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후 인류의 미래 : 별밤서재

AI 이후 인류의 미래 요약정보 및 구매

지구 문명을 넘어 위대한 문명으로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진저우잉
  • 시크릿하우스
  • 2021-03-17
  • 9791190259545 (1190259540)

28,000

25,200(10% 할인)

포인트
1,26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AI 이후 인류의 미래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지구 문명을 넘어 위대한 문명으로
책 상세소개
시어도어 고든(미래학자, 밀레니엄 프로젝트 공동 설립자 및 수석 연구원)

“지금은 인류 문명의 위기인가, 또 다른 문명으로의 대전환인가?” 인류가 직면할 거대한 변화와 도전 세계적 기술 미래학자가 예측한 위대한 문명의 미래 ★ CASS(중국사회과학원) 교수, 밀레니엄 프로젝트 기획의원 ★ ★ CTISS(기술혁신과 전략관리연구소) 설립자 및 소장 ★ ★ WFS(세계미래회의), Future 500 China 회장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 인류가 생존에 대한 위협을 경험하면서 ‘인류의 한계’ 또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자와 전문가들의 식견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의 한국계 과학자이자 세계적인 기술 미래학자인 진저우잉 교수는 오랜 기간 전문적인 팀을 이끌며 인류 발전 모델의 전환과 더 나은 미래 문명의 설계를 연구해왔다. 그에 따르면 인류는 그동안 눈부신 과학 기술 발전에 힘입어 더욱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만물의 영장이라는 지위를 누리며 진화를 거듭해왔지만 오히려 기술의 진보로 인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다. 다섯 번째 대멸종의 시기를 거치는 동안 지구 안에서 절대적으로 군림하며 진화해온 인류가 이제는 지구 온난화, 생물의 다양성 감소와 생태 환경 시스템 파괴, 수자원 오염 등 인류가 생존을 위해 의존하고 있는 자연 환경의 위기 그리고 인위적 재해, 빈부 격차, 교육 문제에서부터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전쟁과 테러 등 인류의 생존과 밀접한 인문·사회 환경의 위협으로 인해 여섯 번째 대멸종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 환경과 인문·사회 환경의 위기 속에서 인류는 AI 시대를 맞이했다. 인류의 모든 과학적 기술이 집약된 AI의 발전이 가속화될수록 인류의 삶은 더욱 편리해질 수 있겠지만 그것이 가져올 중대한 리스크와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법률 및 시스템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마치 어린 아이 손에 위험한 도구를 들려준 것처럼 매우 위험한 일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에 의하면 “AI는 2045년에 이르러 인류의 지능을 초월하고, 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완전히 초월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게 될 경우 그들의 지위는 인간보다 높아져 지구를 지배하는 새로운 종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질 경우 일반적인 인간들이 하나의 자연종으로서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 인간이 기계에 의해 지배받는 SF소설이나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실이 될 수도 있음을 진저우잉 교수는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매우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책 《AI 이후 인류의 미래》에서 진저우잉 교수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미래학자의 미래에 대한 우려와 예측이 아니다. 하루빨리 인류가 인간 또는 기술 중심의 사고를 버리고 지금까지의 생활양식을 전면적으로 전환함으로써 반드시 더욱 선진적 문명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전 세계 인류가 다함께 ‘지구 대가정(Global Family)’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의미로 그는 그 과정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추구해온 공업 문명에서 벗어나 소프트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구 문명’으로, 더 나아가 ‘위대한 문명’을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에는 서로 다른 국가이익, 다양한 종교와 신앙, 이데올로기, 사회 제도상의 갈등이 존재하며 심지어 대립하고 있지만 인류에게는 단지 하나의 지구가 있을 뿐이며 각국은 하나의 세계 속에서 ‘운명 공동체’로서 공존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다함께 분투할 것을 제안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 문명 전환의 속도를 올려라
서문_ 인류는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제1장. 과학 기술 발달의 두 얼굴
1. 기술 숭배 증후군
2. 기술로 인한 불안 장애
3. 인류의 진화 방향에 대한 우려
4. 폭발하는 기술혁명
5. 과학 기술의 위기

제2장. ‘과학 기술 만능론’이 초래한 인류 문명의 위기
1. ‘인간-기계 문명’의 시대?
