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책방 독본 : 별밤서재

앞으로의 책방 독본 요약정보 및 구매

실현 가능하고 지속하기 쉬운 앞으로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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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치누마 신타로
  • 하루
  • 2019-05-17
  • 9791161340500 (11613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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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실현 가능하고 지속하기 쉬운 앞으로의 책방
책 상세소개
한기호(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책의 역습》의 저자 우치누마 신타로가 이야기하는 실현 가능하고 지속하기 쉬운 ‘앞으로의 책방’ 《책의 역습》 출간 이후 저자는 실제로 책방을 시작하려는 사람을 위해 <앞으로의 책방 강좌>를 시작했다. 이 책은 그 강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의 책방 독본》에서는 출판업계 및 책방업계에서 15년간 일해 온 저자가 책과 책방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책방에 대해 분석하여 그 미래를 전망한다. 개성적인 책방이 전국에 계속 생겨나고 있다.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책방을 시작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책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책방을 연다. 그뿐이다. 저자는 앞으로의 책방은 소형화하고 곱셈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점이 “책을 진열하는 장소”라면 책방은 “책을 갖춰서 매매하거나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이다. 책방 고유의 분위기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

목차
시작하며

제1장 책방의 즐거움
몇 시간이든 머물 수 있는 공간
책방의 터무니없는 구조
가장 가까운 세계 일주 여행
여행을 준비하는 즐거움
책방은 만남의 장소
원하는 책을 발견하는 기쁨
새로운 흥미를 만나는 기쁨
책방은 클수록 좋을까
물리적으로 압도당하는 기쁨
책과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존재
책은 읽기 전까지 모른다
다 읽지 못하더라도 산다
책방 손님의 개인 장서
변화가 빠른 책방의 서가
동적 평형이 유지되는 책방
책방 분위기에 크게 관여하는 것은 사람
먼 곳의 책방을 방문하는 가치
서점과 책방

제2장 책은 정의할 수 없다
고유 번호가 붙어 있어야 책일까
출판유통시스템으로 거래하면 책일까
인쇄되고 제본된 책자
인쇄도 제본도 없던 시대부터
전자 서적의 보급과 웹 사이트와의 경계
완성, 편집, 논점과 내러티브
모든 콘텐츠가 책일까
커뮤니케이션도 책일지 모른다
‘읽을 수 있는’ 모든 것
모노노혼과 소시
질문을 끌어내는 힘
책방이 책으로서 취급하는 것

제3장 책방이 된다는 것은
책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
처음에 나눠주는 설문지
책방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을까
생계를 꾸리지 않아도 책방
가장 가까운 책방은 부모
매장은 다른 사람이 말을 걸어오는 사람
종이책의 취급 방식은 변화해간다
지금 종이책을 선택하여 전하는 일의 소소한 의미

제4장 소매업으로서의 책방
책을 갖춰서 매매한다
자격과 경험
매상과 경비
고객 수와 고객 단가
인테리어와 진열
접객
입지와 상권
타깃
영업시간
예전의 책방과 앞으로의 책방

제5장 책방 소형화하기
작은 책방
직원은 고용하지 않는다
자택을 겸한다
일등지가 아닌 입지
한눈에 들어오는 크기
짧은 영업시간
세계관 만들기
총이익 올리기

제6장 책방과 곱셈하기
곱셈이란 무엇일까
무엇이든지 곱셈이 가능하다
책을 팔지 않는 책방
책방×요식업
책방×갤러리
책방×이벤트
책방×강습회
책방×독서 모임
책방×잡화
책방×가구
책방×서비스
책방×미디어
책방×공간

Talk 책방으로서 살아간다는 것
우치누마 신타로×호리베 아쓰시(세이코샤 점주)×나카무라 유스케(책방 루누강가 점주)

제7장 책방을 본업으로 끌어들이기
본업으로 끌어들일 가능성은 있을까
고객 유치와 영업을 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딩을 위해
연구 및 조사와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위해

제8장 책방을 본업에서 분리하기
‘임무’와 ‘놀이’
실험이 가능하다는 강점
실물 매장도 차릴 수 있다
이벤트에 출점한다
인터넷으로 활동한다
책방으로서 살기

제9장 나는 이렇게 책방이 되었다
참고서 마니아였던 이야기
제작자에서 전달자로
취업 후 두 달 만에 중도 탈락
프리터와 프리랜서 사이에서
책과 사람과의 만남을 만드는 방법
북 코디네이터라는 직함
앞으로의 동네 책방
도서 선별부터 공간 만들기까지
책을 파는 일의 공공성
온라인 고서점에서 가능한 일
출판사를 시작하다
동아시아가 최첨단일지도 모른다

