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지리산 둘레길 편 : 별밤서재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지리산 둘레길 편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최병욱 , 최병선
  • 이담북스
  • 2020-12-31
  • 9791166032769 (1166032760)

17,000

15,300(10% 할인)

포인트
76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지리산 둘레길 편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지리산둘레길이란?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을 둘러싼 3개 도(전북, 경남, 전남), 5개 시군(남원, 함양, 산청, 하동, 구례)의 21개 읍면 120여 개 마을을 연결하는 295km의 장거리 도보길로 지리산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옛길, 고갯길, 숲길 등을 모아서 만들어졌다. 향기ㆍ볼거리ㆍ먹거리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아름다운 지리산둘레길 도보 여행기! 두 형제는 지리산둘레길을 다녀온 후 우리나라의 산천 평야가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한다. 이곳엔 상큼한 숲의 향기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역사적인 발자취, 볼거리, 먹거리 등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경치 또한 일품이라고 하는 데, 봄에는 갖가지 꽃들과 파릇파릇한 새싹을, 여름에는 울창한 숲을, 가을에는 황금빛 들판을, 겨울에는 흰 눈이 쌓인 설경을 만나 볼 수 있다. 즐기고 싶은 계절을 선택하여 지리산둘레길을 둘러보는 것도 도보 여행의 묘미가 될 것이다. 지리산의 품속에 안겨,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걸으면서 이곳의 향기, 볼거리, 먹거리를 마음껏 즐겨보자.

