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제국 붕괴 : 별밤서재

대일본제국 붕괴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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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토 기요후미
  • 바오출판사
  • 2010-08-16
  • 9788991428089 (899142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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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대일본제국 붕괴』는 일본 정부가 패전을 맞이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추적해 일본제국의 실체와 본질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포츠담선언을 수락을 여부를 놓고 벌어졌던 일본 정부 내의 대립과 갈등, 천황의 움직임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머리말
제1장 포츠담선언-트루먼의 독선과 소련의 준동
제2장 도쿄-‘제국’ 해체의 길
제3장 경성-꿈의 ‘해방’
제4장 타이베이-‘항복’과 ‘광복’ 사이
제5장 충칭重慶, 신징新京-‘연합국’ 중국의 고뇌
제6장 남양군도, 사할린-잊혀진 ‘제국’
제7장 ‘제국’ 붕괴와 동아시아
후기/옮긴이 후기/참고자료/참고문헌/관련연표/찾아보기
책속으로
전쟁 막바지에 일본 정부와 외무성은 육군의 폭발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정신을 집중했고, 육군은 본토결전을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자기 조직의 이익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부심했다. 전쟁이라는 외국을 상대로 한 정치투쟁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같은 일본인을 상대로 한 정치투쟁에 골몰한 결과, 중대한 판단 착오를 거듭해 대일본제국을 완벽한 붕괴로 몰고 갔다.조선의 수도 경성에서는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와 연합국 미군 사이에 항복문서가 교환되었다. 조인 날짜는 9월 9일. 대일본제국의 조선 지배에 종언을 고하는 이 중요한 장소에 조선인은 단 한 명도 입회하지 못했다. 왜 패전 후 한 달 가까이 경성에 조선총독부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던 것일까? 이 8월 15일과 9월 9일 사이에 가로놓인 역사는 조선민족의 ‘해방’과 ‘분단’에 걸친 기억과 원망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총독부와 미군의 실무 담당자 사이에 이루어진 예비교섭에서 총무과장인 야마나 미키오는
교섭위원인 아고R. W.Ago 대령에게 (…) 조선인 유력자를 등용해서 인사쇄신을 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아고 대령은 현상 유지로 충분하다고 대답하면서 총독부측의 제언을 물리쳤다. 야마나가 “조선인은 미군을 독립의 복음을 가져오는 구세주로 환영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어떠한가?”라고 묻자 아고는 “그저 쓴웃음을 지을 뿐”이었다고 한다. 야마나는 이 같은 태도를 보고 아고를 비롯한 미군 장교들이 한국인의 통치능력을 전혀 평가하지 않고 있으며, 또 한국의 독립은 아직 멀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출판사 서평
1945년 8월 15일은 대일본제국(당시 일본의 정식 국명)이 패망을 선언한 날이며,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해방의 날이었다. 패전국 일본과 해방을 맞은 식민지 제국(諸國)에게 8월 15일은 과연 어떤 의미이며, 어떤 역사적 유산을 남겼을까? 이 책은 대일본제국의 붕괴 과정을 통해 제국의 실체와 본질을 추적하고, 1945년 8월 15일이 일본은 물론 식민지였던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 어떤 의미와 역사적 유산을 남겼는지 밝히는 저작이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무조건항복을 요구한 포츠담선언 발표(7월 26일)에서부터, 원폭투하(8월 6일, 9일)와 소련참전(8월 8일), 천황의 ‘옥음방송’(8월 15일), 도쿄만 미주리호에서의 항복조인식(9월 2일)까지 숨 가쁘게 이어지는 제국 붕괴의 과정과, 그 본질을 사료에 입각해 치밀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추적, 묘사하고 있다. 또한 일본이 패망을 선언한 8월 15일, 내지였던 일본과 외지였던 조선을 비롯한 각 식민지에서 이날을 어떻게 맞았으며, 이후 이들 지역이 어떠한 역사적 경로를 걸어갔는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탐색하고 있다. ▶대일본제국의 붕괴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 어떤 역사적 유산을 남겼는가?
