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클래식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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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아는 남자,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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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우성
  • 몽스북
  • 2020-08-10
  • 9791196946579 (119694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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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음악을 아는 남자, 외롭지 않다
책 상세소개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들을 통해 배우는 남자의 태도, 남자의 감정에 대하여”

음악으로 만나는 남자의 감정 스펙트럼 30 #진지함 #고독 #웰에이징 #지성인의태도 #겸허한마음 #상처와치유 #상실과절망 #시작의순간 #진심 #결단의순간 #신념 #기교보다기품 #실력과파격 #소통 #매너 #리더의자격 #절대자의자리 #낭만 #릴랙스 #소탈함 #동심 #위엄과위트 #재충전 #유희 #일탈 #일상을예술처럼 #취향있는남자 #끌리는대로 #캐주얼라이프 #뉘앙스 음악은 ‘소름’이고 ‘오글거림’이다. 알고 보면 우리는 결국 소름 끼치고 오글거리는 순간을 만나기 위해 예술을 찾는다. 그런 순간을 만났을 때 그 오글거림에 동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어야만 온전히 감동할 수 있고 희열도 맛볼 수 있다. 당신은 예술을 통해 온전히 감동받을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인가. - 프롤로그 중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사는 것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삶이라고 생각하는 ‘무심한’ 남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진명(소설가)





목차
Prologue 8p

1. 진지함의 힘
#진지함 준비된 자에게서 나오는 진지함의 힘
독일 가곡과 바리톤 디스카우 14p
#남자의고독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
브람스의 선택 24p
#웰에이징 공부하고 여행하고 사랑하라
첼로의 성자 파블로 카살스 36p
#지성인의태도 낯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
멘델스존의 〈무언가〉 48p
#겸허한마음 제 소리가 너무 컸나요?
반주자 제럴드 무어의 은퇴 연주 59p
#상처와치유 죽음과 삶에 관한 깊은 사색
영혼을 위로하는 음악, 레퀴엠 69p
#상실과절망 쓸쓸함에 빠져드는 감동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81p
#시작의순간 조금 쉽게 클래식과의 첫사랑
프랑스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 98p
#남자의진심 감동을 표현하는 힘
독주회의 마지막 곡, ‘산아’ 113p

2. 대가의 태도
#결단의순간 타인의 칭찬에 휘둘리지 않는다
요나스 카우프만의 결단 124p
#남자의신념 분열된 세상을 바흐가 구원할 것
요요마의 바흐 프로젝트 137p
#기교보다기품 음악이 나를 어루만져주는 느낌
메일 알토 알프레드 델러 148p
#실력과파격 파격을 통한 ‘뉴 노멀’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161p
#소통 타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소통의 힘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172p
#남자의매너 대가의 우아함 또는 친절함
연습실의 플라시도 도밍고 184p
#리더의자격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카리스마
마에스트로 정명훈 199p
#절대자의자리 고전古典이 된다는 것
테너 엔리코 카루소 212p

3. 소박한 낭만, 두려움 없는 열정
#남자의낭만 독일 남자의 소박한 낭만
숲속 산책가, 베토벤 230p
#릴랙스 당신이 바쁘게 사는 이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242p
#소탈함 소년을 닮은 거장
