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행다례 25 : 별밤서재

한국의 행다례 25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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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현 , 김태연
  • 이른아침
  • 2010-05-31
  • 9788993255492 (899325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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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한국의 차문화를 재조명한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의 박천현 회장과 김태연 교육원장이 『한국의 행다례 25』를 통해 '전통'이라는 미명 하에 타성으로 안주해 있는 전통 행다례에 대항해 한국 차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화>, <한국의 아름다운 찻자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역동적으로 제시해온 저자들이 그동안 연구ㆍ개발해서 보급해 온 기독교 폐백 다례를 비롯한 25가지 다례를 선보인다. 우리 차의 철학과 사상, 미의식의 특징과 구체적인 음용의 절차까지 총망라했다.

별밤지기 코멘터리

우리 전통의 차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의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25가지 찻자리의 형식과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누군가를 축하하는 찻자리에는 어떤 차를 어떤 그릇에 내면 좋을지, 보이차나 홍차를 마실 때에는 어떤 그릇에 어떻게 우려 마시면 좋은지, 품격과 격조가 필요한 찻자리에서의 동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수백 컷의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알기 쉽게 담아내고 있다.





목차
발간사 - 한국 차 문화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추천사 - 교회에 다향이 가득한 순간을 꿈꾸며
추천사 - 한국 차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바라보며

제1장 한국의 차 문화
1. 한국의 차 문화와 기독교
2. 차의 이론과 문화

제2장 기독교 행다법
1. 차와 기도 / 2. 기독교 폐백 행다 / 3.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4. 부활 행다 / 5. 축하 행다 / 6. 차의 향기와 그리스도의 사랑
7. 추모예배 행다 / 8. 구역예배 행다 / 9. 차 한 잔으로 세계복음화 / 10. 빛과 소금 / 11. 절기행다례① 추수감사절 / 12. 절기행다례② 성탄절 / 13. 절기행다례③ 예수님과 열두 제자

제3장 일양(一羊) 행다법
14. 中正 다례 / 15. 접빈 말차 다례 / 16. 신년교례 차회 / 17. 새해맞이 다례 / 18. 피크닉 다례 / 19. 나눔 말차 다례 / 20. 비즈니스 다례 / 21. 가족 다례 / 22. 고차 다례 / 23. 보이차 행다 / 24. 어린이 차놀이 / 25. 젊은이들의 교제

