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할 고전 영화 그림책 4종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말썽꾸러기 소년 케빈이 이제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나 홀로 집에], TV 명작 드라마 ‘X파일’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SF 동화 [지구 애들은 이상해], 달마시안 부부와 사랑스런 강아지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101마리 달마시안], 외계에서 온 낯선 생명체와 순수한 동심을 가진 지구 어린이가 나누는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이티(E.T.)]를 만나보세요!

[나 홀로 집에]
[지구 애들은 이상해]
[101마리 달마시안]
[이티(E.T.)]

고전 영화 그림책1
[나 홀로 집에]
글 존 휴즈 /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 그림 킴 스미스 / 옮김 유진하 / 값 12,000원영화 [나 홀로 집에]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말썽꾸러기 소년 케빈이 이제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혼자가 된 기쁨도 잠시, 한밤중이 되자 2인조 빈집털이 도둑들이 케빈의 집을 노리고 침입하고, 케빈은 홀로 도둑에 맞서야 하는 위기에 처합니다. 기발한 장난감 덫을 이용해 혼자서 집을 지켜야 하는 어린 소년 케빈과, 우왕좌왕하는 어리벙벙한 도둑들의 대결! 과연 케빈은 집에 침입한 도둑들을 혼자서 막아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라진 가족들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집에 돌아올까요? 웃음과 감동, 가족 사랑이 담긴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고전 영화 그림책2
[지구 애들은 이상해]
글? 크리스 카터 / 그림? 킴 스미스 / 옮김? 최지원/ 값 13,000원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TV 드라마 시리즈, ‘X파일’이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동화로 재탄생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가 ‘X파일’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장이었다면, 이 책에서는 그 주장을 뒤집는 ‘아니면 혹시 우리 집 뒷마당에?’라는 엉뚱하고도 귀여운 발상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드라마 ‘X파일’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FBI 요원 데이나 스컬리와 폭스 멀더 캐릭터를 만들어 낸 프로듀서 크리스 카터는 이번에도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데이나와 폭스를 탄생시켰다. 외계인이 있다고 믿고, 주변의 모든 이상한 신호를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하는 폭스와, 외계인 따위는 없으며, 모든 신호를 과학 지식과 상식을 바탕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 데이나. 이 두 주인공이 아옹다옹하며 보이는 화학 작용은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폭스가 제시하는 외계인의 흔적과, 그것을 뒤집는 데이나의 과학적 수사를 따라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마지막에 깜짝 놀랄 반전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외계인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그 진실은 저 너머에, 아니면 정말로 집 뒷마당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고전 영화 그림책3
[101마리 달마시안]
글 도디 스미스 / 각색 피터 벤틀리/ 그림 스티븐 렌턴/ 옮김 최지원 / 값 13,000원달마시안 부부인 퐁고와 미시즈는 런던의 한 집에서 디얼리 부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퐁고와 미시즈에게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열다섯 마리나 태어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강아지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립니다. 퐁고와 미시즈는 다른 개들의 도움을 받아, 강아지들이 크루엘라라는 악당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크루엘라가 사는 어둠의 저택으로 향하는 퐁고와 미시즈! 달마시안 부부는 소중한 강아지들을 제때 구해 낼 수 있을까요? 달마시안 강아지들을 모조리 잡아들인 크루엘라의 속셈은 무엇일까요? 달마시안 부부와 사랑스런 강아지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고전 영화 그림책4
[이티(E.T.)]
글 멜리사 매티슨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그림 킴 스미스 / 옮김 최지원 / 값 13,000원외계인이라 하면 무시무시한 겉모습에 지구 침략이 목표라는 인식이 전부였던 때에, 스필버그 감독은 재미있는 외모에 친절하고 영특한 외계인 친구 이티를 만들어 냈습니다.
어느 한적한 마을의 숲 속에 우주선이 나타납니다. 우주선에서 내린 외계인들은 지구를 조사하다가, 인간들이 나타나자 서둘러 지구를 떠납니다. 하지만 한 외계인만 뒤처져 우주선을 놓치게 되고, 그 외계인은 어느 집의 헛간으로 숨어 듭니다. 바로 엘리엇의 집이었지요. 결손 가정에서 자라며 진정한 친구가 필요했던 지구 소년 엘리엇은 울퉁불퉁한 외모에 도깨비같이 생긴 외계인에게 이티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형 마이클과 여동생 거티에게도 소개해 줍니다. 삼남매는 엄마의 눈을 피해 집 안에서 몰래 이티를 돌봐 주며 각별한 우정을 키워 나갑니다. 엘리엇과 이티는 텔레파시가 통할 정도로 가까워지고, 이티는 외계의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여러 잡동사니를 가지고 통신 장비를 만들게 됩니다. 마침내 이티의 가족에게 신호를 보내려는 그때, 외계인의 뒤를 추격해 온 과학자들이 눈앞에 들이닥칩니다. 이티와 아이들은 늦지 않게 이티의 가족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을까요?
외계에서 온 낯선 생명체와 순수한 동심을 가진 지구 어린이가 나누는 아름다운 우정, 그리고 그들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이 독자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