2. 기술 발전을 방임할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
3. 세 가지 종의 전쟁
4. 우리에게 과연 자격이 있는가
5.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을 경외하는 것

제3장. 기술이란 무엇인가
1. 기술, 조작할 수 있는 지식 시스템
2. 진귀한 자원 소프트 기술
3. 소프트 기술의 재인식
4. 무엇이 기술 혁신의 방향을 결정하는가
5. 생명 영역에서의 하드·소프트 기술의 통합
6. 인류는 반드시 기술을 규제해야 한다
7. 규제와 통제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제4장. 인류는 어떤 문명을 추구해야 하는가
1. 인류의 위기를 불러온 공업 문명
2. 인류의 진화 공간은 남아 있는가
3. 공업 문명 이후의 인류 문명
4. 지구 문명의 시대
5. 깊이 있게 생각해볼 문제들

제5장. 험난한 ‘지구 문명’의 구축
1. 갈 길이 먼 전면적 문명의 전환
2. 인류의 미래를 향한 다양한 발전 모델
3. 지구 문명의 기본 원칙
4. 지구 문명을 초월하는 위대한 문명
5. 위대한 문명은 어떻게 발전하는가

제6장. 인류는 ‘위대한 문명’을 창조할 수 있을까
1. 감화와 교육의 힘
2. 공동의 가치관을 찾아야 한다
3. 행복한 사회에는 공통점이 있다
4. 인류는 언제나 이상 사회를 꿈꿔왔다

제7장. 지구 문명의 가치관을 지속가능한 발전 속에 융합하기
1. 지속가능한 발전의 재구성
2.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천이 왜 중요한가
3. 모방에서 혁신으로
4. 반드시 시스템적인 해결 방안을 채택해야 한다
5. 친환경 발전의 전략 관리 로드맵

제8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분투해야 한다
1. 컨센서스 형성이 중요하다
2. 사유 모델부터 바꾸어야 한다
3. 교육은 모든 것의 근본이다
4. 더 나은 미래는 창조하는 것이다
5. 포용하는 마음으로 높은 곳에서 멀리 내다보라
6. 용감하게 책임 짊어지기
7. 위대한 문명은 다음 세대의 것이다

감사의 글
추천의 글 1~5
옮긴이 후기
미주
책속으로
더욱 걱정스러운 점은 각종 심각한 위기, 특히 인류의 장기적인 미래와 관련된 과제에 대한 인식과 노력이 단지 과학자나 미래학자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수의 대중에게 장기적 미래에 대한 인식이 이르기까지는 통상적으로 공상과학 소설 또는 공상과학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극단적인 미래상이거나 또는 고도의 오락성을 지니고 있는 것들뿐이다. 그러한 것들은 우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대단히 위험한 것으로 언젠가는 우리가 현실을 깨달았을 땐 이미 너무 늦어버린 일이 될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다방면, 다차원의 대화가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는 어떠한 형태의 미래가 필요한가?’ ‘우리는 어떠한 모습의 미래를 창조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인류가 지속적으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심층적인 의견과 일치된 협의를 점진적으로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_10~11쪽 ㆍ 〈서문〉 중에서기술이 발전할수록 기술과 사회의 상호 작용도 더욱 깊어지며, 그것으로 초래될 수 있는 윤리·도덕의 위기도 더욱 커지게 된다. 현대 생물학은 인간의 본성과 행위를 개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은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예를 들면, 유전 공학의 장점은 유전자와 관련된 질병을 제거하고,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에 있지만 유전자 관련 기술은 이미 인간생명의 본질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회의식에도 관여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인류 문명에 거대한 충격을 가져올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현상에 개입하여 더 현명하고, 더 장수하며, 더 완벽한 인간을 의식적으로 창조해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미래의 유일한 결과일까? 