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들에게 꼭 필요한 업무지침서

현업에서 뛰고 있는 실무 AE(Account Executive)가 전수하는 AE 지침! 이 책은 광고대행사 AE가 알아야 할 50계명을 담고 있다. AE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광고회사 직원이다. 광고주에게는 광고회사를 대표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광고회사에 와서는 광고주의 이익을 대표하는 일을 한다. 즉 광고회사와 광고주 사이를 조율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바쁘고 동시에 외롭기도 한다. 현업 AE인 저자는 이런 현실을 토대로 본문을 집필하였다. 바쁘고 외로운 AE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들, 갖추어야 할 능력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먼저 1부에서는 광고주와의 관계 차원에서 어카운트 매니지먼트를 이야기한다. Job Skill, Relationship, Presentation의 분야로 나누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그런 다음 2부에서는 광고대행사 내부 자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에이전시 매니지먼트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AE 셀프 매니지먼트에 대해 소개한다. 여기서는 특히 자기계발을 위한 차원에서 필요한 방법을 체험과 연계하여 정리하였다. 곳곳에 저자의 체험담을 소개하여 AE 입문자들과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양장본]

1부 Account Management

[1 Job Skill]

Planning
1｜돈 버는 광고를 만들라
2｜기획의 중심에 서라
3｜진정한 동반자가 되라
4｜문제해결의 첨병이 되라
5｜광고주보다 빠른 시간표를 가져라

Professional
6｜광고할 제품에 익숙하라
7｜페이퍼 워크의 전문가가 되라
8｜광고주 사정에 해박하라
9｜소비자를 철저히 이해하라
10｜크리에이티브 마인드를 가져라

Performance
11｜모두 전담이라 믿게 하라
12｜업무에도 순서가 있다
13｜AE도 아이디어를 내라
14｜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15｜소신 있게 조언하라
16｜협상의 주도권을 잡아라
17｜모든 커뮤니케이션을 문서화 하라
18｜광고주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19｜상황을 정확히 읽어라

[2 Relationship]

Attitude
20｜광고주와 함께 커 나가라
21｜광고주에 애착을 가져라
22｜스포트라이트는 광고주에게 양보하라
23｜일 년짜리 대행을 벗어나라
24｜AE의 월급은 광고주가 준다
25｜이별을 잘하는 선수가 되라

Sociality
26｜사귐에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27｜담당광고주 비난은 금기이다
28｜광고주에게 성실한 체 하지 마라
29｜광고주와 친구가 되라

[3 Presentation]

30｜경쟁을 즐겨라
31｜P/T의 중심이 되어라
32｜차별화된 P/T를 하라
33｜연습 또 연습하라
34｜P/T는 계속된다

Ⅱ부 Agency Management

35｜무조건 잘 만들어라
36｜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라
37｜만장일치는 있을 수 없다
38｜열정에 불을 지펴라
39｜원칙과 타협하지 마라
40｜교정 볼 때 긴장하라
41｜자존심을 건들지 마라
42｜해결사를 자처하라

Ⅲ부 Self Management

43｜어학 능력은 필수이다
44｜문화적 소양을 쌓아라
45｜트랜드를 주목하라
46｜에티켓을 지켜라
47｜건강을 유지하라
48｜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49｜고생을 자처하라
50｜인간적인 AE가 되라

20년 차 광고대행사 AE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광고대행사 AE들의 비밀노트
AE(Account Executive)는 광고주에게는 광고회사를 대표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광고회사에 와서는 광고주의 이익을 대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광고주와 대행사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입장에 서 있기에 언제나 제일 바쁘면서도 제일 외로운 존재이다. 때문에 AE 세계는 이직과 전직이 잦고 항상 고달프다. 필자는 아직 현업에서 뛰고 있는 실무 AE로서 이런 현실은 늘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 책을 썼다. “AE를 지원한 후배들은 그 능력과 열정이 특별히 뛰어난 인재들이다. 그러기에 필자가 지나온 후진적 시스템이나 시행착오는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행간 곳곳에 절절히 녹아있다. 때문에 필자는 그들의 역량 발휘를 통해 AE라는 직업이 더 전문화되기를 소망한다. AE가 없는 광고 산업은 상상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AE는 광고의 꽃이라는 믿음’으로 지난 20년을 일해 왔다. 정보는 힘이기에 밤새워 AE라는 직업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시작했다. 이 책은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접하며 실제 제작현장에서 필자가 직접 경험한 일들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한 실용서로 AE를 꿈꾸는 학생들이나 AE의 세계에 입문하게 될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엮었다. 구성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었는데 I부 어카운트 매니지먼트에서는 광고주와의 관계 차원에서, Ⅱ부 에이전시 매니지먼트에서는 광고대행사 내부 자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Ⅲ부 셀프 매니지먼트에서는 AE 자기 계발을 위한 차원에서 필요한 방법을 체험과 연계해 정리했다. 코이라는 잉어는 어항에 두면 5cm 정도로 자라지만 강물에 방류하면 120cm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필자는 이번 작업이 후배 AE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한다. AE는 광고계의 꽃이다. 광고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필자의 바람대로 ‘부디 품은 꿈의 크기를 접지 말고 AE세계에 거침없는 도전장을 내밀기’를 기대해본다.추천의 글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처방이 담긴 광고대행사 AE 실용서로서 최고의 AE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적극 권한다.
- 고영섭 (오리콤사장) ‘AE답다’라는 말을 광고주나 업계에서 듣기 힘든 세상이 되고 있다. AE다운 지혜와 통찰을 후배AE들이 선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실전 Textbook이다.
- 최규현 (제일기획 상무) AE의 양성프로그램이 체계적이지 못해 늘 아쉬움을 느껴왔는데 이 책의 출간으로 그 동안의 짐을 벗은 느낌이다.
- 문상숙 (TBWA 국장) AE가 “광고의 꽃이냐 아니냐”라는 해묵은 논의는 무의미한 언쟁에 불과할 뿐이며, 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 전규창 (LGAD 부장) 남들이 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광고주가 조국장님이 담당하게 되면 갑자기 불만제로가 되는 이유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 이용주 (휘닉스컴 차장) 사내 강의 때 실감나게 들었던 조국장님의 노하우가 세상에 공개되는 것 같아 아쉽게 생각한다.
- 윤경식 (㈜ 한컴 대리) 학교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교재가 냉동 생선이라면, 이 책은 싱싱한 활어(活魚)이다.
- 김종배 (단국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 광고대행사 AE에 뜻을 둔 학생들을 가르칠 때마다 항상 아쉬움을 느꼈던 실무 부분이 이 책으로 인해 해갈된 느낌이다. 진작 나왔어야 할 책이다.
- 윤태일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