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아는 것은 역사를 아는것!

역사 속 실마리를 풀어가면서 해설하는 새로운 디자인 개론서!

색, 장식, 로고, 레이아웃, 표현으로 디자인 분야를 나누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다양한 관련 자료와 함께 심도 있게 살펴보는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40여 년간 북 디자인의 세계를 꿋꿋이 걸어온 마츠다 유키마사가 오랜 경험과 수많은 서적을 두루 섭렵해 얻은 지식을 정리한 책으로, 디자인으로 범위를 좁혀 역사가 만들어 낸, 얽혀 있는 연쇄의 실을 풀면서 시대를 재해석해 보는 의미 있는 가이드 북이다.

* 프롤로그 002

디자인 도구 상자를 열어 볼까? 008
셀룰리안 블루의 연쇄 | 인상파의 연쇄
역사 탐색 | 미래의 디자인

색이란 무엇인가? 023
여성의 색-핑크 | 사회를 비추는 색-녹색
귀중한 색-보라 | 오행설의 청ㆍ적ㆍ황ㆍ백ㆍ흑
신의 색-흰색 | 빛을 표현하는 색-파랑
눈에 띄는 색-빨강 | 색이 없는 색-검정
구별하기 위한 색-노랑 | 이미지가 반전하는 노랑
구별하기 위한 배색-스트라이프 | 이미지가 반전하는 스트라이프
양단의 이미지-스트라이프 | 일본의 스트라이프
구별하기 위한 색-진한 주황과 머리 모양 | 히어로의 5색
레인보우 컬러 | 색 분류 지도

장식이란 무엇인가? 083
무언가가 존재하는 진공 | 장식과 올 오버
기하학 문양으로 메우기 | 메우기 문양의 시작
모리스의 ‘도(圖)’와 ‘지(地)’의 미학 | 빽빽함과 촘촘함의 변모
문자로 가득 채워진 백지

로고란 무엇인가? 111
유럽ㆍ미국편
일본편

레이아웃이란 무엇인가? 139
레이아웃과 고안 | 알기 쉬워야 한다는 심리적 속박
일본의 레이아웃 관점 | 유럽의 레이아웃 관점
나열하기 | 의식적 레이아웃의 개화
읽기에서 보기로 | 차트ㆍ일러스트의 고안
비주얼 잡지의 시작 | 차트의 시작
모리스와 아트 앤드 크래프트 운동 |
모리스의 편집 디자인
모리스의 영향 | 유니버설 디자인
그리드 시스템 | 일본의 레이아웃
일본 레이아웃의 발전

표현이란 무엇인가?(전편) 193
추상 표현 등장 이전
사물인터넷 | 인간인터넷
인간 확장론 | 표현하는 즐거움
시메트리의 발견 | 중심과 좌우라는 시메트리
천지인을 연결하는 중심선 | 가운데 맞추기의 발견
가운데 맞추기에 반기를 들다 | 정확함의 발견
르네상스와 원근법 | 원근법과 그림자
정확함을 추구한 지도 | 메르카토르 지도
루트 지도 | 카메라 옵스큐라의 사용
보이는 그대로를 소유하다 | 정확함을 추구한 인쇄술
인쇄 기술이 가져온 폐해 | 인쇄 서체
모던 로만체의 탄생

표현이란 무엇인가?(후편) 259
추상 표현 등장 이후
산업혁명과 추상 표현 | 빛의 해명과 망점
리토그래피와 우키요에 | 전체 배경색 표현
사진술의 발명 | 사진의 운동감
콜라주 탄생의 배경 | 콜라주 탄생
희미한 사진 | 표현의 다양성
새로움이라는 매력

* 에필로그 300
* 참고 영화 목록 309
* 초출 목록 310
* 참고 문헌 310
* 도판 목록 313

디자인을 아는 것은 문화ㆍ예술ㆍ역사를 두루 아는 것!
디자인 기법의 다양한 면들을 역사에 중점을 두어 섭렵한다.40여 년간 북 디자인의 세계를 꿋꿋이 걸어온 저자가 오랜 경험과 수많은 서적을 두루 섭렵해 얻은 지식을 정리한 책. 디자인과 미적 감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역사 속 실마리를 풀어가면서 해설하는 새로운 디자인 개론서이다.
무슨 일이든 시초가 있고, 어떤 표현이든 배경이 있다. 이 책은 디자인 분야를 색, 장식, 로고, 레이아웃, 표현으로 나누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다양한 관련 자료와 함께 심도 있게 살펴본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계 문화 전반을 들여다보며 앞날을 예측하고, 흥미와 교양을 바탕으로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디자인’으로 범위를 좁혀 역사가 만들어 낸, 얽혀 있는 연쇄의 실을 풀면서 시대를 재해석해 보는 의미 있는 가이드 북이다.디자인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의미의 아우라를 발견하는 시간
‘색이란 무엇인가?’에서는 핑크색, 녹색, 보라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 노란색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평가가 달라졌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그 밖에도 이미지가 반전하는 색, 스트라이프 무늬, 일본에서 시작된 영웅 군단의 5색, 레인보우 컬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식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장식에 대한 사고, 특히 빼곡하게 장식된 공간과 아무것도 없이 심플한 공간의 동일성에 대해 설명한다. 여백이야말로 풍성한 공간이라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로고란 무엇인가?’에서는 눈에 띄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된 문자 또는 기호가 브랜드 이미지로서 발전해 나간 역사에 대해 연표 형식으로 정리해 설명한다.
‘레이아웃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디자인이 가진 본분의 하나인 메시지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과 반대로 난해함을 추구한 레이아웃이 거쳤던 시행착오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표현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인쇄술이 발달한 후 르네상스 시기에 있었던 책의 혁명과 산업혁명에서 대량생산이 불러일으킨 ‘추상’ 표현의 의미를 다룬다. 그리고 다양한 그래픽 표현이 나타나기 시작한 20세기에 이루어진 미래의 표현 등을 살펴본다.