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키즈야, 엄마랑 영어놀이터에서 놀자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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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아이들'처럼 영어와 재미있게 노는 법 | '엄마표 영어'를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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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화
  • 책읽는귀족
  • 2020-05-20
  • 9791190200066 (119020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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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라임 아이들'처럼 영어와 재미있게 노는 법 | '엄마표 영어'를 위한 필독서
책 상세소개
엄마의 영어 마인드가 변해야 아이도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우리나라만큼 영어를 중요한 과목으로 인식하면서 오랫동안 영어에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쏟아붓는 데도 많지 않다. 하지만 또 영어를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항상 영어에 쏟은 시간만큼 얻는 결과는 초라하기에, 늘 자기 자신에게 부채의식마저 갖고 산다. 그러나 기성세대가 이러한 길을 걸어왔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아이들에게조차 이 가시밭길을 그대로 물려줄 수는 없다. 여기에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영어를 숙제처럼 여기고 살아온 평범한 엄마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정서적 감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나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엄마’가 된 이후, 영어에 대한 저자의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저자는 비록 처음에는 ‘극성 엄마’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웬걸! 처음에는 아이를 위해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영어라는 바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가, 고군분투하면서 결국 ‘조기 영어 교육 전문가’로까지 거듭났다. 저자는 그동안 15년에 이르는 오랜 세월 동안 영어를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놀이처럼 쉽게 가르칠 수 있을까를 고민해왔다. 이제 바로 그 결과물을 이 책에 담았다. 이처럼 이 책 『골드키즈야, 엄마랑 영어놀이터에서 놀자!』는 이 땅의 모든 엄마가 고민하는 아이에 대한 영어 교육의 숙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이제까지 기성세대가 시행착오로 겪어왔던 수많은 영어 공부법은 잊어라. 저자가 직접 체험하면서 헤쳐온 살아있는 영어 공부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확 날려버리기 바란다. 더불어 엄마들도 영어와 손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극성 엄마’에서 열정이 넘치는 ‘조기 영어교육 전문가’로 !

Part 1. 어쩌다 보니 영어 선생님이 되다
평범한 엄마에서 출발했지만
소리 내어 읽는 건 너무 어색해
내 마음속 팝송이 흘러나올 때
다른 엄마들에게도 영어 동화책의 길잡이로
생애 처음, 영어 선생님으로 한 발을 내딛다

Part 2. 우리가 알고 있던 영어 교육법은 버려라
울렁울렁 영어 울렁증이여, 이젠 안녕!
영어 단어, 장기기억으로 넘기는 법
어른들이 영어 동화책을 읽어야 하는8 가지 이유
크라센,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Part 3. 골드키즈야, 영어놀이터에서 놀자
‘운율 사냥꾼(Rhyme Hunter)’이 되어볼래?
생각 주머니를 키워보자
영어와 한글이 뭐가 다를까?
얘들아, 책과 함께 놀자!
많이 쓴다고 잘 쓰는 건 아니야!

Part 4. ‘영어 소리 마술사’가 되어볼까?
라임(Rhyme), 넌 누구니?
음절(Syllable), 넌 누구니?
음가(Phoneme), 넌 누구니?
소리를 붙였다 뗐다, 붙였다 뗐다
내가 이젠 소리 마술사!

Part 5. 영어 독서, 나만 믿고 따라와!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까?
생각의 크기를 키워주는 ‘큰소리로 읽어주기’
선생님과 함께 ‘나누어 읽기’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 있는 ‘안내받아 읽기’
책과 책 사이에 이어진 길을 따라가자

