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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이론 없이, 쉬워도 너무 쉬운 ‘진짜’ 주식투자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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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민(체스)
  • 책비
  • 2020-11-20
  • 9791187400530 (11874005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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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복잡한 이론 없이, 쉬워도 너무 쉬운 ‘진짜’ 주식투자 입문서
책 상세소개
“주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만큼만 알면 깡통 차고 피눈물 흘릴 일은 없습니다!” 수만 명의 개미들을 현장에서 교육해온 동학개미 교관 ‘체스’의 반드시 수익 내는 족집게 명강의 결정판!

너도나도 투자와 재테크에 열광하는 시대, 특히 주식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다. 부동산이나 다른 재테크 수단보다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고 수익률도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만큼 실패할 가능성도 높아 전 재산을 탕진하고 소위 ‘깡통’을 찬 사람들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는 특히 주식을 ‘개인 투자자는 절대로 수익을 올릴 수 없는 도박’이라 여기는 분위기다. “주식은 제대로 된 투자 원칙과 정확한 공부가 뒷받침되면, 그 어떤 투자보다 안전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재테크 수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어쩌면 전 재산이 걸린 투자를 하면서도 그 최소한의 공부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주식 교육 전문가이자 투자자인 소재민(체스) 작가의 말이다. “그 책임은 사실 전문가들에게 있습니다. 시중에 주식 책과 강의가 넘쳐나지만, 진정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책과 강의는 없거든요. 대부분 말로만 초보자용이지, 막상 보면 처음부터 어려운 용어와 ‘사전적’ 해석이 난무하고, 복잡한 투자 이론이 뒤를 이어요. 포기하기 딱 좋은 거죠.” 그렇게 공부를 포기한 개인 투자자들은 ‘쉬운 길’을 택하기 일쑤다. “그때부터는 지인의 말만 듣고, 전문가의 추천만 믿고, 호재 뉴스만 보고 투자를 해버려요. 투자자 개개인의 게으름과 욕심, 전문가들의 무책임과 무성의가 빚어낸 결과입니다.” ‘실전형 투자자’로 유명한 체스는 이런 상황이 안타까워 ‘초등학생도 바로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주식 교육’을 시작했고, 수많은 투자자가 실제 수익을 올리도록 돕고 있다. 이 책 『모두의 주식』은 바로 그 결과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삼각수렴, 이동평균선, 재무제표… 하나하나 깊게 다루면 책 몇 권씩 나옵니다. 그건 전문가의 몫이죠. 주린이들에게 필요한 건 이론이나 용어의 사전적 의미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투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만 알면 돼요. ‘그래서 이걸 투자에 어떻게 써먹느냐’가 핵심이죠. 볼린저 밴드를 예로 들면, 주식 앱에서 어떻게 설정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이걸 활용해 투자 타이밍을 어떻게 잡는지가 중요한 거죠. ‘전문가랍시고 무게 잡지 말고 눈높이를 낮춰 설명하자’는 각오로 용어든 이론이든 어려운 것은 쉽게, 쉬운 것은 더 쉽게 풀어 설명했고, 개념보다는 실전에 집중해 ‘투자 전에 알아야 할 알짜 지식과 팁’을 담았습니다.” 정보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외인과 기관 세력 앞에 개인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활용해 반드시 필요한 ‘실전형’ 지식과 팁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만 소중한 내 투자금을 지키고, 나아가 원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수만 명의 ‘개미’들이 검증한 ‘주린이 맞춤형 실전 투자 노하우’가 담긴 『모두의 주식』과 함께 즐거운 주식 투자를 시작해보자.





목차
들어가며_당신도 주식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1장. 주식은 투자? 도박?
주식 투자, 왜 하는 걸까?
주식 투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나한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보자!
스캘핑(초단타)
단타(데이 트레이딩)
스윙투자
장기투자(가치투자)
그래서 어떤 투자 방식이 더 좋다는 거야?
ㆍ 이것만은 꼭! 주식 리딩방? 그게 뭔가요?

2장. 주린이 벗어나기! 초급반
숨은 수익 찾기! 차트는 그림공부다!
갭교육 기초편: ‘무조건’ 수익 볼 수 있는 종목이 있다고?
절반의 법칙: 이것만 알면 반등 시점 ‘바로’ 찾을 수 있다!
차트 분석: 주식 차트에 있는 선들은 다 뭐지?
