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대승사 원인스님의 화엄경 요점해설 : 별밤서재

영주 대승사 원인스님의 화엄경 요점해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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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일체유심조’ 사상으로 대승보살도 실천하라 불경의 왕, 최상승의 진리 담은 화엄경의 종지를 해설하다

태백산 토굴에서 무문관수행(閉關정진) 중인 원인스님이 펴낸 『화엄경 요점해설』은 ‘불경의 왕’이라고 하는 대방광불화엄경의 핵심 종지를 현대인들이 알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설한 불서입니다. 저자가 4년 전, 말세의 불교를 위해 강설할 내용을 화엄경으로 선택한 이유는 세 가지 뜻이 있었습니다. 첫째, 화엄은 만법의 근본인 유심사상이므로 이 마음에 대해서 어떤 가르침보다도 가장 완벽하고 광범위하게 설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온갖 외도 잡설이 난무한 시대에 우주와 인생을 화엄정신으로 해결하고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화엄은 백화가 피어나는 이치를 설했으니 오늘날 물질과 사상이 최고조로 개화된 시대에 화엄은 물질과 사상을 초월하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가르침보다도 현실적인 문제를 초월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우리는 여기에서 자아로부터 벗어나 광대무변한 부처님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셋째, 화엄은 초월적인 가르침이지만 가장 현실적인 가르침입니다. 즉 대승보살도를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수행자가 경전의 이치만 추궁하고 현실생활 속에서 실현하지 않으면 경전은 한낱 공허한 말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화엄에서는 무수한 보살행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을 위해 목숨까지 초월하는 투철한 위법망구爲法亡軀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물질문명시대에 각종 모든 종교는 극도로 타락되어 있기에 이제라도 변화하고 개혁하지 않으면 우주적인 삼재三災가 일어나 세상은 괴멸할 수 있습니다. 불교 역시, 시대에 맞는 개혁과 혁신 그리고 조화로움을 이루지 못하면 그 시대에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저자가 화엄강설을 하게 된 동기는 이처럼 잘못되어가는 불교 교단을 바로잡고 파사현정(破邪顯正)하며 진공묘유眞空妙有적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화엄은 모든 종교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 시대적인 문제에 대해 충분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본원은 오직 ‘큰마음’ 대승大乘의 원력으로 침체되어 가는 이 시대 불교를 살리고 모든 사람이 부처님의 정법 속에서 안락하고 참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데 뜻이 있습니다. 이 인연으로 부처님의 법이 더욱 빛나고 남북이 통일되며 세계가 평화로워지길 축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영주 대승사에서 3년간 이어온 화엄경 요점강설을 마치고 1년 전,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태백산 토굴로 무문관수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저자와 함께한 영주 대승사 큰마음실천회 회원들은 저자가 토굴 들어가기 전에 강의록을 발행을 준비해 이번에 세상에 화엄법문이 널리 유포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원인스님은 1969년 조계종 종정을 지낸 법전스님을 은사로 해인사 입산, 1974년 해인사 승가대 졸업 이후 선원과 토굴에서 정진했습니다. 2004년 도림사 선원장, 2010년 수도암 선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주 대승사 회주 소임을 맡고 있는 가운데, 2019년부터 태백산 토굴에서 무문관결사에 들어갔습니다. 저서에 『염불선의 요체』, 『마음고향 가는 길』, 『삶의 지혜』(금강경 강설), 『마음여행』, 『자연 속에서』, 『금강 화엄의 빛』, 『구름따라 길따라』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화엄경 서시(천진묘용) 3
