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실험대상. 2: 연애를 하면서 힘들고 싸우는 모든 상황들 : 별밤서재

연애실험대상. 2: 연애를 하면서 힘들고 싸우는 모든 상황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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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대훈
  • 흐름출판
  • 2009-12-22
  • 9788990872784 (899087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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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우리 지금 왜 싸우는거야?

연애 칼럼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 블로그 『연애실험대상』. 1권 '우리들에게 연애가 어려운 이유'가 연애기본편이었다고 한다면, 2권 '연애를 하면서 힘들고 싸우는 모든 상황들'은 연애 실전편이라 할 수 있다. 연애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싸우고 헤어지는 이유인 연락 문제, 이성 문제, 약속 문제, 성격 차이에 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짚어준다. 저자 윤대훈은 왜 이 문제들이 연인들을 헤어지게 할 정도로 큰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문제들을 바라보며 날카롭게 지적한다.





목차
프롤로그 _ 남의 연애 이야기가 내 일이 될 수도 있다

A part.
051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052 연애를 하면서 겪는 이성 친구 문제
053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과 연애해라
054 거절만 하지 말고 일단 만나봐
055 예전부터 알고 지냈다고 나와 잘 맞지는 않는다
056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애인이 있어요
057 군인 남친이 있는 그녀를 좋아합니다
058 소개팅에 만난 인연과 실패하는 이유
059 클럽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괜찮은 사람이 없는 다섯 가지 이유
060 연애를 하려면 솔로일 때 이기적인 삶은 포기해야 한다

B part.
061 난 연애를 할 여력이 없어
062 투정받기 위해서 시작한 연애가 아니야
063 당신을 완벽히 이해하는 사람은 없어
064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고마워
065 주고받기의 핵심은 ‘고마움’
066 바쁜 남자와 평범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067 바쁜 사람을 애인으로 둔 사람의 심정
068 바쁜 상황을 해결한 이야기
069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정, 그리고 연락
070 연락에 대한 예의

C part.
071 장거리 연애
072 해외 장거리 연애
073 연애를 하면서 겪는 군대 문제
074 나와 연애한 지 얼마나 됐다고 결혼 이야기를 꺼내
075 섹스만 원하는 애인
076 잡힌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077 계속해서 약속을 어기는 애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078 나 혼자서 상대방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079 이브의 경고
080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하지 마라

D part.
081 ‘나’니까 너 만나주는 거야
082 쿨하게 연애하는 게 뭔데?
083 남자답고 여자다운 게 뭔데?
084 당신은 애인에게 사육당하고 있다
085 연애된장남녀
086 연애의 주도권
087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
088 기념일에 대한 고찰
089 나의 스물세 살 연애사 part 1
090 나의 스물세 살 연애사 part 2