이동평균선1: 목표가와 손절가 손쉽게 찾아내기
재무 분석1
재무제표1: 재무? 어렵지 않아요~ 딱 이것만 알면!
공시 이해1
유상증자? 그게 뭐예요?
ㆍ 이것만은 꼭! 테마종목의 위험, 알고 있나요?
주식시장의 이해
시간, 요일, 날짜에 따라 투자 방식이 달라진다고?
금리와 주식의 관계는?

3장. 일개미로 레벨업! 중급반
멘탈 생성
공개된 뉴스를 보고 투자하면 안 되는 이유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개미털기’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법
차트 분석
갭교육 두 번째: 갭 발생에 따른 공략법
박스권의 특징: 박스 안에 있는 종목, 줘도 못 먹나?
삼각수렴: ‘차트 모양’만으로 급등주를 찾을 수 있다고?
추가매수: ‘이것’만 잘해도 수익 본다!
ㆍ 이것만은 꼭! 그날, 신공항 테마주 주주들은 다함께 울었다
재무 분석2
재무제표2: 유보율? 그게 뭐예요?
감자와 자본잠식: 이런 종목은 ‘무조건 폭락’한다!
상장폐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주식시장의 이해1
공매도: 나라에서 허락한 주가 조작?
호가창 분석
프로그램 매매: 반짝반짝! 세력의 숨은 신호를 간파하라!
호가창 제대로’ 보는 법: 호가창만 봐도 오를 종목, 떨어질 종목이 보인다!

4장. 여왕개미로 홀로 서기! 상급반
멘탈 강화
존버냐 손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신용매매의 위험성
추격매수 꿀팁: 안전하게 5분 만에 수익 보기
우량주 투자, 좋기만 할까?
차트 분석
이동평균선2: 이격도
이동평균선3: 추세선
거래량: 절대로 숨길 수 없는 ‘세력’의 흔적
분봉 차트: 단타, 이 정도는 알고 시작해야지!
볼린저 밴드: 주가가 움직이는 도로
이동평균선4: 시장 상황에 따라 중요한 이동평균선도 달라진다고?
재무 분석3
공시 이해2: 전환사채
주식시장의 이해2
선물ㆍ옵션 만기일
기관 매수의 특징: 기관 매수 종목은 좋은 걸까?

5장. 슈퍼개미로 재탄생! 완성편
증시 변동성의 핵심, 유가
유가 하락
안전자산, 금
외인들의 매매, 환율과 환차익
물가상승률과 주식
부동산과 주식
‘시장지수’만으로 주식 하기
테마 형성 여부 확인 방법
먼 나라 증시 나라
미국과 중동
홍콩 증시의 중요성
미중 무역전쟁의 시작

마치며_우리, 하루이틀 주식 할 거 아니잖아요?
책속으로
●●
주식의 시작은 ‘내 마음이 편한’ 투자 방식을 찾는 것부터입니다. 찾았으면 다음은 ‘거기에 맞는 종목에만’ 투자하세요. 물론 투자 방식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겠죠?
자, 다시 한 번 짧게 정리합니다.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 스윙투자, 장기투자!
리스크가 있더라도 수익을 빨리 올리고 싶다? 단타!
안전성을 추구한다면 시간은 포기할 수 있어야 하고, 빠른 수익을 원한다면 ‘손절’을 각오해야 합니다. 빠른 수익과 안전성, 두 개를 다 가지고 가려는 건 그냥 욕심일 뿐이에요. 그러니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어떤 방식의 투자를 하면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을지를.
_나한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보자!●●
갭을 투자에 활용할 때는 꼭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
“차트에서 갭이 발생하면 주가는 무!조!건! 빈 공간으로 돌아간다!”
솔직히 ‘무조건’은 아니고 99% 확률은 될 거예요.
(…중략…)
보통 갭 하락 나오면 손절하거나 도망치기에 바쁘죠 하지만 그럴 필요 없어요. 이렇게 갭 하락으로 인한 빈 공간이 발생하면, 주가는 그 빈자리까지 다시 돌아가게 돼 있으니까요.
_갭교육 기초편: ‘무조건’ 수익 볼 수 있는 종목이 있다고? ●●
급격하게 상승하고 하락할 때, 이 절반을 기억해주세요!
‘상승폭’의 ‘절반’만큼 ‘하락’한다.
‘하락폭’의 ‘절반’만큼 ‘상승’한다.
