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그녀의 꽃들 : 별밤서재

해와 그녀의 꽃들 요약정보 및 구매

이 땅의 모든 여성에게 바치는최고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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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피 카우르
  • 박하
  • 2018-04-26
  • 9788965706144 (896570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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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이 땅의 모든 여성에게 바치는최고의 위로!
책 상세소개
“시에 있어서 호메로스의 《오딧세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루피 카우르는 시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현재까지 출간한 두 권의 시집이 모두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전 세계 언론과 출판계를 놀라게 했다. 무명의 상태에서 자가 출판으로 시작한 첫 시집 《밀크 앤 허니》는 출간 후 2년 이내에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오랜 기대 끝에 2017년 10월에 나온 두 번째 시집 《해와 그녀의 꽃들》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불과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글로벌 ‘현상’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열렬한 팬들의 지지 속에 저자는 자신의 시를 낭독하는 퍼포먼스로 수년째 월드 투어 중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50만을 넘어서는 루피 카우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차
시듦
떨어짐
뿌리내림
싹틈
꽃핌
책속으로
왜 나한테 그렇게 모질게 구니
내 몸이 외친다넌 저들만큼 예쁘지 않으니까
나는 몸에게 말한다
_p.64그날 밤 집에서
살을 녹일 듯한 뜨거운 물로 욕조를 채우고
목욕물에 정원에서 가져온 박하와
아몬드 오일 두 스푼
약간의 우유
그리고 꿀
약간의 소금과
옆집 뜰에서 가져온 장미 꽃잎을 넣었다
그 물에 나를 담갔다
더러움이 모두 씻겨 나가길 간절히 바라면서
처음 한 시간은
머리카락에서 솔잎들을 빼냈다
그것들을 하나 둘 셋 세어
줄 세워 눕혔다
다음 한 시간은
울었다
내 몸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나왔다
누가 알았을까 여자애도 짐승이 될 수 있단걸
세 번째 한 시간은
내 몸에서 그의 일부를 발견했다
땀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내 다리 사이에 하얀 것도
내 것이 아니었다
이빨 자국도
내 것이 아니었다
냄새도
내 것이 아니었다
피는
내 것이었다
네 번째 한 시간은 기도했다
그날 이후 마치 네가 나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든 것 같아서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_pp.78~79안 돼요는 우리 집에서 나쁜 말이었어
안 돼요라 말하면 매를 맞았지
내 사전에서 지워지고
얻어맞고 몸에서 쫓겨났어
우리가 모든 것에 네라고 순종적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가 될 때까지 말이야
그가 나를 덮쳤을 때
내 온몸이 거부했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도 안 돼요라고 말하지 못했어
소리를 지르려고 했을 때
내 몸에서 나온 것은 침묵뿐이었어
안 돼요라는 말이 입천장을
주먹으로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
내보내달라고 애원하면서
하지만 출구를 알려준 적이 없어
비상계단을 만든 적도 없어
안 돼요가 빠져나갈 작은 쪽문도 없었어
부모님과 보호자에게 묻고 싶어
그러면 대체 순종이 무슨 쓸모가 있느냐고
내 안에는 내 것이 아닌
손들이 있는데
_p.94 〈어릴 때 배우지 못했는데, 커서 어떻게 동의를 말하겠는가〉집으로 가서 엄마에게 말한다
밖에는 남자들이 굶주려 있어요
엄마가 말한다
가슴이 돋보이는 옷을 입으면 안 된다고
남자들은 열매를 보면 배가 고파질 거야
다리는 오므린 채 앉아야 한다고
여자는 그래야 한다고
안 그러면 남자들이 화내고 싸울 거라고
내가 숙녀처럼 행동하는 법을 배우기만 한다면
이 모든 번잡함을 피할 수 있다고 엄마는 말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건 전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세계 인구의 절반에게
내 몸이 그들의 침대가 아니라고
설득을 해야 한다는 게
_pp.98~100 〈성장의 예술〉 중에서이게 인생의 레시피란다
내가 울고 있을 때 날 안아주면서
엄마가 말씀하셨다
매년 네가 정원에 심은
그 꽃들을 생각하렴
꽃들이 네게 가르쳐줄 거란다
사람도 결국
시들고
낙엽 지고
뿌리내리고
솟아올라야
꽃을 피운다는 걸
_p.118두려움에 다리를 벌리는 것밖에
한 적 없던 내가
어떻게 당신을 친절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내게 폭력일 뿐이었는데
당신은 이리 달콤하면
난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걸까
당신에게 열정이란 눈을 마주 보는 건데
나에게 열정은 분노와 같은 뜻이라면
어떻게 이런 걸 친밀함이라 부를 수 있는 건지
나는 날카로운 모서리를 원하지만
당신의 모서리는 심지어 모서리도 아니야