만약 인류가 기술을 증강시키는 궁극적인 목적이 인류를 ‘완벽하게 하는 것’에 있다면 이 기술이 대규모로 응용되기 시작할 경우 제작자와 제작 기계의 부품은 그다지 구별이 없게 될 것이고, 세계는 엘리트들의 무대가 될 것이며, 문화·풍격 및 개체의 차이는 철저히 소실될 것이다. 또한 유전자의 동화 경향, 인종 단일화라는 재난적인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_ 33쪽 · 〈제1장 과학 기술 발달의 두 얼굴〉 중에서아직 공업 문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류는 이미 지구 및 인류 자신을 엉망으로 관리하고 있기에 생물학적 의의에서 더욱 ‘미래 인류’를 설계할 자격이 없다. 이 문제는 HE 기술에 기초하여 창출된 인간 또는 AI의 최종 제품, 즉 휴머노이드 로봇이 예술 창조 능력 또는 동정심이 없다는 것과 더불어 결코 간단한 사안이 아니다. 현재 인류의 진보 또는 진화의 사상적 기초, 즉 세계관과 가치관 및 이로부터 구동되는 행위 모델은 여전히 공업 문명의 논리와 법칙(관념,생산방식, 생활 모델, 도덕 준칙에서 제도 안배의 기본 원칙까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약탈성과 물질지상주의, 정글의 법칙 따르기 등의 기본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 _ 170쪽 · 〈제2장 ‘과학 기술 만능론’이 초래한 인류 문명의 위기〉 중에서실제로 하드·소프트 기술의 통합 및 발전은 줄곧 인류 사회 발전의 첫 번째 동력이었고, 1만 년 전의 농업 문명과 수백 년 전에 시작된 공업 문명을 창조해냈다(물론 석기 문명, 도기 문명, 금속 문명, 농업 문명, 공업 문명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공업 문명에 진입한 이래 소프트 기술의 통합 및 발전의 발걸음은 더욱 가속화되어 몇 차례의 산업혁명을 육성해냈다. 급기야 5차, 6차 하드 기술 혁명과 6차 소프트 기술 물결의 단계에 이르러 하드·소프트 기술은 응용 과정 중 상호 협력하고 보완할 뿐만 아니라 ‘통합’되어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일종의 기술이 되었다. 현재 이러한 변화는 생명 영역에서 더욱 뚜렷하게 발생하고 있다. 즉 인류의 생명 영역에 있어서 하드·소프트 기술의 융합 및 통합으로 인해 인류 자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는 것이 기술 발전 3단계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_ 228쪽 · 〈제3장 기술이란 무엇인가〉 중에서일반적으로 ‘문화 발전과 진화의 적극적인 성과’ 즉 선진 문화의 구체적 내용과 형식에는 좋은 생활양식과 정신적 풍모가 포함되며, 광의의 문명은 인류가 창조한 물질적 자산과 정신적 자산의 총화이다. 우리는 그것을 물질 생활과 관련된 물질 문명(물질 생산의 진보와 물질 생활의 개선으로 표현됨), 정신생활과 관련된 정신 문명(인류의 지혜와 도덕의 진보 상태로 표현됨),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관련된 생태 문명, 인류 및 인류가 생존을 위해 의존하고 있는 지구와 기타 행성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성제 문명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 인류 전체가 수호하고 있는 문명은 광의의 문명이어야 하며, 단지 문명 단계에 따라 기준이 서로 다를 뿐이다. 따라서 공업 문명 이후 우리가 추구하는 더욱 선진적 문명은 반드시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과 발전을 창조하는 문화를 목표로 삼아야 하고(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문화 진화의 새로운 내용과 동력으로 삼아야 하고), 공업 문명이 주도하고 있는(이윤 극대화의 추구와 자본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형태를 초월해야 한다. _ 261쪽 · 〈제4장 인류는 어떤 문명을 추구해야 하는가〉 중에서인류가 수백 년 동안 견지해온 익숙한 문명관을 전환시키는 것은 이처럼 매우 어렵고 모든 새로운 문명의 형태는 그 앞에 존재했던 문명 형태에 대한 지양이다. 생태 문명을 예로 들면, 그것은 공업 문명에 대한 부정이기도 하고 계승이기도 하다. 공업 문명 시대에 창조된 눈부신 과학 기술, 불후의 예술 성취 등은 반드시 긍정적으로 계승되어야 할 것이다. 