오보이스트 하인츠 홀리거 256p
#남자의동심 거침없는 태도, 두려움 없는 열정
슈만의 〈어린이 정경〉 266p
#위엄과위트 엄숙한 것이 위대한 것은 아니다
모차르트의 〈내 엉덩이를 핥아〉 277p
#재충전 여행, 마스터피스로 남다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286p
#남자의유희 예술이 필요한 순간
헨델의 〈수상 음악〉 298p
#남자의일탈 남자의 일상에는 일탈이 필요하다
재즈를 연주하는 오페라 코치 307p
#일상을예술처럼 연말에 한 곡 부르신다면
한국 가곡의 정서 316p
#취향있는남자 슬기로운 취미 생활
바흐의 〈커피 칸타타〉 325p
#끌리는대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드뷔시의 장밋빛 인생 335p
#캐주얼라이프 작은 무대의 낭만에 대하여
백건우의 섬마을 음악회 346p
#뉘앙스 남자는 뉘앙스로 말한다
내면의 즉자태, 목소리 356p

Epilogue 366p
Appendix 370p
책속으로
지붕을 날려버릴 만큼 압도적인 성량의 성악가는 많이 있다. 하지만 디스카우처럼 과장이나 현혹 없이 한 음 한 음을 정확하게, 무리하지 않고 균질성 있게 보여주는 성악가는 많지 않다. 디스카우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진솔하게 준비된 자에게서 나오는 진지함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음악가라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기에 더 깊은 감동과 위로를 받는다. 20p 준비된 자에게서 나오는 진지함의 힘 타인의 충고 따위가 거추장스러운 그런 순간엔 바흐의 설교도 베토벤의 꾸지람도 무용지물이다. 이성으로 꽁꽁 싸맨 브람스의 사운드는 연륜 있는 상남자의 품처럼 푸근하다. 요란스럽게 공감하지도 않고, 괜찮다며 함께 울어주지도 않는다. 가만히 들어주며 차분히 정제된 언어와 충만한 사운드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는 고독을 아는 자만이 줄 수 있는 공감이자 위로이다. 26p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연주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고조되어 볼륨이 커지기도 하고 열정이 솟구쳐 템포가 빨라지기도 한다. 이때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 한 명이 주도권을 쥐는 것이 아니라 그 맞춤의 기준을 상대에게 두는 것이다. 64p 제 소리가 너무 컸나요?무려 20 년간이나 이어진 야박한 평가에도 묵묵히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의지대로 앞으로 나아간 카우프만에게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시원하게 뽑아내는 기존의 테너 스타일을 버리고 타고난 목소리로 더 자유롭게 노래하고자 하는 의지와 핸디캡을 넘어서고자 하는 간절함이 그를 성공의 자리로 이끌었다. 134p 타인의 칭찬에 휘둘리지 않는다“솔직하게 표현하라”는 지도 교수님의 주문은 사실 별로 어렵지 않았다. 다만 나는 부끄러웠을 뿐이다. 솔직한 표현과 동시에 드러나게 될 나의 자질이나 실력 따위가 걱정돼 스스로 옥죄고 있었던 것이다. 수천 번의 연습도 모자라 무대에 서기 직전까지 나의 단점을 감추거나 좋게 포장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애를 썼는지도 모를 일이다. 156p 음악이 나를 어루만져주는 느낌 높은 경지에 오른 음악가들은 엘레강스하다. 무대에 오르는 게 일상인 그들의 태도에 군더더기가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면 때문인지 음악계의 대가들 대부분은 고상해 보이는 한편 도도하거나 차가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거기엔 이유가 있다. 191p 대가의 우아함 또는 친절함 음악가들의 농담 중에 “지휘자는 스타 아니면 왕따”라는 말이 있다. 무조건적인 권위나 카리스마만으로는 수준 높은 단원들의 리더가 될 수 없다. 온화함을 앞세운 우유부단함은 단원들에게 즉각적으로 외면당할 것이다. 207p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카리스마이렇게 자연을 사랑하고 사색하기를 좋아하는 교수님 덕에 나는 산책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친절하고 기품 있는 눈인사를 보내시던 로맨티스트 교수님 덕에 딱딱한 한국 남자였던 나는 사심 없이 마음을 나누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232p 독일 남자의 소박한 낭만 “당신 가끔씩 엄청 아이 같은 거 알아?”
