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담아낸 것들 : 별밤서재

시간이 담아낸 것들 요약정보 및 구매

과거가 얘기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우리네 문화 이야기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홍남일
  • 플랜비디자인
  • 2018-10-15
  • 9791189580001 (1189580004)

17,000

15,300(10% 할인)

포인트
15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시간이 담아낸 것들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과거가 얘기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우리네 문화 이야기
책 상세소개
우리 주변에 보이는 것이나 잊힌 것을 되새기는 시간여행!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 이야기를 담은 『시간이 담아낸 것들』. 아리랑, 전통 혼례와 신식 결혼, 사진을 남길 수 없었던 명성황후, 근대화의 산물인 활동사진과 같은 역사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비키니나 목욕탕, 욕 나오는 사연, 짬뽕과 자장면의 유래와 같이 우리네 삶과 밀접한 내용과 더불어 동서양과 선사 역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저자서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문화, 그 여행길에 서서 - 5

첫째 마당. 미래의 노래 아리랑

01. 금줄에서 실타래 답례까지 - 14
02. 미래의 노래, 아리랑 - 18
03. 동지는 작은설 - 24
04. 직성 풀리다 - 29
05. 부채에 실은 우리네 멋 - 34
06. 육십만 번 손놀림의 자리 - 40
07. 자연을 벗삼아 먹는 밥 - 44
08. 전통 혼례와 신식 결혼 - 49
09. 고종 아명은 개똥이 - 54
10. 사후 세계 안녕 - 61
11. 숭례문 나들이 - 66
12. 왕릉 답사 선행 학습 - 70
13. 쌀가마 지고 담장 넘어야 내시 - 75
14. 구중궁궐에 열여덟 품계 - 82
15. ‘카더라 통신’ - 90

둘째 마당. 도둑놈의 수작질

01. 사진을 남길 수 없었던 명성황후 - 98
02. 근대화의 산물 - 활동사진 - 105
03. 돼지 오줌보로 축구하던 시절 - 110
04. 과세 안녕하십니까 - 114
05. 도둑놈의 수작 - 119
06. 다이아 찡은 만병통치약 - 125
07. 담배가 의약 대체품- - 129
08. 에케르트와 최초의 군악대 - 133
09. 나는 십 문 너는 십일 문 - 140
10. 으뜸 판촉물 성냥 - 144
11. 전깃불의 빛과 그림자 - 149
12. 거물급 교통수단 거물 - 155
13. 최초의 대중교통사고 - 159
14. 물건에 사람까지 잡는 전당포 - 164
15. 사바틴의 눈물 - 171

셋째 마당. “그래, 대한민국 만세다”

01. 신생 독립국의 첫 올림픽 참가기 - 179
02. 구세군은 군대인가 - 184
03. 욕 나오는 사연 - 189
04. 화장과 국내 화장품 일백 년 역사 - 196
05. 한국 치킨 열전 - 201
06. 인삼 예찬 - 206
07. 헝그리 정신 시대 - 211
08. 짬뽕과 자장면의 유래 - 216
09. 한국 속에 작은 중국 - 221
10. 좌식에서 입식으로 - 228
11. 주점 풍경 - 234
12. 정동 길 유래 - 239
13. 공식 이민 1호 - 246

넷째 마당. 양치질, 우리가 원조다

01. 슬픈 비 이야기 - 255
02. 절에 가는 마음 - 259
03. 씻고 새로 나기 - 265
04. 기름과 재가 만나 - 270
05. 양치질 우리가 원조다 - 275
06. 인천 짠물들 - 279
07. 팔방미인 박 쓰기 - 287
08. 하의 실종 패션의 선봉 - 294
09. 서양의 탕국 한 잔 - 299
10. 봄을 사고 팝니다 - 303
11. 복을 비벼 나눠 먹는 밥 - 309
12. 상추쌈 싸 먹기 - 312
13. 상거래 변천사 - 316
14.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323
15. 인분이 곧 금분 - 330

