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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교사와 대안학교 교사가 일 년간 함께 나눈 우리 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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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은보 , 여희영
  • 서유재
  • 2019-07-08
  • 9791189034139 (11890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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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공립학교 교사와 대안학교 교사가 일 년간 함께 나눈 우리 교육 이야기
책 상세소개
“때로는 기적처럼 때로는 마법처럼……” 아이들과 함께 풀어가는 가슴 뭉클한 일상, 부드럽고 다정한 진심 두 교사가 들려주는 ‘관계의 교육학’의 생생한 사례들!

“두 교사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관계의 교육학’의 생생한 사례들이다. 특히 ‘문제아’ 혹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로 분류되는 아이들의 성장 서사는 자못 감동적이다. 물리적 억제나 논리적 훈계가 아니라 또래 그룹 안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과 동료들 그리고 교사가 모두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러한 마법을 어디서 배웠을까? 짧은 몇 개의 이야기를 통해 밝혀 내기는 어렵겠지만, 그들의 ‘좋은 철학’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추천사에서

목차
첫 번째 편지-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 살피는 마음ㆍ8 | 두 번째 편지-쓰면 쓸수록 커지고 많아지는ㆍ18 | 세 번째 편지-오늘의 깨달음ㆍ32 | 네 번째 편지-매일매일 기적을 보여 주는 아이ㆍ48 | 다섯 번째 편지-내 힘의 원동력ㆍ68 | 여섯 번째 편지-기꺼이 망해도 좋은 곳ㆍ86 | 일곱 번째 편지-싫어하면 딱, 멈추기ㆍ108 | 여덟 번째 편지-가을엔 시를 써요ㆍ126 | 아홉 번째 편지-특별한 안경ㆍ148 | 열 번째 편지-성장은 가장 약해진 순간 찾아와요ㆍ176 | 열한 번째 편지-부끄럽고 미안한 마음ㆍ202 | 열두 번째 편지-‘휘게 라이프’의 비밀ㆍ226 | 어쩌면 다시 첫 편지-함께 가는 길ㆍ250 ∥ 심슨 샘이 들려주는 ‘죽백초등학교’ 이야기ㆍ272 | 에리카 샘이 들려주는 ‘성미산학교’ 이야기ㆍ274
책속으로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모든 생명은 최선을 다해 잘해 보려는 마음이 있어요. 실수를 하거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잘해 보려는 마음’이 ‘진짜’가 아닌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의 역할은 아마 그 생명이 잘하려고 하는 마음을 도와주고 살피는 데 있지 않을까요? 포장지는 거칠어도 그 속에 담긴 마음을 안다면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조금 더 잘 볼 수 있게 되겠지요. 아이들의 행동을 긍정하고, 그 의지를 수용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돕는 것,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 다그치지 말고 부드러운 눈으로 다정하게요. 저도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렇게 조금씩 다듬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30쪽)아이들은 언제나 온몸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싸워도 봐야 하고, 다쳐도 봐야 하고, 때론 위험과 불편함에도 직면해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물론 어른들의 눈으로 그런 과정을 지켜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러다 보니 그 자체를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차단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깨치고 성장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할 텐데 말이죠. 제가 아이들과 부대끼며 하루하루 선생으로 깨쳐 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38쪽)사실 저는 ‘유능한 교사’를 경계하려고 노력해요. 유능한 교사는 무능한 교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그것은 비교를 전제로 하는 것이니까요. 가까이 만나면 누구에게든 교사로서의 장점이 있고, 그것은 아이들과 만나 각기 다른 빛깔을 만들어 내지요. 각 교사가 만들어 내는 에너지는 우위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영역의 문제인 것이고, 각자가 그리는 그림은 다 다를 거예요. (44쪽)선생님 편지를 읽으며 ‘나는 왜 공립학교 교사로 살고 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생각해 보면 저는 기본적으로 학교라는 제도를 참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교대에 들어가서도 처음엔 절망감이랄까요? 그런 느낌으로 한참 힘들었어요. 교사를 길러 낸다는 교대에 정작 교육 본래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52쪽)제가 교실 안에서 선생이란 이름을 달고 하는 일 속에는 그런 힘의 냄새를 풍기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교실과 학교 안의 다양한 권력관계가 아이들의 삶 속에 심어 주는 감수성들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삶의 작은 부분에서의 감수성과 민감성을 심어 주지 못한다면 민주주의니 인권이니 아무리 외쳐 봐야 아무 소용없는 일이겠지요. (109쪽)아이들을 기다려 주는 마음, 보아 넘기는 여유, 행동에 담긴 우주를 발견하는 눈 같은 거요. 나의 힘으로 해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바람과 햇살이 우리 사이에서 춤추도록, 아이들이 타고난 모습을 잘 가꾸어 가도록, 기다리고 응원하는 것! (146쪽)꼭 우리 학교가 아니더라도 교사들이 서로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면 좋겠어요. 그러는 가운데 함께 성장하고 또 새로운 뜻을 세우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만큼이나 그런 일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159쪽)“인간의 몸은 척추동물이지만, 인간의 마음은 갑각류와 비슷하지 않을까”라고요. 무슨 말인고 하니, 갑각류는 뼈가 없고 밖의 껍질이 단단하지요? 그럼 어떻게 성장할까요? 네, 허물을 벗어요. 즉,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데 아무리 힘이 센 왕가재나 게라도 자기 허물을 벗고 나오는 순간은 말랑말랑해서 천적이 아니더라도 잡아먹히고 상처받기가 쉽대요. 갑각류가 성장하는 순간은 가장 약해져 있는 순간이라는 거지요. 단단한 껍질도 좋지만 죽을 것 같고, 잡아먹힐 것 같고, 상처받는 바로 그 순간에 성장한다는 거예요. (198쪽)오늘의 이 이야기가 저만의 것은 아니겠지요. 이 땅에 선생이란 이름을 달고 가르치는 일을 통해 희망을 일궈 가려고 애쓰는 많은 이들의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에리카와 심슨이란 이름으로 우리가 한 해 동안 나눈 여러 이야기들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더 많은 에리카와 심슨이 이런저런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테니 말이죠.