설령 인식의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더욱 준엄한 도전은 실천에 있다. ‘문명이지의 물질 문명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미래의 정신 문명 및 정치 문명의 이념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 것인가’의 문제 등이 그것이다. _ 304쪽 · 〈제5장 험난한 ‘지구 문명’의 구축〉 중에서그 어떤 국가든 그 어떤 민족 혹은 국민이든 각기 염원하거나 추구하는 미래를 분석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하며 평등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대대손손 계속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통의 언어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유엔에서 매년 발표하는 ‘행복 지수’ 조사에서도 사람들의 행복한 사회에 대한 공통된 동경을 짐작할 수 있다.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관건은 각국이 국정을 감안하여 어떻게 이상을 현실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있다. _ 362쪽 · 〈제6장 인류는 ‘위대한 문명’을 창조할 수 있을까〉 중에서수백 년 동안 기술의 진보와 수차례에 걸친 산업혁명의 성공에 따라 세계 대다수 사람들의 물질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점차 높은 소비와 낭비의 풍조를 숭상하게 되었으며, 인류가 생존을 위해 의존하고 있는 환경이 파괴되고 각종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혼잡한 도시에 몸을 겨우 비집고 들어가고 콘크리트로 지어진 고층 빌딩에 거주하며 대자연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 걷는 것 대신 자동차를 이용하여 과도한 비만이 초래되거나 새로운 질병 등이 유발되고, 부유해질수록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자살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는 생활 모델과 업무 방식(사회 시스템과 생태 시스템에 더 이상 파괴를 초래하지 않는 의미 있는 직업과 업무 방식), 소비 방식의 전환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현재의 도시화 모델을 전환시켜 도시와 농촌 사이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이념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져야 하며 친환경 발전을 실시하는 각 차원과 부분에서 체현될 필요가 있다. _540~541쪽 · 〈제7장 지구 문명의 가치관을 지속가능한 발전 속에 융합하기〉 중에서세계미래회의(WFS, 일명 세계미래학회_옮긴이)의 창시자 에드워드 코니쉬(Edward Cornish)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거대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일단 우리가 이와 같은 대단히 중요한 통찰력을 보유하게 된다면 우리는 곧 내일의 꿈을 구축해야 하는 책임과 능력이 우리 자신에게 있으며 다가올 악몽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이것은 미래 예측의 역할을 결코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미래 예측은 미래의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우리가 지향하며 설계한 미래의 목표와 차이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조기 경보 및 방지 조치 등을 제공하는 면에 있어서 효과적이다. 특히 단기와 중기의 미래 추세에 대한 연구 또는 구체적인 업종, 영역에 대한 미래 예측은 기회를 찾아내고 리스크를 관리하거나 방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인류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장기적인 미래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인류 미래의 행복과 더 나은 목표를 설계하고, 끊임없이 완벽을 기하며, 그 목표에 적합한 발전 모델(실천 노선)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_ 590쪽 · 〈제8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분투해야 한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기술 발전은 ‘인류의 축복’인가? ‘화의 근원’인가?”
