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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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지마 히데오
  • 컴인
  • 2021-12-08
  • 9791189510244 (11895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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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 〈데스 스트랜딩〉 등을 탄생시킨 천재 게임 크리에이터가 밝히는 창조력의 근간! 세계적 게임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의 창작의 원천은 책과 영화, 음악에 대한 깊은 존경과 열정으로 타오른 것이었다. “이 책에 소개한 책과 영화들은 내가 스스로 발길을 옮기고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하여 고른 것들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 리스트가, 아니 이 콘텍스트가 코지마 히데오라는 인간과 작품을 만들었다. 이것들이 전해 준 밈이 나에게 창작을 하며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주었다.” - 코지마 히데오





목차
시작하며 - MEME이 이어 주는 것
제1장 내가 사랑한 MEME들
‘미지의 이야기’라 부르던 이름, 그것이 ‘우리의 SF’
『별의 계승자Inherit the Stars』 제임스 P. 호건
팬이 열렬하게 바라는 한,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Darkness, Take My Hand』 데니스 루헤인
창작 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안겨 준, 제멋대로인 암고양이 제니
『피터의 고양이 수업Jennie』 폴 갤리코
마지막으로 편지를 쓴 건 언제였을까?
『금수錦繡』 미야모토 테루
자유는 사고방식과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한다
『모래의 여자沙の女』 아베 고보
혹독한 계절에 내맡겨진 소년에게도 언젠가 성장은 찾아온다
『초가을Early Autumn』로버트 B. 파커
그리고 책을 싫어하는 코지마 씨는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And Then There Were None』 애거서 크리스티
겁 많은 자존심과 거만한 수치심이 한때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산월기山月記』 나카지마 아쓰시
한큐 전철은 고향과 추억을 이어 주는 타임머신
『사랑, 전철阪急電車』 아리카와 히로
일본의 모든 사람이 알아 둬야 하는 장소가 있다
『오르골オルゴォル』 슈카와 미나토
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세계를 만들면 돼
『사토리Satori』 돈 윈슬로
어느샌가 자신의 손으로 다투라를 만들고 있었다
『코인로커 베이비스コインロッカ?ㆍベイビ?ズ』 무라카미 류
자연을 경시한 우리 인류가 범한 잘못
『부활의 날復活の日』 고마츠 사쿄
목숨을 건 MEME을 남기기 위한 도전, 그것이야말로 ‘생환’
『표류漂流』 요시무라 아키라
띠지 문구를 쓰는 일은 창작과는 다른,
MEME을 전달하는 또 하나의 수단
『살렘스 롯Salem’s Lot』 스티븐 킹
발견하는 기쁨과 힘들게 발견했을 때의 카타르시스
『너도 보이니?Can you see what I see?』 시리즈 월터 윅
나에게도 늘 깃들어 있었을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었다
『별자리의 목소리星やどりの?』아사이 료
저자의 날카로운 집도에 내 마음은 쾌감과 함께 열릴 뿐
『열게 되어 영광입니다開かせていただき光?です - DILATED TO MEET YOU』 미나가와 히로코
우리는 ‘타인의 말’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Le Grand Cahier, La Preuve, Le Troisi?me Mensonge』 아고타 크리스토프
모든 것을 버리더라도 ‘그것’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신들의 봉우리神? の山嶺』 유메마쿠라 바쿠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있을 수 있는 이야기로
『이중 도시The Cty & The City』 차이나 미에빌
MEME은 낡은 껍질을 벗어 버리며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화차火車』 미야베 미유키
철벽같은 완전범죄 맞은편에 있는 ‘대의’와는 동떨어진 달성감
『섀도 81Shadow 81』 루시앙 나훔
이 세계는 자그마한 이야기의 집합체다
『메탈 기어 솔리드: 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メタルギア ソリッドガンズ オブ ザ パトリオット』 이토 게이카쿠
마음과 정신을 다음 세대에 이어 가는 것으로
고독과의 싸움에서 해방된다
『가면 라이더 1971 컬러 완전판 BOX』 이시노모리 쇼타로
‘표류’하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을 수밖에 없다
『표류교실漂流?室』 우메즈 가즈오
변하지 않는 소중한 것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다이어리’
『바닷마을 다이어리海街 diary』 요시다 아키미
지구상 어딘가에 같은 ‘고독’을 공유하는 사람이 있다
『홀로Tout Seul』 크리스토프 샤부테
내 엘리베이터에 대한 첫 기억은 흑백이었다
《사형대의 엘리베이터Ascenseur Pour L’echafaud》 루이 말 감독
영화의 최후에 있는,
비극을 넘어선 곳을 향한 트래버스
《노스페이스Nordwand》필립 슈톨츨 감독

제2장 언젠가, 어디에선가 좋아했던 것
신의 고독한 남자Gods Lonely Man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제3의 표현 형태, 노블라이제이션과의 만남
『형사 콜롬보 제3의 종장Columbo Publish or Perish』 윌리엄 링크, 리차드 레빈슨
영화 해설자라는 전도사
〈일요외화극장 40주년 기념 ‘요도가와 나가하루의 명화 해설’〉
가족의 우상과 초상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 그리고 《짱구는 못말려クレヨンしんちゃん》
첫사랑이 찾아오는 길 ~ 내가 사랑한 유리 안느
《울트라 세븐》배우 히시미 유리코
만화! 망가! MANGA! ~ 어느 날 밤의 이야기
『2001+5 SPACE FANTASIA ANTHOLOGY 2001夜物語 原型版』 호시노 유키노부
대중은 블레런의 꿈을 꿀까?