목차
머리말

01. 주천 → 운봉
솔향기에 취해 구룡치를 넘어 운봉고원으로
02. 운봉 → 인월
동편제 창시자 송흥록 생가와 국악의 성지를 찾아서
03. 인월 → 금계
지리산둘레길의 첫 싹이 움튼 등구재를 넘어서
04. 금계 → 동강
한국 선불교 최고의 종가 벽송사를 찾아서
05. 동강 → 수철
한국전쟁 비극의 현장인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둘러보며
06. 수철 → 성심원
굽이굽이 경호강 물줄기 따라 성심원으로
07. 성심원 → 운리
백두대간의 들머리 웅석봉 감아돌아 단속사지로
08. 운리 → 덕산
백운동 계곡을 지나 남명 선비의 발자취를 찾아서
09. 덕산 → 위태
덕천강변 따라 걷다가 대나무숲 중태재로
10. 위태 → 하동호
양이터재를 넘어 섬진강 수계인 하동호로
11. 하동호 → 삼화실
돌배의 고장 명사마을로
12. 삼화실 → 대축
위풍당당 문암송, 대봉감 시배지 대축마을로
13. 하동읍 → 서당
하동읍의 너뱅이들을 바라보며 바람재를 넘고
14. 대축 → 원부춘
평사리들판을 지나 악양천 둑방길을 걸으며
15. 원부춘 → 가탄
정금차밭 정금정에 누워 화개골 녹차밭의 정취에 취해
16. 가탄 → 송정
섬진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목아재에 올라
17. 송정 → 오미
우리나라 3대 길지 중 한 곳, 운조루와 타인능해를 둘러보며
18. 오미 → 난동
섬진강 제방길과 서시천 생활환경숲길을 걸으며
19. 오미 → 방광
평전언덕을 지나면서 둘러본 분묘 전시장에서
20. 방광 → 산동
굽이굽이 구릿재 넘어 산수유의 고장 산동마을로
21. 산동 → 주천
계척마을의 산수유시목을 둘러보며
책속으로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을 둘러싼 3개 도(전북, 경남, 전남), 5개 시군(남원, 함양, 산청, 하동, 구례)의 21개 읍면 120여 개 마을을 연결하는 295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모아서 만들어진 도보길이다. _ 11쪽남원시 운봉읍 행정마을에 위치한 서어나무숲은 행정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허한 기운을 막기 위해 180여 년 전 조성한 인공숲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비보림이다. 산림청으로부터 2000년에 ‘제1회 아름다운 마을숲’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다. 서어나무숲에 들어가서 흰색으로 쭉쭉 뻗어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며 숲을 한 바퀴 돌아 나오니 마치 강원도 양양의 자작나무숲처럼 신비스러운 풍광을 자아냈다. _ 27쪽선종 5대 산문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사찰이었다고 한다. 아담한 사찰 대웅전에서 스님이 천수경을 예불하고 계셨다. 뜰 앞의 목련나무에 열매가 너무 생소하고 예뻐서 사진에 담았다. 지곡사를 둘러본 다음 선녀탕계곡으로 올라 선녀탕에서 제6구간 스탬프를 찍었다. _83쪽남명기념관에 도착해 성성문 앞에서 제8구간 스탬프를 찍고 남명기념관을 관람했다. 남명 조식선생은 16세기 조선시대에 퇴계 이황선생과 더불어 영남학파의 두 거봉으로 경남우도 사람의 영수였던 성리학자였다. 산천재를 지어 제자들을 육성하여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게 했다.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으로 산천재, 덕천서원, 세심정, 묘소, 신도비, 여재실, 단성소국역비, 장판각, 남명기념관 등이 있었다. _ 101쪽이팝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우계리 들판을 바라보았다. 서당마을의 지리산둘레길 주막갤러리에 도착해 시원한 맥주와 음료수로 더위를 식힌 다음 라면을 끓여 점심식사를 했다. 맥주가 이렇게도 시원할 수가 없었고, 라면도 지금까지 먹어본 라면 중 제일 맛이 좋았다. 너무 배가 고프니 시장이 반찬이라고 모든 것들이 맛있었다. 가격은 또 왜 이렇게 싼지……. _ 150쪽화개장터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내륙의 산물과 남해의 해산물을 서로 교류했던 장소로 지금은 상설시장으로 꾸며놓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었다. 8월 초순 집중폭우로 섬진강이 범람하여 침수됨으로써 피해가 컸는데 주민들이 합심하여 많이 복구되어 있었다. _ 172쪽구례 산수유꽃축제의 본고장 인산동마을의 산동면사무소에 주차하고 지리산둘레길 마지막 구간 트레킹을 시작했다. 원촌초등학교를 지나 현천마을로 들어 서는 초입의 삼성마을에서 광활한 황금 들녘과 저 멀리 보이는 지리산 자락이 어울려 한 폭의 멋진 산수화를 빚어냈다. 대표적인 산수 유마을인 현천마을로 오르는 길목에는 대추와 석류들이 주렁주렁 열렸고 논에는 황금빛 벼가 무르익어가고 있어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다. _ 224쪽
출판사 서평
두 형제의 여유롭고 행복했던,
지리산둘레길 도보 여행기!두 형제는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리산둘레길은 숲이 우거져 시원한 느낌을 한가득 주었고, 솔향기와 참나무숲 내음이 피로를 풀어주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또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는 두 형제에게 평온함을 선사했다.이외에도 지리산둘레길 구간마다 길을 특색있게 꾸며놓은 모습은 세계 어느 곳보다도 아름답고 넉넉했다. 구간마다 지역 특성에 맞게 은행나무길, 살구나무길, 개오동나 무길, 석류나무길, 구찌뽕나무길, 산수유길, 돌배나무길, 이팜나무길, 단풍나무길, 벚나무길, 꽃복숭아나무길 등을 조성해 놓아 매우 인상적이었다.한편, 지리산둘레길은 눈뿐만 아니라 입도 즐겁게 해주었다. 지리산 흑돼지와 고사리, 목통마을의 토종꿀, 고로쇠수액, 두릅, 엄나무순, 삼화실의 취나물, 정금리의 녹차밭, 섬진강의 재첩, 은어, 하동의 매실, 배, 한우고기, 산동의 산수유, 악양면의 대봉감, 광의면의 단감, 시천면의 지리산 곶감, 산청의 약초 등 모두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이곳엔 사시사철 풍성한 음식이 가득하다. 좋은 경치에 맛있는 음식까지 있는데, 이보다 행복한 여행이 또 있을까?도시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즐기고 싶거나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두 형제가 다녀온 지리산둘레길을 걸어보길 추천한다. 이곳에서 힐링은 물론 상큼한 숲 내음 향기와 아름다운 볼거리, 풍부한 먹거리를 통해 아주 만족스러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지리산 둘레길 편
저자 최병욱 , 최병선
출판사 이담북스
출간일 2020-12-31
ISBN 9791166032769 (1166032760)
쪽수 240
사이즈 153 * 210 * 20 mm /421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지리산 둘레길 편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지리산 둘레길 편
    형제가 함께 간 한
    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