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소린이에게 : 별밤서재

세상의 모든 소린이에게 요약정보 및 구매

사랑의 시작, 입양을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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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 오마이북
  • 2016-05-06
  • 9788997780198 (89977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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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랑의 시작, 입양을 인터뷰하다
책 상세소개


『세상의 모든 소린이에게』는 22가지 색깔의 입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작은 미혼모와의 만남이다. 그들의 삶은 입양을 이해하는 실마리다. 그들이 왜 미혼모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입양모와 양육모의 갈림길에 서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입양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감사의 글

* 프롤로그 / 내 딸 소린이가 준 선물

01 나 홀로 엄마가 되다 ―스물다섯 미혼모 유미 씨의 고백
02 남자 친구가 원치 않아요 ―입양을 선택한 두 미혼모 경미, 은영 씨
03 결핍된 사랑을 함께 채우다 ―대한사회복지회 박성희 부산지부장
04 헬멧 쓴 아기인데 입양하시겠어요? ―공개입양 가족 레아네
05 오랜 기다림, 너를 만나기 위한 준비 ―입양 확정까지 1년을 기다린 서연이네
06 미안하다 아가야, 우리 또 만나자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
07 날 낳아준 엄마는 얼마나 슬펐을까? ―공개입양 가족 희은이네
08 특별하지 않은, 다른 방식의 가족 ―공개입양 가족 하은이네
09 공개입양은 아이를 위한 예방주사 ―홀트 한사랑회 신용운 회장
10 17년 만에 밝혀진 비밀 ―비밀입양으로 자란 이영선 씨
11 입양은 결국 사랑이고 용서였어요 ―성인 입양인 박요한 씨
12 포기만 하지 않으면 관계는 이어진다 ―연장아 입양 전문가 서경대 신혜원 교수
13 엄마가 나를 가슴으로 낳았지? ―공개입양 가족 은영이네
14 다른 애 엄마 아니야, 혜주 엄마야 ―연장아 입양 차성수·유현미 씨
15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눈에 밟혔죠 ―중앙입양원 신언항 원장
16 왜 한국 사람들은 입양을 안 할까?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 스티브 모리슨
17 7년 만에 나타난 내 아이의 엄마 ―개방입양을 경험한 김의남·권향숙 씨
18 나의 뿌리를 확인하는 과정 ―이화영아원 강은숙 원장
19 다섯 명의 가족, 다섯 개의 사랑 ―장애입양 가족 윤경이네
20 편견의 벽을 넘어 새 삶을 찾다 ―공개입양 가족 정호네
21 태몽도 대신 꿔주는 삼신할머니 ―동방사회복지회 최정희 소장
22 아들을 잃고 다시 얻은 사랑 ―슬픔 딛고 아이 셋 입양한 강명순 씨