참고 문헌-336
책속으로
다시 말해 섣달그믐날 밤에, 지난 일 년간 묵었던 모든 어둠불행, 근심을 걷어내고 새로운 해를 맞도록 하는 불교의식이었지요. 그런데 이 행사가 조선 시대에 어와서 도성 성곽의 문들을 여닫는데 이용되던보신각 타종과 연계되며, 이날 밤만큼은 사람들이 종 주위를 에워싼 가운데 서른세 번의 종을 치며 묵은해를 떠나보냈습니다. ? <동지는 작은 설> 27쪽‘유아들의 대통령’으로 오랫동안 군림하고 있는 ‘뽀로로’가 순우리 말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뽀로로는 어린아이들의 종종걸음을 묘사한 의태어라 하는데, 캐릭터에 이처럼 근사한 이름을 붙이다니 참으로 멋집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의 ‘나르샤’도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우리말로 그 뿌리는 ‘날아오르다’에 있습니다. - <보고 싶은 사람은 그림내> 39쪽반면, 성을 바꿔야 했던 슬픈 사연도 있습니다. 고려가 망하면서 왕 씨王 氏 성을 가진 사람들은 갖은 핍박을 당합니다. 이에 조선 정부는 제사를 받드는 고려 왕실 사람을 제외한 왕 씨에게 어머니의 성으로 바꾸라는 교서를 내립니다. 그러나 많은 왕 씨들은 부계의 성을 버리기 싫어, 왕王 자를 변형한 옥玉, 전全, 전田, 금琴, 마馬, 김金 등으로 고치고 사회 속으로 숨었습니다. - <고종의 아명은 개똥이> 57쪽할망구도 그렇습니다. 할머니를 낮춰 부르는 말처럼 인식되지만, 본래는 여든 살에 이른 노인에게 ‘아흔 살까지 사시기를 희망한다.’는 뜻의 망구望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따라서 할망구의 어원대로 보면 여든 살의 나이에 있는 노인남녀 포함들은 모두 할망구가 되는 셈이지요. - <알쏭달쏭한 호칭> 59쪽예순 명을 제외한 나머지 내시는 예비 관원으로서 관직이 빌 때까지 대기해야 했으며, 대기하는 동안 환관들의 업무를 보조하고 시험공부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들의 시험 과목 중에 실기 시험도 있었는데, 쌀가마를 지고 담장 넘기와 왕명 전달입니다. 쌀가마의 무게는 보통 팔십 킬로그램으로 웬만큼 건장한 남자도 지기 어려울 텐데 그걸 지고 담장을 신속히 넘어야 했던 까닭은, 궁궐에 변란이 생길 경우 왕을 업고 담장을 넘어 안전하게 피신시키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 <쌀가마 지고 담장 넘어야 내시> 79쪽아이들 축구야 그렇다 해도 상투 차림의 어른 축구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이었습니다. 비록 개화사상을 빠르게 도입하여 의식주를 많이 바꾸었지만, 여전히 헐렁한 바지와 저고리 차림의 한복을 입었습니다. 머리카락만큼은 자를 수 없다 하여 상투를 틀고 갓을 쓴 채아주 독특한 축구 차림새로 등장했습니다. - <돼지 오줌보로 축구하던 시절> 112쪽전당포의 개념이 분명하게 나타난 기록으로,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권주〉가 있습니다. 이 시조는 너무도 유명하여 지금도 애주가 사이에 칭송되는데, 전문 중 끝부분에 나오는‘전전장용매주끽’은 우리말로 풀어보면‘전당포에 돈을 빌려 술을 사서 마셔나 버리자꾸나.’이지요. 백거이가 당시 전당포에 무엇을 맡기고 돈을 빌렸을까 자못 궁금합니다. - <물건에 사람까지 잡는 전당포> 165쪽화장은 아니면서 화장의 마감이랄 수 있는 향수가 우리에게도 있었다 합니다.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백단나무에서 내뿜는 백단향을 으뜸으로 쳤습니다. 백단을 우려 천에 묻혀서 향 갑이나 향낭을 만들어 몸에 지니면, 은은한 향내가 주변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서양 향수와 다르긴 해도 용도는 같습니다. - <화장과 국내 화장품 일백 년 역사> 198쪽박에 얽힌 이야기도 참 많습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바가지 긁기’가 있겠습니다. 바가지 긁기는 긁는 소리와 연동되는데 유래는 좀 애잔합니다. 옛날 가난한 집들은 먹을 것이 늘 충분치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여럿이 먹기 위해서는 얼마 안 되는 반찬과 밥을 바가지에 담아 일명 ‘바가지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다투어 한 숟가락씩 먹다 보면 금세 바닥이 보였겠지요. 한 톨이라도 더 먹으려고 바닥을 빠드득빠드득 긁으면 온몸을 전율케 하는 소리가 나는데, 바로 바가지 긁는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바가지 긁는 소리는 배고프다는 아우성이기에 결코 기분 좋을 리 없습니다. - <팔방미인 박 쓰기> 289쪽골탕은 원래 소의 머릿골과 등골을 녹말이나 밀가루, 달걀 등에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 후 채소와 된장을 풀어 푹 끓인 국입니다. 그런데이런 요리를 먹고 기분이 왜 나빴을까요. 이유는 ‘골탕 먹는다.’에서의 골탕이 맛있는 골탕 요리와 전혀 다른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골탕은 곰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한국 사람치고 곰탕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테고, 소의 고기와 내장을 오랫동안 고아서 뽀얗게 우려낸 국물이 곰탕입니다. 이 곰탕에서 골탕의 얽힌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봄을 사고 팝니다> 307쪽
출판사 서평
