지 않을까. - 144p그러나 현실과 환영,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넘나드는 정유정 작가의 ‘환상적 리얼리티’는 나이브한 인간중심주의 비판이나 본질적 생태주의로 귀결되지 않는다. 굳이 마르틴 하이데거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이 소설은 삶의 유한성 속에서 진정한 인간다움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되묻는 철학적 질문에 육박하고 있다. 그녀의 육체는 사고의 여파로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지니의 몸과 영혼을 지배하고 식민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이는 당당하게 ‘윤리적 죽음’을 택한다. 또 다른 주인공 ‘김민주’도 그녀의 용기 있는 결단을 응원하며, 보노보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쩌면 조금은 낭만적인 결말이라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박약한 휴머니즘의 틈새에서 따뜻한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뭉클한 이야기이다. - 156p〈변산〉만 해도 그렇지 않다. 병원 옥상에서 보이는 건너편 아파트들은 모두 아웃포커싱으로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다. 마르크스주의 공간이론가 앙리 르페브르가 말한 것처럼, 자본과 권력은 어떤 공간도 순수하게 방치하지 않는다. 우리가 열망하는 그곳은 이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장소(topos)가 되었다. 마르틴 하이데거가 고향에 가까이 있으나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근원적 슬픔을 사유하는 것이 비가(悲歌)라고 했던 것처럼, 영화 〈변산〉도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에 대한 로맨틱한 환영(illusion)이 아니라, 오히려 귀향의 불가능성을 이야기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 195p그렇다면, 〈곡성〉의 말미에서 견고한 육체성을 획득하는 ‘악마성’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 영화의 등장인물과 관객의 공모 구조 속에서 창출된 ‘적대적 환상’과 ‘주술적 믿음’ 그 자체이다. 이는 종구가 외지인을 ‘범인’으로 확신하는 과정이 다소 갑작스럽고 합리적이지 않다는 데서 잘 알 수 있다. 근대 사회의 ‘생명 정치(혹은 주체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권력)’를 실행하는 ‘경찰’ 종구가 ‘주술적인 것’에 함몰되거나 또 그것에 휘둘리는 장면은, 결국 근대적인 문명의 외투를 입은 인간의 ‘신념과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확실하고 취약한 것인지를 자각하게 한다. 그래서 외지인과 일광의 공모 관계를 상상하게 하는 결말부의 단서는 또 하나의 ‘미끼’일 수 있다. - 210p
출판사 서평
ㆍ 문학의 지평을 넘어, 인간적이고 문학적인 삶을 꿈꾸다
박형준 평론가의 인문에세이 저자는 부산에서 오랫동안 평론 활동을 해오며 지역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문단을 향해 날카로운 시선을 던져 왔다. 또한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교수로서 책과 글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만나왔으며, 수년간 지역의 시민들과 독서모임을 진행하며 강단 안팎을 넘나드는 인문학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문학과 인문학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읽기 차원에서의 문학을 넘어 어떻게 하면 문학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해왔다. 더 나아가 저자는 일상 속 크고 작은 문제로부터 시작해 사회적 편견, 차별, 갈등, 사회문제 등을 문학과 문화라는 프리즘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박약한 세상의 틈새에서 온기를 발견하고자 하는 문화적 분투이다.〈함께 부서질 그대가 있다면〉은 척박한 대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감수성(sensibility)’의 힘을 강조하고 있는 인문에세이이다. 저자는 문학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이 우리 삶의 억압적 감성 구조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방법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다만 많은 이들이 문학을 잘 아는 것보다 ‘문학적인 삶’에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이며, 그간 연재한 글을 묶어 한 권의 책으로 펴낸다.ㆍ 박약한 세상의 틈새에서 솟아오르는 감수성
척박한 삶의 대지에 온기를 부여하는 마음의 인문학 마음의 인문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차가운 지식’이 아니라, 나와 타인의 삶/ 관계를 새롭게 정초하는 ‘따뜻한 교류(bridge)’의 가능성이다. 이 책에서는 시, 소설, 전기, 연극, 번역, 비평을 비롯해 영화, TV 드라마와 예능, 만화와 웹툰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 예술 장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감수성의 영역과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1부 〈감수성,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2부 〈브릿지, 단절된 역사/ 일상을 연결하는 힘〉, 3부 〈공통성, 부서진 폐허를 복구하는 마음(들)〉, 4부 〈시네마, 세계를 변혁하는 사유의 텍스트〉에 수록된 글은 그러한 고민의 연대기이다. 1부, 2부, 3부에 수록된 글은 부산의 전통 있는 일간지 국제신문에 연재한 인문학칼럼이다. 2014년 3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횟수로 6년간 쓴 글이다. 4부에 실은 글은 부산영상위원회에서 발간하는 매거진 영화부산에 ‘문학평론가 박형준의 영화인문학’이라는 코너 등에 발표한 칼럼을 묶은 글이다. 1부부터 4부까지 각각 11편의 글을 보완하여 배치하고, 각 부의 마지막에 보유(補遺)에 해당하는 칼럼을 수록해 12편씩 균형을 맞추었다.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대부분 부산에서 발간되는 매체에 발표한 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地域)의 지면(誌面) 위에서 사람의 흔적과 역사를 발견할 수 있었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귀한 배움의 계기가 되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내가 사는 곳에서, 내가 읽고 배운 것을 나누며, ‘마음의 고고학자’로 소박하게 살아가는 꿈을 꾸어본다.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라며 늘 그러한 길로 인도해주는 그대, 부족한 필자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그대, 언제나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부서져 갈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 책을, 이 작은 마음을 바친다.” - 서문 中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함께 부서질 그대가 있다면
저자 박형준
출판사 호밀밭
출간일 2020-08-15
ISBN 9791197022289 (1197022287)
쪽수 224
사이즈 136 * 205 * 18 mm /34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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