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녀들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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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t Girls of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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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팜 제노프
  • 2021-07-23
  • 9791190234160 (119023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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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The Lost Girls of Paris
책 상세소개


1946년, 뉴욕. 출근길에 오른 그레이스는 자동차 사고로 앞뒤가 꽉 막힌 도로를 피해 그랜드센트럴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기차역 벤치 아래에서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이름이 적힌 갈색 여행 가방을 발견한다. 그레이스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방을 열었다가 레이스로 가지런히 묶어 놓은 사진 한 묶음을 찾아낸다. 10여 장에 가까운 사진은 전부 젊은 여자들의 독사진으로 스물다섯 살이 채 넘지 않은 앳된 모습이다. 바로 그때 기차역 바깥에서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고, 그레이스는 충동적으로 사진을 챙겨 역을 빠져나온다. 얼마 후 그레이스는 사진을 돌려놓기 위해 다시 역을 찾지만 이미 가방은 사라진 후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중 창설된 영국 특수작전국 소속 엘레노어 트리그의 가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진 속 열두 명의 젊은 여성은 엘레노어가 직접 뽑고 훈련한 비밀요원이며 프랑스 파리에서 무선통신원으로 활동했는데, 그 중 한 명이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마리였다. 프랑스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발탁되어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이미 독일군이 점령한 파리에 침투하는데…….

목차
사라진 소녀들|7
책속으로
봉투 안에는 레이스로 가지런히 묶어 놓은 사진 한 묶음이 들어 있었다. 그레이스는 봉투 안에 든 사진을 꺼냈고, 그러는 사이 집게손가락의 붉은 핏방울이 하얀 레이스에 떨어져 돌이킬 수 없는 붉은 핏자국을 남기고 말았다. 10여 장에 가까운 사진. 전부 젊은 여자들의 독사진이었다. 서로 연관이 있는 사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제각각이었다. 어떤 여자들은 군복을 입었고, 빳빳하게 다린 블라우스나 정장 재킷을 입은 여자도 보였다. 대부분 스물다섯 살이 채 넘지 않은 앳된 모습이었다.
---18p“그래, 여자들이 뭘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레고리가 반문했다.
“남자 요원들이 하는 일을 똑같이 하는 겁니다.” 엘레노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뻔한 일을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순간 짜증이 치밀었다. “비밀 메시지를 전하는 급사 역할부터 무선통신기 메시지를 해독하는 것 외에 파르티잔을 무장시키고 다리를 폭파하는 겁니다.”
---26p“유럽에 간다고요?” 엘레노어는 고개를 끄덕였다. 마리는 그제야 모든 게 이해됐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나를 전쟁터로 내보낼 작정이다. “나더러 첩보원 노릇을 하라는 건가요?”
“여기서 질문은 금지야.” 엘레노어가 딱 잘라 말했다.
---46p가방을 열고 봉투에 든 사진 뭉치를 꺼내서 책상에 부채꼴로 펼쳐 놓았다. 모두 열두 명. 하나같이 젊고 미모가 뛰어난 여자들이었다. 어쩌면 여학생 클럽의 회원들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다들 제복 차림에 입을 앙다문 얼굴에는 근엄한 미소를 띠었고 눈빛도 더할 나위 없이 진지했다. 사진 뭉치는 레이스로 정성스럽게 묶여 있었다. 여러 번 손에 쥐어서인지 끝이 해지고 손바닥에 쏙 들어갈 정도로 둥글게 말린 흔적도 남아 있었다. 사진 아래로 손가락을 대자 뭔가 뜨거운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었다.
사진 한 장을 뒤집자 뒷면에 갈겨쓴 이름이 적혀 있었다. 마리. 나머지 사진에도 각각 이름이 적혀 있었다. 매들린, 진, 조시. 아무리 봐도 가든 파티 참석자 명단에 나올 법한 이름들이었다.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일까?
---76p“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어.” 마리는 다시 두 사람만 남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애초에 주급을 많이 준다고 해서 온 거였다. 하지만 임무 수행 중에 목숨을 잃는다면 그 돈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다들 마찬가지야.” 마리로서는 도저히 믿기 힘든 이야기였다. 조시는 누가 봐도 강하고 목적 의식이 뚜렷해 보였기 때문이다. “다들 겁에 질려 있고 혼자 남은 사람들이잖아. 그쪽도 혼자 버림받았다면서. 이제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말고 그냥 마음속에 묻어 버려.”
