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터치: 머물고 싶은 디자인 : 별밤서재

더 터치: 머물고 싶은 디자인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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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FOLK , NORM ARCHITECTS
  • 윌북
  • 2020-06-30
  • 9791155812822 (11558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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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드웰》_미국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답하는 책이다. 단순히 보기에 매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이미지는 영혼을 울리지 못한다. ‘킨포크’와 ‘놈 아키텍츠’가 협업하여 탄생한 책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고, 마음이 쉬어가며, 오래도록 그 안에 머물고 싶은’ 건축물 25곳의 정수를 담았다. 책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품에 가까운 아트북으로, 질감을 그대로 담은 이미지들과 아름다운 타이포, 조화로운 컬러 조합과 핵심만을 응축한 텍스트까지,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뿐인데 감각이 열리고 안목이 깨어난다.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킨포크’와 북유럽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을 찾아 세계를 여행했고, 그중 가장 인상적인 공간만을 엄선하여 우리를 그곳으로 천천히 이끈다. 서울 청담에 위치한 아크네 스튜디오, 경복궁 옆 아름지기 재단부터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교토, 밀라노 등 전 세계의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공간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펼쳐진다. 빛, 자연, 물질성, 색, 공동체라는 5가지 요소로 공간의 미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텍스트부터 창의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300여 장의 이미지까지, 르코르뷔지에부터 유하니 팔라스마까지, 서울부터 코펜하겐까지, 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곳을 다각적으로 탐구한 안내서이자 라이프스타일 북이며 여행기다. 그곳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언제든 찾아가 쉬고 싶은 장소, 그런 영혼의 공간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왜 그곳에 가면 바쁜 마음은 휴식과 느긋함을 얻게 될까? 공간을 생각하는 일은 우리 삶을 디자인하는 기초가 된다. 머물고 싶은 디자인이 이 책에 있다.





목차
INTRODUCTION 서문
LIGHT 빛
NATURE 자연
MATERIALITY 물질성
COLOR 색
COMMUNITY 공동체
APPENDIX 부록
INDEX 색인
책속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첫 문장이 책은 인간 중심의 건축 디자인을 ‘빛, 자연, 물질성, 색, 공동체’ 이렇게 다섯 가지 본질적 분류로 나누어 설명한다. 전 세계 25곳이 넘는 주택과 숙소, 상점, 미술관, 학교 등의 사례로 햅틱(촉각) 디자인이 인간의 감각을 얼마나 섬세하게 만들고 풍부한 경험을 하게 만드는지 보여줄 것이다. 서문“구조물은 은은하게 빛나는 흰 벽에서 뒤로 물로나 있다. 마치 투명한 회색 그림자의 틀에 매달려 있는 듯하다. 빛으로 된 새장이 거대한 콘크리트를 가둔 꼴이다.”(대한민국 서울, 아크네 스튜디오) 15쪽디자이너들은 그림자를 이용해 빛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곤 한다. 나무를 심어 잔디밭과 길에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나무의 그림자로 거친 건물 외벽에 글자를 휘갈겨 쓴 것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한다. 29쪽똑같은 방에서 여러 사람이 각각 사진을 찍으면 저마다 그 방을 다르게 해석하죠. 똑같은 카메라, 똑같은 위치에서 찍어도 다 달라요. 건축가 역시 선택한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차갑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에디팅editing이라고 합니다. 47쪽건축이란 건물을 짓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때론 무언가를 없애는 것도 건축이 될 수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데 코티스 레지던스도 그런 프로젝트다. 이 공간은 18세기 공간이 지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대한 오마주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낡아 가는 것에 매료된 건축가의 정서가 잘 반영되어 있다.(이탈리아 밀라노, 데 코티스 레지던스) 110쪽어둠은 오명을 쓰곤 한다. 인테리어에서는 어둠이 공간을 작고, 좁아 보이고, 답답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우리가 어둠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있다. 때론 어둠도 인간의 의식이 열망하는 환경이다. 둥지는 어둡다. 동굴도, 자궁도 어둡다.(브라질 상파울루, 플랫 #5) 134쪽한국의 문화유산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게 하기 위해 아름지기 재단은 한국의 5,000년 디자인 역사의 정수를 추출해 빛이 가득한 서울 본부에 담았다. 전통 한옥부터 한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재해석해 현대에 접목하고 있다.(대한민국 서울, 아름지기 재단) 213쪽
출판사 서평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사랑스럽게
삶의 질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킨포크’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와 뭉쳤다. ‘놈 아키텍츠’는 건축,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까지 아우르며 뱅앤올룹슨, 소렌슨레더 등과 협업한 적 있는 현재 세계 기업들이 가장 함께하고 싶은 디자인 스튜디오다. 둘의 목표는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에 답하는 것이다.
