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2019 미래를 읽다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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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성 9인이 한발 앞서 전하는 기술과 사회, 세상의 미래 | 20199년을 견인할 혁신적인 트렌드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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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두원 , 한상기, 나성호, 이두원, 김학용, 윤훈주, 이재훈, 조영신, 박정우
  • 한스미디어
  • 2018-12-05
  • 9791160073300 (116007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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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최고의 지성 9인이 한발 앞서 전하는 기술과 사회, 세상의 미래 | 20199년을 견인할 혁신적인 트렌드를 읽는다
책 상세소개


차두원 _ 아주대학교에서 “Driver’s Workload Prediction Model of Automated Highway System”을 주제로 인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자동차연구소 방문연구원, 현대모비스연구소 Human-Machine Interface 팀장 등을 역임했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전문위원, 총리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신서비스분과위원장, 벤처기업협회 벤처정책자문단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는 등 자동차와 모빌리티 관련 연구 개발, 정책과 규제 등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인간공학 기술사로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혁신전략연구소 정책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의 논문, 보고서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 기술》(2017), 《4차 산업혁명과 퓨처노믹스》(2017), 《잡 킬러-4차 산업혁명, 로봇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일자리의 미래》(2016), 《초연결 시대-공유 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2015), 《KISTEP 미래 한국 보고서》(2015) 등을 공저했고, 《정글의 법칙-실리콘밸리의 7가지 성공비결》(2013)을 공역했다. 한상기 _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분야 중 지식 표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종합 기술원, 삼보컴퓨터 회장실 부장을 거쳐 삼성전자 전략기획실과 미디어서비스사업팀에서 인터넷 사업을 담당한 후, 2003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대표와 일본법인장을 역임했다. 두 번의 창업(벤처포트, 오피니티에이피)을 했으며, 서강대학교 겸임교수, 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전문교수, 세종대학교 ES센터 교수를 거쳐 2011년부터 테크프론티어(전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기업 전략 컨설팅, 정부 정책 과제 수행과 강연을 하며, 기술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뉴스24〉, 〈주간경향〉, 〈슬로우뉴스〉, 〈KISA 리포트〉, 〈테크엠〉 등에 IT 관련 칼럼을 기고해왔으며, 저서로는 《한상기의 소셜미디어 특강》, 《인공지능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가》(공저), 《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기업의 미래》(공저) 등이 있다. 현재 과학 기술 전문서점 ‘책과얽힘’의 주인이기도 하다. 나성호 _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마케팅 석사 졸업 후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하나SK카드를 거쳐 현재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재직 중이다. 2013년 말 하나금융경영연구소로 옮기기 전까지 약 11년 동안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로 마케팅 캠페인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마케터로 근무하였으며, 연구소로 옮긴 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R을 활용한 웹 크롤링, 시각화 및 머신 러닝 등을 강의한 바 있다. 데이터와 씨름하는 것을 즐기며 데이터와 마주하고 있을 때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고 여기며 80대에도 현역 분석가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 2015년에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분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부족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갈고닦고자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데이터 마이닝을 공부하고 있다. 2018년 6월에 출판된 《효율적인 R 프로그래밍》에 공동 번역가로 참여하였다. 이두원 _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전자계산학, 매니지먼트와 마케팅을 전공하였고, 정보통신전파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LG히다찌에서 스마트인프라사업본부장, 부산대학교 사물인터넷연구센터 산업협력중점 교수로 재직하다가, 현재 IoT 블록체인과 SCM 전문 기업인 아니스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핀테크 블록체인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지능형 사물인터넷,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물류와 스마트 제조 기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저술한 저서로는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혁명》, 《블록체인의 충격》, 《사물인터넷 비즈니스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김학용 _ 현재 IoT 전략연구소의 대표이자 순천향대학교 IoT보안연구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삼성SDS, LG유플러스, 부산대학교 등에서 IoT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최근에는 IoT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전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 IoT 보안 등과 관련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기업 자문 및 공동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IoT와 관련해 4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으며, 다수의 대기업 및 교육 전문 기관에서 관련 내용으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윤훈주 _ IT 전문가 커뮤니티 유비유넷의 대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신 ICT 기술 및 미래 사회 진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유비유넷 모임을 통해 참석자 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내용을 정리하는 마인드맵 기반의 커넥티드 싱킹이라는 아이디어 협업 기법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이며 기술 기획, 상품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재훈 _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비영리 의료 기관인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에서 의료정보학자Medical informaticist로 재직 중이다. 유타대학교 의생명정보학과Biomedical informatics 외래조교수Adjunct assistant professor를 겸임하고 있으며 재미한인과학기술인협회 유타지부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산업공학박사와 유타대학교 의생명정보학 박사후연구원을 거쳤으며 IT 스타트업회사인 유엔진솔루션즈의 기술이사로도 재직했다. 의료 정보 표준화와 상호 운용성 분야의 전문가로서 임상 프로세스 관리, 통계적 분석, 데이터 사이언스, 지식 관리,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등 IT와 헬스케어를 접목한 다양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지원에도 관심이 많다. 조영신 _ 현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미디어 산업 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학 전에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제 동향을 분석했고, 귀국 후에는 SK경영경제연구소에서 미디어 산업에서 시작해서 ICT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장을 예측하는 일을 주로 했다. 2015·2016년 서울 디지털 포럼SDF의 Deep Dive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2017·2018년에는 ‘콘텐츠의 미래’ 콘퍼런스를 기획하기도 했다. 현장 학자가 되기 위해서 여러 사람에게 귀동냥을 하러 다니고 있다. 탈출구 없는 미디어 시장이 조금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시장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박정우 _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배우게 된 지식으로 한때 논술 강사로 활동하면서 공중파 프로듀서 시험을 준비하다가 엉뚱하게도 네이버에 입사했다. 검색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IT 관련 커리어를 시작했다. 검색 광고 영업 일을 잠시 하다가 동료들을 만나 모바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세계적인 레벨의 VR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드는 서틴플로우에 합류해 회사를 이끌고 있다.

