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월급쟁이들의 빈부를 가르는 특별한 출발선
책 상세소개
당최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이 땅의 모든 귀차니스트와 프로 불평러들을 위한
답정너 재테크눈 딱 감고 6개월에 2천만 원 모으면 벌어지는 일
1. 1년에 두 번씩 쌓여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2.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로 돈이 돈을 벌기 시작한다
3. 경제력 향상은 물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4. 노후 대비용 파이프라인이 생긴다
5. 초단기 자산가가 된다
목차
프롤로그_ 평범한 월급쟁이의 반란 _4
Check List_ 나의 재테크 지수는 몇 점? _8
1장 | 모으고 _ 6개월에 2천만 원 도전해볼까?
난생처음 로드맵 _17
어떻게 한 달에 150만 원만 쓰고 살 수 있담 _22
식비 혁명 _25
예쁜 쓰레기 _31
뷰티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당신에게 _37
여행지가 아니라 여행이야 _45
옷은 발견하는 것이다 _50
2장 | 안 쓰고 _ 짠순이 뭐 별거 있니
쏘울(Soul) 가계부 _59
지출 디톡스 데이 _63
통장 쪼개기는 필수일까? _67
신용카드의 폐해 : 그래서 카드 돌려막기를 했었다고? _75
절약은 궁핍한 것일까? _80
프로 상품권 활용러 _87
음식점 체험단 _90
대형마트 VS 편의점 _94
3장 | 합치고 _ 재테크 뭐 별거 있니?
통장 결혼식 _101
적금을 중간에 자꾸 깬다면? _108
저금리 시대에 절세와 특판 상품이 이렇게 많아? _111
부수입은 필수 _119
경제 기사 이렇게 읽으면 연예 기사만큼 재미있다 _122
파이프 원리 _126
재태기(재테크 권태기) _129
4장 | 찾아내고 _ 꺼진 재테크도 다시 보자
눈먼 돈을 찾아라! _135
신용등급 펌프질 _138
대출은 받았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_141
보험은 계륵? _149
꺼진 연금도 다시 보자 _153
5월의 연말정산 _167
5장 | 불리고 _ 투자의 바다로
예금둥이, 투자를 시작하다 _173
미국 주식을 선택한 이유 _178
미국 주식 스타트 _185
미국 주식 잘 고르는 비결 _200
최적의 타이밍은 없다 _207
세금은 복병이게 아니게? _211
금은방에서 사면 안 되지 말입니다! _215
달러 투자 _220
이것 모르고 공모주 투자했다가 큰코다친다 _226
책속으로
돈 새는 첫 번째 구멍인 식비 예산은 자그마치 80%가량을 줄여 30만 원으로 정해, 월 지출을 최대한 빡빡하게 조였다. 인테리어 소품비는 불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아예 지출 예산에 넣지도 않았다. _19쪽, 난생처음 로드맵 냉장고 파먹기. 소량씩 구매해도 임시 보관소여도 여전히 우리 냉장고에는 먹을 게 있었다. 이곳에 보관된 식재료만 활용해도 며칠 밥상은 훌륭하게 해결됐다. _27쪽, 식비 혁명옷장에 옷이 이렇게나 많은지 처음 알았다. 돌아가면서 입어도 넉넉했다. 게다가 입는 옷만 입는다는 사실도 우연히 알아차렸다 _52쪽, 옷은 발견하는 것이다지출이 발생할 때마다 모바일에 저장된 엑셀을 켜고 금액을 바로 기록한다. 장을 보고 나면 잠깐 멈춰 서서 1분이면 충분한 시간에 적어 넣는 것이다. _60쪽, 쏘울 가계부씀씀이는 누구 혼자만 통제해서 될 일은 아닌지라 고민 끝에 마련한 것이 각자 용돈 통장이다. _71쪽, 통장 쪼개기는 필수일까?카드에 네이밍 스티커와 견출지로 전월 실적, 혜택 내용을 적어 붙여 놓으면 유용하다.
77쪽, 신용카드의 폐해 : 그래서 카드 돌려막기를 했었다고? 관리비 납부도 상품권을 이용한다. 온라인사이트에서 10만 원짜리 상품권을 9만7,000원대에 구매한 뒤 이를 쓱페이로 바꿔 낸다. _88쪽, 프로 상품권 활용러묘책을 찾은 끝에 부부 비공개 카페를 만들어 비공개로 가계부를 올려두었다. 희한하게도 남편은 그제야 가계부를 보기 시작했다. _103쪽, 통장 결혼식풍차 날개처럼 한 달에 한 개씩 적금통장을 개설한다. 그러면 1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달 만기가 발생하므로 달마다 목표 달성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_109쪽, 적금을 중간에 자꾸 깬다면?이렇게 반찬을 사서 2~3일 먹는다고 가정하면 일주일에 3번 정도 반찬가게에 들르게 된다. 식비로 6만 원이라고 치면 한 달에 30만 원이 채 안 든다. _131쪽, 재태기(재테크 권태기)매월 200,000원의 보험료를 낸다면, 가입 기간 7년 이내에는 매월 15,040원이라는 사업비와 모집 수수료를 떼, 실제 적립되는 돈은 월 184,960원이다. _158쪽, 꺼진 연금도 다시 보자
아쉽게도 연초에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을 활용하거나 경정청구를 활용해보자. _169쪽, 5월의 연말정산똑같은 돈을 미국 우량주에 투자했다고 치자. 만일 단기투자(1년 미만)보다 장기투자(1년 이상)를 한다면 아까 적금 이자와는 비교도 안 될, 최소 10%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74쪽, 예금둥이, 투자를 시작하다일별 가격이 파란색(가격이 하락할 때)일 때 매수한다. 소위 불장(강세)이라 해서 빨갛게 오르고 있을 때는 되도록 매수하지 않도록 한다. _194쪽, 미국 주식 스타트주식을 3주 매도한다고 가정하면 100달러에 3주를 모두 팔지 않고, 100달러 1주, 101달러 1주, 102달러 1주 이렇게 각각 3건으로 나눠서 한다. _209쪽, 최적의 타이밍은 없다 절세 방법은 있다. 연말 기준으로 손실이 나는 주식이 있을 때 이를 매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양도소득세는 양도 차익과 손실을 합산해 부과되기 때문이다.
