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 별밤서재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요약정보 및 구매

극사실주의 스타트업 흥망성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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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 쌤앤파커스
  • 2020-04-16
  • 9791165340926 (11653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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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극사실주의 스타트업 흥망성쇠의 기록
책 상세소개
성장과 추락의 최전선에서 경험한 유니콘 스타트업 4년의 기록

최근 코로나19 쇼크로 경제 전반이 침체에 빠진 와중에 우리나라 대표 유니콘인 쿠팡, 배민 등은 매출이 급등했고, 그 외의 스타트업들도 빠른 태세 전환으로 위기 속에서 대도약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전통기업들이 급격하게 무너져 내리는 틈 사이를 빠르게 치고 나갈 기회의 문이 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밋빛 미래만 펼쳐진 것은 아니다. 지난해 우버, 위워크 등은 막대한 적자와 CEO 리스크로 몸살을 겪으며 ‘유니콘 거품론’의 저격대상이 되기도 했다. 내부자의 관점에서 본 유니콘 스타트업의 실상은 어떨까? 롤러코스터에 탄 것처럼 하루하루가 혼란스러운 유니콘들은 대체 어디로 가야 할까? 이 책은 국내 2호 유니콘 ‘옐로모바일’에서 옐로트래블의 CFO와 CEO를 거치며 핵심부에서 일했던 최정우 대표가 자신이 몸소 체험한 생생한 경험담을 극사실주의로 정리한 책이다. 조직 확장, 회사 매각, 인수,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의 고질적 문제점과 한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정성 있게 녹여냈다.





목차
기획자의 노트
프롤로그: 직접 경험한 유니콘 스타트업의 흥망성쇠

Part 1. 눈을 뜨다

1. 옐로모바일의 첫 단추, 츄러스
첫 번째 가게를 내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다
츄러스가 남긴 것들

Part 2. 옐로모바일의 시작

2. 안개 속에서는 냄새를 맡아라
M&A 성장 전략은 먹힐까?
3번의 미팅, 그리고 기업 인수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3. 늑대를 피하고자 하면 호랑이를 만나는 법이다
인수 대상 기업과의 첫 미팅
재무제표는 볼 줄 아는 바보

4. 영업이익 4배의 비밀
실사 없는 인수
부의 극대화 레이스

Part 3. 유니콘이 되다

5. 흔들리는 유니콘의 안장 위에서
유니콘의 길목에서 여행박사를 만나다
모래로 만들어진 환상의 유니콘
환상의 유니콘과 현실의 사냥꾼들
엘프들과 함께하는 유니콘 축제

6. 거울 앞에 선 우리, 그리고 유니콘
효력 없는 봉건제에 대응하는 방법
불필요한 시행착오로 뼈를 깎다
떼를 이루지 못한 작은 물고기들

7. 유니콘이 살아가는 방법
유니콘의 2가지 조건
사내 정치는 어떻게 조직을 망치나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
문제는 인수합병이 아니다

Part 4. 위기의 시작과 끝

8. 겨울이 다가오다
옐로모바일 2.0
이별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
반복되는 갈등의 결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9. 지옥에서는 눈을 뜨고 걷자
욕심은 우리의 눈을 가린다
마지막 기회
해야 할 일을 합니다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10. 흔들리는 배에서 떠나다
옐로모바일이 가르쳐준 3가지
스스로 생존해야 한다