---93p
훈련생 파일에는 채용 과정부터 훈련소에 들어온 후까지 하루 단위로 꼼꼼하게 메모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엘레노어는 그 모두를 하나도 빠짐없이 머릿속에 새겨 넣었다. 물론 저마다 개성을 가진 서로 다른 훈련생들이지만, 하나의 집합처럼 ‘소녀들’이라고 불렀다. 아리사이그하우스에 온 지 몇 주밖에 안 되는 소녀도 있고, 작전 지역에 배치되기 직전에 거쳐야 하는 최종 단계인 햄프셔뷸리의 학교에서 마무리 단계를 밟는 훈련생도 있었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비밀요원이 되려고 이곳에 왔다.
---102~103p“우리 모두 비밀을 가진 사람들이니까.”
---127p엘레노어는 은빛 새가 달린 목걸이를 꺼내서 내밀었다. 마리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건 선물이 아니었다. 엘레노어가 새 장식을 비틀자 청산가리 캡슐이 튀어나왔다. “마지막 친구야.” 엘레노어가 설명했다. “최대한 빨리 삼켜야 해. 독일놈들이 청산가리 냄새를 맡는 순간 곧바로 토해 내게 만들 테니까.” 마리는 움찔했다. 물론 청산가리 캡슐에 대한 훈련은 받은 적이 있었다. 적군에게 체포되어 더 이상 말하지 않고는 버티지 못할 지경이 되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 하지만 진짜로 그런 일을 해야 할 상황이 오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마리는 마지막으로 엘레노어를 쳐다보았다. “고마워요.”
---148p“이 지역은 우리 요원들과 가까운 현지인이 거의 없는 몇 안 되는 곳이야. 처음 접선을 시도하는 거지만, 레지스탕스에 동조하여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을 사람이 꽤 많다고 들었어. 일단 메시지를 주고받을 만한 집이나 카페 같은 곳이 있는지 살펴볼 거야. 긴급한 순간에 대비해서 하룻밤 정도 우리 요원을 재워 줄 만한 집이 있는지도 알아봐야 하고.”
“카페보다는.” 마리가 제안했다. 그녀의 시선은 조그만 광장까지 이어진 마을의 주요 도로인 자갈길을 따라 움직였다. “서점이 좋겠어요.” 서점을 보고 막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었다. 책을 읽는 척하거나 특정한 책 속에 메시지를 넣어서 전달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았다. “적당한 곳만 찾을 수 있다면요.”
“서점이라.” 줄리언은 머릿속으로 그 제안을 가늠해 보았다. “기발한데!” 이제야 지지의 눈빛으로 마리를 쳐다보았다. 순간 마리의 뺨이 붉게 달아올랐다. “저기 하나 있기는 해. 광장 바로 지나서. 독일놈들은 책이라면 질색을 하니까 서점에 갈 일은 없을 거야.” 그리고 남자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이제 당신이 직접 가서 서점 주인을 설득해야 해.”
---201~202p“아무리 힘들어도 메시지 전송을 멈추면 안 돼.” 줄리언이 엄격하게 강조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본부와 연락을 유지해야 해. 우리가 런던에 보내는 메시지는 굉장히 중요해. 연합군의 공격이 시작될 때 독일놈들을 무력화하기 위해 우리가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다는 걸 본부에서도 알아야 하니까.”
---211“사진 속 소녀들의 이름도 있나요?”
마크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에일린 넌 그리고 조시 왓킨스라는 이름을 가리켰다. 성과 이름을 모두 알아냄으로써 완벽한 인물로 태어난 셈이었다. “요원 명단에는 있는데 왜 파일은 없는 걸까요?” 그레이스는 생각에 잠겼다. “대체 왜 그런 건지 궁금해요.” 그레이스가 찾은 사진 뭉치의 이름과 일치하는 열 개가 넘는 이름 옆에 조그맣게 ‘NN’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이건 무슨 뜻일까요?”
마크가 종이를 넘겨 두 번째 장을 확인하자 짧은 설명이 적혀 있었다. “나흐트 운트 네벨(Nacht und Nebel). 밤과 안개라는 뜻이에요.” 그가 대답했다.
“그게 무슨 뜻인데요?”