기술 혁신에 있어서 목표와 수단을 전도시켜서는 안 된다공업 문명이 가져온 심층적이고 구조적이며 사회 문화 및 제도적인 위기로 인해 인류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상의 생물들은 생존과 발전에 있어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인류의 진화 속도보다 빠른 소프트·하드 기술의 혁신은 인류에게 무한한 기회를 가져오는 것과 동시에 기술 발전이 초래하는 윤리적·도덕적 문제들을 안겨주었고 심지어 지능형 로봇 및 컴퓨터 등 기술 집약의 산물들이 인류에게 미칠 수 있는 위협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기술이 궁극적으로 미래의 자아의식을 만들어내고 인류를 대체할 것으로 보았다. 기술이 집약된 인조물의 ‘지능 지수(IQ)’ 또는 ‘능력’이 인류를 현격히 초월하게 될 때 인류를 통제할 수 있고, 만약 ‘그들’이 프로그래밍으로 입력된 사항을 위배하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호킹과 뜻을 같이하는 과학자와 기업가들은 뜻을 모아 “인류가 지능이 탑재된 기기(머신)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어떻게 하면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으면서 동시에 잠재적인 위험을 회피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연구하고,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여 그것에 대한 통제를 상실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개서한을 작성하기도 했다.
유전자 편집 및 복제 인간의 출현과 생명에 간여하는 바이오 기술, 인간의 뇌에 신경 조직망을 심어 인간과 기계를 결합시키는 나노 기술, 인공지능과 5G 기술·모바일 인터넷·3D/4D 기술 등의 컴퓨팅 기술, 인간의 자연적·사회적 특징을 학습하는 지능형 로봇의 기술, 뇌과학과 신소재 기술, 우주탐험과 유인 우주 기술 등은 나날이 발전하여 인류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던 일들을 현실화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눈부신 성과와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오용 및 남용은 인간의 자주와 존엄을 상실하게 할 우려를 낳고 있고, 기술 발전의 가속화는 점점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 중심 시대에서 벗어나 지금과는 전혀 새로운 ‘인간-기계 문명’에 적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인간-기계 문명’이란?
특이점(과학, 기술, 경제, 사회의 신속한 발전 및 변화로 인해 인류의 진화 궤적에 있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전환이 이뤄질 것이며, 그로 인해 인류 생활에 급변을 발생시키는 점을 말한다)과 초인주의, AI는 모두 기술의 진보로 인한 이른바 ‘인간-기계 문명’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레이 커즈와일이 자신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에서 제시한 ‘인간-기계 문명’에 대한 해석은 매우 큰 대표성을 지니는데, 그는 기계 또는 컴퓨터의 지능이 인간 뇌를 초월하는 때, 즉 특이점 이후에 출현하는 기계 지능이 인간 뇌를 초월하는 사회를 ‘인간-기계 문명’이라고 불렀다. 그는 “미래에 출현할 지능은 인류 문명을 계속해서 대표할 것이고, 미래의 컴퓨터는 설령 그들이 비생물이라 하더라도 곧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전문가들 또한 ‘인간-기계 문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들이 묘사하는 것은 ‘인간-기계 보완, 인간-기계 연동, 인간-기계 결합, 인간-기계 협동, 인간-기계 일체화(인간과 기계 사이의 관계가 가장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사회이다. ‘인간-기계 문명’이 주로 강조하는 것은 미래 사회에서 고도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계의 지능이 인간의 뇌가 지닌 특점을 초월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을 흘러가는 대로 방치할 경우 초래될 ‘세 가지 종의 전쟁’
기술 발전과 혁신의 방향에 대해 통제를 가하지 않는다면 세계는 반드시 각종 초인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이라는 세 가지 종이 공존하는 시대에 직면할 것이다. 이러한 ‘문명’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사회는 대단히 두렵다. 그곳에서는 점점 선진적인 각종 초인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출현하여 통제권을 놓고 쟁탈을 벌일 것이고 이로 인해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영역에서 매우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 인류가 지구에서 생존을 지속하는 것에 직접적인 위기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역사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전 지구적 차원의 거듭되는 전쟁을 불러올 것이다. 