▶천황이 옥음방송에서 말한 “충량한 너희 신민”은 과연 누구를 지칭하는 말이었을까?
▶왜 일본은 원폭투하보다 소련군의 참전을 더 두려워했으며, 그토록 천황제에 집착했을까?
▶조선총독부에서 열린 일본의 항복문서 조인식에 식민지배의 피해 당사자인 조선인은 왜 단 한 사람도 입회하지 못했을까?
▶한반도 남북분단의 빌미가 된 38도선은 누가 어떤 과정을 통해 결정한 것일까?
▶타이완 원주민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장제스의 군대를 새로운 점령군으로 보았을까?

1945년 8월 15일, 대일본제국은 천황이 항복을 선언한 종전조서를 발표함으로써 붕괴되었다. 1894년 러일전쟁 이후 군국주의와 파시즘을 향해 치달았던 대일본제국은 전쟁 말기 원폭이 투하되고, 소련이 참전을 선언하자 포츠담선언을 수락함으로써 무조건항복을 선언했다. 내지였던 일본만 아니라 외지로 불렸던 조선과 타이완, 만주국, 남양군도 등 식민지 전역에 울려 퍼진 천황의 옥음방송(玉音放送, 항복방송)은 대일본제국이 멸망을 알리는 것이었다. 일본제국의 붕괴는 동아시아 지역의 탈식민지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었고, 새로운 국제질서의 탄생을 가져왔다. 그렇지만 제국의 붕괴가 곧바로 식민지 지역의 순탄한 민족해방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한반도는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의 무지와 임기응변식 대응으로 결국 분단국가가 수립되었고, 뒤이은 한국전쟁의 발발로 냉전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남쪽에 진주한 미국은 한반도 정세에 무지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비롯한 조선인 독립운동가들의 통치능력을 전혀 평가하지 않았다. 중국은 국공내전으로 대륙과 타이완에 각기 정부가 수립되어 정치적으로 분단되었다. 타이완에서는 원주민인 내성인과 내전에 패해 본토에서 건너온 외성인 간의 갈등에, 본토와의 정치적 분단까지 겹치는 이중의 분단이 시작되었다. 타이완인들에게 일본의 패망은 “개(일본)가 물러가니 돼지(본토인)이 왔다”는 말로 표현되듯 광복이 아니라 신민으로서 항복이었다. 일본이 만주에 세웠던 괴뢰국가 만주국은 소련의 참전으로 13년 만에 멸망하였고, 대륙은 국민당과 공산당 간의 치열한 국공대립의 전장이 되었다. 그리고 제국의 외곽에 있던 남양군도는 치열한 전투 끝에 미군에 점령되었고, 사할린과 치시마 제도는 일본 항복 후에도 전투가 이어져 소련에 무력 점령된 이후 소련령에 편입되었다. 이렇게 제국 붕괴 후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에 의해 형성된 전후의 국제정치 구도는 지금도 큰 변화 없이 계속 이어지며 여전히 갈등과 대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제국이 붕괴한 8월 15일은 지금도 현실 속에서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는 역사의 분기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8·15”를 통해 제국의 판도를 전체적으로 조명한다.
지금까지 8·15는 일본의 패망이라는 역사적 분기점으로써 통사적인 관점에서 일국적(一國的)으로 파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8·15를 단지 한 국가 차원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판도에서 조망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는 단순한 한일관계의 차원을 넘어 일본의 식민지 중에서 한반도는 어떤 해방을 맞았고, 그 의미는 무엇이었는가를 다른 지역과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각 식민지의 해방을 위한 분투와 승전국 미국과 소련의 선택에 따라 원하지 않았던 길을 걸어야만 했던 식민지 지역의 아픈 역사가 객관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본 패망 전후의 국제관계와 세력판도, 연합국 내부의 협력과 갈등, 패전을 맞은 일본과 해방을 맞는 각 식민지의 모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전사(終戰史)의 좋은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역사
일본의 패망을 둘러싼 역사인식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언제나 갈등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이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차원에서부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위 여부, 사실에 대한 해석에 이르기까지 공통의 역사를 공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동아시아에서만큼은 제2차 대전 종결을 경계로 전전과 전후를 나누는 파악방식을 지양하고, 일본제국의 붕괴에서부터 국공내전, 식민지의 해방, 나아가 한국전쟁에 이르는 시기와 일본제국에 포섭된 동아시아 전역을 하나는 역사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시간축(종축)과 지역축(횡축), 즉 종횡의 역사를 유기적으로 파악할 때 지금까지의 분절되고 편향된 역사인식을 넘어서 동아시아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역사상을 그려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패전의 과정을 추적해 제국의 실체와 본질을 묻는다.
