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21세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과학 필독서. 이 책은 지난 20세기에 일어난 과학 기술상의 놀라운 발견과 발명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연도별 도감식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생생한 자료 사진을 통해 오늘날의 과학문명이 어떤 단계를 거쳐 발전해 왔는지, 그 뒤에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시대를 넘나들며 과학과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100년의 과학사를 희귀한 사진과 토픽 형식의 신문 기사로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생활을 바꾼 모든 분야의 발견과 발명을 하나의 짧은 기사로 읽을 수 있어 현장감과 사실성을 더해 준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시대를 넘나들며 과학과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자동차, 비행기, 컴퓨터, 전화, 원자력, 컬러 사진, 라디오, 유전자 등은 특종 기사로 처리하여 매우 흥미롭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이 책의 여러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 과학의 혁명기라 불리는 20세기(1900년~2000년) 동안의 과학 발명과 발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 발명 당시의 실제 사진과 자료, 그림 등을 생생하게 수록하고 있다.
♥ 각 년도마다 새로운 발명과 가장 놀라운 '과학 뉴스'를 수록해 어느 해에 어떤 과학적 사건이 있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 10년마다 핵심적인 과학적 사건들을 연도별 도표로 정리했다.
♥ 수학, 물리학, 의학, 생물학, 지구과학, 엔터테인먼트, 운송, 음식, 통신 등 인류 생활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해서 획기적인 사건들을 꼼꼼하게 수록했다.
♥ 과학적 발명과 발견의 사실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은 뒷얘기까지 재미있게 수록해, 독자로 하여금 과학적 흥미와 함께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이야기까지 알 수 있게 해, 과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다.
♥ 어려운 과학 용어를 따로 정리하여 사전적 의미와 함게 풍부한 해설을 수록했다.본문 소개1900년에 일어난 과학적 발견과 발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900년에 물리학자 드루데는 전기가 전자의 흐름 때문에 생겨난다는 가설을 발표했다. 또 오렌지와 귤의 잡종인 감귤이 클레멘타인 신부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최초의 유전이 개발되었다.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하늘을 날았으며, 진통제가 판매되고, 심장의 전기를 최초로 측정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1900년 과학 뉴스'에 따르면 최초의 수중익선이 만들어졌으며, 테이프 녹음기가 세계 최초로 파리박람회에 전시되었고, 비행선 LZ1이 하늘을 날았다고 보도한다. 처음 발명된 컴퓨터는 큰 집채만한 전자계산기에 불과했다. 모터 보트는 약혼자가 먹고 싶어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돼 개발되었으며, 맨처음 신호등은 빨간색과 녹색뿐이었다. 최초의 항공모함은 배 위에서 비행기를 이륙시킨 무모한 비행사에 의해 착안되었다. 지난 1900년~2000년까지의 20세기는 과학에서 가장 경이로운 발전을 한 100년으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거의 모든 과학 문명이 이 때에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지난 100년 동안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더 간단하고, 더 편리하며, 더 작게 만들어져 왔다. 《한눈에 보는 세계 100년 과학사》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명과 발견, 기술 개발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풍선껌의 발명에서부터 미래 과학의 핵심으로 불리는 통신과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모든 것을 집대성하였다. 특히 잘 알지 못하고 어려웠던 생물학, 지구과학, 물리하, 화학 등에서 우리의 생활과 연관된 발명과 발견을 쉽고 재미있는 신문 기사 형식으로 다루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10년 단위로 정리한 '특집 기사'와 매 년도별로 정리한 '과학 뉴스'는 말 그대로 세계 100년 과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키 포인트이다. 책 맨끝 부분에는 어려운 과학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사전적 의미와 해설을 실은 '용어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책의 이해를 돕고 있다.저자 소개
저자
로버트 딘위디(Robert Dinwiddie)
필립 윌킨슨(Philip Wilkinson)
카민 루지에로(Carmine Ruggiero)
비브 크룻(Viv Croot)
앤 크레이머(Ann Kramer)
트레버 데이(Trevor Day) 옮긴이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이야기 파라독스》, 《우주를 뒤흔든 7가지 과학 혁명》, 《도도의 노래》, 《과학사 속의 대논쟁 10》, 《발명의 역사》 등이 있으며, 《세계를 변화시킨 12명의 과학자》로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주최한 '2001년 우수 과학도서'에서 번역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