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은 모두 싸움을 한다 : 별밤서재

살아있는 것은 모두 싸움을 한다 요약정보 및 구매

진화생물학이 가르쳐주는 궁극의 생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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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타케 다카히사
  • 더메이커
  • 2019-04-25
  • 9791187809272 (118780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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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화생물학이 가르쳐주는 궁극의 생존 기술
책 상세소개


생물이 진화의 결과 획득한 생존전략으로 인간 사회와 냉혹한 비즈니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책! 생물들은 살아남기 위하여 다양한 전략전술을 발전시켜왔다. 강자는 약자를 잡아먹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켜왔으며, 작은 생물들은 ‘잡아먹히지 않는 기술’을 진화시키며 버텨왔다. 이 책은 특히 잡아먹히는 입장에 있는 생물들의 ‘잡아먹히지 않기 위한 지혜’를 소개한다. 생존 문제에 더 절박한 쪽은 당연히 약자다. 약자는 생존을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낸다. 그러니 그들이 오랜 세월 동안 몸에 익혀 온 생존술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다채로울 수밖에 없다. 속이고, 뒤로미루고, 협박하고, 허풍 떨고, 기생하고, 때로는 공생하고. 진화생물학자인 저자는 끈질기게 그들의 생존 기술을 추적하여 우리 눈앞에 펼쳐낸다. 이 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생물들의 생존전략으로 인간 사회와 냉혹하기 짝이 없는 비즈니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작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간다. 이것이 이 책의 특징이고 매력이다. 저자는 생물들의 생존전략에 기대어 “가위바위보는 나중에 내는 게 생물계의 상식”, “모든 직원이 동시에 있는 힘을 다해 달릴 필요는 없다”, “뭔가를 성취하려면 다른 무언가를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법”, “자신만의 메시지를 보내려면 반드시 비용이 따른다” 등의 메시지를 이끌어낸다. 생물들의 생존 기술을 따라가는 것은 그것 자체로 매우 흥미진진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거기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곤경을 잘 극복하기 위한 ‘무기’를 여기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약자는 ‘대 포식자 전략’으로 살아남는다
비즈니스맨도 생물도 자연도태된다 / 마당에서 펼쳐지는 ‘살육’ 생물의 원점은 ‘매일매일 살아남는 것’ / 생물의 생존전략에서 배우자 / 뒤로 미루기, 의태, 기생 … 다채로운 생존 기술

테마 01 변화: 운명은 유전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DNA의 ‘융통성’과 ‘적응력’
생물은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꾼다
운명은 유전자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머리가 커지는 올챙이
조령모개는 생물의 방어전술
‘유전’보다 ‘성장환경’이 중요하다!
궁지에 몰린 생물들의 전략
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테마 02 뒤로 미루기: 결정을 뒤로 미루는 지혜
먹는 자와 먹히는 자의 관계는 고정되어 있는가
직장의 갈라파고스화
칠성무당벌레의 최적화된 먹이사냥 전략
죽은 척하기는 ‘움직이지 않는 전술’
이웃을 희생시켜 살아남는 전술
가위바위보를 늦게 내는 것은 자연계의 상식
대기업에 일하지 않는 사원이 많은 이유
파킨슨병에 걸린 벌레들?
죽은 척하는 유형은 짝짓기에 서투르다
결정을 미루는 지혜

테마 03 의태: 무기가 없으면 잠복하라
무기가 없으면 잠복하라
은둔자에게는 한계가 있다
적을 피해 숨는 능력, 보호색
위장은 유효하다
애매모호하게 흐리는 엣징 효과
상사에게 대항하기 위한 가장 전략
자연계의 생물은 답을 알고 있다
나를 건드리면 위험하다는 신호
생물도 기업도 작은 쪽이 편하다
독을 가진 생물들은 왜 화려할까
화를 내는 것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속임수의 진화

테마 04 휴식: 혹독한 계절을 보내는 방법
진화생물학적으로 휴식하라
유연근무제는 옳은 선택이다
왜 생물은 발정기를 진화시켰을까
메뚜기의 대이동과 노사분쟁
인간에게도 번데기의 기간이 필요하다

테마 05 기생: 약자가 자립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잘못된 전략
약자가 자립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잘못된 전략
기생충의 전략
페이스북이 인간을 조종하고 있다?
왼쪽잡이가 오른쪽잡이에게 기생한다
운명은 좋은 반려자에 의해 결정된다
기생관계에서 공생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유리하다
하늘은 자신을 과시하는 자를 돕는다?