에필로그: 창업가와 공유하고 싶은 7가지
책속으로
스타트업 성공스토리는 이미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실패담은 찾기가 힘들죠. 그 점에서 옐로모바일에 대한 기록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기업이 실패한 사례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 ‘위워크’가 각종 문제로 결국 상장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건재한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회사 문을 닫아야 할 정도의 극한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그만큼 적었을 유니콘 옐로모바일은 왜 실패했을까요?
_10~11쪽, 기획자의 노트나는 한국의 두 번째 유니콘이었던 ‘옐로모바일’의 성장과 추락을 모두 경험한 행운아이자 불행아다. 사실 옐로모바일에 합류하기 전, 나는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모아 결론에 닿을 수 있는 가설을 세우고 싶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러지 못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버블과 그 버블의 붕괴를 목격했음에도 내가 얻은 교훈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너무 짧고 간접적인 경험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 해도 정보를 찾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나 역시도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그 시대의 기록 또한 단편적인 사실만을 나열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부족한 정보를 머릿속에 쑤셔 넣고, 새로운 모험에 뛰어들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었다.
_16쪽, 프롤로그: 직접 경험한 유니콘 스타트업의 흥망성쇠츄러스를 통해 나는 사업의 사이클을 경험했다. 불안감과 행복감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기복을 겪었고, 작지만 강렬했던 성취감도 느꼈다. 그건 엑셀 상의 숫자를 볼 때와 전혀 다른 것이었다. 누구보다 냉정하다고 믿었던 나의 이성은 온 데 간 데 없었고, 불안감은 성취감만큼이나 강한 인상과 흔적을 남겼다. 숫자만 봤을 때 나의 첫 사업은 성공보다는 실패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여정 가운데 내가 마주한 현실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만큼이나 성취감이 주는 기쁨 또한 강렬했다. 이 불확실한 성취감이 언젠가 나를 또 다른 여정으로 이끌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이때 이미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_35~36쪽, 옐로모바일의 첫 단추, 츄러스검색으로 파악한 옐로모바일의 핵심은 2가지였다. ‘계속해서 투자를 유치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른 회사를 인수합병한다.’ 그렇게 덩치를 불린 후 모바일로 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장악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거였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인수합병을 터부시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옐로모바일은 그 방법으로 사세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었으니, 화제가 될 만하긴 했다. ‘기존의 경영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실리콘밸리 신화를 한국에서 써내려간다!’ 얼마나 소개하기 좋은 회사인가. 실제 덩치에 비해 미디어가 이 기업을 많이 다뤘던 건 아마 그래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옐로모바일에 대한 조사를 거듭하면서 나는 ‘인터넷 버블의 망령’을 마주하게 된다. ‘리타워텍 금융사기 사건’ 말이다. ‘리타워텍’에 대한 자료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정보를 모으고 짜깁기해서 얼추 모양새를 맞춰볼 수는 있었다.
_43쪽, M&A 성장 전략은 먹힐까?“기사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우리는 3번 미팅을 하면 바로 인수를 진행합니다.”
아뿔싸. 사실이었다. 기사에서 본 게 진짜였다. 이상혁 대표는 “3번 만나면 인수한다.”는 말로 역사적인 인수 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말 그대로 3번이었다. 그 어떤 은유나 비유도 없었다.
“우리는 기존 기업과 달리 빠른 의사결정을 합니다. 미팅 3번 만에 인수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의 4배로 인수를 진행합니다.”
이건 또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영업이익의 4배를 주고 인수한다니.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였다. 피인수 기업대표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4년 일하면 벌 돈을 받고 회사를 판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_64쪽, 인수 대상 기업과의 첫 미팅그러던 어느 날 나는 옐로모바일이 1조 원 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이지 놀라웠다. “기업 가치 1조 원,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던 그를 나는 믿지 않았다. 아무리 그가 자본 조달의 귀재라도 해도, 유니콘 되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하지만 그런 내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옐로모바일은 한국 두 번째 유니콘이 되었다. 이상혁 대표가 미래를 호언장담한 지 딱 한 달 만의 일이었다.