* 에필로그 / 힘겨워도 사랑
책속으로
입양을 결심하고 심사를 통과하고 아기를 기다리고 만나는 모든 과정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모든 과정과 다르지 않았다. 낳는 것과 데려오는 것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생명을 얻는 과정에서 요동치는 인간의 마음은 똑같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 15쪽9년 동안 입양 가족으로 살면서 이런저런 사회적 편견에 부딪혔다. 우리 부부가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문제였다. 입양 가족은 가족을 이룬 방법만 다를 뿐 사는 모습은 특별할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양 부모는 대단한 사람이며 입양아는 불쌍한 존재로 인식된다. 내게 두 아이는 똑같은 자식인데도 나는 대단한 사람이 되고 아이는 동정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대놓고 화를 낼 수는 없지만 속으로 계속 상처를 받는다. - 17쪽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자신의 탄생이 어디서 비롯되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해답을 곧바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자신의 모든 것이 뿌리째 흔들리는 듯한 감정에 휩싸인다. 설사 낳아준 엄마의 간절한 바람처럼 좋은 가정에 입양되어 잘 성장한 경우라도 마찬가지다. 입양은 근본적으로 이런 의문과 혼란을 인정하고서 시작해야 하는 삶의 여행길이다. 입양아와 입양 부모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 여행길을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 - 42쪽“레아가 입양을 통해 우리한테 온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이렇게 우리가 만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레아는 태어날 때부터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잖아요. 자기의 기나긴 삶 중에 슬픈 한 대목에만 빠져서 살지 않았으면 해요. 삶은 어차피 유한하니 마치 삶이 영원할 것처럼 욕심 부리지 말고, 자기 앞에 펼쳐지는 일들을 즐기며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68쪽“엄마, 나 엄마 배 속에서 나왔지?” 소린이의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귀를 쫑긋 세웠다. “응? 으응, 근데 소린아. 엄마 배 속에서 나온 거나 엄마 가슴에서 나온 거나 다 같은 거야. 나중에 그것 때문에 마음 아파하지 마, 알았지?”
소린이에게 하는 말인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인지 모를 대답을 아내가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내뱉고 있었다. 그러자 소린이가 태연하게 대답했다. “응, 엄마. 엄마도 그러지 마. 그러면 내가 엄마 눈물 닦아줄게.” - 105쪽“아이가 입양의 실체적 의미를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부모뿐 아니라 당사자들도 그 과정에서 많은 아픔을 겪고 눈물을 흘려야 하죠. 하지만 어차피 한번은 넘어야 할 산이에요. 그게 언제가 되건 말이죠. 입양 사실을 늦게 알면 알수록 충격과 분노가 더 크다는 것이 이미 입증 되었어요. 심지어 여든이 넘은 노인도 뒤늦게 입양 사실을 알았을 때, 자기가 살아온 삶이 모두 거짓 같아서 쉽게 눈을 감지 못한다고 해요.” - 127쪽민혜 씨는 그때부터 입양 가족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카페 활동을 시작했다. 입양 가족들끼리만 통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주고받고 선배 입양 가족들이 겪은 실감 나는 경험담을 들었다. 은영이의 양육에 피와 살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계기도 되었다. 1년쯤 시간이 흐르고 나자 민혜 씨는 신뢰가 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은영이의 입양 사실을 자신 있게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점차 자신감이 생기면서 지역 모임 활동에도 욕심이 생겼다. 민혜 씨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은영이에게 입양 친구를 만들어주고, 자신도 입양 가족들과 더불어 사회적 편견에 맞서 함께하는 것이다. - 182쪽1.9킬로그램으로 태어나 여섯 살이 되도록 시설에서만 자란 혜인이가 우리 집에 입양된 날부터 진정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그 고통스러운 과정을 다시 불러내고 싶지는 않다. 다만 보통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혜인이를 그 나이에 걸맞은 아이로 변화해내기까지 우리는 매번 싸우고 신경전을 벌였다. 사랑으로 커야 하는 작고 여린 생명이지만 혜인이는 사랑을 할 줄 몰랐다. 혜인이는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맺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혜인이는 미안함이라는 감정에도 서툴렀고, 고맙거나 슬픈 감정조차 잘 모르는것 같았다. - 193쪽“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죠. 왜 한국 사람들은 입양을 안 할까. 한국의 입양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저는 공개입양을 해야만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입양은 부끄럽고 창피하고 두렵다는 인식이 있으면 달라질 수 없어요.” - 222쪽“사실은 소린이를 배로 낳은 엄마는 따로 있어. 그런데 그 엄마가 어떤 사정이 생겨서 너를 키울 수 없게 된 거야. 그래서 엄마하고 아빠가 너를 다시 가슴으로 낳아서 키우고 있는 거지.”
순간 소린이는 표정?
출판사 서평
아빠? 왜 날 입양했어?
“소린이는 누구 딸이야?”
“아빠 딸이지.”
“아빠가 항상 말하잖아. 아빠는 소린이를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네가 어떤 사람이 되든 상관없이 너를 사랑하고,
네가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항상 네 곁에는 아빠가 있을 거야.”
“그럼, 당연하지. 아빠 딸은 소린이뿐인데.”기적 같은 만남