2 화엄경 요점해설을 출간하면서 4
3 화엄경 요점강설 입제법문 8
4 화엄경 요점총설법문 26
5 화엄경 제목해설(원효소 서문강설) 42
6 제1품 세주묘엄품 62
7 제2품 여래현상품 73
8 제3품 보현삼매품 83
9 제4품 세계성취품 89
10 제5품 화장세계품 95
11 제6품 비로자나품 102
12 제7품 여래명호품 108
13 제8품 사성제품 114
14 제9품 광명각품 120
15 제10품 보살문명품 129
16 제11품 정행품 139
17 제12품 현수품 149
18 제13품 승수미산정품 159
19 제14품 수미정상게찬품 163
20 제15품 십주품 170
21 제16품 범행품 178
22 제17품 초발심공덕품 182
23 제18품 명법품 187
24 제19품 승야마천궁품 196
25 제20품 야마천궁게찬품 200
26 제21품 십행품 212
27 제22품 십무진장품 221
28 제23품 승도솔천궁품 228
29 제24품 도솔천궁게찬품 234
30 제25품 십회향품 1 243
31 제25품 십회향품 2 250
32 제25품 십회향품 3 258
33 제26품 십지품 1 267
34 제26품 십지품 2 277
35 제27품 십정품 286
36 제28품 십통품 291
37 제29품 십인품 294
38 제30품 아승지품 300
39 제31품 여래수량품 304
40 제32품 제보살주처품 306
41 제33품 불부사의법품 310
42 제34품 여래십신상해품 315
43 제35품 여래수호광명공덕품 318
44 제36품 보현행품 321
45 제37품 여래출현품 326
46 제38품 이세간품 330
47 제39품 입법계품 1 337
48 제39품 입법계품 2 344
49 제39품 입법계품 3 354
50 제40품 보현행원품 364
책속으로
☞ 오늘날 우리 한국불교는 대단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불교의 근본정신은 참으로 위대하고 훌륭하지만 그것을 배우는 제자들의 무능력으로 오늘날 한국불교는 헤쳐 나오기 어려운 깊은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이처럼 위기에 처한 불교를 어떻게 다시 옛날 신라불교처럼 중흥시킬 수 있을까요? 그것은 대방광불화엄경에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 가운데 최고가는 경전인 화엄경 이사원융무애理事圓融無碍정신의 바탕에서 나오는 보현의 보살도만이 현대인들의 모든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위대한 화엄경은 인간의 능력으로 상상할 수 없는 광대무변한 초우주적인 경전이라 그 줄거리를 찾기가 매우 어렵고 설사 껍데기를 보았다 해도 내용을 살피는 일은 더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산승은 오랜 선수행적禪修行的인 바탕에서 강설하고자 합니다. (9p)☞ 화엄과 선禪은 그 뜻이 한 길로 통하므로 선禪을 수행한 사람은 반드시 화엄에서 나아갈 길을 보아야 합니다. 만일 선禪 수행자가 화엄의 세계에 들어가지 않으면 선禪의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고 따라서 선禪은 궁극으로 나아갈 길을 잃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 선종이 육조에서 시작하여 1,000년간 명맥이 이어지다가 더 이상 선禪수행은 나아갈 길을 잃었을 때 그 자리를 염불선念佛禪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선종이 점점 개인수행에만 치중하여 화엄의 보살도 정신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선종사를 보면 중국과 마찬가지로 대략 선이 들어온 지 천년 만에 염불선으로 변화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찍이 선종의 비조 격인 달마선이 육조를 거쳐 통일신라시대에 들어와 구산선문을 일으켜 약 천년간 이어지다가 조선 중기부터 쇠퇴하여 그 자리를 화엄선이 차지했으며, 화엄선의 수행방법은 결국 염불선이 되므로 조선 말 경허스님이 선을 중흥하기 전에는 염불선이 대세로 내려왔던 것입니다. (11p)☞ 화엄경이란 이름 그대로, 온갖 꽃으로 장엄한 진리요 그 길이란 말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꽃이란 무엇을 말하는가요? 일체 만법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화엄은 있는 모습 그대로 진리로 보는 가르침입니다.