세 가지 종이 어쩔 수 없이 공존하는 사회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고, 인류가 스스로 창조한 도구(과학 기술의 사악한 응용)와 함께 목숨을 건 경주에서 패자는 안타깝게도 전통적 인류가 될 확률이 높다. 또한 AI가 진정으로 인류의 도움을 불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복제 능력을 갖추고 자아의식을 갖게 될 때 인류에 대한 도전은 역사상 존재했던 가장 잔혹한 ‘인간과 인간 간의 전쟁’을 초월할 것이고, 인류는 경쟁에 밀려 흔적도 없이 소멸될 것이다. ▶ ‘소프트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는 이유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John Naisbitt)는 2003년 IBM에서 있었던 ‘우리는 장차 어떤 시대에 진입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과거에 많았던 것은 하드 기술이지만 21세기에 가장 많은 것은 소프트 기술이다. 소프트 기술과 높은 수준의 사유는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사람들은 기술이 인류의 관념, 도구 및 방법의 복합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실제로 관념과 사유에 기반을 둔 소프트 기술이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4차 산업혁명을 추동하고 있는 다수의 기술을 예로 들면 정보 기술, 인터넷, 사물인터넷, AI 및 스마트 제조 등 그 자체도 자연과학 지식에 속하며 점차 ‘소프트화’된 기술 또는 소프트·하드 기술의 통합 기술이다. 소프트 기술에 대한 연구는 우리 스스로 인류의 지식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인식하고, ‘인류 사회 발전의 엔진 중의 하나’로 간주되는 ‘기술의 실질’에 대해 재인식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소프트 기술은 사회, 경제, 정치, 문화, 정신, 심리, 인지 등의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유 방식은 전체에서 부분으로, 거시에서 미시로의 특징을 갖고 있어 시스템 설계에 알맞다. 하드 기술이 물질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소프트 기술의 조작 영역은 정신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21세기에 직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처하는 데 적합하며, 서로 다른 문제에 근거하여 다양한 소프트 기술의 조작과 소프트 설계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소프트·하드 기술의 통합, 소프트·하드 환경의 통합, 다양한 자본의 통합을 실현하여 종합적·시스템적 해결 방안을 구축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인류는 어떤 문명을 추구해야 하는가?”
공업 문명의 강력한 추세 속에
문명의 전환은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 인류의 진화를 결정하는 것은 인류의 염원과 사상이다
최근 과학자들은 ‘인류에게 진화할 수 있는 공간이 아직 남아 있는가’라는 문제와 관련하여 열띤 논의를 전개하며 각종 예측을 내놓고 있다. 두 가지 관점 중 하나는 당대 인류는 확실히 완벽하지 않고, 결코 인류 진화의 역사적 종점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단지 하드 기술에 의존하는 진보는 빈부 격차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실상 사회인·도덕인으로서의 진화는 앞으로 더욱 많은 공간을 갖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인류의 능력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인류는 인류 사회에서 다양한 단계의 문명을 끊임없이 진보시키며 창조하고 추동하고 있는 중이며, 이것은 원시 문명, 농업 문명, 공업 문명에서 미래의 더욱 선진적 문명에 이르기까지 그러하다. 따라서 더욱 선진적 문명을 창조하기 위해 인류의 능력을 보완할 때는 개체의 지식, 지혜, 지능과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포함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각적으로 인성의 정화와 승화를 촉진하거나 부단히 인류 전체의 발전을 위한 요구에 부합되는 사회적 속성을 강화시키고 이를 대대로 전승해야 한다. 인류의 진화 방향 또는 인류의 미래는 과학 기술의 진보에 의해 결정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사상, 특히 세계관과 가치관, 인생관의 진보, 그리고 이 양자 간의 통시적 균형과 협조에 의해 결정된다. 실제로 사회의 진보 및 문명의 진보는 인류의 올바른 염원과 긍정적인 에너지에 기초한 대뇌 사유, 즉 진보 사상의 산물이다. ▶ 지구 문명이란 무엇인가?