부록 - 한국차인연합회 정립접빈 다례
책속으로
『한국의 새로운 행다례 25』 들어가며 중에서
차(茶)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40여 년이 흘렀습니다. 차 문화의 불모지에서 시작한 차인으로서의 삶은 물론 간난신고(艱難辛苦)의 세월이었습니다. ‘난데없이 웬 차 문화냐’며 싸늘한 외면을 견뎌야 했던 시절도 있고, 몸이 축나도록 연구와 강의에 매달려야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차로부터 얻은 것이 더 많고 차로부터 배운 것이 더 많은,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내가 낳은 아이가 차를 배우고, 이제는 그 아이의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차를 우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우리에게 조심스럽게 찻잔을 내밀 때, 우리가 차와 함께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축복받은 시간들이었는지를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차와 함께 배우고 즐기고 가르치며 살아오는 동안, 우리의 차 문화도 발전하고 성장하고 깊어져왔습니다. 우리가 처음 차를 시작하던 시절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지금 한국의 차 문화는 400만의 거대한 산맥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로지 우리 차 문화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한눈팔지 않고 달려온 인고의 세월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마음은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한국 차 문화라는 작은 산이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 마침내 산맥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라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소망을 담은 기도로 시작된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는 지금은 시냇물로 이어지고 작은 강물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그 강은 곧 망망대해의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강물의 첫 번째 걸음이 『다화(茶花)』, 두 번째 걸음이 『한국의 아름다운 찻자리』였고, 세 번째 걸음이 바로 이번에 출간하는 『한국의 새로운 행다례 25』입니다.
옛 말씀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디지털문화로 대표되는 현대사회는 하나의 문화가 고정적인 틀을 잡아내기도 전에 바뀌고 만다는 차원에서 다른 의미로 ‘일신우일신’의 시대입니다. 전통과 현대, 전통과 미래 등 다양한 문화들이 뒤섞이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정(正)과 반(反)을 결합하고, 결합된 합(合)을 다시 해체하여 우리 차 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미래로의 비상을 준비하기 위해 펴낸 책이 『한국의 새로운 행다례 25』입니다.
기존의 우리 행다례는 전통의 끝자락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있어서도, 현대 사회 대중문화와의 결합을 담아낸 현대화에 있어서도 별 진전을 이루지 못해왔습니다. 그 문제를 놓고 지난 10년간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간절한 기도를 통해 모든 것을 구했습니다. 어둠이 걷히지 않은 신새벽의 기도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연구실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행다례로 바꿔냈습니다. 그 결과로 마침내 『한국의 새로운 행다례 25』를 선보입니다.
한국 차 문화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기 위해 『한국의 새로운 행다례 25』를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회원들과 우리 차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헌정합니다.
출판사 서평
정을 담은 만남과 대화의 매개체, 차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옛 친구나 새로이 사귀고 싶은 누군가와 만나자는 약속을 할 때 우리는 흔히 ‘차나 한 잔 하자’고 말한다. 이처럼 서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정을 나누어야 할 자리에 빠질 수 없는 매개체가 바로 한 잔의 차(茶)다. 차는 신농 이래 건강을 지키는 약으로 이용되다가 당나라 시대를 전후하여 기호음료로 정착되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인 차가 최근 웰빙 열풍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전문적으로 차를 배우고 익히는 차인들의 수가 이미 400만을 넘어섰고, 대학마다 차 관련 학과들이 개설되어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문화가 담긴 음료, 차
차는 단순히 갈증을 달래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음료가 아니다. 차에는 특정 공동체의 철학과 사상, 역사와 문화가 투영되어 있다. 중국인들은 중국의 차를 마시고, 일본인들은 일본의 차를 마시며, 유럽 사람들은 유럽의 차를 마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차를 마셔야 한다. 우리의 철학과 사상과 역사가 깃든 우리의 차를 우리의 방식대로 마실 때 진정한 우리의 차 문화가 발현될 것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우리의 차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차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우리 전통의 철학과 사상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미의식을 살려서,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변용된 방식으로 차를 마셔야 한다는 뜻이다. 『한국의 새로운 행다례 25』는 이처럼 오늘날의 우리 차인과 차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알아야 할 우리 차의 철학과 사상, 미의식의 특징과 구체적인 음용의 절차까지를 아울러 정리했다. 아름답고 편안한 25가지 찻자리 제안
차를 제대로 즐기는 동시에 차가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절차를 알아야 한다. 차 생활에 필요한 이런 절차들을 가장 엄격하면서도 정밀하게 확립하고 철저히 지키는 사람들은 일본의 다도인들이다. 이들은 소위 다도를 일본 문화의 대표 주자로 내세워 서양인들에게 각인시킴으로써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갖춘 민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 있다.
우리 차 문화가 다시 시작될 때, 이런 일본풍 다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초기의 차인들은 선배들이 없었으므로 일본의 다도를 배워 우리 식으로 약간씩 변용하는 데 몰두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 영향은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하지만 우리 차 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조선과 고려는 물론 멀리 삼국시대의 차 문화에 대한 연구와 복원이 시도되었고, 마침내 우리 전통의 차 문화도 점차 확연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하지만 궁중에서 행해지던 외국 사신 맞이 행다례 등 그 찻자리의 실체가 현대의 일반인들이 즐기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에 있다는 문제가 생겨났다. 각종 차회들을 중심으로 궁중다법, 선비다법, 화랑다법 같은 각종 행다법이 재연되고 있지만 오늘날의 실질적인 차 생활에는 크게 도움이 못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의 새로운 행다례 25』는 이런 사정들을 감안하여 우리 전통의 차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의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25가지 찻자리의 형식과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누군가를 축하하는 찻자리에는 어떤 차를 어떤 그릇에 내면 좋을지, 보이차나 홍차를 마실 때에는 어떤 그릇에 어떻게 우려 마시면 좋은지, 품격과 격조가 필요한 찻자리에서의 동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수백 컷의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담아냈다. 차는 불교의 하위문화가 아니다
아직도 차라고 하면 스님들이나 산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차는 고즈넉한 산속에 앉아 속세를 잊고 번뇌를 씻어내기 위해 마시는 신선의 명약이 아니라, 밥 먹고 물마시듯 저자와 일상에서 누구나 즐겨야할 음료이자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문화다. 조선시대의 임금들이 신하들에게 차를 선물하고, 시집가는 딸들에게 차 씨앗을 예단과 함께 넣어 보내고, 조상들을 위한 제사에 차를 올려 차례(茶禮)를 지낸 것은 모두 차 문화가 단순한 불교의 하위문화가 아니었음을 입증한다. 조선의 선비부터 아녀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차를 즐겼듯, 우리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일상에서 저마다의 형식으로 차를 즐길 때, 진정 우리 시대의 차 문화 융성기가 시작될 것이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를 결성하고, 교계에 차와 차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차를 통한 복음 전파에 진력해 온 이 책의 저자들이 꿈꾸는 차 문화 역시 특정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 모두의 차 문화가 되도록 우리 시대의 차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종교를 떠나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가장 아름답고도 멋진 찻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소개하는 한편,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일상과 특정한 행사에 차를 이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까지도 소개한다. 우리 차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
이제까지 우리 차인들은 전통 찻자리의 재현에만 매달려 실용적이면서도 구체적 인 차 문화 발전을 꾀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반해 이 책의 저자들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미의식과 일상생활을 반영한 25가지 종류의 새로운 찻자리와 행다법을 연구 ?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이제까지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 문화 발전의 이정표를 세우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한 차 단체가 하나의 새로운 행다법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발표하기도 쉽지 않은 우리의 차 문화 저변을 생각할 때 이들이 25가지 새로운 행다례를 제안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많은 차인들에게 충격을 줄 것이다.세계에 자랑할 우리의 차 문화
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라 하더라도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을 보는 순간 차인들이 왜 차 문화에 매료되는지, 왜 우리의 차 문화가 앞으로 세계에 선보일 가장 아름다운 문화 가운데 하나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우리 차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도록 이 책의 모든 행다법은 아름답고도 자세한 사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외국인에게 우리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말이 아니라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한국의 행다례 25
저자 박천현 , 김태연
출판사 이른아침
출간일 2010-05-31
ISBN 9788993255492 (8993255490)
쪽수 296
사이즈 294 * 21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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