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 : 별밤서재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 요약정보 및 구매

발상의 전환으로 독특한 사고를 하는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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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인츠
  • 미래문화사
  • 2021-07-26
  • 9788972995302 (89729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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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발상의 전환으로 독특한 사고를 하는 장자
책 상세소개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살면서도 행복하지 않을까? 일상에 지치고 힘든 생활 속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에서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사느라 자신을 돌아 볼 여유가 없으면서도 무엇인가 해야만 비로소 마음이 편해지나요? 그런 당신에게 비우고 내려놓으라고, 그래도 절대 큰일 나지 않는다고 용기를 줍니다. 이 책은 '장자'에 수록된 이야기 가운데 88개의 핵심적인 이야기를 제시한 후 그에 대해 현대적인 해설을 담은 친절한 책입니다.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에 재미있는 일화를 곁들여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비움을 강조하는 장자의 가르침은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는 당신에게 마음의 안식을 줄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장자는 물고기와 대화할 수 있었을까?

1 사람의 마음이 하늘보다 더 넓다
2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엎을 수도 있다
3 사람이 더 아프다
4 마음속으로 편안함을 누릴 수 있으면 스스로 높아진다
5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6 요리사를 얕잡아 본 것이 아니다
7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8 말의 냄새와 맛
9 삶을 되돌아보는 슬픔
10 그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것, 결점을 포함해서
11 저를 알고 나를 아는 것
12 『장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13 자신의 길은 자신이 가는 것
14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모두가 기뻐하는 쪽으로
15 우리는 어디서 세계를 보는가
16 더 이상 고독하지 않다
17 미인을 보기가 두려워라
18 놀라서 잠에서 깬 뒤 길게 한숨을 쉬누나
19 몽상이 현실을 비추어 준다
20 잎새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가을인 것을 안다
21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좋은 일도 하지 마라
22 감정에 대한 일은 우리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다
23 스스로 먼저 하고 남을 뒤로 하라
24 그린 눈썹의 진하기가 유행에는 맞는지
25 새는 날아가면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26 우회하여 전진하다
27 『장자』에서 감동을 주는 건 주동인물이 아니다
28 굽어보기부터 우러러보기까지
29 때리는 것은 친해서이고 욕하는 것은 사랑해서이다
30 ‘쓸모 있다’는 것은 어떤 쓸모인가
31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쌍둥이
32 고요함이야말로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한다
33 정치, 종교, 문학 속의 거울
34 다시 보아야 알 수 있는 아름다움
35 사물에 미련을 두지 마라
36 도 안에서 모두를 잊다
37 혼돈에게 한 표를
38 큰일에서는 흐리멍덩하지 않는다
39 살신성인이 옳은 일인가
40 작은 도둑이든 큰 도둑이든 마찬가지
41 큰 도둑의 경험으로 이룬 큰 성공
42 나쁜 사람들이 더 잘 가지고 논다
43 큰 도둑의 두 손44 가장 좋은 통치자는 감각되지 않는다
45 힘을 쓰는가, 아니면 마음을 쓰는가
46 호랑이는 아름다운가
47 그래도 책은 읽어야 하는가
48 서시가 가슴앓이를 하지 않았더라면
49 멱을 감는 원숭이는 관을 쓰지 않는다
50 여가는 사유의 온상
51 순수한 즐거움은 생명에 뿌리를 내린다
52 파리에서 선포하는 유행 컬러
53 지나치게 교양이 있어서도 안 된다
54 장자와 수다를
55 우리는 지금 도 위에 서 있다
56 큰 것을 쓰는 데 어설프다
57 도를 아는 것과 잘 활용하는 것
58 하늘과 땅 사이에 자연인 하나
59 난세에서 구차히 생명을 보존하려면
60 눈으로 기러기를 배웅하다
61 칠보 누대는 산산이 부서져도 사금파리가 되지 않는다
62 이치를 감정으로 바꾸어
63 어떤 사람은 살아 있지만, 이미 죽은 몸이다
64 알지 못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65 장자와 맹자의 공통 언어
66 판돈이 커질 때
67 똑똑한 바보
68 외로운 돛단배 먼 그림자 푸른 하늘 끝까지
69 난세를 가늠하는 표준
70 까닭 없이 합해지면 까닭 없이 갈라진다
71 그른 것이 익숙해져 바른 것이 된다
72 사람의 마음이 산이나 강보다 험하다
73 마음이 죽은 것, 그리고 마음이 재처럼 식은 것
74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고 살펴 알기를
75 「난정집서」라는 복제품
76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다
77 현인은 어떻게 스스로 머물 곳을 찾는가
78 있음과 없음 사이
79 당신은 어쨌거나 다리를 건너야 한다
80 천하가 흐리거든 장자와 이야기하지 마라
81 당신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82 은거하는 선비를 자처하면서
83 손바닥 뒤집듯 구름이 뒤덮고 비가 내리면
84 일주일에 한 가지 즐거움
85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
86 형체를 감추고 그림자를 없애다
87 진정한 감정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88 장례를 치르지 않는 게 낫다

