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학 개론 : 별밤서재

방귀학 개론 요약정보 및 구매

세상 진지한 방귀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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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판 게이츠
  • 해나무
  • 2019-10-01
  • 9791164050437 (116405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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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 진지한 방귀 교과서
책 상세소개
방귀 화학, 방귀 생물학, 방귀 물리학, 방귀 심리학까지··· 방귀 박사가 직접 알려주는 방귀의 모든 것!

방귀는 왜 소리가 날까? 냄새 나는 방귀와 그렇지 않은 방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다른 동물들도 방귀를 뀔까? 방귀를 뀌면 왜 창피할까? 열렬한 방귀 애호가이자 선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방귀 박사 스테판 게이츠는 『방귀학 개론』을 통해 이 의문들에 답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6
Chapter 01 방귀 화학 14
Chapter 02 방귀 생물학 48
Chapter 03 방귀 물리학 108
Chapter 04 방귀 박사에게 물어봐 136
Chapter 05 방귀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172
감사의 말 192
찾아보기 194
책속으로
○ 이탈리아 사람 갈릴레오 갈릴레이만큼 유명한 과학자는 드물다. 짐작하건대 그 이유는 그의 전문적 능력이나 객관적 통찰보다는 그가 적극적으로 논쟁을 벌이고 박해를 당한 것에
있다. 게다가 그의 논쟁과 박해가 명예욕과 얽혀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갈릴레오가 가장 중시한 것은 사상과 발견의 원조로서의 지위였다. 오늘날이라면 그는 텔레비전 토크쇼의 패
널로 자주 등장하며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 요란하게, 또 항상 확신에 차서 신과 세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모든 것을 더 잘 안다고 자부하는 그런 패널로 말이다. (17쪽)○ 플랑크는 이런저런 모욕들을 견뎌냈고, 그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과학자 동료들은 1911년에 창립된 빌헬름 황제 과학 진흥 협회를 1945년에 ‘막스 플랑크 협회’로 개명했다. 그보다 한참 전인 1929년에 독일 물리학회는 플랑크의 박사학위 취득 50주년을 기념하여 막스 플랑크 메달을 제정했고, 플랑크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함께 이 상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는 명예를 누렸다. 아인슈타인-플랑크 쌍은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될 수 있는데,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표준적으로 회자되는 일화들 중 하나는 플랑크가 위대한 발견을 두 건이나 해냈다는 것이다. 한 건은 작용양자를 발견한 것이고, 또 한 건은 아인슈타인을 발견한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 둘째 발견은 기묘한 구석이 있다. (72쪽)○ 연구가 절정에 달할 때(1938년에) 나치 정권의 병적인 반유대주의가 마이트너와 한의 연구실과 사생활을 침범했다. 정치적 무대에서는 오스트리아가 독일 “제3제국”에 합병되었고, (이미 오래 전에 기독교 세례를 받은) 리제 마이트너는 오스트리아 출신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즉각 베를린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다. 다행히 그녀는 스웨덴에 정착할 기회를 얻었지만, 그녀의 삶은 전혀 순조롭지 않게 되었다. 이미 60세였던 그녀는 새롭고 외로우며 상당히 가난한 삶을 시작하는 것을 힘겨워했다. 무엇보다도 가까운 장래에 과학 실험을 재개할 수 있을 가망이 전혀 없다는 점이 그녀를 고통스럽게 했다. 아침마다 그녀는 온갖 장비가 갖춰진 실험실이 아니라 빈 방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친구들과 떨어지고 사랑하는 물리학으로부터 분리된 그녀는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살아야 했다. (85쪽)○ 1904년 봄에 체호프는 상태가 악화되어 (아내를 동반하고) 독일의 온천 휴양지 바덴바일러로 이동했다. 그러나 그의 병은 이미 다스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다.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었다. 그리하여 그는 샴페인 한 잔을 주문했다. 그 잔을 응시하고, 다 마시고, 숨을 거뒀다. 그 전에 그는 아내에게 말했다. “틀림없이 당신은 삶이 무엇인지 나에게서 배우고 싶을 거야. 내가 대답해줄게. 삶이 무엇이냐는 물음은 당근이 무엇이 냐는 물음과 같아. 당근은 당근이지. 그게 전부야.” 1년 후 아인슈타인은 “빛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체호프가 당근을 두고 한 말과 똑같이 대답하게 된다. “빛은 빛입니다. 그게 전부예요.” 그러나 우리는 빛에 깃든 비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세 가지 모두 여전히 불가사의다. 빛도, 삶도, 삶을 위해 빛을 필요로 하는 당근도. (325쪽)
출판사 서평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는 부끄러운
방귀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친다!○ 방귀란 무엇일까?
