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길에서 만난 사람들 : 별밤서재

비탈길에서 만난 사람들 요약정보 및 구매

김현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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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진
  • 도화
  • 2021-04-20
  • 9791190526340 (119052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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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김현진 장편소설
책 상세소개


이 소설은 중견작가 김현진 소설가의 장편소설로 일제강점기와 독립, 분단의 세월을 견디면서 시대의 비탈길을 걸어온 사람들의 장강 같은 운명을 그리고 있다. 몇 개의 이름으로 살면서 비탈진 삶을 견뎌온 노달수의 인생을 감싸고 있는 행로는 우리의 굴곡진 시대와 그 괘를 같이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운명은 사연 많은 우리 역사의 순간순간을 걷고 있는 현장감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시대의 비탈길을 온몸으로 살다 가거나, 살아가는 노달수, 윤소영, 박수언, 한준서, 한국남, 김칠용, 숯쟁이, 솔낭구, 정정애, 김창열, 정숙미, 심곡 스님, 나카무라 박사, 고바야시 미노루, 노명모, 노명근, 한솔잎, 노영채, 노영주, 노영수 등의 사랑과 죄, 탄식과 눈물, 미움과 부끄러움, 정의와 양심, 고백과 용서, 그리고 화해에 이르는 과정에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 심지어 소를 끌고 가는 무명의 영감에게도 숨결을 불어넣어 현실감 있는 생생한 인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의 운명은 온갖 고통과 상처 속에서도 다양하고 힘 있는 이야기로 가지를 뻗어 시대의 풍경을 구석구석 실감 나게 포착해내고 있다. 그들이 만나고 겹쳐지는 지점이 자연스럽게 우리 시대의 전환점인 광복과 분단 그리고 이념의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생성되는 긴장이 탄탄한 서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긴장감이 장편소설 전체를 시종일관하면서 만들어내는 탄력과 속도는 인물들이 지닌 운명의 아이러니를 더욱 강력한 힘으로 추동하고 있다. 시간적으로 두세겹의 시간대를 밑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서사적 현재로 표현되는 사건을 따라가면서, 그 뒤의 과거 사건과 더 이전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삼대의 이야기가 겹쳐지고 있다. 그 겹친 현재와 과거, 또 과거 시간대의 회상과 대화에는 작가가 고집스럽게 견지하고 싶은 인물들의 표정들이 매우 사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작가가 ‘작가 엽서’에서 고백한 것처럼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숨결을 불어넣어 이 끝 모를 시대의 비탈길에 새로운 동반자로 모시고’ 싶기 때문이다. 그것이 시대의 비탈길에서 ‘온몸을 부딪쳐 그해 여름을 살다 간 무명의 조선 주인들! 죽음 앞에 용감하고 불의 앞에 정의로웠던 사람들! 사심 없이 민족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고, 시대를 한탄하며 삶을 허비하지 않았던 사람들! 사랑해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는, 아름다운 화해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람들!’ 앞에서 우리 양심이 조금이라도 덜 부끄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의 이런 의지가 시종일관 긴장의 서사로 이어지는 『비탈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삼대의 시간이 환유적 연쇄로 이어지면서, 인물들의 죽음과 삶을 가로지르는 육체와 기억을 통해 증언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모색하는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목차
작가 엽서
등장인물 구성도