《블레이드 러너》리들리 스콧 감독
야마토와 로망의 조각
《우주전함 야마토》
조이 디비전과 그 시절
JOY DIVISION
시마 코사쿠와 아버지들의 직함
『시마 사장』 히로카네 켄시
2011년의 아이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탠리 큐브릭 감독
‘그걸로 괜찮아!’
『천재 바카본』 아카츠카 후지오
걷는 껍데기를 깨트린 우리들 ~ 음악의 해방과 휴대용 단말기가 이끄는 미래~
WALKMAN(SONY) iPod(Apple)
우주로의 귀환 ~ 게임 디자이너에서의 귀환 ~
우주

마치며 MEME에서 유대 관계로
대담 유대란 무엇일까요? 호시노 겐 × 코지마 히데오
책속으로
〈메탈 기어 솔리드〉라는 장수 게임 시리즈는 내년(2012년)이면 무려 25주년을 맞는다. 나는 미디어를 향해 ‘이것이 내가 만드는 마지막 메탈 기어입니다’라고 매번 선언해왔다. 이 말의 의미는 서두에서 루헤인이 한 말과 거의 비슷하다. 이야기에는 끝이 있다. 작가에게도 끝이 있다. 그리고 작가는 끝을 맞이하기 전에 이야기를 끝맺고 싶은 것이다.그렇다면 창작자는 왜 같은 시리즈를 이어 가는 것일까? 그 답이 ‘켄지&제나로 시리즈’에 있다. 팬이 열렬히 원하는 한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작가가 끝내고 싶은 마음 한편에 팬들로부터 등을 돌리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 p.26 (제1장. 내가 사랑한 MEME들 - 팬이 열렬하게 바라는 한,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SF에 푹 빠져 있던 무렵 나는 ‘이런 사회라면 차라리 멸망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세상을 시기하면서 멸망이나 세기말을 주제로 한 작품을 즐겨 읽었다. 하지만 현실과 마주하며 살아가다 보니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SF는 현실도피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국가와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에 닥쳐올 변화와 위기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만들어진 미디어였다. 이 나이가 되어 『부활의 날』을 다시 읽어 보니 거기에 그려진 고마츠 사쿄의 강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p.85 (제1장. 내가 사랑한 MEME들 - 자연을 경시한 우리 인류가 범한 잘못)나는 올해로 50살이 된다. 체력적으로도 현장에서 창작을 하기에는 힘에 버겁다. 보통 후계자를 찾아 은퇴를 생각하는 시기일 것이다. 하지만 배턴을 넘겨받을 사람이 먼저 떠나 버렸으니 이토의 유지(밈)를 이어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이야기를 계속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토가 말했듯이 이 세계는 자그마한 이야기(밈)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의 소중함이야말로 이토에게 받은 밈이기 때문이다.- p.144 (제1장. 내가 사랑한 MEME들 - 이 세계는 자그마한 이야기의 집합체다)인생에 있어 이렇게 많은 ‘블레런’ 팬에 둘러싸였던 적이 없었다. 나는 이름도 모르는 ‘블레런’ 팬들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한순간을 보냈다. ‘블레런’에는 여러 버전이 있지만 솔직히 무엇이라도 상관없었다. 미공개 영상도 디지털 수정도 흥미를 자아내지만 비디오나 DVD로 질릴 정도로 본 영상이다. 무엇보다 이런 시대에 영화관에서 ‘블레런’을 좋아하는 동지들과 ‘블레런’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25년 전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감동이었다. 그것이야말로 나의 ‘파이널 컷’이었다.- p.226 (제2장. 언젠가, 어디에선가 좋아했던 것 - 대중은 블레런의 꿈을 꿀까?)왜 그렇게까지 우주비행사를 동경했을까? 그리고 지금도 왜 계속 동경하고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그들이 특출한 영웅이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우주비행사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세계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들이다. 아직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와 대치하면서 참혹한 훈련을 견뎌 내고 전례 없는 불가능을 하나하나 가능으로 만들어 가는 불굴의 개척자들이다. 그리고 그런 미션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유례가 드문 라이트스터프육체, 두뇌, 정신를 겸비한 선택된 엘리트들이기도 하다. 우주비행사는 직업이 아닌 누구나 동경하고 꿈꾸는 이상적인 사람이다.- p.275 (제2장. 언젠가, 어디에선가 좋아했던 것 - 우주로의 귀환~ 게임 디자이너에서의 귀환~)평소에 늘 아이디어를 생각하며 지낸다는 것은 감수성의 안테나를 세워 놓고 자신의 주위를 360도 감시하며 살아가는 것과 같죠. 그런 생활은 엄청 피곤해요. 하지만 그렇게 끊임없이 주위에서 다양한 것을 받아들이고 감성에 이끌린 것을 머릿속에서 뱅글뱅글 생각해서 형태로 만들어 세상에 내놓는 일이 바로 창작 행위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일본에서는 한 분야에서 무언가를 달성한 인간은 그 분야밖에 하지 못한다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저는 결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p.295 (대담. 유대란 무엇일까요? - 호시노 겐 × 코지마 히데오)
출판사 서평
고독하지만 연결되어 있다.그런 감각이 어린 시절부터 외로웠던 나를 지탱해 준 힘이었다.그래서 나는 책이 지금까지 나에게 선사해 주었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을 이 책을 통해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하고 싶다.