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대기 : 별밤서재

화성 연대기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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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 브래드버리
  • 현대문학
  • 2020-08-22
  • 9791190885270 (119088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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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20세기 세계관을 확장시킨 시인, 레이 브래드버리의 정수가 담긴 보석 같은 단편집 SF, 판타지, 공포, 미스터리, 유년의 꿈을 담은 32편

★ 1944 레트로 휴고상 최우수 단편소설 수상작 「R는 로켓의 R」 ★ ‘나비효과’ 용어의 기원이 된 걸작 「우렛소리」 ★ 휴고상 수상 작가 류츠신이 선정한 어린이를 위한 SF 「서리와 불꽃」 외 수록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소행성 ‘9766 브래드버리’,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착륙한지점 ‘브래드버리 착륙지’, 미국과학소설작가협회에서 그해 최고의 SF 각본가에게 수여하는 ‘레이브래드버리상’ 등, 이 모든 명칭은 SF 문학의 전설 브래드버리로부터 유래하였다. 2020년 8월 22일, SF와 환상문학의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1920.8.22.∼2012.6.5.)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현대문학에서 그의 대표작 『화성 연대기』와 『태양의 황금 사과』를 동시에 선보인다. 『태양의 황금 사과』는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8 『레이 브래드버리』의 리커버판으로,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 특별판으로 출간된다. 모두 32편이 실린 이 단편선은 지금까지 국내 출간된 브래드버리의 소설집 가운데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판본이자, 「우렛소리」 「R는 로켓의 R」 「서리와 불꽃」 등 대표 중단편이 엄선된 책이다. 특히 이번 리커버판은 그 대표 작품들에서 모티프를 얻어, 광활한 우주 공간 속 나비의 날갯짓과 미지의 성운을 형상화한 이미지에 홀로그램 박을 장식한 아름다운 표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목차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서문
존 스칼지 서문 | 마법사를 만나다

1999년 1월 로켓의 여름
1999년 2월 일라
1999년 8월 그 여름밤
1999년 8월 지구인
2000년 3월 납세자
2000년 4월 3차 원정대
2001년 6월 달이 변함없이 밝게 비출지라도
2001년 8월 이주민
2001년 12월 녹색의 아침
2002년 2월 메뚜기 떼
2002년 8월 한밤의 만남
2002년 10월 해변
2002년 11월 풍등
2003년 2월 과도기
2003년 4월 음악가들
2003년 5월 황야
2003년 6월 하늘 높은 곳의 길
2004∼2005년 이름 위에 이름을
2005년 4월 어셔 Ⅱ
2005년 8월 노인들
2005년 9월 화성인
2005년 11월 짐 가방 가게
2005년 11월 비수기
2005년 11월 지켜보는 이들
2005년 12월 고요한 도시
2026년 4월 기나긴 기다림
2026년 8월 보슬비가 내리겠지요
2026년 10월 백만 년의 소풍

저자의 말 | 화성 어딘가의 그린타운에서, 이집트 어딘가의 화성에서
옮긴이의 말 | 레이 브래드버리가 그린 화성의 색채
책속으로
대장은 고개를 저었다. “이곳에 증오는 없네.” 그는 바람에 귀를 기울이며 말을 이었다. “저들의 도시를 보면 우아하고, 아름답고, 사색적인 종족이 분명하지 않나. 자신들에게 닥친 운명을 받아들였을 걸세. 좌절에 빠져 전쟁을 일으켜서 자기네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일 없이 종족의 사멸을 받아들였다는 정도는 우리도 알고 있지 않은가. 지금껏 우리가 살펴본 모든 도시는 흠집 하나 없이 온전했으니 말일세.
(…) 여기 이 모든 것들을 둘러보면, 누구나 우리가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는 거라네. 우리는 정신없이 뛰노는 애들일 뿐이야. 장난감 로켓과 원자탄을 손에 들고 큰 소리로 떠들며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거지. 그러나 언젠가 지구도 오늘날의 화성처럼 변할 걸세. 이 풍경을 보면 정신이 들 테니까. 문명의 형태로 실례가 눈앞에 펼쳐져 있으니까. 우리도 화성을 보고 배우게 될 걸세.”