목차
서문 _ 기승결 규제와 혁신의 현기증

1장 인공지능, 지나친 기대에서 냉정한 현실로
(한상기_테크프론티어 대표)
1 인공지능 산업 규모와 산업별 투자 영역
2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 발전과 새로운 도전
3 인공지능은 국가 전략의 핵심 기술 분야로 등장
4 확산되는 인공지능 기술 응용
5 인공지능의 사회적 이슈와 대응 정책 필요성 논의 증가
6 2019년 인공지능 시장에 대한 전망

2장 빅데이터, 관심에서 실행으로 이동할 때
(나성호_하나금융경영연구소 데이터 분석가)
1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빅데이터
2 데이터의 팽창과 기술의 발전이 빅데이터의 원동력
3 빅데이터 시장은 여전히 고속 성장 중
4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빅데이터의 현주소는?
5 데이터 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

3장 블록체인, 무한 가능성에 대한 예고를 시작하다
(이두원_아니스트 대표, 동국대학교 핀테크 블록체인학과 교수)
1 신뢰를 만드는 기반 기술
2 합의 알고리즘 발전과 진화 방향
3 사물인터넷+블록체인=머신 이코노미
4 공유 경제 이슈를 해결할 기반 기술
5 블록체인을 확장하자
6 2019년 블록체인 시장 전망

4장 IoT, 연결을 넘어 킬러 서비스로
(김학용_IoT 전략연구소 대표, 순천향대학교 IoT보안연구센터 교수)
1 일단 연결하고 보자
2 연결을 넘어 서비스로
3 IoT 기술의 진화
4 2019년, 서비스 사업자들이 시장을 주도해야