- p.9 (시작하며 - MEME이 이어 주는 것)세계적인 게임 크리에이터코지마 히데오를 만든 책과 영화들《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는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와 〈데스 스트랜딩〉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가 게임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영향과 영감을 받은 44편의 책과 영화들을 애정을 듬뿍 담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는 『별의 계승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같은 걸작 SF 소설이나 영화는 물론, 애거서 크리스티, 스티븐 킹의 미스터리 소설, Joy Division의 록 음악 등 자신을 게임 제작자로 만들어 준 수많은 창작의 원천들에 대한 저자의 감상과 함께 이 이야기들이 오늘날까지 밈으로 이어져 온 이유 등을 섬세하게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게임 크리에이터의 인생과 작품, 세계관과 개인적인 내밀한 고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말미에는 일본의 유명한 음악가이자 작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호시노 겐과의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다.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이나를 지탱해준 힘이었다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난 뒤 유독 외로움을 느끼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던 저자는 주변에 있던 책과 영화를 보면서 우울한 감정을 극복하고 세상과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행위를 통해 인생을 이끌어 줄 수많은 어른과 스승 같은 존재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책과 영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책과 영화가 문화를 계승하며 유대 관계를 맺어주는 일종의 MEME(문화적 유전 정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런 MEME을 만나기 위해 매일 서점에서 새로운 책과 인연을 맺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게 있어 책을 선택하는 일상적인 행위는 현실에 참여하기 위한 지식과 뛰어난 지혜를 얻는 체험인 동시에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창작의 원천이 되었다. 저자가 좋아하는 책과 영화를 소개하는 글을 모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도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책과 영화를 고르는 감식안을 기르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자기만의 목소리가 필요하다저자가 열광했던 책과 영화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가 동경했던 우주의 비밀과 세상의 미스터리를 밝히려는 노력들이 담긴 것이 많다. 그중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그가 완벽한 창작물로 손꼽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같은 걸작 SF 영화를 중년의 팬들과 함께 보면서 묘한 감동의 순간을 맛보기도 하고, 《택시 드라이버》의 고독한 아웃사이더 ‘트래비스’에게 공감하거나, 《울트라 세븐》의 여주인공 히시미 유리코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한편 《우주전함 야마토》가 전한 꿈과 ‘로망’을 떠올리다 이른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던 슬픈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이 모든 개인적인 문화적 경험들은 결국 코지마 히데오라는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었고, 이것들이 내면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하는 원천이 된 것이라고 말한다. ME와 ME의 연결이새로운 유대 관계를 만들어낸다저자는 각자가 갖고 있는 이야기들을 어떤 시간에 어떤 상황에서 ‘읽는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중 어떤 것을 모방하고 확장할지도 개인에게 달려 있으며, 모방하고 계승하고 확장하는 행위를 통해 새로운 MEME이 탄생한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데스 스트랜딩〉을 준비하던 시절, 아이슬란드 여행 중에 우연히 들은 록 밴드의 음악을 티저 트레일러에 사용했던 것을 ME와 ME가 연결되어 새로운 MEME을 창조한 순간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사례를 통해 어제까지의 경험에서 얻은 확신으로 새로운 유대를 맺는 일에 성실하게 임하면 놀랄 만한 창작 에너지가 발휘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역사로부터 배우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유전자만으로는 불완전했던 능력을 MEME이 전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세계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갈고닦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밈이 우리를이어주기를 소망하면서무언가를 창조하는 행위를 계속하면서 지독한 고독에 시달리거나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고민할 때가 많았던 저자는 그럴 때마다 자신처럼 MEME을 창조하는 이들이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물을 보면서 고통을 이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사는 누군가가 창조해 낸 엄청난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 계속 힘을 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람과 세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에 담긴 MEME의 힘을 믿으며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한다. 그런 행위가 사람들을 연결하고 세계와 시대를 연결해 갈 것을 믿기에, 그 MEME이 ‘창작하는 유전자’가 되어 아무도 체험하지 못한 세계를 보여 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인연으로 만난 저자와 독자들도 앞으로 새로운 MEME을 창조해 낼 것이라 기대한다. 이는 또 다른 새로운 유대로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
저자 코지마 히데오
출판사 컴인
출간일 2021-12-08
ISBN 9791189510244 (1189510243)
쪽수 308
사이즈 131 * 189 * 25 mm /39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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