_124쪽, 「2001년 6월, 달이 변함없이 밝게 비출지라도」에서로켓의 불길이 황량한 초원을 달구었다. 바위는 용암이 되고, 목재는 숯이 되고, 물은 증기로 변하고, 모래와 규사는 녹색 유리로 굳어 사방에서 벌어지는 침공의 장면을 깨진 거울처럼 비추었다. 수많은 로켓이 밤하늘에 울리는 북소리처럼 정적을 부수며 날아들었다. 수많은 로켓이 메뚜기처럼 떼 지어 장밋빛 폭연을 가득 내뿜으며 내려앉았다. 수많은 로켓에서 손에 망치를 든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이 기묘한 세계에 깃든 모든 기묘함을 두들겨 부수고 자기네 눈에 익은 모습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 6개월이 지나자 이 벌거벗은 행성에는 지글거리는 네온관과 노란 전구로 가득한 열두 개의 작은 도시가 생겨났다. 전부 합쳐 9만여 명의 사람들이 화성에 찾아왔다. 그리고 지구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가방을 꾸리고 있었다……
_167∼168쪽, 「2002년 2월, 메뚜기 떼」에서“너 몸이 투명하잖아!” 토마스가 말했다.
“네 몸도 투명한데!” 화성인이 한 발짝 물러서며 말했다.
토마스는 자신의 몸을 더듬거리며 온기를 느끼고는 안심했다. 자신은 현실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화성인은 자신의 코와 입술을 만지작거렸다. “나는 육신이 있어. 살아 있다고.” 그리고 반쯤 소리 내어 이렇게 말했다.
토마스는 낯선 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내가 현실이라면, 너는 죽은 사람이 분명하지.”
“아냐, 그건 너지!”
“유령이잖아!”
“환영이면서!”
둘은 단검과 고드름과 반딧불처럼 별빛에 타오르는 사지를 휘두르며 서로에게 손가락질을 하다가, 문득 다시 자신의 사지를 더듬으며 그 존재를 확인했다.
(…) 둘은 그렇게 고대의 고속도로 위에 서 있었다. 양쪽 모두 움직임을 멈춘 채로.
_176쪽, 「한밤의 만남」에서톰은 눈을 감은 채로 누워 있었다. 잠들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다. 노인은 그를 계속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겼다. 우리만큼이나 사랑을 갈구하는 이 아이는 대체 어떤 존재일까? 그 정체는 무엇이며, 무슨 이유에서 외로움에 사로잡혀 외계인의 거처로 다가오는 것일까? 어째서 우리 기억 속의 목소리와 얼굴로 자신을 치장하고, 우리와 함께 거닐면서 받아들여지고 행복해지려 애쓰는 것일까? 지구에서 로켓이 도착했을 때, 이 행성의 주민들은 어디에 있었을까? 어느 산속에, 어느 동굴에, 얼마나 많은 최후의 생존자들이 살아남아 있던 것일까? 노인은 고개를 저었다. 알 길이 없었다. 이 아이는 어딜 봐도 톰이었으니까.
_302쪽, 「2005년 9월, 화성인」에서
출판사 서평
● 레이 브래드버리는 어떤 작가인가?
브래드버리는 7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50권에 달하는 책을 펴냈고, 특히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기면서 ‘단편의 제왕’이라 불렸다.
이러한 브래드버리는 생전에 미국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르소설 작가로는 최초로 2000년 전미도서재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미국예술훈장, 퓰리처특별표창, 프랑스문화훈장과 함께, 미국과학소설작가협회의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비롯하여 브램스토커상, 프로메테우스상, 월드판타지상과 같이 SF와 판타지 분야의 거의 모든 주요한 상을 석권했다.
브래드버리의 많은 작품은 ‘만약What if’의 상상력에서 시작되었다. 명실공히 SF 문학의 대가인 그는, SF 소설은 실현 가능한 미래를 예측하는 장르이고, 자신은 불가능한 일을 그려 내기 때문에 『화씨 451』 이외의 작품은 환상소설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자책, 블루투스 헤드셋, CCTV, 대형 평면 텔레비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현금자동입출금기,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주택 등 그의 기발한 상상력들은 수십 년 후 현실이 되었으며, 미디어의 선정성이나 그에 대한 중독과 같은 문제의식 역시 현대에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브래드버리의 사고는 오늘에도 유효한 생각거리들을 남기고 있다.
