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 별밤서재

축복 요약정보 및 구매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장영희
  • 비채
  • 2006-07-10
  • 9788992036085 (8992036086)

12,000

10,800(10% 할인)

포인트
100p
배송비
2,500원 (12,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일부 도서 제외)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축복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
책 상세소개


'생일 -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에 이어 출간된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둘째 권. 전편과 마찬가지로 영미문학사에 이름을 떨친 유명 시인들의 시를 장영희 교수가 번역하고 짧은 감상글을 덧붙였다. 이번 작품집은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영미시 산책> 칼럼 120여 편 중 희망에 관한 시와 글 50편을 엄선해 선별하고, 화가 김점선의 삽화를 함께 실었다. 셰익스피어, 워즈워스, 예이츠, 엘리엇, 디킨슨, 프로스트, 블레이크, 휘트먼 등 영미문학사의 거장들의 작품을 '희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수렴해 담고, 각 시마다 저자의 감상글을 덧붙여 시가 불러일으키는 마음의 움직임, 삶에 대한 생각을 풀어내고 있다.

목차
책을 열며

1
희망은 한 마리 새 - 에밀리 디킨슨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 - 윌리엄 스태퍼드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 J. R. R. 톨킨
인생 찬가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자녀를 위한 기도 - 더글러스 맥아더
순순히 저 휴식의 밤으로 들지 마십시오 - 딜런 M. 토머스
순수를 꿈꾸며 - 윌리엄 블레이크
깃발을 꺼내라 - 에드거 A. 게스트
나의 노래 - 월트 휘트먼
창가에서 - 칼 샌드버그
쿠이 보노 - 토머스 카알라일
연금술 - 새러 티즈데일
어느 뉴펀들랜드 개의 묘비명 - 조지 고든 바이런
암벽 사이에 핀 꽃 - 앨프레드 테니슨
젊음 - 사무엘 얼먼
동화 - 글로리아 밴더빌트

2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 헨리 밴 다이크
인생 - 샬럿 브론테
고귀한 자연 - 벤 존슨
체로키 인디언의 축원 기도 - 체로키 인디언
가지 못한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끝까지 해보라 - 에드거 A. 게스트
참나무 - 앨프레드 테니슨
인생 거울 - 매들린 브리지스
무엇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 - 더글러스 맬록
굴하지 않는다 -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
다시 시작하라 - 도로시 파커
아버지의 조건 - 작자 미상
부귀영화를 가볍게 여기네 - 에밀리 브론테
인생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 - 윌리엄 셰익스피어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 칼 윌슨 베이커
우렁찬 종소리여 울려 퍼져라 - 앨프레드 테니슨

3
무엇이 무거울까? - 크리스티나 로제티
죽음을 앞둔 어느 노철학자의 말 - 월터 새비지 랜더
황무지 - T. S. 엘리엇
잃은 것과 얻은 것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
모든 걸 알면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을 것을 - 닉슨 워터맨
어머니가 아들에게 - 랭스턴 휴스
도망 - 새러 티즈데일
얼마 후면 - 베로니카 A. 쇼프스톨
템스 강 둑길 - T. E. 흄
지식 - 엘리노어 파전
본보기 - W. H. 데이비스
만약에… - J. 러디어드 키플링
눈사람 - 월러스 스티븐스
위대한 사람들 - 랠프 월도 에머슨
죽음이여 뽐내지 마라 - 존 던
이별을 고하며 - 월트 휘트먼
책속으로
희망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축복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Emily Dickinson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That perches in the soul
And sings the tune without the words
And never stops at all.And sweetest in the gale is heard;
And sore must be the storm
That could abash the little bird
That kept so many warm.I’ve heard it in the chilliest land
And on the strangest sea,
Yet never in extremity
It asked a crumb of me.
희망은 한 마리 새
-에밀리 디킨슨희망은 한 마리 새
영혼 위에 걸터앉아
가사 없는 곡조를 노래하며
그칠 줄을 모른다. 모진 바람 속에서 더욱 달콤한 소리
아무리 심한 폭풍도
많은 이의 가슴 따뜻이 보듬는
그 작은 새의 노래 멈추지 못하리.나는 그 소리를 아주 추운 땅에서도,
아주 낯선 바다에서도 들었다.
허나 아무리 절박한 때에도 내게
빵 한 조각 청하지 않았다.
희망은 우리의 영혼 속에 살짝 걸터앉아 있는 한 마리 새와 같습니다. 행복하고 기쁠 때는 잊고 살지만, 마음이 아플 때, 절망할 때 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 간절히 원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 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할 때, 가만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한 마리 작은 새가 속삭입니다.
“아니, 괜찮을 거야, 이게 끝이 아닐 거야. 넌 해낼 수 있어.” 그칠 줄 모르고 속삭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우리가 삶에서 공짜로 누리는 제일 멋진 축복입니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인간만이 시를 쓸 수 있고, 인간만이 시를 읽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은 신의 큰 축복이다. 우리 시대의 문장가 장영희 교수는 우리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영미시를 맛깔스럽게 번역해 신을 대신해서 우리 앞에 축복의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헤매는 자 다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책을 받자마자 아무 데나 펼친 데서 읽은 이 한 구절이 내 아픈 가슴을 어루만진다. 신께서 너무 바빠 이 시집을 통하여 나를 위로해주시는가 보다. 그렇다. 이 시집은 위로의 시집이자 용기의 시집이며, 희망의 시집이자 사랑의 시집이다. -정호승(시인)Chang Young-Hee has a wonderful eye for beauty, both in life and the written form, which she shares with us in her own writing and that of the poets in this marvelous collection. The poems in this book play a kind of magic on us -- they compel us to realize the wonders of life and give us confidence to live for tomorrow. 장영희는 삶과 글에서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눈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자신의 글을 통해서, 그리고 이 멋진 시집에 소개된 시들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 나눈다. 이 시들은 우리에게 마술을 걸듯이 삶의 경이로움을 깨닫게 하고 내일에 대한 자신감을 준다. -데이비드 노리스(David Norris, poet and professor of English, University of Maryland Asia, 메릴랜드대 교수?시인)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축복
저자 장영희
출판사 비채
출간일 2006-07-10
ISBN 9788992036085 (8992036086)
쪽수 220
사이즈 145 * 195 mm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축복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축복
    축복
    10,800
  • 알퐁스 도데
    알퐁스 도데
    11,700
  • 은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은혜, 어떻게 받을
    10,800
  • 페스트(초판본)
    페스트(초판본)
    12,420
  •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초기불교 32강
    정신과 의사가 들려
    28,800
  • 부처님의 감정수업
    부처님의 감정수업
    13,320
  • 일처리가 빠른 사람들의 시간 관리 비밀
    일처리가 빠른 사람
    12,150
  •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나쁜 기억을 지워드
    13,500
  • 결혼 전 물어야 할 한 가지
    결혼 전 물어야 할
    12,600
  • 인기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Learn Korean Through K-Dramas) 3
    인기 드라마로 배우
    16,200
  • 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
    서울의 기원 경성의
    19,800
  • 단호하고 뻔뻔하게 내 기분 지키는 법
    단호하고 뻔뻔하게
    12,600
  • 작고 예쁜 손그림 그리기
    작고 예쁜 손그림
    12,420
  • 우리 역사 독도
    우리 역사 독도
    17,100
  • 젠탱글 드로잉 수업
    젠탱글 드로잉 수업
    18,000
  • 페페리코처럼
    페페리코처럼
    1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