어느 날 연인으로부터 뜬금없이 이런 칭찬을 받은 슈만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아마도 그녀를 향한 자신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송두리째 꺼내어 보여주고 싶을 만큼 벅찬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마음에서 넘쳐 오르는 고백을 참을 수 없어 작곡한 곡이 그 유명한 〈어린이 정경Kinderszenen, Op. 15〉이다. 269p 거침없는 태도, 두려움 없는 열정 매번 30분 동안이나 질문을 만들어내야 하고 또 내가 느끼는 감정이나 상태를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건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었다. 이 정체 모를 부끄러움으로 우물쭈물하는 나에게 교수님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바보 같은 질문은 하나도 없어. 조금 모자란 대답은 있을 수 있지만. 난 자네가 나에게 안전거리를 두는 걸 원치 않아.” 337p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음악은 해석의 문제다. 만든 사람과 듣는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마음을 건드리는 감동의 지점이 달라진다. 멜로디의 숨결과 가사의 시적인 표현에서 각자가 느끼는 감흥의 기운과 진폭은 전혀 다르다. 362p 남자는 뉘앙스로 말한다
출판사 서평
감정을 누르고, 마음을 닫은 채
외로워하는 남자들에게메마르고 투박한 감정 상태가 단단하고 이성적인 거라고, 우리는 얼마간 착각하며 살아왔다. “남자가 뭐 그래.” 하는 말은 이미 익숙해졌다. 감정을 드러내고 솔직한 남자는 종종 경박하고 가벼운 사람으로 오해 받았다. 평범하고 좋은 사회인이 되기 위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졌다.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태도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게 되었다.
지휘자이자 바리톤, 음악 칼럼니스트인 안우성은 메마른 감정으로 마음을 닫은 채 외로워하는 남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권한다. 음악과 음악가의 삶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자유로워지라고 말한다. 굳어 있는 남자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도구로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들의 삶을 소개한다.
“음악은 우리를 산책으로 이끌고 사색으로 인도하며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 내 감정에 충실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슬프면 슬픈 대로,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내 감정에 충실하게 사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도 가능하게 한다는 것. 상처에도 무뎌져 버린, 딱딱하게 굳은 마음을 어둠에서 구원해주는 것도 음악이 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안우성 저자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영국, 이탈리아, 독일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뮌헨 국립 오페라단 등 독일 최고의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바리톤이다. 유럽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동안 그는 감정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정화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신사답게 얘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책을 읽으며 지식을 알아가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꼈다고 한다.
클래식 음악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오래 전 음악가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곡을 듣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했을 때 저자가 느끼는 희열과 만족감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 희열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도 반응하지 못하는 건 감정의 나사 하나가 고장 났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감정 수업이 필요하다. 감정을 배우는 데 있어 음악이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음악가가 경험한 음악가들의 이야기 딱딱하고 ‘평균적인’ 한국 남자였던 저자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유학하는 동안 여러 음악가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사색과 낭만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책에는 저자가 만난 음악가들의 스토리가 등장한다. 낭만의 세계로 타인을 인도하고 순간순간을 작은 감동으로 채울 수 있는 남자가 진정한 젠틀맨이라는 걸 알게 해준 지도 교수님, 친절이 최고의 매너라는 걸 깨닫게 해준 플라시도 도밍고, 일상 속 일탈을 통해 스스로 즐길 거리를 찾고 여유를 찾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오페라 코치 마크 로슨, 지휘자의 역할과 카리스마에 대해 생각하게 한 정명훈과 켄트 나가노, 금세기 최고의 오보이스트이자 누구보다 소탈한 소년의 모습으로 저자를 감동시킨 하인츠 홀리거 등. 