브래드버리가 다루고자 했던 핵심 주제는 인간이 만들어 낸 기계나 로봇, 외계인이 아닌 ‘인간 그 자체’였다. “SF 소설은 실제로 미래에 대한 사회학적인 연구”라는 신념을 가졌던 그는 ‘끝없이 비가 내리는 금성’, ‘8일밖에 생존할 수 없는 행성’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 처한 인간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본질에 다가가고자 했다. 신문팔이로 생계를 꾸리면서 일주일에 사흘씩, 꼬박 10년간을 도서관에서 보낸 습작 시절,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토머스 울프, 존 스타인벡, 시인 존 던 등이 쓴 순수문학 작품의 기법과 필치를 터득한 그는 인간의 오만과 기술의 위험성에 대하여 은유와 아이러니, 그리고 간접적으로 경고하는 교훈이 담긴 ‘우화’들을 창작해 냈다.“나는 미래를 예측하지는 않았다. 나는 미래를 막으려고 했다.” _레이 브래드버리● 『태양의 황금 사과』는 어떤 작품인가?“이 책은 일리노이주의 작은 소도시에서 자라서, 자신이 희망하고 꿈꾼 그대로 우주 시대가 찾아오는 것을 목격한 소년의 회고록이다.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년들, 현재를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소년들, 미래에 대해 크나큰 기대를 품은 소년들에게 이 이야기들을 바친다.
별은 여러분의 것이다. 별을 원하는 머리와, 손과, 심장을 가지고 있다면.”
_레이 브래드버리단편집 『태양의 황금 사과』는 브래드버리에 대해 언급할 때 『화씨 451』 『화성 연대기』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사악한 존재가 이리로 온다』 『민들레 와인』과 함께 꼽히는 그의 대표작이다. 1953년 초판에는 22편이 실렸는데, 이후 브래드버리가 자신의 소년 시절 회고록이라고 서문을 적었던 단편집 『R는 로켓의 R』(1962)의 수록작들을 추가해 1997년 총 32편으로 개정판을 출간했다. 한국어판은 바로 이 1997년 개정판을 번역 저본으로 삼았다. ‘태양의 황금 사과’라는 제목은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방황하는 잉거스의 노래」의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브래드버리는 단편이라는 장르에서 SF, 판타지, 우화, 자전소설, 공포, 사회 희극, 살인 미스터리, 로맨스 등 온갖 형식과 소재를 선보였다. 그 다채로운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이 단편집에는 특별히 목가적이며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두드러진다. ‘별’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담긴 「R는 로켓의 R」 「로켓」부터 오래전 멸종한 공룡이 등장하는 「안개 고동」 「우렛소리」, 그리고 작가 ‘레이 더글러스 브래드버리’ 본인의 분신인 소년 더글러스가 주인공인 「여름이 달려가는 소리」 「타임머신」 등 그 모든 생경하거나 익숙한 소재들은 놀라운 상상력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제시된다. 한편 더글러스가 등장하는 단편들은 그의 자전적 성장소설이자 연작소설 『민들레 와인』의 토대가 된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일리노이주의 호반 도시 워키건에서 태어나고 자란 브래드버리는 자신의 많은 작품에서 이곳을 ‘그린타운’이란 이름으로 등장시킬 정도로 워키건에서 보낸 시절은 그의 70여 년 작가 생활에서 영감의 원천이었다. 예측할 수 없는 앞날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지배하는, 브래드버리의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세계에는 이와 같이 자연과 과거를 향한 그리움이 곳곳에 녹아 있다.어릴 적 좋아한 스페이스 오페라 만화 〈벅 로저스 시리즈〉를 모으던 걸 한 달간 중단했을 때,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SF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술회했던 브래드버리는 평생 소년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즐긴 작가였다. 그 시절을 그리며 쓴 이야기들이 담긴 이 책은 레이 브래드버리의 오랜 팬들에게 그의 상상력의 시발점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작품집이, 나아가 SF에 낯설음을 느꼈던 이들에게는 새롭게 SF 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화성 연대기
저자 레이 브래드버리
출판사 현대문학
출간일 2020-08-22
ISBN 9791190885270 (1190885271)
쪽수 428
사이즈 133 * 207 * 31 mm /5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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