5장 소셜 로봇, 홈으로 들어오는 감성 인터랙션
(윤훈주 _ 유비유넷 대표 운영위원)
1 소셜 로봇으로 진화하는 AI 스피커
2 사회 문제 해결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소셜 로봇
3 소셜 및 감성 인터랙션 중심의 생활 허브
4 공간 및 시각 경험이 강화된 감성 서비스
5 2019, 소셜 로봇 시장 확대를 위한 커넥티드 비즈니스 원년

6장 아마존으로 살펴본 커머스의 미래
(김학용_IoT전략연구소 대표, 순천향대학교 IoT보안연구센터 교수)
1 아마존 1조 달러 기업이 되다
2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3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4 판매에서 구독으로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6 2019년, 변화보다는 새롭게 시작하는 해가 되어야

7장 갈 길을 잃은 모빌리티 산업
(차두원_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혁신전략연구소 정책위원)
1 퍼스트-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의 부상
2 ACES가 재설계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3 완성된 초기 자율주행차와 모빌리티 비즈니스 구도
4 해답 없는 한국의 모빌리티 산업 현주소

8장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이재훈_인터마운틴 헬스케어 의료정보학자, 유타대학교 생명정보학과 외래조교수)
1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지각 변동이 시작되다
2 옥석이 가려지기 시작하는 의료 인공지능
3 일상으로 들어온 소비자 중심 의료와 의료 사물인터넷
4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헬스케어 데이터 통합 및 연결
5 하루빨리 디지털 헬스케어 족쇄를 풀어야

9장 미디어, 분기점을 넘어선 해
(조영신_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1 관성과 전환의 갈림길
2 영상 미디어 시장의 현재와 단기 미래
3 국내 시장의 변화와 제언: 벌어진 간극을 좁혀야 하는 한 해

10장 가상현실, 넥스트 레벨 사용자 경험으로 진화
(박정우_서틴플로우 대표)
1 어제의 VR과 내일의 VR
2 콘텐츠 측면: 제작법과 테마에 따른 2019 트렌드
3 플랫폼 측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랫폼의 각자도생
4 네트워크 측면: 초기 5G 네트워크 총아가 될 VR
5 디바이스 측면: 두 번째 단계로 진입하는 2019년 일곱 가지 HMD 핵심 키워드
6 VR 산업 성장은 필연, 2019 티핑 포인트를 대비해야 할 때