_95쪽, 부의 극대화 레이스“여행박사를 인수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이번에 옐로모바일이 해외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게 되었다는 겁니다. 옐로모바일의 주식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어요.”
응? 이건 축하할 일이 아닌가! 그게 여행박사 인수랑 무슨 상관이란 거지? 왜 그게 문제지? 머리를 한창 굴리는 중에 이상혁 대표가 입을 열었다.
“그래서 말인데, 여행박사 인수를 취소하는 게 어떨까요?”
아, 이건 또 무슨 소린가요? 방금 인수를 완료했다고 말한 건 이상혁 대표가 아니란 말인가! 불길한 예감은 왜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는 걸까? 설마 했는데 역시였다.
_109쪽, 모래로 만들어진 환상의 유니콘빚쟁이 유니콘은 들어오는 돈을 끌어다 자신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데 쓰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빛났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아마 행사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 여기저기를 떠돌았을 테고, 누군가는 분명 우리를 부러워했을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우리의 실패를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 적자투성이 회사의 쓸모를 알 수 없는 화려한 행사라니. 투자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니, 그들은 자기가 돈을 넣은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정확히 알고는 있었을까? 설마 이런 상황에서 페스티벌 여는 데 찬성을 한 건가? 이런 행사는 투자자에게 보고할 것도 없는 소소한 이벤트인 건가?
_149쪽, 유니콘이 살아가는 방법하지만 이제 어떤 방식으로 자금을 유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회사가 죽지 않도록 자금이 수혈된다는 사실 그 자체였다. 유니콘이 된 후 처음으로 받는 대규모 투자였다. 이번에도 충분한 금액은 아니었지만 급한 상황은 정리할 수 있으리라. 역시 세상은 넓고 투자자는 많았다. 아직 옐로모바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자가 있었던 건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계약 조건이 있었던 건지 알 수 없었다. 나와 직원들에게 중요한 건 당장 죽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다만 나는 궁금했다. 옐로모바일의 기업 가치를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하고 투자한 그들은, 과연 얼마의 수익을 기대했을까? 우리는 과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서 10배, 20배가 넘는 성장을 계속할 수 있을까? 이상혁 대표가 투자자를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다.
_175~176쪽, 겨울이 다가오다옐로트래블은 100% 지분 인수를 전제로 M&A를 진행했음에도, 피인수 기업들은 자기 법인의 이익을 우선시했다. 옐로모바일은 더했다. 지분을 100% 인수한 기업도 있었고 인수 후에 지분 대부분을 피인수 기업의 대표가 가지고 있는 기업도 있었다. 인수 조건과 구조가 달라 이해관계는 더 복잡했다. 이런 구조로는 절대 회사가 살아날 수 없었다. 내일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위기 상황이었다.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 회사를 밀어도 회생을 장담할 수 없는데, 각자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회사를 민다? 게다가 옐로모바일로부터의 자금줄은 곧 끊어질 텐데, 어차피 회사가 무너질 상황에서 각자의 작은 이익을 탐닉하기 가장 좋은 구조였다. 이 구조로는 어떤 자구책도 의미 없는 일이었다.
_194쪽, 지옥에서는 눈을 뜨고 걷자“그래요? 그럼 옐로트래블 대표 관두세요. 정리하세요.”
나도 지지 않았다.
“알겠습니다. 그럼 제 주식도 정리해주세요.”
정말 이렇게 끝나는 건가? 이렇게 허무하게? 회의실을 나서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이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지금껏 문제를 풀기 위해 벌여온 프로젝트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은? 내가 거짓말을 했어야 했나? 그렇다고 이상혁 대표에게 매달릴 생각은 없었다. 일단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나는 몇몇 사람에게 전화로 이 사실을 알리고, 다음날 바로 회의를 하기로 했다. 2년간 나를 믿고 함께해온 이들과 이 상황을 나누는 게 먼저였다. 그간 수많은 문제를 함께 풀어오지 않았는가. 이 정도 문제라면 분명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었다.
_213쪽,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옐로모바일이 시장의 의심을 거두어들이기 위해 내놓은 여러 대책은 결국 추가 투자 유치에 관한 것들이었다. 사업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기보다 추가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만 집중한 것이다.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면 사업은 뒷전이 된다. 기업 가치는 장부에만 존재하는 의미 없는 숫자일 뿐이다. 장부상의 숫자가 실제 돈이 되도록 하는 건 유의미한 사업성과뿐이다.