테마 06 공생: 타협이야말로 진화의 산물
쌍방이 이득을 보는 ‘공생관계’
악마 같은 뻐꾸기의 전략
타협은 진화의 산물
공통의 적이 단결하게 만든다
미토콘드리아와 장내세균이 없다면 인류도 없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가 최고다

에필로그: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는 앞을 똑바로 보자!
책속으로
당신의 선조들은 틀림없이 장렬한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육식동물로부터 도망치고, 전염병을 이겨내고, 무자비한 전쟁의 참화와 자연재해를 극복하며 살아왔다.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생물학’의 입장에서는 그 자체로 이미 승자의 증거라 할 수 있다. p.22그렇다면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진화생물학은 ‘생물의 원점(原點)’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p.25생물은 방어가 필요할 때만 다른 것을 희생하고 방어 스위치를 켠다. 적이 없는 동안에는 그만한 대가가 필요한 방어에 자원을 배분하지 않는 것이 진화생물학적 원칙이다. p.53이처럼 진딧물은 ‘자신의 주변에 숨어있는 적의 숫자와 적의 힘을 정확히 알아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가 인생의 막다른 길을 만났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 주는 해답은 진화생물학에 있다. 생물은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능력을 획득해 왔다. 그 가소성의 유전자는 생물의 일원인 당신의 몸속에도 잠자고 있음에 틀림없다. p.63사실 생물의 세계에서는 가위바위보를 늦게 내는 것이 ‘상식’이다. 두 마리 이상의 수컷과 교미하는 잠자리 암컷의 경우를 보면, 나중에 교미를 하는 수컷은 먼저 교미한 수컷이 암컷에게 주입한 정자를 자신의 성기 끝에 달린 갈고리처럼 생긴 가시로 모두 긁어내버린다. 그러고 나서 자신의 정자를 주입한다. 결과적으로 부화한 새끼들은 모두 나중에 교미한 수컷의 새끼가 된다. p.105개개의(사원의) 능력에 변이가 없어지면, 조직은 상황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그 생물(조직) 집단은 절멸한다. 이것은 36억년 동안 영고성쇠(榮枯盛衰)를 되풀이해온 생물계의 상식이다. p.109하지만 세상에는 모든 것이 좋은 경우는 없는 듯하다. 죽은 척하는 유형, 즉 롱 계통은 그 대신에 ‘어떤 중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뭔가를 성취하려면 다른 무엇인가를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법이다. 여기서 말하는 부담해야만 하는 ‘중대한 비용’이란 바로 ‘이성과의 만남’이다. p.115나무 위에서 사는 생활을 그만두고 땅으로 내려온 인간에게는 꼬리가 필요 없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나무 위로 도망칠 수 없게 된 인간은 대신에 적에게 대항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몸에 익혔다. 변화할 때는 퇴화나 축소도 진화생물학적으로 옳은 일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관점을 갖는 것은 분명 큰 의미가 있다. p.120타인과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본성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잠복자는 이 세상의 다수파에 해당한다. 진화생물학적으로 생각하면 이것은 당연하다. 적과 싸울 무기가 없는 생물이 가장 먼저 채택하는 전략이 바로 ‘잠복’이다. p.124그러니까 온도를 계절 변화의 판단 근거로 삼는 것은 겨울옷이나 히터가 없는 야생의 생물에게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조금이라도 온도를 잘못 알게 되면 갑자기 추위가 닥쳤을 때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동물들은 더욱 정확한 방법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신호를 읽어내고 겨울잠을 준비해서 살아남는다. 그 신호가 바로 계절을 정확하게 나타내주는 ‘낮의 길이’이다. p.184세포질 속에 흘러넘치는 생체시계 단백질은 아침에 비치는 햇빛의 자극을 받으면 분해되어 세포질 속에서 소멸된다. 충분히 빛을 받아 세포질 속의 생체시계 단백질이 지나치게 감소하면, 핵 속의 시계유전자는 다시 생체시계 단백질을 늘리라는 지령을 내린다. 만들라는 지령과, 만들지 말라는 지령에 따라 세포질 속에서 늘었다 줄었다 하는 생체시계 단백질의 증감의 주기가 거의 24시간이다. p.188인간사회에서는 그런 기생하는 자들에게 위기감을 불어넣는 등 사회적 약자를 자립시키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진화생물학적 견지에서 말하자면, 약자를 자립시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p.207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이러한 과시적 행동은 세계 여러 나라가 보여주는 군사적 억지력을 위한 행위와 매우 유사하다.