프롤로그

1부 내원골의 붉은 맥박
2부 유정만리 무정천리
3부 목단강 원한 별곡

에필로그
책속으로
“나카무라 박사가 친할아버지라는 사실은
제 몸에 흐르는 피가 한국 사람 피가 아닌
일본사람 피라는 태생적인 문제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거나 무뎌질 수 없는 이 문제를
저는 평생 마음의 티눈으로 안고 절름거리며 살아야 해요!
‘일본사람 핏줄’로 그냥 아무렇지 않게 살기에는
이 땅의 역사적 사실이 너무 가혹하니까요!”
-1부 머리말 중에서 터널 안에서 한 여자가 뛰어나왔다.
뒤에서 소련 군인이 총을 겨누며 뭐라고 소리쳤다.
여자는 멈추지 않았고, 군인은 총을 쏴 여자를 죽였다.
다른 군인들이 달려와 철로 위에 쓰러진 여자를
언덕 아래로 던져버리고 갔다.
-2부 머리말 중에서
“그 시절을 산 사람 중에는
용서받지 못할 민족의 죄인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지금 아무 부끄럼 없이 큰소리치며
뻔뻔스럽게 지도자 행세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오늘의 우리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트럭 운전수 조수 이름이면 어떻습니까?
또 강자갈이면 어떻습니까?
저는 앞으로도 자랑스럽게 노달수라는 이름의 아버지를 가질 것이고,
그 아버지의 아들 노명근으로 떳떳하게 살 것입니다!”
-3부 머리말 중에서“나카무라 선생은 이 사건과 무관하니 신경 쓸 것 없소.”
순사들이 장정들을 데리고 나가자 미누루가 얼굴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 타다시는 미노루의 말과 부드러운 표정이 더 불안했다. 음흉한 미노루 속내를 알 길 없었기 때문이었다. 더듬더듬 물었다.
“그렇다면, 무, 무슨, 일로…?”
“조심하라는 거요! 당신을 해칠지도 모르니까! 그건 그렇고, 내지에 간다고요?”
“그, 그렇소만.”
“언제 떠날 거요?”
“모레 경성으로 올라가서….”
“그 숯쟁이 딸년도 같이 갑니까?”-종전되고 25년쯤 지난 어느 여름날 오후, 늙수그레한 시골 노인이 도쿄 메구로구에 있는 나카무라 타케루(健たける) 집을 찾아왔다. 그 노인은 문 앞에서 자신을 옛날 조선에서 나카무라 타다시 박사와 함께 있었던 고바야시 미노루라고 소개했다. 타케루 내외는 조선에서 아버지와 함께 있었다는 노인의 말을 듣고 놀라움과 반가움에 두 손을 잡고 서둘러 집안으로 모셨다. 그동안 아버지의 생사도 모른 채 난감한 삶을 살아온 타케루 내외로서는 노인의 출현이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미숫가루 탄 시원한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신 미노루가 컵을 내려놓기가 바쁘게 타케루가 물었다.
“어르신과 우리 부친은 어떤 사이였습니까?”
미노루가 입가에 묻은 미숫가루를 손등으로 문질러 닦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당시 나는 조선 헌병 진주지구대 소속 헌병 조장으로 불령선인들과 군 범죄자들을 감시하고 체포하는 일을 맡고 있었는데, 자네 부친이 조선 약초를 연구하고 있던 산청이라는 소읍도 내 관할지 안이라 자주 만나 친하게 지냈지. 조선 시골에는 일본인이 흔치 않았거든. 그러던 차에 귀국하는 자네 부친한테 작은 물건 하나를 도쿄에 있는 내 지인한테 좀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었지.”
그러고는 1944년(소화 19년) 가을, 나카무라 타다시가 행방불명 되던 그 날 오후 산청 시천면 주재소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자세히 했다.지리산 겨울은 매서웠다. 준서는 밤마다 추위와 싸워야 했다. 연기 때문에 불도 마음대로 피울 수 없었다. 낮에는 그런대로 양지쪽에 웅크리고 앉아 몸을 덥히고, 밤에는 돌을 달구어 품에 안고 잤다. 입산하기 전 함양에서 날품으로 구해온 양식은 최대한 아껴야 했기 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도 없었다. 가능한 몸을 덜 움직여 체력소모를 줄였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시나브로 체력은 약해졌고, 그럴수록 추위는 더 탔다. 그렇게 쇼와 18년 겨울을 어렵게 넘기고 쇼와 19년 봄을 맞았다. 추위는 한결 풀렸지만 이제 식량이 걱정이었다. 입산 때 간신히 준비해온 식량이 겨울을 넘기며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었다. 준서는 식량이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양식을 보충하기 위해 사냥이라도 해볼 요량으로 준비를 서둘렀다. 이제 막 자라나는 가느다란 청올치로 올가미를 몇 개 만들어 토끼가 다닐만한 길목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험준한 지형 탓에 덫을 놓을 만한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무 데나 덫을 놓을 수도 없었다. 토끼는 자기가 늘 다니는 길을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한참을 헤맨 끝에 바위너설 가장자리에서 토끼 굴을 발견했다. 반질반질한 바닥에 부드러운 털이 얼기설기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토끼가 사는 게 분명했다. 입구에 올가미만 설치하면 포획은 확실할 것 같았다. 하지만 굴 입구에는 올가미를 묶을 만한 나무가 없었다. 준서는 할 수 없이 토끼가 다니는 흔적을 더듬어 가며 올가미 묶을 곳을 찾았다. 그러다 바위틈에서 낭창하게 가지를 늘어뜨리고 선 자그마한 소나무를 발견했다. 올가미를 묶기에는 쉽지 않아 보였지만 토끼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외길이라 덫을 놓기에는 더없이 좋은 자리였다. 