공업 문명 이후 우리가 추구하는 더욱 선진적 문명은 반드시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과 발전을 창조하는 문화를 목표로 삼아야 하고 공업 문명이 주도하고 있는(이윤 극대화의 추구와 자본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경제, 정치, 사회, 문화 형태를 초월해야 한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생존과 발전을 충분히 가능케 하고 그것에 적합한 ‘사회 진보’ 상태와 합리적 사회 시스템을 저자는 ‘지구 문명’이라고 일컫는 것을 제안한다. 지구 문명은 인류 운명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일종의 거시적 소프트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인류 사회의 이상적인 목표 또는 사회 시스템은 아니다. 도덕적으로 훌륭하고 선량하며 영구 평화가 유지되는 ‘위대한 문명’의 초급 단계에 해당한다. 지구 문명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합한 물질, 정신, 정치, 생태, 성제 등 5대 방면의 문명으로 구성된다. - 물질 문명: 인류가 생존을 위해 의존하는 기초이며, 인류의 물질생활에서의 진보 상황을 지칭한다. 이는 물질 생산 방식의 진보와 물질생활 개선으로 표현되며 기타 문명의 형성과 발전을 위한 물질적 기초라고 할 수 있다.
- 정신 문명: 인류의 지혜와 도덕의 진보 상태를 지칭하며, 한편으로는 한 시대의 지혜나 지식, 창조성으로 표현되는데 여기에는 전체 사회의 기술, 문화, 예술, 교육, 건강 방면에서의 창조성과 발전 수준이 포함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당시의 주류 사상으로 표현되는데 여기에는 전체 사회의 신앙, 세계관, 가치관, 도덕 면모, 사회 풍조 등이 포함된다.
- 정치 문명: 인류 문명을 구성하는 한 부분으로서 인류 사회의 정치 영역에서의 진보 상태와 정치적으로 이룬 발전과 성과를 반영하며, 여기에는 정치 제도(정체, 행정 시스템 등)와 정치 관념(정치 성향, 정치 신념, 정치 감정 등)이라는 두 가지 방면의 내용이 포함된다.
- 생태 문명: 인류 사회의 원시 문명, 농업 문명, 공업 문명 이후에 그 뒤를 이어 새롭게 출현한 중요한 문명 중 하나로 인류 ‘미래 문명’의 전제로서 좋은 생태 환경과 생태 안전이 없을 경우 물질적 또는 정신적 삶의 향수는 거론할 수조차 없다.
- 성제 문명: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특히 최근 우주 기술과 유인 항공우주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 공간이 우주 공간과 기타 행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인류가 기타 행성과의 관계를 처리하는 방면에 있어서의 진보 상황을 나타낸다.▶ 지구 문명의 기본 원칙
가장 중요한 것은 인류의 미래에 대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최종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또한 각국이 인류 공동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델은 다양한 버전이 있을 수 있지만 다양한 발전 모델은 반드시 미래의 ‘지구 문명’을 구축하는 것과 연계되어야만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각국이 사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노선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실 문제에 초점을 맞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 여기에는 하드·소프트 기술과 소프트 환경, 특히 상응하는 제도와 정책 등의 지원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음의 세 가지 최저선을 반드시 지키는 것 또한 지구 문명 건설에 있어서 기본 원칙이 되어야 한다. 첫째, 인간은 사회인과 도덕인으로서 어떻게 진화되든 인류로서의 기준적 최저선을 견지해야 한다. 둘째, 기술의 도구성이 갖는 최저선을 인지해야 한다. 셋째, 도덕적 최저선으로서 여기에는 과학 탐구 중 과학자의 도덕적 최저선 등이 포함된다(자신의 행위에 책임지는 자세). 이밖에 각국이 서로 협력하고, 기타 국가와 지역이 현재 진행 중인 각종 발전 모델 또는 발전 노선의 시도 및 실천에 대해 존중하고 포용하며 학습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지구 문명을 넘어 위대한 문명으로 나아가야 한다”
인류는 더 나은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창조할 수 있다▶ ‘위대한 문명’이란 무엇인가?
