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로 네 명의 인물을 모아 한 권에 담은 ‘교과서 인물 사전’ 첫 권이다. 어느 날,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이 콘서트를 연다면, 그들은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김구, 이 위대한 4명의 독립운동가가 콘서트를 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후에 그들이 살아온 삶과 업적을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각 인물 인생의 하이라이트는 만화로 풀고, 인물의 업적과 명언 등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마지막에는 독후 활동을 넣어 학습적 요소도 빼놓지 않았다. 상식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고 교과서에서도 만나는 우리 시대 필수 인물을 주제별로 모아, 아주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한 인물 이야기이다.

★안중근
북두칠성의 기운을 타고난 아이
안중근 업적
손가락을 잘라 맹세한 대한 독립의 꿈
안중근 인터뷰
대한제국의 원수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리다
안중근의 한마디
재판정에서 일본과 이토 히로부미의 죄를 고발하다
안중근 갤러리

★유관순
이화 학당의 5인 결사대
유관순 업적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인터뷰
나는 죄인이 아니다!
유관순의 한마디
죽는 순간까지 부르고 싶었던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갤러리

★윤봉길
배움으로 힘을 길러 나라를 되찾자
윤봉길 업적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윤봉길 인터뷰
운명의 그날을 위해
윤봉길의 한마디
훙커우 공원에서 던진 물통 폭탄
윤봉길 갤러리

★김구
김창암, 김창수, 김구
김구 업적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기로 결심한 천하고 평범한 사람
김구 인터뷰
현상금 60만 원이 걸리다
김구의 한마디
나라가 갈라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김구 갤러리

책을 읽고 나서

영원한 스테디셀러 ‘인물 이야기’, 변화가 절실하다
어린이를 위한 ‘인물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아이들이 훌륭한 삶을 살았던 인물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 받고, 닮아 가고, 그렇게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물 이야기’는 영원한 스테디셀러이고, 오히려 식상해질 수 있기에 변화가 더욱 절실한 게 또한 ‘인물 이야기’이다.‘교과서 인물 사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저학년 아이들을 만난다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은 일종의 ‘대명사’와 같다. 그 인물을 모르면 그야말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 대화, 광고, 동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심지어 농담과 유머를 이해하는 데에도 때때로 필요한 상식이다. 너무 자주 접해 식상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가 배움을 시작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새롭게 배워야 할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계절출판사에서는 주제를 정해 각 분야의 인물을 4명씩 선정하고 아주 새롭게 구성하여 ‘교과서 인물 사전’을 런칭한다. 그 첫 권이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이다. 독립운동가들이 콘서트를 연다면?!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은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김구, 이 네 위대한 독립운동가가 콘서트를 열어 우리와 직접 만나는 콘셉트이다.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독립운동가들이 환생해 콘서트를 연다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 비장하고 무거운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이지만 참신한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좀더 가깝게, 좀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다. 흥미로운 만화, 일목요연한 정리, 학습적 요소
만화, 일목요연한 정리, 학습적 요소를 넣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물을 머릿속에 쏙쏙 넣을 수 있게 구성했다.
■만화
각 인물 생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화로 구성했다. 만화를 통해 그 인물이 무슨 일을 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만화만 기억해도 인물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일목요연한 내용 정리
원고와 별도로 인물의 업적, 명언, 1문 1답 인터뷰, 사진이나 유품 등을 실은 갤러리를 구성하여 한눈에 알아보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핵심 정리를 활용하여 한층 더 쉽게 인물을 알 수 있다.
■학습 요소
단어 설명, 그림, 퀴즈 등 간단한 활동을 넣어 책을 다 읽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그저 읽기만 하는 것보다 활동을 통해 직접 참여하면서 흥미를 돋울 수 있다. 2019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다시 한 번 독립운동가를 기억할 때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그에 따른 갖가지 행사 준비가 곳곳에서 한창이다. 나라를 위해, 후손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 아까워하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열정은 아무리 반복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을 목숨 걸고 지켜 온 그들이기에 당연히 오래오래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교과서 인물 사전’ 첫 권은 독립운동가로 준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구성과 사양으로 출간된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은 이 중요한 시기에, 독립운동가의 삶과 행적을 다시 한 번 짚어보기에 안성맞춤이다.네 명의 인물을 골라 콘서트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독립운동가의 삶은 그저 진지하고, 무겁고, 비장하고, 아프고 힘들었을 것만 같다. 그게 틀린 말도 아니다. 목숨을 걸어야만 나라를 지키는 데 어떤 역할이라도 할 수 있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그 모든 의미를 다 이해하기에는 아직 벅차다. 그래서 아이들이 나라 사랑과 독립에 대해 우선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콘서트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각 인물의 인생 하이라이트를 만화로 구성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김구. 이 위대한 독립운동가 누구 하나도 제 수명만큼 살지 못했다. 유관순은 심지어 스무 살도 맞지 못했다. 나라를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았기에 그랬다. 영화 같고 드라마 같은 그들 인생의 하이라이트는 너무나 극적이다. 그 하이라이트를 만화로 구성했다. 만화만 기억하더라도 인물의 핵심을 알기에는 충분하다. 나머지는 커가면서 조금씩 더 알아 가면 된다. 인물의 업적, 명언, 사진 자료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인물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으로 인물의 업적, 명언, 인터뷰, 사진 자료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넣었다. 업적을 보며 아이들이 인물이 했던 일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유명한 한 마디를 기억하는 것은 인물 이해와 상식에 도움이 된다. 가상의 1문 1답 인터뷰로 인물의 당시 심정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인물이 남긴 유물이나 사진을 보며 지금까지 이어지는 인물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독후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책을 다 읽고 할 수 있는 간단한 독후 활동을 넣었다. 선긋기, 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에게 편지쓰기 등으로 책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단순히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활동을 해보면서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다.‘교과서 인물 사전’,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맞춤한 가벼움, 재미, 새로움을 모두 담아
위와 같은 모든 구성과 네 인물의 이야기를 100쪽 안에 실어 가벼운 사양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읽기에 딱 맞춤한 구성과 사양이다. ‘교과서 인물 사전’은 앞으로도 환경운동가, 사회 봉사자 등 각 분야의 인물을 엄선하여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