별책 일본의 도서 매입 방법

마치며
추천사
역자 후기
책속으로
낱장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와 지식, 정보가 책등과 표지에 응축된 책을 각각 최소의 구조물로 취급하며, 서가와 평대를 지지대 삼아 가장 효율적으로 쌓아두었다. 그러한 책의 구조를 직감적으로 알아차린다면, 아이일지라도 그 터무니없는 공간을 이해할 수 있다. 결코 이 책들은 평생이 걸려도 전부 읽지 못할 것이라고 말이다. 어지간히 자그마한 책방일지라도 책 한 권 한 권 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다. 애초에 책방은 원리적으로 터무니없이 만들어졌고, 그렇기에 질리는 법이 없다. -p.19책방을 둘러보며 이런저런 책등을 응시하거나 궁금한 책을 펼쳐보는 즐거움은, 여행을 준비할 때 느끼는 감정과 닮았다. 이 책을 산다면 언제 어디에서 읽을까. 책에 쓰인 이야기를 체험하고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자신을 상상한다. 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시간도 때로는 책을 읽는 것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즐겁다. 결과적으로는 다 읽지도 못할 ‘책들을 사서 쟁여두게’ 되고, 방 안에 책이 쌓여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탄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그러한 상황을 즐기는 사람도 분명 많다. ---p.25이제 책방은 꼭 ‘필요’한 장소는 아니며, 일반론에서 보면 확실히 책의 매상은 매년 하락하는 추세인 데다 책방의 경영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오랜 기간 친숙하게 느껴온 책방이 아직 건재하거나 작은 책방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책과 책방이 ‘좋아’서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이, 그 매력을 어떻게 끌어내서 어떤 식으로 가게를 만들어갈지 진지하게 생각해온 덕분이다. 그와 동시에 ‘책방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손님들 또한 목소리를 높여 그들을 응원하게 되었다. 꼭 ‘필요’하지 않게 된 만큼 책방의 매력에 대해 새삼 깨닫는 사람이 늘어나고 다양한 책방이 생겨나면서, 각양각색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시화된 때 가 바로 지금이다. ---p.43-44책을 읽고 본인이 무언가 얻는 행위를 독서라고 한다면, 독서는 이미 책방 앞에서부터 시작된다. 책을 사는 행위에는, 그 책이 자신에게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 그 자체가 담겨 있다. 어떤 이유에서 그 책을 마음에 들어 하는지 무의식의 수수께끼를 해명해줄 힌트를 사는 일이기도 하다. ---p.50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자발적으로 ‘책’과 관련된 일을 하려는 사람의 대다수는, 비즈니스로는 어느 정도 어려우리라는 사실을 자각하면서도 ‘책방’을 생각한다.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의 사명은, 위와 같은 사람들을 만났을 때 오히려 차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한도 내의 선택지를 제시해주는 일이다. 그러한 선택지를 명시하는 일 또한 이 책의 목적 중 하나이다.
‘책방’을 어떻게 삶 속으로 끌어들여야 할까. 약간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결국 ‘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된 책방이 되돌아오리라 확신한다. ---p.124-125
출판사 서평
15년간 책과 책방 업계에 종사해오며
끊임없이 생각해온 ‘앞으로의 책방’에 대한 모든 것책과 책방의 본질적 고찰로 매력을 재조명하다
책은 여행과 사람에 곧잘 비유되곤 한다. 한 권의 책에는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가 존재한다. 한 권의 책에는 저자나 편집자처럼 그 책을 만든 사람이, 이야기책이라면 등장인물이 반드시 존재한다. 이처럼 책방은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이자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즉, ‘만남의 장소’인 셈이다. 다 읽지도 못할 책을 사서 방 한쪽에 쟁여두고, 점점 쌓여가는 책들을 보며 결국 탄식할지언정 우리는 책에 대해 질리는 법 없이 그 매력을 끝없이 탐미하고자 한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위해서다.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책방은 살아남기 힘들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있지만,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책방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비단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도 지금 ‘책방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책방을 창업하려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이렇게까지 ‘열풍’이 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책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책방을 연다. 단지 그뿐이다. 그리고 이런 책방에는 대체로 앞으로의 시대로 이어지는, 또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책방의 모습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작은 책방을 지속하기 위한 사고방식
앞으로의 책방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지향해야 할까. 저자는 책방을 ‘소형화’하고 ‘곱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전에는 책방은 클수록 좋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커다란 서점에서는 원하는 책을 금세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역은 서서히 테크놀로지로 대체되고 있다. 훌쩍 들어간 책방에서 평소에는 본 적도 없는 분야의 책이나, 어쩐지 궁금증이 유발되는 책과 우연히 만나는 체험이 가능한 것은 오히려 작은 책방이다. 저자가 이야기한 “새로운 흥미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작은 책방인 셈이다. 경비, 규모, 영업시간 등 소형화해야 하는 항목들을 잘 체크해보자. 교토 게이분샤 이치조지점에서 근무하다가 독립한 ‘세이코샤’의 호리베 아쓰시는 “지금의 가게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처음에 작게 설계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 저자가 운영하는 ‘책방 B&B’는 2012년 오픈한 이후 매일 빠뜨리지 않고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맥주를 제공하거나 잡화와 가구도 판매한다. 이런 운영 방식은 서로 상승효과를 낳으므로 ‘합’이 아닌 ‘곱셈’이라고 표현하며 요식업, 갤러리, 이벤트, 강습회, 독서 모임 등 책방을 유지하기 위해 책 이외의 것을 취급하는 접근법을 설명한다. 책방을 꾸준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매상이 필요하지만, 책의 매상만으로는 이익을 계속 내기 힘든 실정이다. 그러므로 무언가 다른 분야를 곱해야 한다. 복수의 수입원이 있다면 어느 한쪽이 기울어도 보충이 되기 때문이다. 책방은 결국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서점’과 ‘책방’의 단어 사용에 구분을 지었다. ‘서점’은 책을 진열하는 장소, 즉 ‘공간’을 나타내는 말이며, ‘책방’은 책을 갖춰서 매매하거나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을 나타낸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다루는 사람=책방”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책방 고유의 분위기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만들어간다. 책방을 어느 선까지 통제하며, 어떻게 이끌어갈지는 결국 사람에 의하는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앞으로의 책방 독본
저자 우치누마 신타로
출판사 하루
출간일 2019-05-17
ISBN 9791161340500 (1161340505)
쪽수 468
사이즈 119 * 190 * 41 mm /4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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