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도감. 이 책은 25년간 산 속에서 생활하면서 식물을 연구해 온 저자가 산 속에서 생활하면서 체득한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전체와 줄기, 수액, 열매, 뿌리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을 소개한다. 또한 컬러 사진과 명칭, 생태와 분포 및 채취기,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 등에 관한 팁도 함께 수록하였다. 휴대용.

전체를 이용하는 산 속 식물
머위 / 털머위 / 구절초 / 씀바귀 / 왕고들빼기 / 톱풀 / 바위취 / 삼지구엽초 / 자주꿩의다리 / 냉이 / 뽀리뱅이 / 배초향 / 오이풀 / 산오이풀 / 뱀딸기 / 가락지나물 / 돌나물 / 기린초 / 홀아비꽃대 / 쥐오줌풀 / 제비꽃 / 소나무 / 잣나무 / 뽕나무 / 꾸지뽕나무 / 겨우살이 / 다래나무 / 노박덩굴 / 참두릅나무 / 개두릅나무 / 독활 / 박쥐나무

줄기를 이용하는 산 속 식물
쑥 / 인진쑥 / 미역취 / 돌미나리 / 미나리 / 참나물 / 단풍취 / 병풍취 / 왕머루 / 개마루 / 헛개나무 / 오갈피나무 / 가시오갈피 / 벌나무 / 개오동나무 / 엄나무 / 마가목 / 느릅나무 / 혹느릅나무 / 참옻나무 / 개옻나무 / 오배자나무 / 화살나무 / 대나무

수액을 이용하는 산 속 식물
고로쇠나무 / 단풍나무 / 거제수나무

열매를 이용하는 산 속 식물
산딸기나무 / 산앵두나무 / 앵두나무 / 초피나무 / 산초나무 / 밤나무 / 상수리나무 / 감나무 / 오미자 / 개암나무 / 참개암나무 / 으름덩굴 / 멀꿀 / 사람주나무 / 호박

꽃을 이용하는 산 속 식물
참꽃나무 / 개진달래 / 철쭉

뿌리를 이용하는 산 속 식물
참나리 / 중나리 / 솔나리 / 둥굴레 / 애기나리 / 풀솜대 / 윤판나물 / 원추리 / 비비추 / 달래 / 우산나물 / 하늘말나리 / 삿갓나물 / 곰취 / 동의나물 / 참취 / 수리취 / 벌개미취 / 삽주 / 엉겅퀴 / 지느러미엉겅퀴 / 산비장이 / 참당귀 / 왜당귀 / 바디나물 / 궁궁이 / 어수리 / 백작약 / 작약 / 산삼 / 더덕 / 붉은더덕 / 소경불알 / 도라지 / 잔대 / 천마 / 마 / 국화마 / 고사리 / 고비 / 꿩고비 / 앵초 / 큰앵초 / 용담 / 하수오 / 박주가리 / 칡 / 등칡 /

몸에 좋은 산 속 버섯
영지 / 불로초 / 상황버섯 / 마른진흙버섯 / 말굽버섯 / 잔나비걸상 / 장수버섯 / 구름버섯 / 대구멍버섯 / 눈꽃동충하초 / 목이 / 꽃흰목이 / 털목이 / 석이 / 능이 / 표고 / 연기색만가닥버섯 / 노루궁뎅이 / 망태버섯 / 까치버섯 / 갓버섯 / 싸리버섯 / 느타리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고, 그 속엔 살아있는 식물의 진실이 한눈에 쏙!
『솔뫼선생과 함께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은 저자가 25년간 산 속 생활을 하며 체득한 식물들의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다. 최근 여러 방송매체에서 몸에 좋은 음식 특히 자연에서 얻은 식물의 영양 가치와 유효 성분을 소개하면서 산과 들에서 나는 식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식물도감에 나오는 설명만으로는 뭔가 부족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저자는 25년 동안 약초와 식물, 자연생태를 연구하며 얻은 정보를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책이 무거워 산이나 들로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솔뫼선생과 함께 들고 다니는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이 출간되어 이러한 걱정이 사라졌다. 휴대하기 쉽게 재구성한 이 책은 가벼워진 무게만큼 들고 다니기 편하고,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풀과 나무, 버섯 등 다양한 식물을 확인하고 채취할 때 생태 및 효능의 정보를 준다. 하지만 증상과 요법에 대한 정보는 기존 출간한 『솔뫼선생과 함께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에서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솔뫼선생과 함께 들고 다니는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은 휴대용으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실은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7천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취나물만 하더라도 60여 종이나 되며, 식물도감에 <취>라고 소개된 것만 해도 1백여 종이 있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는 먹을 수 있고 약으로 쓸 수 있는 식물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 식물 한 종에도 유사종이 몇 가지나 있고, 그 중에는 독이 들어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진짜배기를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다. 좋은 나물, 좋은 약재가 바로 눈 앞에 있어도 알아볼 눈이 없는 것이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그런 눈을 키워준다. 보면 알아볼 수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저자가 직접 체험하면서 산 속에서 얻은 지혜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면서 몸에 좋은 우리 식물의 우수함과 가치를 깨닫고 사랑하는 일에 모든 사람이 함께 하기를, 그리고 건강과 행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