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톡. 1: 직유법으로 시쓰기 : 별밤서재

시톡. 1: 직유법으로 시쓰기 요약정보 및 구매

SNS 보다 쉬운 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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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흠
  • 북에디션
  • 2020-11-17
  • 9791185025506 (11850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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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SNS 보다 쉬운 시쓰기
책 상세소개
시인들도 몰래 혼자만 숨겨 놓고 보는 시 창작의 교본!! sns 보다 쉬운 시 쓰기 시;톡

직유법은 연장이다. 시적 문장의 기초인 직유법 사용설명서부터 시작해서 자유롭게 은유와 상징을 사용하는 방법까지 통쾌하게 끝내는 시 쓰기 교과서. 이 책은 시 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언어 세공사를 위한 기술서이다. 이렇게 쉬운 방법은 놔두고, 왜 헤맸단 말인가? 술술술 시가 써지는 하루 5문장 직유 훈련. 3문장만 쓰면 한 편의 시가 되는 마법 같은 창작 방법. 시 쓰기를 망치는 10가지 요소를 꼼꼼히 분석해서 누구든지 자기 시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 책은 실제 강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예시문과 첨삭 과정을 통해서 명쾌하게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성 시인들이 놓치거나 혹은, 외면할 수 있는 문제들에 관해서도 죽비처럼 따끔한 조언들이 책 구석구석에 보석처럼 박혀있다. 이제 좀 더 나은 시 쓰기는 온전히 당신의 몫이다.





목차
1권 직유법으로 시 쓰기

1강 시를 어떻게 쓰지?
2강 하루5문장,직유법 노트를 마련하라
3강 발가락이 닮았다
특강1 직유법에 대한 개인적 체험
4강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직유하라
5강 좋은 시에는 좋은 직유가 있다
특강2 근친교배를 피하라
6강 단계적인 직유법 훈련 방법
7강 주관적 표현을 뛰어넘는 직유법
8강 직유 문장으로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
특강 3뒤집기 한 판
9강 직유,은유,상징의 차이
10강 직유에서 은유와 상징으로 넘어가기
특강4 3문장으로 시 한 편 뚝딱!
책속으로
1.쉽고 재미있는 설명만약 전교 꼴찌를 하다가 갑자기 일등을 한 학생에게 그 기분을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엄청나게 좋았어요. 매우 좋았어요.’
이런 말들은 주관적이고, 추상적이다.
구체성이 없기 때문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천 개가 혀 속에서 순식간에 녹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라고 한다면,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수 있다.
최소한,‘코는 노무현 대통령 코 같고, 눈은 이승기 닮았고, 귀는 당나귀 귀처럼 쫑긋해.’이 정도로 표현해야 무언가 상을 그릴 수 있다. 이것이 이미지(image, 心象)이다.
-1권 『직유법으로 시 쓰기』 , 「1강 시를 어떻게 쓰지?」중에서2. 생생한 경험
스무 살 무렵 썼던 1,000편 가량의 시 중 상당히 많은 분량이 이와 유사한 한계를 지녔다. 그런 내가 시의 문학성에 대해 깨게 된 것은 ‘직유법’을 다시 배우면서부터였다.
-1권 『직유법으로 시 쓰기』 , 「특강1 직유법에 대한 개인적 체험」중에서3.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 쓰기 훈련 방법1-4)사내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눈이 내려 발등을 덮었으나 사내는
손조차 녹이려 하지 않았다
주머니에 손을 묶어두고
눈발 같은 입김을 후후 내뱉고 있었다
이윽고 골목 모퉁이에
조그마한 운동화가 들어서자
일순 사내의 얼굴이 밝아진 것 같았다
사내의 선한 눈빛이
어린 얼굴을 환히 비추었다
-「가로등」
위 시에서는 철저하게 ‘사내’와 ‘가로등’의 공통점만 뽑았다. 그리고 사내와 가로등의 유사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장치를 하였다. 즉 ‘사내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면서 사내의 발을 고정시켰고, 가로등에게는 손이 없으므로, 사내의 손을 ‘주머니에 손을 묶어두고’라는 표현을 통해 주머니 속에 감추었다. 또 가로등은 입김을 불지 못하지만, 입김을 불고 있는 사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로등 불빛에 비친 눈발의 이미지를 끌어와서, 사내는 ‘눈발 같은 입김을 후후 내뱉고 있었다’고 묘사하였다. ‘일순 사내의 얼굴이 밝아진 것 같았다’는 표현은 어떤가. 이는 불빛을 내는 가로등의 속성과 불빛을 낼 수 없는 사내의 속성을 이어붙이기 위한 것이다. 가로등은 빛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사내의 몸에서 불이 켜졌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일순 사내의 얼굴이 밝아진 것 같았다’고 표현한 것이다. ‘밝아졌다’가 아니라, ‘밝아진 것 같았다’고 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 구절을 ‘밝아졌다’라고 했다면, 거짓말이 되었을 것이지만, ‘밝아진 것 같았다’고 하였으므로 훨씬 공감하기에 용이하다. 즉 ‘밝아진 것 같았다’는 말은, 밝아졌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화자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는 뜻이다. 이렇게 ‘사내’와 ‘가로등’의 공통점을 비유하고, 일치하지 않는 점은 최대한 일치할 수 있도록 한정하여 묘사하면, 그 둘의 은유관계가 보다 뚜렷해진다.
-1권 『직유법으로 시 쓰기』 , 「10강 직유에서 은유와 상징으로 넘어가기」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시톡. 1: 직유법으로 시쓰기
저자 이대흠
출판사 북에디션
출간일 2020-11-17
ISBN 9791185025506 (1185025502)
쪽수 168
사이즈 129 * 188 * 15 mm /19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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