“독일군이 나치 정권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말 그대로 밤과 안개 속으로 흔적도 안 남기고 없애 버리는 작전명이에요.” 마크가 파일을 덮었다. 그리고 엄숙한 표정으로 그레이스를 쳐다보았다. “정말 안타깝지만, 그레이스.” 그는 한쪽 팔을 그녀의 어깨에 둘렀다. “그건 사진의 소녀들이 모두 죽었다는 뜻이에요.”
---227~228마리는 적정한 빈도로 메시지를 전송하게 해 주는 크리스털 조각을 주머니에서 꺼냈다. 무선기에 크리스털 조각을 끼우고 암호화된 메시지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전신 키는 손가락 밑에서 만족스러운 속도로 움직여 주었다. 손놀림이 가볍고 능숙했다. 교실에서 배운 외국어가 해외에 나갔을 때 빛을 발하는 것처럼 실제 현장에 와서 무선 통신을 보내는 기술이 몰라보게 향상된 것 같았다. 마리는 단어 하나도 놓치지 않고 암호화한 메시지를 하나로 잘 엮을 수 있었다.
---240“그 특수 작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시작부터 잡음이 많았어요. 아무 경험도 없는 어린 소녀를 수십 명 모아 놓고 무슨 일이 됐겠어요……. (중략) 팀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만큼 배신자가 생기거나 정보가 누설될 가능성이 커지는 법이죠.”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그레이스가 말을 막고 물었다. “배신이라니, 그게 무슨 뜻인가요?”
“당연히 요원 중에서 배신자가 있었다는 거죠.” 순간 그레이스는 창고 바닥이 살짝 밑으로 꺼지는 기분이 들었다.
---282~283“이렇게 보내.” 그녀는 종이에 뭔가를 끼적거려서 제인에게 건넸고 곧바로 눈이 동그래졌다.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알린, 오툴을 접선했나? 통신할 때 실명을 거론하는 건 엄격히 금지된 사안이었다. 알린은 아리사이그하우스에서 함께 훈련을 받다 중도에 퇴출당한 훈련생 이름이었다. 알린이 프랑스로 배치되지 않았다는 건 마리도 엘레노어도 모두 잘 아는 사실이었다.
“정말 이렇게 보내라고요?” 제인이 재차 물었다. 엘레노어는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제인은 시키는 대로 메시지를 암호화했다.
제인이 메시지를 보낸 후 곧바로 답신이 도착했다. 엘레노어는 메시지의 암호를 해독하는 제인의 어깨너머로 고개를 내밀었다. 알린 접선. 무사함.
엘레노어는 온몸의 피가 얼어붙는 기분이었다. 마리의 전신 키는 그녀를 사칭하는 자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리자 국장이 서 있었고, 두 사람의 눈빛이 맞닿음과 동시에 눈동자에 서린 공포를 나눌 수 있었다. 요원들과의 비밀 통신에 구멍이 뚫렸다……. 대체 언제부터였을까?
---337그레이스는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 방문을 열고 달려 나갔다. 누군가 자신을 조종하는 기분이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려 보니 마크의 침실이 있는 복도 끝에 덩그러니 서 있었다. 그레이스는 방문을 두드렸다. 그냥 돌아가. 순간 마음속에서 겁에 질린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마크가 문을 열고 셔츠를 풀어헤친 채 그녀 앞에 서 있었다.
“무슨 일 있어요? 혹시 문제라도 생긴 건가요?”
“엘레노어예요.” 그레이스가 앞뒤를 자르고 불쑥 말했다. “지금까지는 엘레노어가 소녀들의 실종 사건을 알아보러 다녔을 거라고 단정했잖아요. 만약 그녀가 애초부터 진실을 알고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레이스는 숨을 깊이 내쉬었다. “혹은 엘레노어 자신이 바로 그 배신자라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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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가가 국방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의 잔혹한 면을 생생하게 보여 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사라진 소녀들》. 죽이거나 죽임을 당하거나 죽음을 지켜봐야만 하는 끔찍한 전장의 현실과 세상을 구하고자 목숨을 걸고 지옥으로 뛰어든 영웅들을 그린 이 작품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비밀요원들의 이야기다.지금이라도 소녀 중 누군가 그 방에서 뚜벅뚜벅 걸어 나올 것만 같아서 번갈아 좌우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어디에 있는 거야?
