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 : 별밤서재

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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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상
  • 북하우스
  • 2007-01-17
  • 9788956051628 (89560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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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캄보디아의 맨얼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여행가'라고 말하는 영원한 자유인의 캄보디아 여행기. 캄보디아는 1997년부터 2006년까지 8년에 걸쳐 저자의 발을 5번이나 잡아끌은 곳이다. 때로는 위대한 문화의 향기로, 때로는 비극적인 현대사의 아픔으로, 때로는 순순한 사람들의 웃음으로 캄보디아는 저자를 잡아끌은 것이다. 저자는 '떠남'과 '머묾'에 대한 애정과 긍정이 묘하게 어우러지고, 결국 '떠남'과 '머묾'이 하나가 되는 독특한 매력의 여행기를 써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그림과 사진, 그리고 표 등 풍부한 자료를 가득 담아 인문서로 향하고 있다. 앙코르와트 문명에 대한 해석을 시도한 것이다. 이 책은 8년에 걸친 5번의 캄보디아 여행 중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것으로, 정치와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품고 있다. 특히 집요하게 '인간'과 '이상'의 관계에 파고든다. 여행에 대한 성찰은 물론, 여행 중에 마주친 대상에 대한 애정이 풍부하게 녹아 있다. 배낭 여행 18년 경력의 베테랑 여행가의 눈에 미친 캄보디아의 맨얼굴이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 | 자라나는 것, 그것이 희망이다

1부 앙코르, 그 문명과 유적
앙코르 가는 길
수백만의 유령이 사는 폐허의 도시?
7년의 세월, 네 번의 만남
마리화나를 주는 게스트 하우스
시엄리업 풍경

앙코르, 세상을 만나다
앙코르의 발견
앙코르라는 말의 유래
앙코르 왕국의 번영과 멸망
앙코르 탐색

앙코르와트 깊이 보기
앙코르와트의 첫인상
앙코르와트에 깃든 의미와 상징들
앙코르와트 수치의 비밀
앙코르 문명과 우주의 별자리
앙코르와트는 한국의 절과 닮았다?