(…중략…)
절반에서 ‘반등’하느냐, 절반에서 ‘이탈’하느냐,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뉠 겁니다.
절반을 지지했을 경우: 주가는 ‘시작’된 지점까지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절반을 이탈했을 경우: 주가는 급격한 상승폭이 처음 ‘시작’된 지점까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위의 두 가지 경우를 기억하세요.
_절반의 법칙: 이것만 알면 반등 시점 ‘바로’ 찾을 수 있다!●●
만일 어떤 종목을 매수하려고 차트를 봤더니 현재 주가 ‘위쪽으로’ 이동평균선이 빼곡하다? 그런 건 매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어차피 주가가 올라도 그 자리만 오면 물려 있던 사람들이 탈출하려고 ‘매도세’가 강해지니까요.
처음 이동평균선을 공부하실 땐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현 주가보다 ‘위’에 이동평균선이 많느냐, 아니면 ‘아래’에 이동평균선이 많느냐.”
이게 익숙해지면 그다음은 이동평균선의 ‘위치’가 아닌 ‘모양’을 보는 거죠.
(…중략…)
여기서 알아야 할 것만 요점 정리!
1. 이동평균선의 위치
주가보다 ‘위’에 있다면 저항선: 주가가 돌파하기 힘든 자리
주가보다 ‘아래’에 있다면 지지선: 주가가 더 이상 밀리지 않는 자리
2. 이동평균선의 형태
우상향하는 이동평균선이 좋다!
_이동평균선1: 목표가와 손절가 손쉽게 찾아내기●●
삼각수렴형 차트를 찾았으면 ‘언제’ 매수에 들어갈지, ‘손절가’는 어떻게 잡을지, 그걸 아는 게 중요하겠죠 (…중략…) 한 점으로 수렴이 얼추 끝난 삼각수렴 차트에서는 이것만 기억하세요.
고점끼리 연결한 ‘상단선’ 돌파하면? 사야죠! 매수!
저점끼리 연결한 ‘하단선’ 이탈하면? 도망쳐요! 매도!
한 점으로 수렴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차트는 좀 달라요. 이때는!
고점끼리 연결한 ‘상단선’ 가까워지면 매도!
저점끼리 연결한 ‘하단선’ 가까워지면 매수!
이렇게 한 점으로 수렴할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삼각수렴을 보이는 차트는 곧 위로든 아래로든 확실한 방향성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매력적이에요. 단! 이런 차트 망설이느라 손절 제때 못 하면 지옥문 열리는 겁니다.
_삼각수렴 ‘차트 모양’만으로 급등주를 찾을 수 있다고? ●●
유보율이란, 영업 활동으로 생긴 이익인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 활동이 아닌 특수 거래에서 생긴 이익인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을 뜻해요.
(…중략…)
유보율의 ‘유보’를 뒤집어보세요. 그럼 ‘보유’가 되죠 맞아요. 유보율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돈을 알 때 사용합니다.
(…중략…)
유보율은?
유보율×자본금=남는 돈
남는 돈이 많다는 건?
기존 사업 성장, 재투자
신사업 가능성
즉, 미래 가치의 상승 원동력! 유보율 높은 기업은 홀딩해보자!
_재무제표2: 유보율? 그게 뭐예요? ●●
이렇게 매도 대기 물량이 많은 호가창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죠.
허매도와 허매수 걸러내는 건 좀 더 상위 단계니까 잠시 후에 설명하기로 하고, 일단 여기까지 알아본 내용을 좀 요약해볼까요?
매도 물량 = 매수 물량 → 현 주가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매도 물량 〈 매수 물량 → 현 주가보다 싸게 사려는 사람이 많기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매도 물량 〉 매수 물량 → “현 주가에서 안 팔아! 더 비싸게 팔 거야!” 하는 사람이 많기에 올라갈 가 능성이 높다.
※매도 대기 물량이 매수 대기 물량보다 2배 정도 많은 호가창이 좋다!
자, 그럼 이번에는 허매수나 허매도는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을 알아볼 거예요. 간단해요. 호가창에 매물이 균등하지 않고 ‘한’ 호가에만 ‘너무 많은’ 물량이 걸려 있다면 이건 허매수나 허매도라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됩니다. (…중략…)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_호가창 ‘제대로’ 보는 법: 호가창만 봐도 오를 종목, 떨어질 종목이 보인다!●●
금값과 증시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보통 “증시가 이상하다!”고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중략…)
자, 이쯤에 요점 정리 들어가 볼까요
금값이 오른다! → “앞으로 주식은 떨어지겠군.”