과거가 얘기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이야기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소한 우리의 문화,
여기에 깃든 사연과 풍속 그리고 어휘에 얽힌 풍부한 이야깃거리《명심보감》에 땅은 쓸모없는 풀을 길러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문화도 그렇습니다. 문화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환경의 관계가 빚어낸 산물입니다. 문화는 예외 없이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문화에 고급?저급도 없고, 귀하거나 하찮은 것도 없습니다. 문화란 닫힌 공간에서 자생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걸쳐 이방인과 어울려 만들어진 소산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문화를 다루면서 전통도 한국도 아닌 주변에 보이는 것이나 잊힌 것을 ‘시간여행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여기서 다루는 소재는 매우 다양합니다. 아리랑, 전통 혼례와 신식 결혼, 사진을 남길 수 없었던 명성황후, 근대화의 산물인 활동사진과 같은 역사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비키니나 목욕탕, 욕 나오는 사연, 짬뽕과 자장면의 유래와 같이 우리네 삶과 밀접한 내용과 더불어 동서양과 선사 역사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행간에 보이는 당시의 시간과 공간을 통해, ‘현재의 나는 누구이고 겸손한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도 던져보면서, 이제껏 소소하게 느낀 것이나 잊은 것을 살짝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풍부한 삶이 되는지를 경험하길 바랍니다.우리네 문화, 동서양과 선사 역사를 넘나드는 네 마당의 시간 여행첫째 마당, ‘미래의 노래 아리랑’ 에서는 비교적 우리네 옛 내음이 진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이가 태어남을 알리는 금줄의 이야기, 전통혼례의 문화와 현대 신식 결혼의 문화, 아리랑에 얽힌 이야기와 같은 서민의 문화부터 쌀가마를 지고 담장을 넘어가는 내시, 아명이 개똥이였던 고종, 왕릉의 이야기까지 옛 선조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둘째 마당, ‘도둑놈의 수작질’에서는 근대화의 물결 속에 태동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나라의 최초 사진 모델, 움직이는 활동사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의 역사도 참으로 흥미롭다.
셋째 마당, ‘그래, 대한민국 만세다’에서는 시간상 최근의 일들이나 사건을 다루어 오늘날과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올림픽을 참가하게 되는 사연과 화장품의 발전과 일백 년의 역사를 확인하고 치킨, 인삼, 짬뽕과 짜장면 등 먹거리의 변천사를 알려준다.
넷째 마당, ‘양치질, 우리가 원조다’는 과거에서 지금까지 생활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돌아본다. 버드나무 가지와 반죽이 된 조개껍질 가루로 시작된 우리네 양치질 이야기부터 제사 후 음복하는 것에서 시작된 비빔밥 이야기까지 생활 속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골탕 먹이다’, ‘기별이 없다’, ‘망나니’ 등의 말 뿌리를 설명해주는 ‘우리말의 사연’은 어휘를 알기 쉽게 풀어주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마치 이야기보따리와도 같은 <<시간이 담아낸 것들>> 속에서 궁금한 이야기를 골라 펼쳐보기를 바란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시간이 담아낸 것들
저자 홍남일
출판사 플랜비디자인
출간일 2018-10-15
ISBN 9791189580001 (1189580004)
쪽수 340
사이즈 150 * 221 * 35 mm /602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시간이 담아낸 것들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시간이 담아낸 것들
    시간이 담아낸 것들
    15,300
  • 부부 문제로 꼼짝 못하는 사람들에게
    부부 문제로 꼼짝
    9,900
  • 저스트고 다낭: 호이안 후에(2020-2021)(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저스트고 다낭: 호
    13,500
  • 코르위붕겐
    코르위붕겐
    4,500
  • 아빠표 영어 구구단+파닉스 3단: 인칭
    아빠표 영어 구구단
    10,260
  • 동그라미 스텝. 4
    동그라미 스텝. 4
    3,600
  • 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
    12,420
  • 꿀벌과 시작한 열일곱
    꿀벌과 시작한 열일
    13,500
  • 틱 증상, ADHD, 발달장애 가정에서 치료하기
    틱 증상, ADHD
    12,600
  • 권력의 가문 메디치. 2
    권력의 가문 메디치
    13,500
  • 책아놀자: 책 읽는 아이의 놀라운 자존감
    책아놀자: 책 읽는
    13,320
  • 쓰담쓰닮 시편. 1(개역개정)
    쓰담쓰닮 시편. 1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