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 별밤서재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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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진숙
  • 북튜브
  • 2020-12-03
  • 9791190351430 (119035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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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복잡한 가족사와 시대적 격동, 그 속에서 나쓰메 소세키가 찾아낸 ‘자기본위’와 ‘새로운 가족’의 길!

북튜브 출판사 ‘가족특강’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인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는 소세키가 겪었던 시대적 상황, 그리고 입양과 파양, 복적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가족사를 살피면서, 그가 저항을 통해 구성한 ‘자기본위’의 삶과 ‘새로운 가족’의 구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구의 근대사회가 전통사회를 급격히 교체해 나아가던 메이지 시대, 나쓰메 소세키는 이런 시대적 격랑과 자신의 가족사가 만들어내는 분열적인 상황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문학을 통해 저항을 모색하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 냈다. 특히 이 책은 소세키의 이러한 면모를 『도련님』을 통해 밝혀낸다. 작품 속 주인공인 ‘도련님’이 가족과 학교, 사회가 가하는 위선적이고 모순적인 압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고, 혈연과 애정이 아닌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는 ‘통쾌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은 오늘날의 가족 문제를 통찰하는 데 중요한 참조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1부 _ 나쓰메 소세키와 근대

소세키, 100년 후를 고민한 작가
메이지유신과 소세키

2부 _ 나쓰메 소세키와 가족

소세키의 가족사
스위트 홈이라는 환상?-?『한눈팔기』
금전과 소유로서의 가족
가정은 절대 안식처일 수 없다!
부부, 소통불능의 관계

3부 _ 자기본위의 작가

영국유학과 신경쇠약
루쉰의 절망과 공부
‘자기본위’라는 개념
흉내 내지 않는 삶

4부 _ 길들여지지 않는 도련님

도련님, 자기본위의 초상
책임감과 솔직함
자신에 대한 의리
‘학교’라는 이름의 위선과 허위
미치광이들을 날뛰게 하는 교육
조건 없는 증여와 새로운 ‘가족’의 탄생
책속으로
흔히 소세키가 살았던 시대라면 민족을 고민해야 할 것 같고, 근대 민주주의에 대해서 아주 거시적으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오히려 굉장히 미시적으로 일상적인 것들을 가지고 얘기를 해요. 그렇게 하면서 정말 근대가 진행되면서 일어날 법한 아주 심각한 문제들을 더 예민하고 예리하게 포착한 사람이 나쓰메 소세키가 아닌가 합니다.(16쪽)이걸 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 같은 사람은 ‘소세키의 이중구속’이라고 말해요. 진짜 부모를 부모라고 부르지 못하고, 양부모도 부모라 부르지 못하는 이 상태. 이게 근대 일본, 근대가 교차하는 시기의 일본과도 비슷하지 않나요? 심리적으로 일본 구 사회를 내 나라라고 부를 수 없고, 영국문명을 내 문명이라고 받아들이기에도 참 애매한, 그런 이중구속이 소세키의 가족사에서 보이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양아버지 시오바라 쇼노스케가 소세키가 청년이 된 스무 살 무렵에, 소세키의 본가에다 양육비 240엔을 청구해요. ‘널 길러 줬던 그 돈’을 훗날 다시 청구를 하는 거예요. 양부모의 애정이 금전으로 환산되는 순간이었죠.(34~36쪽)이렇게 양립불가능한데도 사람들은 결혼을 합니다. 서로 믿고 결혼을 하지만, 각자 자유가 있기 때문에 경쟁사회에서 언제든 떠날 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있는 거죠. 변심이 가능한 겁니다. 경쟁자는 무수하게 많아요. 그러니까 불안한 개인들은 상대를 끊임없이 탐색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완전히 소유하려고 몸부림치죠. 이 관계에서는 내가 이 사람을 전적으로 믿고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사랑했다고 착각하는 거죠. 저 사람이 나에게 마음을 다 준 건가? 이러다 보면 뭔가 삐걱거리겠죠. 그리고 여기서 의심이 싹트게 됩니다. ‘나에게 마음을 다 안 줬어’, ‘완벽하게 소유할 수가 없어’, 이런 결핍이 계속 작동해요. 이런 내용을 소세키가 소설에서 실제로 쓰고 있어요.(48~49쪽)격랑의 한복판에서 내일을 살아갈 청춘들도 길잃은 양처럼 방황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는 전통사회와 근대문명의 교차로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풍속도를 미시적으로 그립니다. 