부드러운 착지점이야
지금껏 고통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건강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스스로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_p.162당신은 거울이다
당신이 계속 사랑에 목말라하면
당신을 목마르게 할 사람만 만날 것이다
스스로 사랑에 흠뻑 적시면
온 우주도 당신을
사랑해줄 사람들을 보내줄 것이다
_p.233 〈간단한 산수〉우리 발밑에선
제자리에 묶여 있을 수 없는
산들이 자란다
우리가 여태껏 견뎌낸 것들을 통해
우리는 준비가 되었다
당신의 망치와 주먹을 가져오라
우리가 부숴야 할 유리천장이 있다
_p.235 〈이곳의 지붕을 없애버리자〉
출판사 서평
지금 이 땅의 여성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치유의 시!
차별과 폭력의 상처를 딛고 써 내려간 #미투 시집그녀의 두 번째 시집 《해와 그녀의 꽃들》은 시듦, 떨어짐, 뿌리내림, 싹틈, 꽃핌 다섯 가지 목차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으로 태어나 겪게 되는 차별과 폭력적인 관계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고 마침내 오롯이 꽃을 피우는 치유의 과정을 간결한 언어로 써냈다. 표지와 본문의 일러스트도 직접 그렸다. 얼핏 평범해 보이는 시의 짧고 단순한 문장들은 행간을 읽을수록 마치 신경을 건드리는 듯 섬세하다.
성폭력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일 글을 썼다는 그녀에게 이 시집은 생존기와도 같다. WTO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의 35퍼센트가 성폭력을 경험한다. 록산 게이가 성폭력 피해자로서의 경험을 말하고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방식으로 논픽션을 택했다면, 카우르는 시와 낭송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은 이 시집을 통해 깊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한다.
《해와 그녀의 꽃들》은 여성의 삶을 담은 아픈 시이지만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희망적인 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연대하는 동지, 가족, 연인 그리고 생에 바치는 뜨거운 연가이다. 루피 카우르는 사랑이란 ‘견뎌내야 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을 중심에 두지 못한 소모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회복하고자 하는 여성에게 이 책은 내면의 힘을 북돋게 하는 최고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이것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목소리이다”
세상은 왜 진짜 여성의 신체를 가리고 터부시하는가루피 카우르는 인도 펀자브에서 태어났다. 네 살 때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성장했다. 모국어인 펀자브어를 그리워하고 영어를 어려워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녀는 시를 쓸 때 최소한의 구두점만을 사용한다. 이 시집에 마침표나 쉼표, 물음표가 잘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해와 그녀의 꽃들》의 저자 루피 카우르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 어느 날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인스타그램의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았다며 삭제되었다. 그것은 루피 카우르가 생리혈 자국이 선명한 회색 바지와 상의를 입고 침대에 등을 돌린 채 누워 있는 사진이었다.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고, 벌거벗은 신체를 노출한 사진들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으면서 여성이라면 당연히 경험하는 생리 사진은 왜 삭제되어야 하는가?” 그녀는 대중에게 물음을 던졌고, 이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공론화되었다. 결국 인스타그램은 일주일 후 사진을 삭제한 것은 자신들의 실수였다고 사과했다.마치 자궁과 가슴에서 / 영양분을 받은 적 없는 사람처럼 / 당신은 피와 모유를 / 안 보이게 치워두려 한다 ― 책 p.227‘인스타 시인(Instapoets)’의 시는 문학인가, 아닌가?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방식으로 쓰인, 새로운 예술의 신호탄!현재 루피 카우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50만 명을 훌쩍 넘어선다. 10대 때부터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발표해 ‘인스타 시인’이라는 별명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루피 카우르는 어릴 때부터 문학을 사랑했지만 유명한 작가들은 모두 백인 남성이었으며 어디에도 자신과 같은 시인은 없었다고 말한다. ‘어린 유색인종 여성’이 ‘새로운 매체’를 통해 시의 명성에 도전하고, 유명세를 얻었다는 사실만으로 문단에는 많은 논란이 일었다. 그녀의 시가 너무 단순하고 쉽다며 이것이 진짜 문학인가를 따지고 들었다. 시집을 구매한 대다수가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편향적인 글이라는 공격도 받았다.