_241쪽, 창업가와 공유하고 싶은 7가지
출판사 서평
위기 속에서 도약의 기회를 잡는 스타트업이 유니콘이 된다
지난해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 해외 유니콘 기업들은 어마어마한 적자와 CEO 리스크 등으로 ‘버블론’에 휩싸이며 몸살을 겪었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 역시 ‘우리나라 스타트업도 기업가치 조정기가 올 것’으로 내다보았다.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쇼크로 세계 경제 전반이 침체에 빠지면서 기업들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서서히 하향하던 전통기업들은 L자 수직하락 중이고, 반대로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들이 그 빈틈을 매우며 급부상 중이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유니콘 기업은 11곳. 쿠팡, 토스, 야놀자, 무신사 등 유통부터 뷰티, 숙박, 금융에 이르기까지 업종도 다양하다. 그런데 이들 중에 독특한 이력을 가진 스타트업이 있(었)다. ‘모바일 벤처 연합군’을 표방한 ‘옐로모바일’이다. 옐로모바일은 2012년 설립되어 2014년 기업가치 1조 원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제2호 유니콘이 되었다.
옐로모바일은 수천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쿠차, 피키캐스트, 굿닥 등 모바일 스타트업과 여행박사 등 중소기업 140여 개를 인수해 4년간 급속도로 덩치를 부풀렸다. 이제껏 한국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M&A를 통한 성장’이라는 점에서 언론과 업계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러나 고속성장을 이어가던 옐로모바일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거절’을 받으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승승장구하던 이 유니콘 스타트업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들의 성장과 추락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까? ‘기업 가치 1조 원, 제2의 네이버…’에서 2년 연속 ‘감사의견거절’까지
내부자가 말하는 스타트업의 속사정
이 책의 저자 최정우 대표는 2014년 옐로모바일에 합류해 4년간 옐로모바일의 여행사업부인 옐로트래블의 CFO와 CEO를 역임했다. 회계사로 멀쩡한 대기업에 잘 다니던 그가 운명처럼 만난 지인의 소개로 옐로모바일에 합류하게 되면서, 그는 듣도 보도 못한 놀라운 일들을 목도한다. 단 3번의 미팅으로 실사도 없이 진행되는 인수합병, 기업 가치 1조 원 달성, 어마어마한 규모의 페스티벌, 다 같이 죽자는 식으로 벌어지는 사내정치, 엑셀 시트에만 존재하는 막대한 자금…. 마치 롤러코스터에 탄 것처럼 급성장과 추락을 숨 가쁘게 경험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현실을 극사실주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그가 직접 겪은 조직 확장, 회사 매각, 인수,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과 그 속에서 만나게 된 다양한 베테랑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크는 기존 스타트업이(심지어 유니콘이) 갖고 있던 본질적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낸다. 더하여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 또한 진정성 있게 제언한다.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人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창업가와 공유하고 싶은 7가지 원칙
투자를 받아도 여전한 자금난과 믿을 만한 리더십의 부재, 자기 주장하기 바쁜 직원들까지…, 스타트업계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다. 오늘도 실패의 경험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있을 창업가들, 혹은 스타트업계의 종사자들에게 이 글이 작지만 의미 있는 기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처럼 옐로모바일의 사례는 잘잘못을 떠나 업계의 모든 이들에게 경종을 울릴 케이스 스터디가 될 것이다. 저성장시대에 더 많은 창업의 기록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단순히 한 유니콘 기업의 성장과 추락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스타트업이 지닌 복잡 미묘한 특성과 내부에서 직접 경험하고 터득한 저자의 7가지 경영 원칙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현재 스타트업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업종,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알아야 할, 일맥상통의 시사점을 준다. 이제 막 스타트업에 뛰어든 경영자들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자들, 스타트업 업계에 몸담고 있던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중앙일보 콘텐츠 플랫폼 ‘폴인’에서도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저자 최정우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간일 2020-04-16
ISBN 9791165340926 (1165340925)
쪽수 248
사이즈 133 * 210 * 21 mm /36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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