이 거대한 문명사를 매우 세밀하고 개체적으로 그린다고 할까요? 소세키는 뒤틀려 가는 인간관계와 개별적 인간들의 내면풍경을 미세하게 포착합니다. 근대문명과의 조우 이후 돈, 사랑, 연애, 가족, 결혼, 우정, 노동, 지식, 죽음 등등 모든 문제들이 다르게 전개됩니다. 소세키는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파동하는 마음을 현미경적 시선으로 들여다봤어요.(85쪽)궁극적으로 이 도련님의 마지막은 가족의 재구성이에요. 혈연으로 맺은 가족에서는 진정한 관계가 불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가족으로부터 탈주해서 자신이 가족을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러도 좋고요, ‘공동체’라는 이름도 좋은데, 어쨌든 그렇게 재구성하지 않는 한 우리가 다른 형태의 관계를 구성하기는 참으로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거예요.(117~118쪽)
출판사 서평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지은이 인터뷰1. 근대적 가족의 문제를 나쓰메 소세키를 불러와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특히 나쓰메 소세키가 근대의 문턱에서 고민했던 내용들이 그의 가족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계신데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볼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나쓰메 소세키는 메이지유신 시대에 태어나 성장하고 죽었습니다. 소세키는 일본 전통사회에서 서구 근대사회로 급격히 탈바꿈되는 그 교차지점을 관통하면서, 근대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생생하게 목도합니다. 더욱이 영문학을 전공했던 소세키는 최첨단 도시 런던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그 차이를 더 절감합니다. 그러나 소세키는 어디에서도 자기 정체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쪽은 자유가 없었고, 한쪽은 개인들의 경쟁을 부추겼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을 따를 수 없었고, 근대화 속에 살아갔지만 근대를 추수(追隨)할 수 없었습니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근대의 경계 지대에 놓였던 소세키는 온몸으로 분열과 불안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항합니다.
소세키가 이처럼 남다른 문명의식을 보였던 것은 메이지유신이라는 격변기를 횡단했기 때문이지만, 동시에 이 시대를 더 민감하고 특별하게 감지케 한 것은 그의 가족사 때문입니다. 또한 근대 전환기의 문제를 가족, 화폐, 연애, 결혼이라는 주제를 통해 드러낸 것은 소세키의 개인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세키는 나이 많은 부모에게서 태어났고, 형제도 많아 태어나자마자 양자로 갑니다. 얼마 뒤 다른 집으로 다시 양자를 갔는데,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양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본가로 돌아옵니다. 본가로 돌아온 소세키는 본가의 호적에 오르지 못한 채 양부모의 성을 따랐고, 친부모를 할아버지 할머니로 알고 삽니다. 큰형과 둘째 형이 병으로 요절하면서, 그제서야 호적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세키의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그토록 애정을 쏟았던 양부모가 친부모에게 양육비를 청구했기 때문입니다. 애정이 금전으로 환산되는 순간, 양부모와의 관계도 교환이자 대가가 되어버립니다. 소세키는 친부모도 믿을 수 없었고, 양부모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여, 소세키는 양가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시대와 그의 가족사는 묘하게 동형 구조를 이룹니다. 소세키는 친부모와 양부모, 일본과 서양 그 사이에서 분열하고 저항합니다. 금전이 우위가 되고 개인이 우위가 되는 시대! 가족도, 부부도 온전한 관계를 맺기 어렵습니다. 이런 이중구속 상태에 놓인 덕분에(?) 소세키는 근대전환기의 문제를 예리하게 포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나쓰메 소세키가 서구적 근대와 일본의 전통적 사회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면서 얻은 결론을 선생님께서는 ‘자기본위’라는 개념으로 보고 계십니다. 이 ‘자기본위’가 어떤 의미인지, 또 어떻게 근대를 돌파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나쓰메 소세키는 영국 유학 시절, 문학에서 돌파구를 찾습니다. 서구문학이 보편문학이라는 인식이 굳어지던 즈음, 소세키는 이런 논리에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이 때문에 소세키는 문학은 무엇이며, 어떤 것을 문학이라 하는지 탐구했습니다. 드디어 결론을 내립니다. 곡괭이로 광맥을 파고 또 파듯이, 문학뿐만 아니라 과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공부하여, 서구문학도 ‘로컬문학’이고 일본문학도 ‘로컬문학’이라는 사실을 규명합니다. 이 세상에 보편은 없습니다. 모두 ‘로컬’입니다. 그러니 저마다의 문학을 추구하면 됩니다. 절대 보편이나 절대 옳은 문학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러합니다. 소세키가 그 궁극에서 발견한 개념이 ‘자기본위’입니다.