그외의 앙코르 유적군
앙코르톰
바욘 사원
왕궁과 그 주변의 유적들
쁘레아칸
따쁘롬
바띠아이스레이
앙코르 초기의 사원들
프놈바켕

2부 앙코르 너머의 캄보디아
시엄리업과 주변지역
똔레삽 호수
모든 것은 변한다

꼼뽕짬과 끄라쩨
몽롱한 도시
메콩 강의 여행자들
민물 돌고래
메콩 강변에서 살해당한 돼지

프놈펜
카오스의 도시, 프놈펜
과거의 흔적을 찾아
빈곤과 삶의 체취
여행자 숙소
마티니 클럽
평양냉면
프놈펜의 변화

비온의 캄보디아 현대사 스케치
캄보디아의 불안한 독립
공산정권 후의 캄보디아
킬링필드
크메르루주
평화

에필로그 | 만감이 교차하는 해방감
참고문헌
책속으로
만약 크메르루주가 캄보디아를 공산화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계속 ‘안티’로서 존재했다면 어땠을까? 역사를 돌아보면 종교적, 정치적 이상은 ‘소수의 안티’로 존재할 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었지, 세상의 중심에 서서 권력을 잡고 나면 급속하게 부패했다. 고결한 이상일수록 더욱 독선적이 되었고, 그외의 다른 길은 ‘악’으로 치부되었다.
이제 캄보디아는 다시 흥청거리고 있다. 프놈펜에 가면 아직도 관리들의 부패가 만연하고 매춘과 마약이 성행한다. 크메르루주 정권이 그토록 증오했던 사회악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그래도 그때보다 나아졌다고 한다. 크메르루주의 광기가 기가 막히고, 그후의 사태 전개 또한 기가 막히다.
이상과 현실, 부와 빈곤, 사랑과 자비, 생존과 퇴폐…… 캄보디아 땅 프놈펜에 오면 이처럼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출판사 서평
▶ 배낭여행 18년차, 베테랑 여행가가 찾아낸 캄보디아의 숨은 매력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자신 있게 ‘여행가’라 말하는 영원한 자유인 이지상, 그가 자신의 12권째 책의 대상으로 삼은 곳은 앙코르와트와 캄보디아였다. 그 땅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8년에 걸쳐 그의 발목을 다섯 번이나 잡아끌었다. 때로는 위대한 문화유산의 향기로, 때로는 비극적 현대사의 아픔으로, 때로는 때묻지 않은 사람들의 미소로.대상지가 어느 곳이건 그의 글은 소박한 ‘여행자의 견문록’이라는 본분을 벗어나지 않아왔다. 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세상에 없을 정도지만, 주섬주섬 끌어모은 정보와 지식을 뽐내기보다는 새내기 배낭여행자도 ‘공감’할 만한 글만을 써왔던 것이다. 이것이 늘 새로운 마음과 열린 눈으로 길 위에 선, 진정한 ‘여행자’의 미덕이라 보았기 때문이다.그의 다른 여행기들처럼 <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에서는 8년에 걸친 다섯 차례 여행 중 다가왔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 코끝 찡한 감동, 정치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집요하리만큼 ‘인간’과 ‘이상’의 관계를 깊이 파고든다. ▶ 여행기보다 진지한, 인문서보다 편안한그러나 <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흥미로운 글쓰기가 접목된다. 단순한 ‘관광지’로서의 인식을 넘어서 앙코르 문명의 뿌리에 대해 독자적인 해석을 시도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여행기는 인문학적 코드를 폭넓게 흡수하여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우선 그는 앙코르와트가 구조적으로 한국 불교 사찰들과 닮아 있다는 것을 구체적 비교를 통해 밝힌다. 또한 앙코르와트에 대한 기존 연구성과를 조목조목 짚어보며 정설화한 부분들도 집요하게 따져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그러나 눈높이를 충분히 낮춰 이끌어가는 글쓰기 덕에, 독자들은 어려운 역사책을 뒤지지 않고도 앙코르 문명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땅 위의 유적지를 설명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황도12궁과 세차운동 등 천문학과 점성술에 관련된 심오한 내용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읽는 재미는 배가된다. 이 과정에는 맥디자이너인 그의 아내도 적극 동참하여,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계속 상의해가며 수십 컷의 도표와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중 최종적으로 채택, 본문에 배치된 풍부한 자료들은 텍스트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묵향을 닮은 은은함, 자연을 닮은 소박한 글경쾌하고 날렵한 글쓰기와 현란한 사진 위주의 스타일리시한 책들이 득세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여행기에서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그러다 보니 진지한 이지상의 글은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인문학적 소양과 생생한 현지 체험, 그리고 여행에 대한 성찰, 여행 중 마주치는 대상에 대한 애정 등이 녹아 있는 그의 글을 사랑하는 ‘사려 깊은 독자들’은 결코 적지 않다.자유로운 삶을 위한 고투 흔적이 배어 있는 그의 여행기는 신변잡기의 배낭여행기, 모험과 도전 위주의 여행기, 사진과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여행기와는 달리, 나름대로 방랑, 자유, 삶에 대한 성찰 등을 추구하면서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구름 위에 뜬 환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걸러내는 진솔함을 담아낸 탓에 자연스럽게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는 것이다. ‘떠나는 여행기’이면서도 ‘머무는 삶’에 대한 애정과 긍정이 묘하게 어우러지고, 떠남과 머묾이 하나가 되는 그의 글에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모든 여행기가 ‘떠나라’식의 외침이나 ‘먹고 마시며 즐기는’ 차원, 혹은 ‘개인의 감상’에서 머문다면 서글픈 일인데, 이지상의 여행기는 그 지점에 멈추지 않고 계속 한 걸음씩 더 내딛는 노력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빛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혼돈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와트
저자 이지상
출판사 북하우스
출간일 2007-01-17
ISBN 9788956051628 (8956051623)
쪽수 280
사이즈 153 * 224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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