금값이 떨어진다! → “앞으로 주식은 오르겠군.”
금값 떨어지는데 주식도 떨어진다!→ “주식은 다시 오를 거야. 겁먹지 말자!”
금값 오르는데 주식도 오른다!→ “주식은 다시 떨어지겠네. 조심하자.
이것만 알면 이제 다른 걸 안 보고 금 시세만 가지고도 앞으로 주식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게 될 겁니다.
_안전자산, 금
출판사 서평
“세상에 쉽게, 빨리, 많이, 매번 수익 올리는
‘공짜’ 재테크 같은 건 없습니다!”
주식을 쉽게 보는 사람들에게 날리는 팩트 폭행오래전부터 시작된 재테크 붐을 타고 수많은 투자 상품이 열풍을 일으켰다가 사라져 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도 주식은 변함없이 최고의 재테크 상품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럼에도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크게 둘 중 하나다. 외인, 기관 등 ‘세력’들만 돈을 벌고 개인은 잃을 수밖에 없는 상품 또는 일확천금을 안겨줄 복권. 전자는 주식 투자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 차라리 다행이다. 문제는 후자다. 이들은 주식을 ‘쉽고 빠르게, 매번, 큰돈’을 벌 수 있는 투자라 여겨 피땀 흘려 힘들게 번 돈에 회사 퇴직금, 여기저기서 빌린 돈, 심지어 곧 결혼할 자녀 혼수 자금까지 털어 넣는다. 더욱이 그런 일생일대의 큰 결정을 내린 근거가 “친구가 그러는데 이 주식이 오를 거라더라” 또는 “유튜브에서 전문가가 이 종목 추천했다”, “어젯밤 뉴스에서 저 회사 호재 떴다” 정도다. 주식이나 시장에 대한 기초 공부도, 투자하는 종목과 회사에 대한 조사도, 목표 수익률이나 계획도, 단기/중기/장기 중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없다. 주식 투자를 ‘철저히 운에 달린 도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투자에 실패했을 땐 종목을 추천해준 사람을 탓하거나 ‘운이 나빴다’며 남 탓을 한다.
하지만 실전으로 다져진 ‘진짜’ 전문가들은 말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주식은 도박이나 복권이 아니라 엄연히 ‘공부’가 필요한 ‘투자 상품’이라고, 나아가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투자한다면 그 어떤 재테크보다 수익성과 안전성을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들, 특히 초보 개인 투자자들은 어째서 아무런 공부도 없이 투자에 나서는 걸까?“그 복잡한 이론 다 공부할 거면
주식 전문가가 되고 말지!”
주린이를 위한 ‘진짜’ 주식 투자 입문서투자자들도 할 말은 있다.
“공부? 해봤죠. 책도 사고 영상도 봤어요. 그런데 이건 뭐, 용어 이름 외우기도 벅찬데 무슨 이론이 그렇게 많고 투자 기법은 또 왜 그리 다양한지…. 이틀 만에 포기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직장을 다니거나 본업이 따로 있고, 주식 투자는 부업으로 한다. 일하고 남는 시간을 쪼개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수능 대비하듯 깊게 공부하기란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래서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주식 책이라면 쉽게, 핵심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의 주식 관련 책과 강의, 영상은 이미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이름을 외우기도 어렵고 전업 투자자조차 실제 투자에서는 거의 써먹지도 않는 용어들을 하나하나 의미와 개념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용어만이 아니다. 이론과 투자 기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앱 하나 다운받고 계좌만 개설하면 적은 금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주식임에도 정작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투자는 하고 싶고, 공부는 너무 어렵고, 그러니 점점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추천’에 기대게 된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 자기 배만 불리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소위 ‘개미’들은 더더욱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진다.
“주식은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쉽게 하려면 또 그만큼 쉬운 게 없는 투자입니다. 몇 가지만 확실히 알고 주의하면 돼요. 그걸 제대로 알려주는 책도, 강의도, 전문가도 없는 게 문제입니다.”
주식 교육, 특히 처음 주식을 접하는 ‘주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투자 상담으로 유명한 소재민(체스) 작가의 설명이다.