E part.
091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은 초식남
092 초식남을 구제할 수 있는 건 ‘평등’이다
093 잡식남이 되자
094 이별할 때 우리를 슬프게 하는 네 가지
095 이별 뒤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096 재결합, 그때 못한 건 다시 해도 못한다
097 옛 애인에게 애매모호한 태도로 연락하는 남자
098 옛 애인과의 섹스
099 옛 애인과의 친구 관계
100 연애에 뒤는 없다
책속으로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만 괜찮다고 생각한 것이다. 자기들끼리 괜찮다고 한 순간 입장 정리를 하지 않게 되고, 애매모호한 행동으로 애인을 힘들게 한다. 당신과 이성 친구라는 작자끼리 괜찮다고 해도 괜찮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다. 바로 당신의 애인이다. 그들은 애인을 투명인간 취급하며 개무시했다. (니들이 괜찮다고 해도 난 안 괜찮아! 아주 기분 더러워! 나도 관련 있는 일인데 왜 니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는 거야!! 니들의 이기적인 일처리 방식이 나를 화나게 하는 거야!!)
_ 본문 27쪽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과 연애해라’ 중에서“그 사람이 이럴 줄은 몰랐어요….”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소개팅으로 만난 남녀가 왜 이런 소리를 하는 걸까? 상대방을 겪어보기 전에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주선자가 판단한 모습들은 친구 또는 동료 관계에서 겪은 모습들이다. 이러한 모습들이 진실인지 아닌지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검증하는 시간이 짧을수록 상대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그 결과 상대방의 안 좋은 모습을 보고 실망하고 감정이 식는 것이다.
_ 본문 58쪽 ‘소개팅에서 만난 인연과 실패하는 이유’ 중에서애인이 약속을 잘 지켜준다면 고맙다. 그러면 당신은 애인이 해주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고마워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고마움으로 연애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주고받기의 핵심은 ‘고마움’이다. 애인으로서 의무감으로 주고받기를 해선 안 된다.
_ 본문 100쪽 ‘주고받기의 핵심은 고마움’ 중에서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얻고자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남자들이 ‘결혼’이라는 말을 꺼냄으로써 여자의 마음을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남자는 자신도 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모른다. 여자들은 결혼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부터 남자에게 몸과 마음을 주며, 더 많은 사랑을 요구하게 되고 집착하게 된다. 더 연락하고 싶고, 더 많이 같이 있고 싶고, 더 많은 걸 함께하고 싶은 여자에게 남자는 지쳐만 간다.
_ 본문 166쪽 ‘나와 연애한 지 얼마나 됐다고 결혼 이야기를 꺼내’ 중에서 쿨한 남녀는 연애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별을 해도 아프지 않은 것이다. 아파도 열받아서 아픈 것이지 슬퍼서 아픈 게 아니다. 쿨한 남녀는 이별한 뒤에 옛 애인을 금방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또 금방 새로운 사람과 연애를 한다. 쿨한 남녀는 옛 애인과 끝내고 다른 애인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금메달감이다. 너무 쉽게 헤어지고 너무 쉽게 또다시 연애를 시작한다. 이게 그들의 막장 연애이며, 이런 연애는 무한 반복된다. 당신이 쿨한 인간이 되기를 바란다면 항상 이런 연애만 하게 될 것이다.
_ 본문 231쪽 ‘쿨하게 연애하는 게 뭔데?’ 중에서 데이트 비용을 평등하게 낸다면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를 함부로 할 수 없게 된다. 만나기만 해도 좋기만 한 연애를 하기 위해서 ‘돈’에 대한 부담감부터 없애야 한다. 부담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5:5이다.
_ 본문 261쪽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 중에서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지금의 애인과 행복할 수 없음을 말이다. 그리고 이별 후에 새로운 연애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당신이 행복해야지만 다른 사람과 행복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 수도 있다. 당신이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을 때까지,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 강해진 다음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당신이 행복할 수 있고 새로운 애인도 행복할 수 있다.
_ 본문 314쪽 ‘이별 뒤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중에서 연애를 처음 하건 두 번째 하건 간에 죽기 살기로 해라. 다음번에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라.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 따위는 아예 하지 마라. 자기의 한계를 인정하고 자기가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연애를 해야 한다. 다음번에는 기회가 없다. 죽기 살기로 연애해라.
_ 본문 342쪽 ‘연애에 뒤는 없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연락 문제, 이성 문제, 약속 문제, 성격 차이
연애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싸우고 헤어지는 4가지 이유
이 문제들에 대한 가장 속시원하고 명쾌한 연애 실전서!
(※ 경고 : 이 책에는 ‘이성을 꼬시는 기술’은 없습니다!)