주석·참고문헌
책속으로
2019년은 본격적인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해가 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하나의 기술이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 간의 결합, 혹은 기술과 산업 간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결합해 스마트홈 시장을 만들어냈는가 하면, 5G와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하여 스마트카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켰다. 핀테크도 블록체인과 결합하면서 보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VR·AR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원격 로봇 제어의 등장으로 멀리 떨어진 재난 재해 현장에서도 로봇을 더 정밀하게 조작해 위험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 1장 인공지능, 지나친 기대에서 냉정한 현실로블록체인 기술은 일찍이 없었던 방식으로 디지털 기술을 경제와 접목시키고 있다. 블록체인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을 가능케 했을 뿐 아니라 정부, 법적 서비스, 책임성, 공급망 및 에너지 분배를 재정의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중개자(Middle man 또는 Trusted Third Party) 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 기록을 변경 없이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협력과 공유를 통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개인 간에 자산과 에너지 등을 더 유연하게, 더 적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며, 자산의 이력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문제의 소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게 해준다. 이러한 변화는 법이 적용되는 방식, 정부가 경제와 정책 프레임워크를 관리하고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그리고 시민권의 작동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 사회적 신뢰를 재정의하게 할 것이다. - 3장 블록체인, 무한 가능성에 대한 예고를 시작하다고령화·저출산의 심화로 인해 예전과는 다른 다양한 사회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노인 세대에만 존재할 것 같은 1인 가구가 소득 증가, 교육 수준 향상, 여성 고용 확대, 취업의 어려움, 초혼 연령 상승, 개인주의 등의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사회적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혼밥’, ‘혼술’ 같은 단어가 유행할 정도로 이들은 혼자 생활에 익숙해져 있으며 TV 시청, 인터넷 검색, 식물 재배, 애완동물을 키우기 등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혼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이들에게 집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적인 공간이면서 동시에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동물을 키울 때 발생하는 여러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대안으로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봇은 동물과 달리 관리하기가 쉽고 동물이 죽었을 때와 같은 심리적 상실감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정서적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소니의 애완견 로봇 아이보는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며 로봇이 고장 났을 때 장례를 치르는 사용자들이 등장한 것은 로봇의 사회적 구성원 역할에 대해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소셜 로봇은 반려동물을 대신해 혼자 사는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하며 외로움을 극복해주고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또는 가족 같은 존재감을 부여받게 된다. 주인이 집에 들어오면 반려동물이 반갑게 꼬리를 흔들거나 품에 안기는 것처럼 소셜 로봇도 먼저 말을 걸어주고 반갑게 맞이해주는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대화를 나누며 1인 가구의 사람들에게 허전함과 외로움을 극복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은 자신에게 끊임없이 반응을 해주는 로봇에 대해 정서적 교감의 몰입도가 높고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 5장 소셜 로봇, 홈으로 들어오는 감성 인터랙션2018년 상반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최대 뉴스는 아마존의 헬스케어 산업 진출 선언이었다. 최근 10년간 아마존은 독보적인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인프라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자책, 클라우드 서비스, 드론,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스마트 홈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했다. 아마존의 신사업들은 자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후 업계의 기존 관행을 바꿔버리는 파격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우며 경쟁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아마존이 업계의 판을 깨는 일이 반복되자 최근에는 한 분야에 진출을 선언하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바로 출렁일 정도로 영향력이 커져 ‘아마존화(Amazonization)’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그런 아마존이 이번에는 헬스케어 산업을 바꾸겠다고 나선 것인데,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공룡 금융 회사인 JP 모건과 버크셔 해서웨이와 함께 합작 회사를 만들 것을 선언하여 그 파급력이 훨씬 더 크리라 예상되고 있다. - 8장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다5G 시대로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가장 큰 변화는 ‘손안의 인터넷’이 아니라 내 주위의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시대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국한되어 있던 데이터 통신은 자동차, 헬스케어, 공장, 스마트시티 등 전 산업 영역으로 확산될 것이다. 여기서 창출되는 시장 규모는 상상 이상이다. 그러면 5G로 창출되는 부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KT경제경영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분석한 ‘5G 이동통신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등의 10개 산업 및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의 4개 기반 환경에 대해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2025년에 최소 30조 3,235억 원, 2030년에는 최소 47조 7,527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해당 연도의 예상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그 어떤 시장보다도 엄청난 ‘돈이 보이는’ 시장이 아닐 수 없다. - 2부 <1장 미래 한국 사회의 원동력,차세대 네트워크 5G가 온다> 중에서