_213쪽, 세금은 복병이게 아니게?나는 미국 주식 직접 투자로 달러 투자를 겸하고 있다. 미국 우량주와 채권에 투자한 후, 주식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 가치까지 덩달아 오르는 일거양득 효과를 얻는 것이다.
_225쪽, 달러 투자
출판사 서평
정말 좋았다. 돈이 눈덩이처럼 모이고 삶은 전보다 풍성해졌다. 그래서 책을 내고 널리 알리려고 했다. 특별한 존재는 아니다. 남편과 둘이 받는 월급은 대한민국 평균 근처다. 저자 본인이 체험한 놀랍고도 신비한 변화는 이 땅의 월급쟁이라면 모두 달성 가능하다는 믿음이 글쓰기를 추동하는 힘이 됐다.
‘6개월에 2천만 원 모으기’는 재테크의 여왕, 경제통으로 이름도 유명한 성선화 어썸인 대표가 이끄는 〈6개월에 1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평범한 한 주부의 재테크 여정이다. 제목처럼 1천만 원을 모으려면 ‘쓰지 않고 모아’는 수밖에 없다. 이른바 짠테크의 정석이 교육과정의 핵심이다. 저자는 배우고 익힌 수단과 방법을 통해 1천만 원에 1천만 원을 더 모으는 실험에 성공했다. 심지어 2천만 원이라는 목표는 보름이나 앞당겨 성취했다.
지금은? 몸에 밴 습관이 반년마다 꼬박꼬박 돈을 모아주고, 이자를 받고, 투자로 바통을 이어받아 월급의 50배가 됐다.책은 이른바 짠테크가 팔 할을 차지한다. 6개월에 2천만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한 달에 예외 없이 334만 원을 통장에 넣어둬야 한다. 저자 처지에서는 150만 원 언저리로 한 달을 살아야 했다. 결과적으로 이 단출한 삶은 경제와 삶에 풍요를 선물했다.
책은 크게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2천만 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안 쓰고 모으는 짠테크가 하나, 모은 돈을 눈덩이처럼 불리는 투자가 다른 하나다. 목돈 만들기와 투자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금리 시대에 웬 저축과 통장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저자가 강변하듯이 돈을 모으는 과정이 뒷받침되지 않는 투자는 구멍 뚫린 독에 물을 붓는 일처럼 어리석다.
무조건 정해진 지출 범위에서 쓰려면 기존 소비 습관을 버려야 한다. 가장 큰 지출 구멍이던 식비는 집밥, 냉장고 파먹기, 음식 품평단, 반찬가게를 활용해 극복했다. 여자라면 더욱더 포기할 수 없는 화장품, 미용 등 뷰티 관련 소비, 옷 구매, 또 인테리어 소품 등은 인식을 180도 바꿔 필요에 따른 소비 문화를 장착해 돈을 들이지 않게 됐다.
통장을 8개로 쪼개 생각이 아닌 몸으로 지출을 통제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부부 각각 비상금통장을 만들라는 조언이 귓가에 맴돈다.
안 쓰는 중간에도 돈 나올 구멍을 요리조리 잘 찾아내는 기술이 재미있다. 두 번째 월급이라는 연말정산을 이듬해 5월에 경정청구로 환급받는다거나 최근 유행하는 온라인 중고장터를 통해 작은 소득을 얻는 것들이다. 눈먼 돈이나 반대로 쓸데없이 나가는 돈을 찾아내고 대처하는 깨알 같은 방법들을 가르쳐준다.
모았다고 끝이 아니다. 화폐는 점점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책의 두 번째 과제는 투자로 돈을 굴려 눈덩이처럼 불리는 일이다. 저자도 투자로 돈이 돈을 벌게 하는 시스템을 꾸준히 공부하며 투자 중이다.
초보든 고수든 상관없이 미국 주식을 추천한다. 국내 주식시장과는 달리 장기 우상향 추세인 데다가 월급쟁이로서 장기투자에 적합하고 배당주 투자로 매달 수입을 얻기에 제일 좋다고 판단한 것이다.
미국 주식 한 주를 사보려고 고생고생한 과정, 반 토막을 내버린 투자, 폭락 장세에서도 잃지 않았던 비결 등 이야기를 읽다 보면 초보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방법과 마인드를 저절로 배울 수 있게 된다.
경제가 다시 삶의 중심이 된 시대에 월급쟁이가 부자와 빈자로 나뉘는 출발선을 눈여겨보자.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6개월에 2천만 원씩 꼬박꼬박 쌓이는 월급 재테크 |
저자 |
공길옥 |
출판사 |
헤리티지 |
출간일 |
2021-01-15 |
ISBN |
9791186615515 (1186615516) |
쪽수 |
232 |
사이즈 |
141 * 211 * 21 mm /314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