○ 왜 어떤 방귀는 지독한 냄새가 나고 어떤 방귀는 그렇지 않을까?
○ 병에 방귀를 담아서 보관할 수 있을까?
○ 방귀 냄새를 맡으면 건강에 안 좋을까?
○ 방귀를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 (쾅?!)
○ 물고기, 해파리, 거미, 흰개미, 새도 방귀를 뀔까?
○ 여자의 방귀와 남자의 방귀는 어떻게 다를까?
○ 방귀가 가장 많이 나오는, 방귀 냄새가 가장 지독한 음식은?“방귀를 트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연인이나 부부, 혹은 가까운 사이에서 방귀를 더 이상 숨기지 않는 것을 뜻한다. 방귀를 트는 것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며, 그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방귀를 터야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는 질문이 있다. 사람들은 왜 방귀를 숨길까? 방귀는 왜 부끄러운 걸까? 아니, 방귀는 애초에 왜 소리가 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길까? 만약 당신이 이런 심오하고 중요한 질문을 품고 있다면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 부끄러워 숨기고 있었다면) 이 책 『방귀학 개론』을 펼칠 자격이 있다.
사실, 『방귀학 개론』은 방귀를 부끄러이 여기는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중요한 사실들을 담고 있다. 첫 번째, 방귀는 전적으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생리 현상이다. 방귀는 소화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지는데, 주로 우리 장내에 서식하는 세균이 식이섬유를 분해한 결과로 만들어진다. 방귀의 양이나 횟수, 냄새는 어떤 장내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방귀 가스의 99퍼센트는 냄새가 전혀 없으며, 고약한 냄새는 나머지 1퍼센트 때문에 생긴다. 『방귀학 개론』에서 저자는 이러한 사실들 외에도 방귀의 양과 냄새를 늘리거나 줄이는 방법, 여자의 방귀와 남자의 방귀의 차이, 방귀를 참을 때 벌어지는 일 등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준다.“당신의 몸을 알고 방귀를 사랑하라”두 번째, 방귀는 우리가 정말로 아름다운 존재임을 증명한다. 방귀는 이 우주와 그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증명한다. 태양에서 수소 핵융합으로 만들어진 빛 에너지가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음식으로 바뀌고, 그 음식이 소화과정을 통해 고약한 냄새를 풍기기까지, 방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그 자체가 우주와 태양, 지구, 생태계, 인체를 모두 담고 있는 하나의 대서사시이다. 만약 이 과정 중에서 한 단계라도 어긋난다면 방귀는 탄생하지 못할 것이다. 방귀를 이해하는 것은 곧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요, 우리 지식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이다. 태양에서 인체로 이어지는 장대한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귀는 우리가 생명을 품고 있고, 살아 있으며, 결함이 있고, 복잡하고, 자각하는 존재임을 목청껏 선언한다. 『방귀학 개론』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나면 방귀를 뀔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깨닫게 된다.“더 분명하고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만 있다면
저는 기꺼이 방귀는 방귀라고, 엉덩이는 엉덩이라고,
그리고 필요하다면 항문이 아니라 똥구멍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방귀를 사랑하자. 사람들은 누구나 타인 앞에서 방귀를 뀌는 것을 창피하게 느낀다. 너무나 잦고 지독한 방귀 때문에 사회생활이 곤란한 이들도 분명히 있다(저자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대책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귀를 너무 미워하진 말자. 저자는 방귀를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게 여긴 나머지 방귀를 참느라 신체적으로, 사회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 불결하면서도 깨끗하고, 발칙하면서 더럽고, 지극히 세속적이고, 유기적이면서 복잡하며, 달콤하면서도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방귀는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이다.[추천의 말]
“이 책은 ‘방귀란 무엇일까?’, ‘모든 생물이 방귀를 뀔까?’, ‘왜 방귀는 냄새가 날까?’ 같은 심오하고 중요한 과학적 질문들에 완전한 답을 제공한다. 음식에서 방귀로 이어지는 인체의 놀라운 여정을 포괄적이고 과학적인 시선으로 들여다본 첫 번째 책이다.“
_ 키노쿠니야 싱가포르(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서점)“방귀로부터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단지 친구들을 웃기기 위한 것 이상으로 흥미로운 사실들이 가득하다!”
_ 아마존 독자 Andreas Lehmann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방귀학 개론
저자 스테판 게이츠
출판사 해나무
출간일 2019-10-01
ISBN 9791164050437 (1164050435)
쪽수 200
사이즈 141 * 201 * 17 mm /31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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