글로벌 조사기관인 트랜스페어런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P2P 대출 시장은 2017년 약 65조 원 규모에 달하였으며 2024년에는 약 16배 성장하여 1,0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글로벌 P2P 시장의 트렌드와 유사하게 국내 P2P 대출 시장도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P2P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373억 원 규모에서 2018년 7월 기준으로 2.3조 원으로 4년이 채 못 된 기간 동안 약 62배나 성장하였으며 P2P 기업 수도 2015년 34개에서 2018년 61개로 거의 2배나 늘었다.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7월 기준으로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기업까지 포함하면 160여 개에 육박한다고 한다. (중략)AI의 발전에 따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 시장도 빠른 성장이 예측되는 분야다. 글로벌 통계분석 기업인 스테이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로버어드바이저의 관리 금액은 2018년 453조 원에서 2022년에는 1,619조 원으로 약 3.6배 성장이 예측된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의 기술 향상에 따른 대중화도 예상하였는데,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 관리 고객은 2018년 2,578만 명에서 2022년에는 1조 2,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 2부 <4장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 테크핀> 중에서부동산에 ICT 기술이 접목된 ‘프롭테크’(prop-tech)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서비스 혹은 이를 제공하는 기업을 뜻한다. 부동산 중개부터 임대, 프로젝트 개발, 투자 유치 등 활용 영역도 넓다. 휴대폰을 통해 내 예산에 맞춰 부동산 매물을 찾고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가상현실을 통해 부동산을 살펴볼 수도 있다. 모바일 앱으로 법률 자문, 자금 대출 등도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프롭테크 산업은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세계 프롭테크 기업 수는 4,000개를 넘었으며 투자 유치액도 78억 달러에 이른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프롭테크가 스타트업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인 CB인사이트에 따르면 프롭테크 기업 투자금은 2012년 2억 624만 달러에서 2013년 4억 5,100만 달러, 2014년 10억 1,590만 달러, 2015년 19억 9,100만 달러, 2016년 26억9,800만 달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 2부 7장 <테크와 산업이 만나 삶의 질이 높아진다: 프롭테크, 에듀테크, 푸드테크>의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프롭테크> 중에서
출판사 서평
최고의 지성 9인이 한발 앞서 전하는
기술과 사회, 세상의 미래
2019년을 견인할 혁신적인 트렌드를 읽는다2019년은 우리에게 어떤 해가 될 것인가? 그간 대한민국의 성장엔진 역할을 했던 주요 산업들이 정체 혹은 쇠퇴의 기미를 보이고 있고, 이를 대체할 차세대 기업군은 눈에 띠지 않는다. 글로벌 경제 역시 미중 무역전쟁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안개 속에 가려진 형국이다. 이런 맥락에서 2019년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위기 속에서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주저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신간 《포워드 2019 미래를 읽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모빌리티, 사물인터넷 등 향후 10년의 성장동력이 될 핵심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래를 위한 인사이트를 모은 책이다. 2019년은 기술의 캄브리아 대폭발 시기,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들의 경이로운 통찰과 혜안!캄브리아 대폭발이란 이야기가 나올 만큼 글로벌 정보통신 시장은 새롭게 재편되고 실험실에서 프로토타입으로만 존재하던 제품과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의 성장 동력과 혁신은 희미해지고 경제는 힘을 잃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 탄생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제품과 서비스는 손에 꼽을 정도다. 산업계에서는 ‘정부 규제’란 올가미에 묶여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디자인해도 한국에서는 비즈니스를 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디지털 헬스케어, 승차 공유 등 기존 시장 지배자가 존재하는 산업계는 더 심하다. 기존 시장 지배자가 존재하는 산업에서는 새로운 산업을 논의하기조차 힘들다. 국내 시장에서는 소위 먹히는 제품인지, 서비스인지 판단할 기회조차 없다. 국가는 기업에 탄탄한 테스트베드가 되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기업들이 규제를 이유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면 해외로 먼저 진출해 우리나라로 재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그럴 만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 과연 얼마나 될까도 의문이다.
한때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었는지는 몰라도 디지털 경제 시대에 명함을 내밀기도 민망할 정도로 뒤처지고 있다. ‘혁신’이란 단어는 본래의 임팩트를 잃어버리고 일반명사화된 지 오래다. 과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으로 뒤처진 기술과 시장을 쫓아갈 수 있을까? 캄브리아 대폭발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고민과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한 9인의 전문가가 피땀 흘려 협업한 결과물이다. 정보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과 산업인 가상현실, 모빌리티, 미디어,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소셜 로봇, 인공지능, 커머스, 블록체인 10개 분야를 대상으로 최근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우리나라의 현황 그리고 문제점을 분석했다.
더불어 2019년 기술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들이 궁금한 일반인들뿐 아니라 정책 전문가와 의사결정자, 앞으로의 시장에 관심이 높은 스타트업 관계자들,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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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포워드 2019 미래를 읽다
저자 차두원 , 한상기, 나성호, 이두원, 김학용, 윤훈주, 이재훈, 조영신, 박정우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간일 2018-12-05
ISBN 9791160073300 (1160073309)
쪽수 456
사이즈 152 * 224 * 36 mm /66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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