준서는 소나무를 향해 반쯤 기다시피 해서 다가갔다. 그러고는 간신히 나뭇가지에 올가미를 묶고 막 돌아 나오는데 저 멀리 골짝 아래서 가느다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솔잎을 처음 본 사람은 다 남자로 알았다. 언제나 삭발 머리에 늘 바지저고리로 된 남장 차림이기 때문이었다. 그런 차림은 솔잎의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얼른 보기에 두 사람 다 절간 중처럼 보였고, 바깥사람들도 그들의 모양새를 보고 그냥 노스님과 동자 스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들은 출가승이 아니었다. 그저 시간이 나는 대로 한두 시간씩 불경을 읽으며 마음 수양을 할 뿐이었다. 불경은 골짝 아래 있는 내원사 종무소에서 빌려다 보았다. 할아버지는 다 읽은 불경을 갖다 줄 때마다 항상 산채 나물도 한 보따리 안겨서 보냈다. 그러면 종무원 스님은 새로 읽을 불경을 무친 나물 한 대접과 함께 내주곤 했다.
솔잎은 지금껏 학교 다닌 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영리하고 똑똑했다. 다섯 살 때부터 할아버지는 솔잎한테 영어와 일본어를 가르쳤다. 언젠가는 외국말 쓸 기회가 반드시 온다며 열심히 배우라고 쉼 없이 독려했다. 오래된 외국잡지까지 구해와 독해력을 시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솔잎은 매년 봄이 되면 일 년 치 읽을거리를 한꺼번에 사다 주는 할아버지 덕분에 상식이나 지식도 두루 갖추었다. 그래서 솔잎은 일찌감치 검정시험을 거쳐 통신강좌로 학사학위도 취득했다. 모든 공부는 할아버지가 직접 계획하고 가르쳤다. 솔잎이 스스로 선택하고 배운 것은 택견 품밟기였다. 그 사이 소영은 물속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허우적허우적 떠내려갔다. 달수는 그걸 빤히 보고도 어쩔 수 없었다. 놀랐던 말이 동작을 멈추고 몇 걸음을 내딛더니 강변 풀 섶에 불쑥 올라섰다. 달수는 명모를 얼른 풀 섶에 던지듯 눕혀놓고 소영을 찾아 강변을 내달았다. 물속을 오르락거리며 떠내려가는 소영이 저만큼 보였다. 달수는 있는 힘을 다해 소영을 추월한 뒤 강물로 뛰어들었다. 그러고는 소영이 떠내려오기를 기다렸다가 겨드랑이를 끌어안고 한 손으로 강변을 향해 헤엄을 쳤다. 그러나 강변에 부딪힌 물살이 안쪽으로 몰려오며 달수를 계속 강 가운데로 밀어붙여 생각만큼 쉽게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거기다 정신을 반쯤 잃은 소영이 달수를 꽉 끌어안고 있어 몸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달수도 지쳐가기 시작했다. 헤엄치는 왼손에 서서히 마비 증세가 나타났다. 어쩌다 발끝에 강바닥이 설핏설핏 닿는 것을 느꼈지만, 물살과 소영의 무게 때문에 몸의 균형을 도저히 잡을 수 없었다. 달수는 지금까지 어림잡아 백여 미터는 떠내려왔다고 생각했다. 조금만 더 떠내려가면 오른쪽에서 밀려드는 부얼하통하 강 물살에 휘말리게 될 테고, 그렇게 되면 영영 끝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달수는 처음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박수언 형님 얼굴이 떠올랐다. 너를 할아버지한테 보내는 것도 어려운 문제였다. 무턱대고 찾아가 막무가내로 덜컥 안겨줄 수도 없는 데다, 솔직히 내 얼굴도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나는 생각 끝에 국남 씨를 어릴 때부터 예뻐하고 보살펴주었다는 시루 보살님을 통해서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내원사에 전화를 걸어 시루 보살님이 아직 계신다는 걸 확인한 후 너를 안고 내원사로 갔다. 그날은 마침 절 구경 온 사람도 몇 안 돼 한산했다. 나는 법당 뒤뜰에서 너를 광주리에 담은 뒤 우유병을 물리고는 법당으로 들어갔다. 법당에는 다행히 불공드리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혼자 엎드려 부처님한테 용서를 빌었다. 내가 기도드리는 동안 너는 아무것도 모른 채 새록새록 잠을 잤다. 나는 그런 너를 내려다보며 울고 또 울었다. 그냥 너를 데리고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솔직히 나는 너를 키울 자신이 없었다. 잠든 너를 그대로 두고 법당을 나와 시루 보살을 찾아가, ‘지금 법당에 한국남 씨 아이가 있으니 할아버지한테 좀 데려다주세요’라고 말한 뒤, 나는 쏜살같이 도망쳐 와버렸다. 그때부터 나는 너를 버린 죄로 이날 이때까지 맘 편한 날이 없었다. 그런데 닷새 전, 여기 노영채 씨로부터 네가 건강하게 잘 커서 예쁘고 슬기로운 아가씨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네 엄마와 네 이름을 부르며 밤새도록 울었다. 이 사진은 그날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이다. 이제 네가 가지고 있는 게 좋겠다.“나는 태어날 때부터 미천한 신분이었다. 집안 내력은커녕 내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다. 어머니가 남원 광한루 부근 술집에서 송월이라는 이름으로 기생 노릇 하면서 나를 낳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태어?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비탈길에서 만난 사람들
저자 김현진
출판사 도화
출간일 2021-04-20
ISBN 9791190526340 (1190526344)
쪽수 532
사이즈 152 * 226 * 40 mm /78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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