이 책은 일본 정부가 패전을 맞이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추적해 일본제국의 실체와 본질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대동아공영권을 주장했던 일본은 패전 과정에서 오로지 천황의 지위보전에만 집착할 뿐 제국을 구성했던 식민지의 미래나 신민의 안위 따위는 단 한 차례도고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이는 일본 스스로 식민지 국민들을 천황의 백성이라며 전쟁에 동원했던 황민화’의 논리에 대한 명백히 부정이었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패전 하루 전 각 식민지 공관에 보낸 비밀전문은 사실상 제국의 신민을 방기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대일본제국의 명백한 자기부정이며, 제국의 실체와 본질 그 자체였던 것이다. 게다가 전쟁 상황 하에서도 육군 중심의 본토결전파와 외무성 중심의 화평파가 끊임없이 대립하며 자기 조직의 이익을 유지하려는 정치투쟁을 벌임으로써 제국을 완벽한 붕괴로 몰고 갔다.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의 위선과 탐욕
일본의 패망은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의 영향력 확대로 이어졌다. 승전국 미국과 소련은 대일전의 명분이었던 식민지의 해방을 부르짖었지만 승전 이후 일본의 식민지는 두 강대국의 이해에 따라 철저히 재편되었다. 한반도는 소련의 세력확장을 우려한 미국에 의해 불과 30분 만에 38도선이 그어짐으로써 분단이 되고 말았다. 중국의 장제스는 승전국의 일원이었지만 포츠담회담에도 얄타회담에도 배제되는 굴욕을 당했으며, 패전국 일본은 사할린과 치시마 열도를 소련, 남양군도를 미국에 넘겨주었다. 또 소련은 승패가 결정된 전쟁 말기에 전쟁에 뛰어들어 만주와 사할린 등에 침공해 자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수많은 물자와 인력을 빼돌렸다. 이 두 강대국의 전후 처리는 명분상으로 식민지의 해방이었지만, 실제로는 동아시아 지역의 사정에 무지했던 탓에 주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철저하게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식민지의 운명을 결정했던 것이다.

다큐멘터리를 보듯 역사를 재구성하다.
이 책은 일본의 붕괴를 둘러싼 역사적 과정을 마치 눈앞에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포츠담선언을 수락을 여부를 놓고 벌어졌던 일본 정부 내의 대립과 갈등, 천황의 움직임을 중계라도 하듯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실증주의의 함정에 유의하면서도 방대한 자료와 객관적인 사료들을 동원해 역사를 재구성해내고 있다. 또 평이한 문체에 간결하고 절제 있는 서술로 과거의 역사를 우리들의 현실 속으로 끌어들이는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성실한 번역과 충실한 자료
이 책의 원서에는 각주가 달려 있지 않지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실하게 주(柱)를 달았고, 내용에 어울리는 사진을 찾아 수록하였다. 또한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포츠담선언을 비롯해 종전조서와 항복문서 등 참고자료를 책 말미에 수록하였다. 그리고 1939년 2차 대전 발발에서부터 1950년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1945년 8월 15일 일본 패망을 전후로 벌어졌던 모든 사건들을 연표로 정리해서 독자들이 사건의 전개와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대일본제국 붕괴
저자 가토 기요후미
출판사 바오출판사
출간일 2010-08-16
ISBN 9788991428089 (8991428088)
쪽수 319
사이즈 153 * 224 * 30 mm /49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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