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국가들은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자신에게는 힘이 있다고 어필하거나 화학병기를 개발하여 상대에게 위협을 가한다. 이렇게 공격을 포기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을지라도 진화생물학적으로는 올바른 생존전략이다. p.228이런 뻐꾸기의 모습 속에서, 원치 않는 부서에 배속되었어도 그곳에서 벗어나는 날까지는 하루하루의 양식인 급료(먹이)를 받아가며 묵묵히 살아가야만 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그러나 시련의 계절을 사는 동안에는 자기실현이나 개성을 버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p.237■ 프롤로그비즈니스맨도 생물도 자연도태된다대도시의 오피스 거리.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다른 한 손에는 서류가방을 든 양복 차림의 직장인이 땀을 흘리며 거래처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비즈니스 사회에서 조직의 일원으로 산다는 것은 먹고 먹히는 생존경쟁 속에서 사는 것과 같다. ‘일감을 따냈는가, 따내지 못했는가’, ‘기획안이 통과됐는가, 통과되지 못 했는가’. 그야말로 죽기 살기로 경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계속 허탕을 쳐서도 안 된다. 그렇다고 죽는 소리나 해서도 안 된다. 상대에게 먹히지 않아야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다.
태양이 작열하는 건조한 대지, 아프리카. 거기서도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황금색으로 빛나는 대초원. 거기에는 살기 위해 풀을 뜯어먹는 얼룩말과 영양의 무리가 있다. 언뜻 보기엔 사뭇 한가로운 풍경이다. 하지만 위험은 소리 없이 다가온다. 불과 몇 미터 앞 수풀 속에는 어미 사자 두 마리가 몸을 숨기고 있다.
사자도 또한 먹고 살아야 한다.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도 먹여 살려야 한다. 야생의 세계는 그야말로 먹느냐 먹히느냐의 생존경쟁이 일상이다.
혼자서는 숨통을 끊어놓을 수 없는 사냥감이라도 몇 마리가 팀을 이루면 가능하다. 가족의 협력이 중요하다. 백수의 왕이라 하더라도 무작정 사냥감 무리를 습격하면 이내 실패로 끝나기 쉽다. 사냥감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면 목표물도 함께 사라지고 말기 때문이다.
과녁을 최대한 좁혀야 한다. 무리로부터 떨어져 나온 체력이 약한 새끼 얼룩말이나 다리를 절뚝이는 영양처럼 허점을 보이는 상대가 초고의 타깃이다.
어미 사자 두 마리가 덮치려고 달려온다. 적에 둔감한 새끼 얼룩말이 사자를 뒤늦게 발견하고는 황급히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그 앞에는 이미 다른 어미 사자가 매복하고 있다. 새끼 얼룩말이 가까스로 사자를 따돌리려는 순간,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자가 일격을 가한다.
얼룩말은 필사적으로 뛰기도 하고 발로 걷어차기도 하면서 저항한다. 하지만 결국 세 마리의 사냥꾼에게 머리가 뜯기고 다리와 배의 살점도 차례차례 먹히고 만다.자연계의 규칙은 단순하다.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것이 찰스 다윈이 주장한 ‘자연선택’이라는 단순한 진화의 법칙이다.
보다 빨리 달릴 수 있는 얼룩말과 그렇지 못한 얼룩말의 예를 통해서 다윈의 법칙을 잠시 살펴보자.· 개체마다 능력의 차이가 있다. (변이)
· 보다 빨리 달리는 부모로부터 보다 빨리 달리는 자식들이 태어난다. (유전)
· 조금이라도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이 육식동물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 육식동물의 체력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잡아먹기 쉬운 상대부터 잡아먹는다. (선택)그 결과, 조금이라도 발이 빠른 얼룩말이 선택되어 자손을 남기게 된다. 이렇게 해서 능력이 뛰어난 개체가 살아남는 것이다.
이것은 자연계의 법칙이지만 인간사회도 마찬가지다. ‘윤리의식’을 갖고 있는 생물은 인간뿐이다. 하지만 윤리에 의해 통제를 받고 있는 인간 역시도 자연 속에서 진화해온 이상 자연계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적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행동하고 먹히기 전에 반격한다고 하는 잠재적인 본능을 갖추고 있다. 그 때문에 인간이 만들어낸 조직 또한 약육강식의 구조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생존경쟁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아프리카로 다시 돌아가 보자.