둘이 공통적으로 내놓은 대답은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이 가장 오래가고, 지속 가능하며, 아름다운 것이라는 결론이다. 보기에 좋은, 즉 비주얼에만 고정된 것이 아니라, 촉각, 청각, 후각 등 인간의 모든 감각에 만족감을 주고 영혼까지 울림을 주는 그런 공간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에는 킨포크와 놈 아키텍츠의 디자인 철학과 미학의 정수가 페이지마다 가득 담겨 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찾아낸 보석 같은 공간 25곳을 소개한다. 호텔, 레스토랑, 학교, 박물관, 숍까지 그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정교한 프레임으로 포착한 25곳의 구석구석이 멋스럽게 빛난다. 서울 청담의 아크네 스튜디오와 경복궁 옆 아름지기 재단, 인도 촌디의 코퍼 하우스Ⅱ, 스리랑카 갈의 K 하우스, 이탈리아 밀라노의 데 코티스 레지던스, 모로코 마라케시의 이브 생 로랑 박물관 등 그들이 꼽은 ‘진정 인간을 위하는 아름다운 곳’들이 사려 깊은 글과 320여 장의 예술적인 사진으로 담겼다.
‘이론과 타이포와 스타일이 하나로 흘러드는 우아한 책’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텍스트와 타이포, 구성, 이미지가 적재적소에 들어차 있다. 공간을 구성하는 5가지 기본 요소, 즉 빛, 자연, 물질성, 색, 공동체라는 주제에 따라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에세이들과 영감을 주는 이미지들이 교차 편집되어 언제든 펴보면 머릿속을 맑게 비워준다.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디어가 필요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빛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머무르고, 자연의 흐름이 느껴지며, 질감이 살아 있는 공간, 자극보다 휴식을 주는 색감이 배경에 있고, 공동체 개념이 소속감을 주는 곳, 그런 공간은 오래도록 인간의 사랑을 받는다. 우리는 그런 공간에 있을 때 가장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진정한 휴식을 주는 공간을 찾아다니고,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으며, 지인들과 공유하고, 그곳을 오래도록 마음속에 그린다. 본원적인 그리움이 우리 영혼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곳들은 무심한 듯 정제되어 있고, 여유와 낭만이 있다. 시간이 멈춘 듯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 우리 자신이 디자이너가 될 차례다. 삶을 좀 더 아름답게 바꾸고 싶다면, 나 자신을 돌보는 공간을 꿈꾼다면,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을 디자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곁에 두시라. 세계의 공간을 이끌어온 사람들, 그리고 이끌고 있는 사람들, 르코르뷔지에와 유하니 팔라스마, 바실리 칸딘스키, 리나 보 바르디, 오스카르 니에메예르, 이사무 노구치 등이 당신에게 친절하고 부드러운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더 터치: 머물고 싶은 디자인
저자 KINFOLK , NORM ARCHITECTS
출판사 윌북
출간일 2020-06-30
ISBN 9791155812822 (1155812824)
쪽수 288
사이즈 218 * 287 * 29 mm /133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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