지구 문명보다 더욱 선진적인 문명, 즉 인류 사회의 생존과 발전 방식이 더 높은 경지에 있는 문명으로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공정하며, 사상적으로 다원적인 세계에서 생활한다. 또한 계급·국가·정당이 소멸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빈부의 격차는 사라지지만 다양성과 개성의 문화는 여전히 유지된다. 인성이 부단히 승화되고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 등이 고취되어 대다수 인류가 지닌 공통의 가치관이 되며, 이에 따라 조화롭고 영구 평화적인 세계가 된다. 인류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자연 규율을 따를 때 비로소 생태 균형이 이루어지고, 환경이 쾌적하고 아름다워지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가 된다. 고도로 발전된 과학 기술은 인류에게 그 어떤 복지라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자연계의 기타 생물과 조화롭게 공존하고 협조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며, 나아가 인류의 생존 공간을 다른 행성으로 확대시키는 방법과 경로를 제공한다. 따라서 위대한 문명 안에서는 ‘세계’에 대한 정의가 현재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의존하고 있는 지구를 초월하여 더욱 드넓은 우주 공간, 즉 ‘신세계’로 확대될 수 있고, 인류는 생존하기에 적합한 각 행성에 흩어져 살게 될 수도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 문명을 위한 ‘친환경 경제 발전’의 실현
친환경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인류의 경제 활동 모델이 지속가능한 발전 또는 지구 문명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발걸음이다. 친환경 발전을 실현하려면 인류는 가치관은 물론 발전 모델에서부터 생존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두 철저하게 바꿔야 하며, 친환경 발전의 커다란 배경을 전면적으로 이해해야만 녹색 발전의 이념이 지닌 실질과 의의를 깊게 인식할 수 있고 전략 목표, 실시 경로, 실시 도구 및 조건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다. 친환경 경제 발전의 모델 전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산 방식의 전환’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가장 중요한 발전 모델의 전환이며 친환경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에 해당한다. 즉, 자연을 정복하고 자연 자원을 남용하며 눈앞의 성공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생산 방식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자원을 순환 사용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업 역시 더 이상 경제적 이윤의 최대화를 경영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되며 반드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 행위를 바꾸어야 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한 소프트 기술을 의식적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사회 및 환경 생태의 종합적 가치를 추구하여 단순히 물질 소비를 통해 생산을 대동해왔던 경제 발전의 관념을 바꿔야 한다.▶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의 희망을 대대손손 이어나가야 한다
미래는 우리와 후손들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의 다음 세대는 미래를 창출하는 책임을 지며 그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미래를 직접 창조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는 미래를 책임지고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는 다음 세대를 배양할 책임이 있으며, 그들로 하여금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분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할 임무가 있다. 교육을 통해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정책결정자를 설득하여 미래 문명과 관련된 정확하고 정의로운 목소리가 세대에 걸쳐 계속 전파되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곧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술의 끊임없는 출현에 따라 교육의 내용과 방향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인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문명을 창건하고자 한다면 그 관건은 청년의 사상 경지와 사유 방식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이들을 교육과 감화를 통해 미래 문명에 적합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선진 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AI 이후 인류의 미래
저자 진저우잉
출판사 시크릿하우스
출간일 2021-03-17
ISBN 9791190259545 (1190259540)
쪽수 648
사이즈 152 * 224 mm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AI 이후 인류의 미래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AI 이후 인류의 미래
    AI 이후 인류의
    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