힘겨워도 사랑
너와 가족이 된다는 것
가슴으로 전하는 22개의 입양 이야기2007년 입양으로 딸 소린이를 만나 새로운 사랑에 눈을 떴습니다.
기적 같은 만남과 축복 같은 사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소중한 감정이었죠.
소린이를 위해서, 입양에 드리워진 그릇된 시선을 바꾸고 싶어서 취재 여행에 나섰고,
제가 느낀 벅찬 감동을 많은 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입양을 망설이고 있거나, 입양 이후의 삶이 힘겹다면,
이 책을 통해 한걸음 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사랑, 가족의 보살핌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이 세상에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소린이가 입양을 긍정하는 밝은 우주로 자라길 바라며. - 소린 아빠 김지영★ 입양의 진정한 의미를 찾다‘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선택’.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버려진 아이를 데려와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 입양이라는 ‘특별한 편견’이 존재한다. 입양아는 불쌍하고, 입양 부모는 대단하다는 편견은 입양을 보편적인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걸림돌이 된다. 입양이 특별해지는 순간, 입양은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보통의 삶에서 멀어진다.2007년에 딸 소린이를 입양한 김지영 씨는 여느 입양 부모와 마찬가지로 무수한 고민에 휩싸였다. 사랑하는 딸이 성장하면서 느끼게 될 상실감과 상처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잘 몰랐기 때문이다. 소린이를 위해서, 그리고 입양에 드리워진 편견을 깨뜨리고 싶어서, 입양의 진실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로 했다. 목수라는 생업을 뒤로하고 카메라와 노트북을 챙겨 취재 여행길에 올랐다. 입양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것을 묻고, 사진을 찍고, 글로 정리했다.어렵게 취재가 성사되고, 그들이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수한 고민의 퍼즐이 맞춰졌다. 가슴으로 느낀 벅찬 감동을 나누고 싶었다. 입양에 관심이 있거나 입양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힘겨워도 사랑, 너와 가족이 된다는 것이 책은 22가지 색깔의 입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작은 미혼모와의 만남이다. 그들의 삶은 입양을 이해하는 실마리다. 그들이 왜 미혼모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입양모와 양육모의 갈림길에 서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입양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입양을 이미 실천한 가족들의 기쁨과 눈물, 사랑과 감동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공개입양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 장애아를 입양한 엄마, 신생아가 아닌 연장아를 입양한 어려움, 아들을 사고로 잃고 아이 셋을 입양한 엄마, 입양 확정까지 1년 넘게 기다려야 했던 애타는 사연까지.입양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족을 연결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감동적이다. 대한사회복지회 박성희 부산지부장,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 이화영아원 강은숙 원장, 동방사회복지회 최정희 소장은 우리가 잘 몰랐던 입양 문화의 현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건강한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홀트 한사랑회 신용운 회장,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 스티븐 모리슨, 서경대 신혜원 교수, 중앙입양원 신언항 원장의 고민과 조언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세상의 모든 소린이를 위하여책 속에는 “세상의 모든 소린이”를 아끼고 응원하는 모든 입양 부모들의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개입양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많은 부모들은 “세상의 모든 소린이”가 입양을 긍정하는 밝은 우주로 성장하리라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 수없이 흘린 눈물과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사랑의 힘이다. 그 노력은 기적 같은 만남, 가슴 벅찬 사랑, 소중한 가족을 탄생시켰다.소린이가 아니었다면, 소린이를 사랑하는 딸 바보 아빠가 없었더라면, 이 책은 나올 수 없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소린이가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다. 입양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이 조금이라도 바뀌기를 소망하는 마음, 입양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입양을 결심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 이미 입양을 실천한 가족에게 입양을 슬기롭게 긍정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담긴 책이다.
아직 입양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입양의 진정한 의미, 가족의 사랑, 삶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세상의 모든 소린이에게
저자 김지영
출판사 오마이북
출간일 2016-05-06
ISBN 9788997780198 (8997780190)
쪽수 312
사이즈 145 * 210 * 30 mm /4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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