이미 웹상에서 연애 칼럼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 블로그 ‘연애실험대상’ 1권이 지난 11월 책으로 출간되었다. 책이 출간된 후 독자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상대 탓, 상황 탓만 해온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둘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깨달았어요”, “앞으로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연애가 아니라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등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공감과 지지였다.
1권이 「우리들에게 연애가 어려운 이유」라는 연애의 ‘마인드’ 편이었다고 하면, 2권 「연애를 하면서 힘들고 싸우는 모든 상황들」은 연애의 ‘실전’ 편이라 할 수 있다. 연애를 하면서 커플들이 가장 애를 태우고 싸우고 힘들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연락 문제, 이성 문제, 약속 문제, 성격 차이” 이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2권에서는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아직도 싸우고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커플들’을 위해 이 네 가지 문제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짚어준다. 단순히 “사랑하는 애인이라면 그 정도는 참아줘야 한다” 혹은 “무조건 이해해줘라”와 같은 고전적인 대처법은 없다. 왜 이 문제들이 연인들을 헤어지게 할 정도로 큰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문제들을 바라보며 날카롭게 지적한다. 바쁜 애인 때문에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 단순히 친구 사이라며 줄기차게 이성을 만나는 애인을 둔 사람, 약속에 매번 늦고 무신경한 애인을 둔 사람, 사사건건 안 맞는 커플들에겐 행복한 연애를 위한 ‘필독 연애서’다. 뿐만 아니라 연애를 하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은 커플,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지만 지금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사람, 이별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멍∼한 사람 등 연애가 잘 안 풀리는 사람들에겐 행복한 연애를 위한 바이블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남녀탐구생활」보다 더 리얼하고,
「무릎팍도사」보다 더 속시원하게 연애 고민을 해결해준다, 팍팍!!
― “남자들이 내 여자친구가 꼭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꼽다!”
《연애실험대상》 2권에 소개되는 내용들은 블로그에 연재될 당시에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글들만 묶은 것이다. 「잡힌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 「이별 뒤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연애를 한다면 솔로일 때 이기적인 삶은 포기해야 한다」, 「장거리 연애」 등의 꼭지들은 조회수만 10만을 넘기거나 10만에 육박하는 주제들이었다.
이 주제들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은 이유는 우리가 연애를 하면서 실제로 겪는 일들을 리얼하게 터치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애서라고 하면 여자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해왔던 기존의 연애 책들과 달리 남성의 입장도 같이 대변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연애 칼럼니스트가 이미 내 것인 여자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남자를 비판할 것이며, 쩨쩨하게 데이트 비용에 대해 5:5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저자는 “남자는 돈을 쓴 만큼에 대한 대가로 옷이나 자기관리에 대한 전리품이 없다. 하지만 여자는 돈을 쓰지 않은 만큼 옷을 사고 화장품을 사고 피부 관리를 했기 때문에 자기관리에 대한 것은 남아 있다 만약 선물을 잘 해주는 애인을 두었다면 여자에게는 명품백, 반지, 액세서리도 남았을 것이다”(본문 254쪽)라고까지 말한다.
이런 독설은 ‘건방진 연애 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처럼 ‘돌려 말하지 못하는’ 저자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리라. 요즘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일명 ‘남보원’에서 남녀의 심리묘사를 표현하면서 남자들의 부당함(?)을 당당히 알린 것과 맞먹는다 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연애실험대상》 1권의 주 독자가 다른 연애서와 달리 ‘남성’들이 더 많았다는 것도 이해가 된다. 그래서 1권을 읽은 남자들은 한결같이 “내 여자친구나 애인이 남자를 꼬시는 여타 다른 책들 말고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 혹은 “여자친구가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었으면 하는 책”이라고 권했다.
2권에서는 이런 남성들의 의견과 여자들의 입장을 더 대담하고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다. ‘소개팅이 연애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나 ‘클럽과 나이트에서의 연애’ 그리고 ‘섹스만 원하는 애인’, ‘옛 애인과의 섹스’ 등은 모두가 궁금해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이었다. 그렇기에 허를 찌르고 맥을 짚어주는 저자의 이야기는 십년 묵은 체증을 확 뚫어줄 만큼 속이 시원해진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연애를 하면서 싸우고 헤어지는 4가지 이유,
이 4가지만 피하면 당신의 연애는 순탄하고 아주 행복할지니…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의 반쪽을 찾아 헤맨다. 하지만 수많은 사연 속에 어렵게 그 반쪽을 만났다 하더라도 툭탁대며 다투고 서로 힘들어하다 결국은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왜일까?
자기의 반쪽을 찾기 전에는 이렇게 말한다. “만나기만 해봐∼ 정말정말 잘해줄 거야.”
하지만 연애를 할 때는 이렇게 바뀐다. “정말 잘해주고 싶다가도 하는 거 보면 딱 해주기 싫어.”
이 책의 저자는 연애를 하면서 싸우고 헤어지는 이유를 다음의 네 가지로 명쾌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연락 문제 ― “하루 종일 연락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쁘다며 전화 한 통 없는 애인… 속상해 죽겠어요.”