한 해 동안 우리가 함께 나눈 이 편지들이 이 땅의 모든 에리카와 심슨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담아 보냅니다! (258쪽)
출판사 서평
교육의 3주체를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이들 3주체가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금방 그렇다 고개 끄덕이기 어렵습니다. ‘공교육 정상화’라는 말도 전후맥락 없이 오르내린 지 오래입니다. 덴마크나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의 교육과정에 대한 우리의 막연한 선망도 연원이 깊습니다. 이 책의 기획은 어쩌면 이러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 두 분은 서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이입니다. 두 분 선생님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또 다양한 자리에서 소소한 일들을 함께해 온 기획자는 한때는 대안학교의 교사를 꿈꾸었던 공립학교 교사와 교육학자의 길을 가려 하였으나 문득 대안학교의 교사가 된 두 분이 일 년간의 학급살이와 수업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두 해 전 깊은 겨울 밤 불쑥 두 분에게 각기 문자를 넣었습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그다음 해 새로운 학기를 맞는 3월까지 1년간 기획자가 우편배달부가 되어 이 편지와 저 편지를 건네고 받아 또 건네는 동안 26통의 편지가 쌓였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다시 가을로 겨울로, 그렇게 새봄이 오도록 두 교사는 먼 데서 서로를 향해 따듯한 응원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응원과 위로는 오늘, 지금 여기에서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대안학교 교사에게 직접 듣는 대안교육 이야기
“심슨 선생님은 이 감동을 아시겠지요?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딱 닿는 그 순간이요.
이 길을 어떻게 가나 잠시 망설일 때, 선물처럼 이런 순간들을 만나게 되지요.”에리카 선생님이 계시는 성미산학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형 마을공동체인 성미산마을에 있습니다. ‘앎의 자립, 삶의 자립,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추구하며 그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실험과 성찰을 하고 있는 12년제 미인가 대안학교입니다. 초등 5년, 중등 5년, 포스트중등 2년의 5-5-2 학제로 운영되며 가장 중요한 바탕은 ‘생태적 감수성’에 있습니다. 에리카 선생님은 처음 통합교사로 성미산학교에 와 지난 10여 년 동안 중등과 초등을 넘나들며 아이들과 함께해 왔습니다. 편지를 주고받던 때는 초등 저학년 담임을 맡아 고군분투하던 때입니다. 해서 12년 교육과정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생태적 전환’의 기초를 온몸으로 흡수하는 시기인 성미산학교의 초등 저학년(1~2학년)이 지내는 한 해가 편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거기에 초등 고학년이 된 옛 제자들의 이야기와 이제는 졸업하여 성년이 된 제자들과 중등을 보냈던 이야기까지 보태지면서 대안교육 현장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공교육 이야기
“아이들, 교사, 학부모가 함께 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곳이
학교였으면 좋겠습니다.”심슨 선생님은 평택의 혁신학교인 죽백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죽백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부임해 왔고 그사이에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신청하여 지정된 학교이니 진보교육감의 시대가 이끌고 온 내외적 교육혁신의 한가운데를 온몸으로 헤쳐 온 셈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또 평택은 대추리와 쌍용자동차, 메르스까지 10여 년 사이 야만과 폭력의 얼굴을 한 현실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교육의 3주체인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안팎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교사와 학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공교육이라는 공고한 테두리의 교육과정 안에 이것을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이 심슨 선생님의 편지 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가는 교육
“선생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두를 응원합니다”두 교사가 나눈 이야기 중 가장 크고 깊은 감동은 역시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때로는 먹먹하게 때로는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들려주는 두 교사의 교실 풍경은 그 자체만으로 감동입니다. 그리고 그 감동과 함께 우리는 결국 교육이란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대안교육이건 공교육이건 말입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애쓰는 마음’이 일구고 바꾸는 기적 같기도 하고 마법 같기도 한 이 이야기가, 10여 년 넘게 각기 다른 교육 현장에서 온몸으로 아이들을 만나 온 두 저자의 따듯하고 간절한 진심이 오늘도 고군분투 중인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에게 오롯이 가닿아 나누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오늘도 학교에 갑니다
저자 심은보 , 여희영
출판사 서유재
출간일 2019-07-08
ISBN 9791189034139 (1189034131)
쪽수 275
사이즈 150 * 211 * 21 mm /37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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