“저도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수백 권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들었어요. 방대한 범위로 공부한 거에 비해, 실전에서는 뭘 어떻게 적용해야 하고, 뭐가 더 중요하고 뭐가 덜 중요한지 구분할 수가 없었어요. 결국 직접 투자하며 쌓는 실전 경험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지요.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교육, 이론과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교육을 시작하기로요.”
그의 강의는 수만 명의 개인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증명이 됐고, 그 강의를 모아 책으로 펴내기로 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모두의 주식』이다.
“초보자, 입문자에게 필요한 건 이론이나 용어의 사전적 의미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투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만 알면 돼요. 핵심은 ‘그래서 이걸 투자에 어떻게 써먹느냐’죠. 책에도 딱 그 정도만 담아내면 되는 겁니다. 쉽고 재미있게, 부담 없이 읽고 이해해 바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하죠.”
실제로 『모두의 주식』은 기존의 주식 책들과 달리 ‘무게’를 잡지 않는다. 어려운 용어를 설명할 때도 사전적 설명보다는 이 용어가 투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해야 더 쉽게 외울 수 있는지,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재무제표의 ‘유보율’이라는 용어도 사전적 설명에 집중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유보율의 ‘유보’를 뒤집어보면 ‘보유’가 되죠? 유보율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돈을 알려줍니다. 유보율과 자본금을 곱하면 회사의 ‘남는 돈’을 알 수 있어요. 남는 돈이 많으면 회사의 기존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재투자가 가능하다, 나아가 신사업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래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고, 결국 유보율이 높으면 장기투자 종목으로 괜찮다고 판단할 수 있죠.”
『모두의 주식』에는 이처럼 쉬운 설명, 실용성을 극대화한 팁이 가득하다. 그야말로 ‘글을 읽을 줄만 알면 누구나’ 쉽게 공부하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모두의’ 주식 책인 셈이다.“결국 판단도, 공부도 스스로 하는 것.
이 정도도 공부하기 싫다면
주식은 아예 시작도 하지 마세요!”소위 ‘1타’ 강사도 공부 자체를 안 하는 사람의 성적은 올려줄 수 없고, 난다 긴다 하는 트레이너도 운동할 마음이 없는 사람을 몸짱으로 만들어줄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제아무리 쉽게, 실전적으로 설명한 책이 있어도 공부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면 소용없다.
이미 수많은 초보자에게 실전 투자를 교육하고 성과까지 보게 한 체스지만, 그 ‘최소한의 공부’도 안 하려는 사람은 그로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누가 추천해주는 상품으로 돈만 잔뜩 벌고 싶다는 건 솔직히 말해 ‘도둑놈 심보’입니다. 그런 심보 때문에 사기도 당하고 깡통 차는 거예요. 그렇게 확실한 종목이 있으면 추천해줄 게 아니라 빚을 내서라도 자기가 한 주라도 더 사겠죠. 깡통 차기 싫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최소한 이 정도라도’ 공부를 하거나, 주식을 시작하지도 말거나. 그 외의 선택지는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안다면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피땀 흘려 번 소중한 돈을 허무하게 날리기 싫다면, 주식을 통해 원하던 수익을 올리고 꿈꾸던 삶을 살고 싶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정도는’ 공부를 해보자.■ 추천평
이 책에 쏟아진 주린이들의 찬사!“다른 주식책들을 읽으며 암에 걸릴 것처럼 머리 아프던 증상이 체스 님에게 주식을 배우고 나았어요! 이렇게 쉽게 가르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그리도 어렵게 가르쳤던 거지?”
_봉천동주린이(37세, 주식으로 투잡 중)“주식 투자의 원칙을 세울 수 있게 해준 체스 님의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이 책을 열독하면 주식 투자가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_체스만세만만세(31세, 공기업 근무)“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지, 체스 님께 배우며 정확히 알게 됐네요. 이제 스트레스 안 받고 즐기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_부자개미부자아빠(47세, 주식으로 제2의 인생 설계 중)“체스 님께 주식을 배우고 나니, 지금까지 다른 주식책들 사느라 썼던 돈이 무지 아깝네요. 그 돈으로 주식 한 주를 더 살걸!”
_무적동학개미(26세, 복학생)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모두의 주식
저자 소재민(체스)
출판사 책비
출간일 2020-11-20
ISBN 9791187400530 (118740053X)
쪽수 340
사이즈 153 * 215 * 28 mm /49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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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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