*이성 문제 ― “그냥 단순히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남자 친구인데, 그 애를 만나는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약속 문제 ― “맨날 뭐 하자 뭐 하자 하고선 계속해서 약속을 어기는 애인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격 차이 ― “친구도 날 이해해주는데 애인이 이런 성격도 못 받아줘요? 애인이라면 당연한 거 아니에요?”
《연애실험대상》1권이 연애를 하기 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알려주었다면, 2권은 연애를 시작한 후 커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갈등과 고민들, 그리고 그 해결책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한 번도 서로 화내고 다투지 않은 커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밝혔듯이 장담하지 마라. 남의 이야기라 생각했던 일이 어느 날 ‘내 일’이 될 수도 있음을. 연애에는 예외가 없다). 아무리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풀리지 않는 연애 싸움의 비밀,
당신의 수만 가지 연애 고민을 해결해줄 독설이 펼쳐진다!
저자는 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2권에서도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자세’가 우선시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매번 연애에 실패하면서도 상대 탓, 상황 탓만 했다면 이제부터 그 상황을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헤어진 뒤에도 왜 헤어졌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사람이나 헤어질 때마다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다면 위의 네 가지 이유를 더 꼼꼼히 체크하고 자신에게 엄격하게 적용해볼 필요가 있다. 이 네 가지 이유에 대한 저자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연락 문제 ― “애인으로서 연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연락을 해라. 소홀하게 대한 것에 대한 보상을 비싼 음식과 선물로 대신하지 마라. 여자는 비싼 음식과 선물을 받기 위해서 기다려주고 이해를 해준 것이 아니다. 애인이 바라는 건 어디까지나 ‘연락’이다.” (본문 135쪽)
*이성 문제 ― “이성 친구라는 존재만으로도 내 연애에 얼마든지 방해가 될 수 있다. 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봤더라면 애인이 당신의 그런 태도에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를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했다. 그 결과 입장 정리를 하지 않았으며 애인에게 오로지 이해만 바란 것이다.” (본문 23쪽)
*약속 문제 ―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애인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무조건적인 믿음은 없다. 그냥 애인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주면 안 되냐는 사람들은 개고생을 해봐야 한다. 자기 스스로 부처나 예수가 되겠다고 자청하는 사람들은 말리지 않겠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있는 짓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몇 달 안에 깨닫게 될 것이다.” (본문 194쪽)
*성격 차이 ― “나를 완벽하게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을 원한다면 과학기술에 의존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연애 스타일을 프로그램화시켜 ‘로봇 애인’을 만드는 것이다. 당신을 완벽하게 이해해줄 수 있는 건 로봇 애인뿐이다. 노력하지 않아도 편하게 연애할 수 있는 건 로봇 애인뿐이다.” (본문 87쪽)추천사 밀고 당기기에 연연하는 남녀들, 연애 많이 해봤다고 자랑하는 남녀들, 연애하고 싶다고 노래 부르는 남녀들… 혼 좀 나야 한다. 당신이 근거 없는 ‘환상적 연애법’에 목숨 걸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독설에 가까운 충고를 읽다 보니 속이 다 시원해졌다. 역시 달콤한 언어유희보다 직설화법이 실용적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 혹은 그녀를 바라보자. 당신의 애인은 게임에서 이겨야 할 상대가 아니라 당신이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 연인이다.
탁현민 _ 대중문화평론가, P당 Creative director,《남자마음설명서》 저자 살면서 우리는 몇 번의 연애를 하게 될까? 지독한 연애가 끝나고 하게 되는 다짐들, ‘내 다신 연애 하나 봐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또 만난다.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와 오해는 연애가 ‘꿀’이 아니라 ‘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연애는 너무 어렵다. 그런 연애를 좀더 잘해보고 싶을 때 책장에서 꺼내야 할 《연애실험대상》. 이 책에서 저자는 속 깊은 이성 친구가 되어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연애 고민들을 날카롭게 풀어낸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듯이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저자의 쓴소리가 결국 연애에 ‘특효약’ 아닐까. 여태까지 위로만 해주고 방법만 알려주었던 기존의 연애 책들과 달라도 한참 다르다.
박별 & 김현아 _ 인디뮤지션 ‘랄라스윗’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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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연애실험대상. 2: 연애를 하면서 힘들고 싸우는 모든 상황들
저자 윤대훈
출판사 흐름출판
출간일 2009-12-22
ISBN 9788990872784 (8990872782)
쪽수 344
사이즈 148 * 21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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