-본문 중에서기차역에서 우연히 가방을 발견하고 진실을 찾고자 분투하는 그레이스, 영국 특수작전국에서 유일한 여성 간부이자 직접 소녀들을 발탁하고 훈련시켜 적지에 투입하는 임무를 맡은 엘레노어, 홀로 어린 딸을 키우다 첩보원으로 발탁되어 독일군이 장악한 파리에 파견된 마리. 소설은 이 세 여성의 시점을 오가며 전개되는데, 그레이스가 조금씩 진실에 다가갈수록 엘레노어와 마리의 활동 역시 생생하고 빠르게 서술되면서 독자의 흥미를 사로잡는다. 엘레노어와 마리가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때로는 의구심을 품으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그레이스는 이들이 남긴 몇 가지 단서를 통해 진실에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그레이스는 직접적인 관련도 없고 이미 지난 과거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알 수 없는 깊은 동료애를 느낀다. 마리가 위기 상황에 처할 때면 엘레노어도 그 위기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그레이스 또한 그들의 상황이나 심정을 조금 더 깊이 헤아리기 위해 분투하는 등 서사 구조가 치밀하다. 이러한 소설적 장치는 책을 읽는 독자 또한 시공간을 넘은 세 여성에게 깊이 공감하는 데 일조한다.“전쟁 중에는 진실이 너무 귀해서 항상 거짓이라는 호위병을 대동해야 한다.”
-윈스턴 처칠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피어나는 비밀, 거짓과 배신은 작품에 몰입하는 데 큰 힘을 실어 준다. 어느 시대나 어려운 상황일수록 자기의 입지를 다지고 실리를 챙기며 명분을 만들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자가 나타나기 마련이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전쟁이라면 그 피해는 말할 필요 없이 더 큰 희생을 부를 것이다. 역사는 결과를 중시할 뿐 진실은 더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속내를 드러내는 것도 지난 과거가 늘 그래 왔기 때문일 터다. 결국 승리의 깃발을 들더라도 이름 없이 사라진 희생자들은, 비록 그들이 영웅일지라도 눈물을 머금고 그 깃발의 그림자에 가려진다. 누군가 그들이 남긴 흔적에 관심을 보이기 전까지는.사진 한 장을 뒤집자 뒷면에 갈겨쓴 이름이 적혀 있었다. 마리. 나머지 사진에도 각각 이름이 적혀 있었다. 매들린, 진, 조시. 아무리 봐도 가든 파티 참석자 명단에 나올 법한 이름들이었다.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일까?
-본문 중에서작가는 그레이스를 통해 마리와 사라진 소녀들, 엘레노어 그리고 한 시대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역사가 덮어 놓은 어둠에 용감히 빛을 비춘다. 그러한 용기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생생하게 서술한 《사라진 소녀들》을 읽는 행위 그 자체를 매혹적으로 만든다. 나아가 전쟁에 투입되었지만 이름조차 찾을 수 없는 여성들의 용기와 끝까지 살아남으려는 의지, 우정을 느끼며 깊이 감동할 것이다.** 언론 호평 **“용감한 여성과 전쟁에 대한 이야기. 걸파워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준다.”
-《코스모폴리탄》“우정과 용기의 초상. 극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글래머》“매력적인 인물, 음모, 서스펜스, 로맨스로 가득 찬 이야기.”
-《퍼블리셔스 위클리》“전쟁 중 비밀요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평범한 생활을 뒤로한 평범한 여성들의 역사를 훌륭하게 되살렸다. 위험과 미스터리로 가득 찬,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숨겨진 여성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리사 윈게이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비포 위 워 유어스》 작가“작품의 배경을 치밀하게 연구하여 소설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역사적 세계관이 돋보이는 작품. 흥미로운 미스터리와 매혹적인 여주인공의 훌륭한 조합이 돋보인다.”
-케이트 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앨리스 네트워크》 작가“제2차 세계대전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작품. 끔찍한 상황에서도 사그라지지 않는 용기를 보여 주는 여성들의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북 리스트》“치밀하게 짜인 서스펜스와 스파이의 복잡한 심리, 정교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이야기.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제시카 섀턱,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우먼 인 더 캐슬》 작가“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이야기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용감하게 맞선 결연한 여성들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마사 홀 켈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라일락 걸스》 작가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라진 소녀들
저자 팜 제노프
출판사
출간일 2021-07-23
ISBN 9791190234160 (1190234165)
쪽수 528
사이즈 132 * 195 * 34 mm /50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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