옛사람들이 “선시불심禪是佛心이요 교시불어敎是佛語라” 했습니다. 즉 선禪은 만법의 근본이니 부처의 마음이 되고, 교敎란 부처님의 말씀이니 천백억 화신으로 나타난 온갖 작용이므로 부처님의 묘유적妙有的 행을 뜻합니다.
그래서 화엄에서는 다른 경전과 조금 다른 점이 있으니 부처님은 자리에 앉아 계시고, 한량없는 보살들은 나와서 부처님 가피를 받고 설법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부처님은 청정법신 그 당체로써 언어와 문자를 떠난 도리이므로 법신을 증명해 보이셨고, 여러 보살은 부처님의 천백억 화신이 되어 일체 만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엄에서는 선(禪=불심)과 교(敎=가르침)가 혼연일체渾然一體 되어 원융무애하고 이치와 사리가 둘 아닌 이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화엄의 세계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해야 됩니다. 자신의 참모습을 보는 순간, 나와 대상이 혼연 일체 되어 한마음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즉 나를 찾는 주관과 대상이 되는 객관이 둘이 아니므로 안과 밖이 없으며 ‘나’가 없으니 ‘나’의 대상이 되는 ‘남’도 없기에, 생사심이 끊어지고 현상 그대로 묘하게 존재하는 진공묘유가 됩니다. 그러나 진공과 묘유는 다르지 않으므로 생사와 열반도 둘이 아니고, 생사와 열반이 둘이 아니므로 번뇌가 곧 보리요 생사가 곧 열반입니다. (14p)☞ 부처님께서 처음 하근기를 위해서 끊어야할 번뇌를 말하고, 증득해야할 열반을 말했지만, 번뇌를 바로 보면 공적하여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기에 따로 열반을 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소멸해야할 번뇌를 보지 않는데 얻어야 할 열반을 다시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번뇌를 바로 보면 그것이 곧 열반이기 때문에, 이 밖에 따로 증득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 근기가 얕은 중생은 어떻게 해야 번뇌를 열반으로 바로 볼 수 있을까요. 여기에 수행이 필요하고 닦아야 하며 맑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 속에 불법의 핵심이 있으니 이 이치를 잘 보지 못하면 수행이 옆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근본에서는 시공을 떠나고 이원적 상대성을 초월했으며 나와 남이란 높은 산을 넘어 무아無我ㆍ무인無人ㆍ무중생無衆生ㆍ무수자無壽者가 되지만 미혹에 빠져있는 중생에게는 닦음이 있고 증득해야할 도道가 있습니다. 비록 근본을 떠나지 않고 천백억 화신을 보이지만 중생에게는 이것이 만물 만법이 되고, 성인에게는 이것이 이사원융무애한 사사원융무애事事圓融無?라 법보화法報化 삼신三身이 그대로 청정무구淸淨無垢하여 있는 그대로 진공묘유眞空妙有요 청정묘법신淸淨妙法身이 됩니다. 이러한 이치를 화엄에서는 여러 가지 차원에서 자세하게 밝혔으며, 이에 80권 화엄이라는 장광설長廣舌이 있게 됩니다.
흔히 “불교는 참 나를 찾아가는 종교”라고 말을 하는데 참된 ‘나’는 무엇이고 무아無我는 무엇인가요? 중생은 거짓 ’나’에 집착하므로 각종 생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당연히 부정되므로 무아가 됩니다. 이렇게 청정묘법신인 무심ㆍ무아無我가 되었을 때 그것은 진정한 ‘나’ 즉 진아眞我가 됩니다. 때문에 진아眞我와 무아無我는 상충되는 말이 아니라 같은 뜻을 지닌 말이 됩니다. 왜냐하면 진아이기 때문에 무아가 되고, 무아이기 때문에 진아가 되는 것입니다. (15p)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영주 대승사 원인스님의 화엄경 요점해설
저자 원인
출판사 비움과소통
출간일 2020-11-12
ISBN 9791160160697 (1160160694)
쪽수 372
사이즈 182 * 256 * 23 mm /74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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