Part 6. 쉿! 미국 교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줄게
‘단어 벽’이 뭔지 아니?
머리가 똑똑해지는 단어 만들기
뒤죽박죽 단어들을 제자리로
멋진 배우처럼 연기해 볼까?
생각을 정리해주는 마인드맵
책속으로
이런 감격의 순간이 올 줄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토종 한국인인 내가 그렇게 영어 문법책과 회화책을 10년 넘게 물고 늘어져도 안 되는 영어였는데. 즐겁게 영어 동화책을 읽고 귀와 입이 트이다니! 어느 순간부터는 외국인만 보면 말을 걸고 싶은 병 아닌 병까지 걸리고야 말았다. 내 인생에 큰 변환점은 이렇게 다가왔다.
-「Part 1 _ 어쩌다 보니 영어 선생님이 되다」 중에서영어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이리저리 늘 이런 식으로 헤매곤 한다. 어떤 길이 지름길이고 쉬운 길이라는 걸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이 방법이 더 좋을까, 저 방법이 더 좋을까, 늘 기웃거리다가 말뿐이다. 영어도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잘하려면 역시 ‘독서’일 뿐인데, 아무리 경험한 사람으로서 정답을 알려줘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른들이 많다. 아마도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나 보다.
-「Part 2 _ 우리가 알고 있던 영어 교육법은 버려라」 중에서그렇다면 이 라임이 왜 ‘Early Literacy Program(조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빠져서는 안 될까? 구어(Oral language)에서 라임(Rhyme)은 아이들이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각운(Rhyme)을 교실에서는 ‘재미있는 소리(funny sounds)’로 부르기도 한다. 아이들이 일단 흥미로운 소리를 영어 동화책이나 너서리 라임(Nursery rhyme)에서 찾아내려고 소리에 더 집중한다.
-「Part 4 _ ‘영어 소리 마술사’가 되어볼까?」 중에서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문법책을 여러 번 반복했다고, 중학교 영어를 선행했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있을까? ‘숲-나무-숲’을 반복하면서 영어라는 거대한 숲을 알아가려고 노력해 보자. 아직 그 거대한 숲속에서 보지 못한 나무, 가보지 못한 장소가 너무 많다. 그 숲을 함께 탐험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Part 5 _ 영어 독서, 나만 믿고 따라와!」 중에서
출판사 서평
◎‘엄마’라는 이름은 결국 ‘기적’까지 만들 수 있다!이 책의 저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학생 시절을 지나, 대학을 갔고, 졸업 후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하고 출산하는 과정을 겪었다. 그러나 ‘엄마’라는 생전 처음으로 갖게 되는 이름 앞에서 잠시 ‘출산 후 우울증’이라는 힘든 시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인생 반전의 기적을 이룬다.
영어 전공자는 아니었지만,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자신이 영어의 바다에 푹 빠져버려서 조기 영어 교육 전문가의 길을 새롭게 가게 된다. 저자 스스로가 학창 시절부터 시작해 어른이 될 때까지 풀지 못했던 영어라는 숙제의 실마리를 육아 생활에서 찾는다. 그 해결책이 너무 놀라워서 계속 달려온 결과, 결국엔 15년 동안 열정적인 조기 영어 교육 전문가로 탐색하고 활동하면서 현재는 ‘라임 영어연구소를 운영하는 데까지 왔다. 6평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서 기적처럼 아이들과 영어와 함께 뛰어놀 건물까지 짓게 된 기적과 마법 같은 사연이 이 책에 펼쳐진다. 이 책의 「작가의 말」을 통해 저자가 아이들을 위해 고민해온 흔적을 보면, 그 고군분투의 시간이 현재의 결과를 만든 동력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아이들은 깨끗한 백지와 같아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편견 없이 흡수해서 표현해주었다. 그럴수록 이런 다짐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정말 내가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구나. 내가 아는 만큼만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 공부를 게을리할 수 없었다. 그러다 어느덧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 되었다. 그 시기를 앞두고 나는 고민에 빠졌다. 아이를 돌보는 것과 나의 공부와 일을 동시에 유지하기가 더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깊이 고민할 겨를도 없이, 아이가 입학할 초등학교 인근에 어학원을 열었다. ‘라임 어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나는 일단 딸아이를 편안하게 돌보면서 내가 원하는 일도 할 수 있었기에, 두 번 생각할 필요 없이 그 길을 선택해야 했다.”
이 책 『골드키즈야, 엄마랑 영어놀이터에서 놀자!』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공부법으로 “이 길이 옳을까, 저 길이 맞을까”로 수없이 많은 날을 고민해온 엄마들에게 확실한 비전을 제시한다. 바로 저자가 실제로 경험했던 바로 그 날것의 싱싱함을 통해서 말이다. 현장에서 거두었던, 아이들이 영어를 친구처럼 대하게 된 바로 그 성과를 엄마들은 이제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다. 자, 이제 이 책의 책장만 열면 그 마법 같은 영어놀이터로 들어가는 거다. 이 영어놀이터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들어가 뛰어놀 수 있다! ◎영어라는 심리적 감옥에서 벗어나 ‘친구’가 되는 법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세대가 가졌던 영어에 대한 심리적 공포와 부담감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준다. 의외로 방법은 간단할 수 있다. 일단 ‘영어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버려라!’라고 저자는 시종일관 이 책에서 주장한다.
우리가 이제까지 알았던 영어 공부의 왕도는 말 그대로 ‘공부’였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대상에서 지워버리고, 놀이의 대상으로 바라본다면 영어는 우리에게 ‘친구’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영어를 공부의 대상으로 다가가게 하는 게 아니라, 동네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놀듯이, 영어라는 놀이터에서 뛰어놀 대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엄마가 먼저 변해야 아이도 영어를 친구로 대할 수 있다는 게 저자 경험담의 핵심이다. 그리고 영어는 어른이라고 할지라도 문법책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틀림없이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 구체적 방법을 여러 가지 조목조목 친절하게 제시하는데, 이제까지 저자의 15년 조기 영어 교육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알듯이, 저자는 그 방법의 핵심 키워드로 영어는 ‘리듬 언어’이고, 따라서 ‘소리’에 집중하라고 가이드를 해준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실제로 그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던 그 결과물들을 일목요연하게 흥미롭고 재밌는 에피소드로 풀어간다.
그동안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고민했던 수많은 이 땅의 엄마들은 이 책을 통해 쉽사리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이제까지 안갯속 같기만 했던 영어라는 모호한 대상을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선명하게 자신의 세계 안으로 품을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골드키즈야, 엄마랑 영어놀이터에서 놀자
저자 이미화
출판사 책읽는귀족
출간일 2020-05-20
ISBN 9791190200066 (1190200066)
쪽수 248
사이즈 143 * 200 * 20 mm /37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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