그가 만난 음악가들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브람스, 카루소, 카살스 등 클래식 역사에 획을 그은 음악가, 연주가들의 스토리를 통해 그들의 음악적 정서와 독자들에게 알려주고픈 대가의 태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높은 경지에 오른 음악가들은 엘레강스하다. 무대에 오르는 게 일상인 그들의 태도에 군더더기가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면 때문인지 음악계의 대가들 대부분은 고상해 보이는 한편 도도하거나 차가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거기엔 이유가 있다. (중략) 이렇게 무대 위에 서면 ‘타인의 시선에 의한 자기 객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쉽게 말하면 남의 눈으로 초라한 자신을 마주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태도에 관한 고민을 하게 되고, 궁극적 아름다움은 화려함이나 과장이 아니라 불필요한 행동을 덜어낸 간결함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대가의 우아함 또는 친절함’ 중에서자신의 일에 열정을 쏟아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은 모든 남자의 바람이다. 그러나 에너지를 헛되이 소진하지 않으려면 여유의 시간을 통해 ‘깨어 있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걸 생상스를 통해 깨닫게 된다. 비록 허덕이며 쫓기는 삶이라도 ‘못 놀면 죽는다’라는 다짐으로 여 유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결국 바쁨 그 자체가 아니라 ‘즐기는 삶’이었음을 상기하며 말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위대한 대작곡가의 소탈한 음악을 더 사랑한다. 아마 이러한 사실을 진작 생상스가 알았더라면 더 많이 놀면서 더 유머러스한 작품을 많이 남기지 않았을까? - ‘당신이 바쁘게 사는 이유’ 중에서 음악을 아는 남자, 외롭지 않다음악가들의 스토리를 통해 저자는 ‘내 감정에 귀를 기울이는 게 나를 돌보는 가장 중요한 행위’임을 강조하고 있다. 머리는 이성, 가슴은 감정, 몸은 행동력이라고 봤을 때 현대인의 이성과 행동력은 이미 과잉이다. 자기 계발서를 읽거나 몸 관리를 위해 PT를 받으면서 끊임없이 노력도 한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다면 이제는 내 감정에 귀 기울여야 할 때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누가 그리워서 만나고 싶은지, 누구와 산책하며 대화하고 싶은지 내 진짜 욕구에도 귀를 기울이라고 말이다. 감정이 메마른 삶은 불행한 삶이다. 내가 원하는 걸 알고 내가 무엇에 감동받는지 스스로 알아가야 한다.
“감정도 발달한다. 음악이나 미술, 영화 같은 사색 거리를 찾아 그것을 향유하고 또 언어를 통해 구체적 감상으로 표현했을 때 검정도 성숙하고 세련되어진다.”
아름다운 것을 더 아름답게, 진지한 것을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음악을 일상으로 들인다면, 그런 사회라면 감정을 틀어막고 살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감정 단절을 겪고 살아가는 남자들에게, 원활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 남자의 감정에 진지하게 소통할 기회를 갖자고 말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남자들이 많아지고 격의 없이 솔직한 소통이 가능해지면 각자 지닌 외로움도 덜어낼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예술을 예술로 즐기기 위해
클래식을 좀 안다는 애호가들도 음악을 들을 때면 유독 기술적인 면을 많이 본다. 마치 김연아의 트리플 악셀을 보듯 그 전체를 예술로 보지 않고 기술의 성공 여부를 따진다. 누가 얼마나 소리를 길게 내고 특출난 기술을 보여주는지만, 결정적인 하이라이트 순간만 눈여겨본다면 예술을 예술로 즐길 수가 없다. 〈남자의 클래식〉에서는 음악 안에 감동받을 만한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 것들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패턴을 읽어낼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은 배가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남자의 클래식’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되었으나 남자들만을 위한 음악이 따로 있을 리 없다. 감정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 ‘신전의 횃불을 지키는 사제’ 처럼 클래식 음악이 고상한 가치만을 추구해야 한다고 믿어온 클래식 애호가들, ‘음악의 쓸모’에 대해 알고 싶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글과 음악을 소개한다. 합창단 지휘자로, 클래식 음악 강연자이자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최고의 무대에서 활동한 음악가 특유의 경험을 살려, 보통 사람들과 나누고픈 철학적 사유를 기록하였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남자의 클래식
저자 안우성
출판사 몽스북
출간일 2020-08-10
ISBN 9791196946579 (1196946574)
쪽수 374
사이즈 143 * 212 * 29 mm /51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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