‘자기본위’는 그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는 자기만의 방향이자,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개성입니다. 자기중심주의나 이기주의가 아닙니다. 또는 민족주의와 같은 것도 아닙니다. ‘자기본위’는 일본문학도 서구문학도 아닌 절대적 차이를 가진 문학, 전통도 근대의 방식도 아닌 절대적 차이를 가진 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문명 상태와 다양한 삶의 방향을 인정하는 것이자 어떤 차별화도 용납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세키의 ‘자기본위’는 단일하고 표준적이며 보편적이며 당위적인 모든 가치를 거부하는 가치입니다. 일본 전통사회의 부자유와 불평등도 단호히 거부하지만, 서구 근대사회의 개인들의 무한 경쟁도 거부합니다. 자유로운 개인, 그러나 공존과 공감과 소통하는 개인으로 살아가는 길, 그것이 ‘자기본위’의 길입니다. 3. 이 책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들 중에서도 『도련님』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도련님』이라는 작품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 어떤 점에서 이 작품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나쓰메 소세키는 1906년에 소설 『도련님』을 발표합니다. 소세키의 소설 중 가장 통쾌하고 거침없고 발랄하면서 발칙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정면으로 응시하는 문제는 근대 가족과 학교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도련님은 부모와 형으로 구성된 가족의 일원입니다. 그렇지만 도련님은 가족과 결이 달랐습니다. 도련님은 거침없이 행동했고, 계산적이지 않았으며, 정직했습니다. 도련님은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부모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부모 자신들은 막무가내로 살면서 도련님에게 말 잘 듣고 모범적인 아이로 자라기를 강요합니다. 도련님은 이런 부모에게 자신을 맞출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부모와 등을 져도 도련님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일찍 죽은 뒤 도련님은 혼자 살기를 선택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중학교에 취직하지만, 학교도 가족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적당히 봐주고 적당히 타협하는 걸 미덕이라 가르치는 근대의 교육제도 학교! 도련님은 겉으로는 교양과 매너를 갖추게 하는 학교, 그러나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도록 하는 학교라는 시스템에서 탈주합니다. 정직하면 이용당하고, 나빠지지 않으면 사회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가르치는 ‘사회’에 시원하게 하이킥을 날리는 도련님! 24살 도련님은 실정에 어두운 애송이가 아닙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것으로도 길들일 수 없는 ‘자유의 존재’입니다.
가족과 학교라는 닮은꼴 공동체에서 벗어나 도련님이 시도한 것은 새로운 가족의 구성이었습니다. 이는 핵가족과도 다르고 학교라는 이익집단과도 다른 공동체였습니다. 도련님이 가족으로 선택한 존재는 집안의 하녀였던 할멈 기요입니다. 할멈 기요는 곱고 올곧은 도련님의 성품을 알아본 인물입니다. 도련님 또한 고귀한 성품을 지닌 할멈을 신뢰했습니다. 도련님과 할멈은 혈연도 아니요, 사랑하는 남녀도 아니요, 신분적으로 종속된 관계도 아니었습니다. 도련님에 의해 탄생한 가족은 혈연도 나이도 신분도 뛰어넘는, 핵가족의 범주 안에서는 이해 불가능한 ‘연대’에 의해 구성된 공동체입니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서로의 미덕을 격려하며, 조건 없이 증여할 수 있는 관계! 소세키는 『도련님』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자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100년 앞서 예고했던 것입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저자 길진숙
출판사 북튜브
출간일 2020-12-03
ISBN 9791190351430 (1190351439)
쪽수 120
사이즈 111 * 183 * 13 mm /1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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