하지만 모든 예술은 현재를 위한 것이며, 동시대를 함께 사는 이들의 삶에 바쳐지는 것이다. 삶의 의미를 풍성하게 만들고, 더 많은 논의를 불러와 서로 소통하도록 만드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다. 그런 점에서 루피 카우르는 이 시대에 가장 단순한 문장으로 가장 큰 목소리를 만드는 예술가이다. 그녀는 지금 문학계의 유리천장을 깨부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우리가 여태껏 견뎌낸 것들을 통해 / 우리는 준비가 되었다 / 당신의 망치와 주먹을 가져오라 / 우리가 부숴야 할 유리천장이 있다 ― 책 p.235 〈이곳의 지붕을 없애버리자〉“내 몸은 당신이 자고 싶을 때 다녀가는 호텔방이 아니야.”
우리는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힘을 지닌 채 태어났다루피 카우르는 여성에게 순종을 강요하는 가부장제 사회에서 일상화된 학대와 성폭력의 경험을 시를 통해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여아 낙태가 당연시되는 남아시아 문화권에서 살아남았고, 사춘기 때에는 남자아이들이 자신의 신체를 희롱해도 그저 조신하게 굴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남았고, 데이트 폭력과 성폭력으로 무너진 삶을 글로 풀어냄으로써 살아남았다. 그녀는 사회가 여성에게 기대하는 기준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저항한다. 여성은 서로 경쟁하는 상대가 아니라 더 큰 벽을 부수기 위해 연대해야 하는 동지이며, 나이가 들수록 젊은 여성에게 밀려나는 게 아니라 더욱 강하고 현명해질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시금 조명된 인터뷰 자리에서 그녀는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답과 우리가 원하는 힘을 우리 안에 지니고 태어났습니다.”미투 운동과 루피 카우르의 시집처럼 혁명은 하룻밤 사이에도 일어난다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서 함께 이 시를 노래하자”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루피 카우르는 자신이 줄곧 페미니스트였다고 밝힌다. 그녀에게 페미니즘이란 결코 완전무결한 상태를 의미하지 않는다. 타자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 곧 타자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말한다. 지금 세계는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권력을 휘두르던 자들이 미투 운동으로 하룻밤 사이에 꼬리를 감추는 모습을 목도한다. 견고해 보이던 폭압의 벽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안도감을 느낀다는 루피 카우르는 미투 운동의 성공을 다음과 같은 모습일 거라 예견한다. “미래 세대가 지금의 미투 운동을 돌아봤을 때 이전 세대가 도대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의아해할 만큼 일상적인 폭력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혁명은 이미 일어났으며, 우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해와 그녀의 꽃들》에 공감하는 대중의 폭발적인 지지가 이를 반증한다. 이 시집의 성공은 그 자체로 미투 혁명의 지표가 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해와 그녀의 꽃들
저자 루피 카우르
출판사 박하
출간일 2018-04-26
ISBN 9788965706144 (8965706149)
쪽수 260
사이즈 138 * 216 * 22 mm /4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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