어미 사자 세 마리에게는 아비가 같은 여러 마리의 새끼들이 있다. 사자의 사냥 성공률은 대략 30% 정도로 결코 높은 편이 아니다. 드디어 어렵게 사냥해온 얼룩말 덕분에 새끼 사자들도 당분간은 배를 곯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사자는 ‘프라이드’라고 불리는 가족 집단을 이루어 산다. 프라이드는 1~3마리의 수사자와 여러 마리의 암사자로 구성된다. 수사자는 무리를 통솔하여, 라이벌 수사자로부터 가족을 지킨다. 다른 수사자에게 자신의 ‘프라이드’를 빼앗기게 되면 두 살 이하의 어린 새끼 사자들은 새로운 수사자에게 몰살당한다. 새끼 사자가 몰살당하면 어미 사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발정기에 들어간다. 새로운 수사자와 교미해 새끼를 낳으면 프라이드 안의 수사자 유전자는 교체된다.
새로운 아비가 된 수사자는 자신의 유전자를 새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가족을 지킨다. 새끼들이 무리로부터 독립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게 될 때까지 자신의 프라이드
를 지키지 않으면 자신의 유전자를 남길 수 없다.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그러나 ‘강하다’는 말만으로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자연세계가 단순하지는 않다. ‘최후에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라는 것이 생물의 역사이다.
중요한 것은 살아남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생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살아남기 위한 지혜’가 있다.마당에서 펼쳐지는 ‘살육’‘먹느냐
출판사 서평
생물의 생존전략에서 배우자생물의 세계에는 잡아먹는 자와 잡아먹히는 자가 있다. 사자는 얼룩말을 잡아먹고 사마귀는 호랑나비를 잡아먹는다. 인간 세계라고 다르지 않다. 대기업은 벤처기업이 애써 개척해놓은 시장을 잡아먹고 관리자는 직원의 목숨을 펜 하나로 좌지우지한다. 이렇듯 강자에게 목숨을 빼앗기는 작은 생물들에게 희망은 없는 것일까? 생물들은 먹고 먹히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다양한 전략전술을 발전시켜왔다. 강자는 약자를 잡아먹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켜왔으며, 작은 생물들은 ‘잡아먹히지 않는 기술’을 진화시키며 버텨왔다. 이 책은 특히 잡아먹히는 입장에 있는 생물들의 ‘잡아먹히지 않기 위한 지혜’를 소개한다. 몇몇의 전문가들만이 공유하고 있는 그 지혜는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한 생물들의 지혜로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생물이 진화의 결과 획득한 생존전략으로
인간 사회와 냉혹한 비즈니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책!이 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생물들의 생존전략으로 인간 사회와 냉혹하기 짝이 없는 비즈니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작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간다. 이것이 이 책의 특징이고 매력이다. 저자는 생물들의 생존전략에 기대어 “가위바위보는 나중에 내는 게 생물계의 상식”, “모든 직원이 동시에 있는 힘을 다해 달릴 필요는 없다”, “뭔가를 성취하려면 다른 무언가를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법”, “자신만의 메시지를 보내려면 반드시 비용이 따른다” 등의 메시지를 이끌어낸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올바른 정보는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고 있다. 정보에 휘둘리고 일에 대한 압박감과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우리를 짓누른다. 살아있는 한 고통은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저자의 대답은 간단하다. ‘생물의 원점(原點)’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제 진화생물학이 알려주는 ‘생존술의 진화’를 살펴보기로 하자.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곤경을 잘 극복하기 위한 ‘무기’를 여기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살아있는 것은 모두 싸움을 한다
저자 미야타케 다카히사
출판사 더메이커
출간일 2019-04-25
ISBN 9791187809272 (1187809276)
쪽수 256
사이즈 145 * 211 * 22 mm /3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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