나오는 말 | 마음 가는 대로 장자의 말을 음미해 보라
옮긴이의 말 | 장자의 언어 안에서
책속으로
한번은 장자가 길을 가다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붕어 한 마리가 수레바퀴 자국 속에 있기에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붕어는 장자에게 물을 구해다가 자기를 살려 달라고 하자 장자가 말했다. “좋다. 내가 지금 남쪽으로 가는데, 거기는 물이 많으니 끌어다가 널 구해 주마.” 붕어는 화를 냈다. “나는 그저 한 줌의 물만 있어도 살아날 텐데 그런 말을 하다니 차라리 건어물 파는 시장에 가서 나를 찾으시오.”
장자가 정말 물고기와 대화를 나누었을까요? 아마도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장자』에 실려 있는 장자의 삶에 대한 수십 편의 일화들을 곱씹어 보건대, 그 속에 실제로 장자 자신의 삶의 그림자가 깃들어 있을지라도 그 글의 대부분은 이른바 ‘알레고리’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 들어가는 말 중“장님은 옥돌의 아름다운 무늬를 볼 수 없고, 귀머거리는 종과 북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육신의 감각 기관에만 장님과 귀머거리가 있을까? 마음의 지혜에서도 장님과 귀머거리가 있다.”
더욱 두렵고 동정받기 어려운 일은 육체적인 측면의 결함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입니다. 정신적인 폐쇄 상태 또는 제한적인 견문이나 편협한 경험만으로 광활하고 복잡하고 풍요로운 세계를 대면하는 것은 일종의 아집이거나 퇴행이거나 수축이고 또한 자기 고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오만함으로 인해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그 정당성을 과신하면서 자신과는 다른 모든 것을 배척하고 부정하는 태도를 꼽을 수도 있겠습니다.
- 본문 34~35 페이지 중“고리 하나만 훔치는 사람은 죽임을 당하지만, 나라를 훔치는 사람은 제후가 된다. 제후 가문이 바로 인의가 존재하는 곳이다.”
작은 도둑은 허리띠의 고리 따위의 사소한 물건을 훔치지만, 큰 도둑은 나라 전체를 훔치기도 하지요. 제나라는 종묘와 사직, 갖가지 행정 단위와 조직들이 질서정연했지요. 그러나 제나라 대부였던 전씨는 전제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제후의 지위를 찬탈했습니다. 이야말로 제나라 전체를 자물쇠로 꽁꽁 잠근 채 통째로 훔친 것
이라 하겠습니다. 장자는 이러한 상황에 일침을 놓습니다. 이야말로 제나라와 그 ‘성인이 아는 법’을 동시에 훔쳐 낸 것이라고 말이지요. 권력이 도의를 장악하고, 도의와 권력이 일체를 이루는 것이지요.
- 본문 138~140 페이지 중기둥으로 쓸 만한 재목은 성문을 부수는 데는 쓸 수 있어도 구멍을 막는 데는 쓸 수 없는데, 이는 도구의 쓰임이 각기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기기나 화유와 같은 준마는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지만 쥐를 잡는 데는 살쾡이만 못한데, 이는 재주가 각기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올빼미나 부엉이는 밤에는 벼룩까지 잡으면서 솜털이라도 살필 수 있지만 낮에 나오면 아무리 눈을 부릅떠도 언덕이나 산마저 보지 못하는데, 이는 본성이 각기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 본문 179 페이지 중“흐린 물만 보다 보면 맑은 못이 어떤 것인지 잊기 마련이다.”
어둠 속을 걷고 있다가 갑자기 밝은 빛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저도 모르게 실눈을 뜨게 됩니다. 빛이 싫어서가 아니라 깊은 어둠 속에 워낙 오래 있어서 정상적인 감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지요. 결국 더럽게 탁해진 물을 오래 보고 있으면 그 근원에 맑은 못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비유는 사람이 본성을 잃어버리는 일을 암시합니다.더럽고 탁한 세상에서 오래 지내다보면 이상한 일을 보아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른 일을 보아도 그르다고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 본문 224 페이지 중
출판사 서평
불안이 일상인 시대,
마음 치유 해법이 담긴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을 추천합니다.오늘도 남에게 애쓰느라
나에게 보내는 위로는 무심히 지나쳐 버리진 않으셨나요?흔히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이 편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왠지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감정이 섞여 혼란스러웠던 경험들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공허한 마음을 달래려 책을 뒤적여 보기도 하고, 어디선가 들어본 인생 명언도 찾아보지만, 현실은 언제나 제자리인 당신에게 세상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자기 삶을 관찰할 수 있는 친절한 인생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단순히 장자가 전하는 이야기를 해석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살고 우리에게 그 이야기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창조적 사고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물과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동안 우리는 너무 형식에 얽매여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장자의 말을 이해함으로써 삶의 지혜를 배우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에 갇혀 답답했던 마음이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
저자 천인츠
출판사 미래문화사
출간일 2021-07-26
ISBN 9788972995302 (8972995304)
쪽수 280
사이즈 137 * 196 * 21 mm /38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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